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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스라엘아 들으라 (신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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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아 들으라 (신 6:4~9) 
  

지난 시간에 저는 우리교회가 다음세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복음을 다음세대로 전달하는데 실패하면 교회는 문을 닫아야합니다.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몇 년 전 종교개혁의 발원지인 ‘비텐 베르그 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린 적이 있는데 그 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난 사실을 목도했습니다.
그 교회의 주일예배에 참석한 교인은 놀랍게도 백발이 성성한 노인 대여섯 명뿐이었습니다. 
설교하는 목사님은 노인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교회를 방문한 여행객 20여명을 상대로 설교를 했습니다.
종교개혁의 열정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교회가 그렇게도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학교의 개혁은 당면하고 긴급한 문제입니다.

1. 우리가 교회학교의 개혁과제로 삼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무학년제

무학년제란 ‘무디식’ 교육방법으로, 분반을 구성할 때 학년과 연령을 무시하고, 교사가 전도한 학생들을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책임 있게 지도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교사는 영적인 아버지가 되고, 영적인 어머니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김 선생님이 전도하거나, 그 반 어린이가 전도한 어린이는 7살이든 12살이든 나이에 상관없이 김 선생님 반에 소속됩니다. 

나이 차이가 나서 어떻게 성경말씀을 가르칠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간 세대(inter-generation) 교육’이라고 하여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선생님보다 오히려 두세 살 더 먹은 형이 더 잘 알아듣게 동생을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같은 사고와 같은 언어표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2) 전 집사, 전 청년의 교사화

무학년제가 시행될 때 교사의 수는 교회학교 부흥의 절대적인 요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교사를 확보할 것인가?
그래서 우리교회는 전 집사, 전 청년들을 교사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찬양대원을 제외한 50세 이하의 전 집사님들은 2010년에 교회학교 교사로 헌신하기를 권면합니다.
그 연령대에는 자녀들이 어려서 대부분 교회학교에 소속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부모의 교사화가 이뤄지고, 교회교육과 가정교육이 연계됩니다.

청년부회원들에게도 권면합니다. 
2010년에는 청년부 임원을 제외한 전 청년부회원들은 교회학교 교사로 섬기시길 바랍니다.
가르치는 자가 제일 잘 배우게 됩니다.
그게 이치입니다.
평생 회의론자로 살지 말고, 젊은 날에 가르쳐보십시오.
그러면 믿음이 성장합니다.
우리교회의 평신도 리더들의 대부분은 교회학교 교사 경험이 있습니다.
교회학교 교사로 섬기면서 자신의 신앙을 단단히 다졌으며, 이런 모습이 교우들의 지지를 받아 리더가 된 것입니다.

3) 담임목사 설교의 공과 교재화.

신앙연조가 짧은 교우들이 어린이 분반공부를 지도한다는 것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학교의 설교와 분반 공과내용은 담임목사의 전주일 장년예배 설교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교회학교 교사는 담임목사의 설교가 다음 주 공과내용이 되기 때문에 예배출석은 물론 설교를 경청하게 됩니다.
교회학교 교사는 동일한 설교를 세 번 정도 반복하여 들을 뿐만 아니라 동일한 내용을 가르침으로 설교를 심화하는 유익을 얻게 됩니다.

4) 어린이 순장제도

연구에 의하면 사회의 리더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었다거나 지위가 높아져서 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리더의 경험과 훈련을 받은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학급 반장이라고 해봐야 리더가 된다는 것입니다.
어린이 순장제도는 어린 시절부터 리더쉽을 키우는 제도입니다.

이런 교육개혁의 내용들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그것은 바로 유대인의 자녀교육에서 나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유대인의 자녀교육원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

류태영 교수의 ‘자녀교육법’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26%, 특히 노벨 과학상 수상자의 60%가 유대인입니다.
지금 미국에 사는 유대인은 650만 명으로 미국 전체인구의 3.2%에도 못 미치는 소수민족 집단입니다. 
미국에서 사는 아시아인은 950만, 히스패닉은 1,700만, 흑인은 3,000만 명에 이릅니다. 
그들에 비하면 유대인의 수는 매우 적으나 미국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금융을 거의 장악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일정 수준으로 인정받는 3천여 개의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수의 25%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학생들이 동경하는 미국 아이비(Ivy)리그 대학교의 총장 및 교수진의 40%가 유대인이고, 미국 대도시에 밀집된 법무법인(로펌)에 종사하는 변호사의 50% 이상이 유대인이며, 미국 대기업의 CEO 중 17.5%가 유대인입니다.

여러분이 익숙하게 듣고 있는 유대인 인사 몇몇을 소개해봅니다.
아마 여러분은 “그 사람도?”하면서 놀라실 것입니다.
경제금융계 인사로는, 워렌 버핏(Warrant Buffet) - 버크셔 헤더웨이(Berkshire Hathaway. 미국 최대의 투자보험회사) CEO.

제이미 데이먼(Jamie Dimon) - 제이피 모건(JP Morgan. 미국투자회사로 미국 금융위기 때 유일하게 위기설이 없었던 기업 ) CEO.

로이드 블렝크페인(Lloyd Blankfein) - 골드만 삭스(Goldman-sachs. 국제 금융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투자은행 겸 증권회사) CEO.

교육계 인사로는, 폴 크루그만(Paul Krugman) - 프린스턴 대학교 경제학 교수. 2008년 노벨경제학 수상자로 미국 경제위기를 사전 경고한 미국의 대표적 경제학자.

노우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 뉴욕주립대 경제학 교수. 미국 경제위기를 통하여 월드스타가 된 경제학자.

미디어계 인사로는, 섬너 레드스톤(sumner redstone) - 음악채널 MTV,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CBS방송을 포함한 거대 미디어 그룹 ‘바이어컴’(viacom)의 CEO.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와 제프리 카젠버그(JeffreyKatzenberg)- 세계 최대 영화사 중 하나인 ‘드림웍스’(Dreamworks)의 공동 CEO.

마이클 아이즈너(Michael D. Eisner) - 월트 디즈니(Walt Desney)사의 CEO.

그 외 인사로는, 레너드 번스타인 - 유명 지휘자.

오스카 해머스타인 -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등 유명 영화음악가.

에이미 파스칼 - 소니픽처스의 부사장이자 콜롬비아픽처스의 사장.

우디 엘런, 찰리 채플린, 엘리자베스 테일러, 커크 더글라스, 앤서니 폽킨스, 멜 깁슨 등이 있습니다.

어떻게 유대인들은 자녀를 가르치기에 이런 인물들을 배출합니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 원천이 바로 쉐마교육이라는 것입니다.

3. 쉐마 교육의 특징

‘쉐마’라는 히브리어는 신6장 4절의 “이스라엘아 들으라......”에서 ‘들으라’는 말입니다.
이제 쉐마교육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엇(what)을 교육하는가?

쉐마교육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입니다.
본문 신6:1절을 보겠습니다.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이 명령과 규례와 법도는 토라(모세 오경)와 탈무드(장로들의 유전을 기록한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권위를 가짐)입니다. 

토라(모세 오경)의 계명은 모두 613개입니다.
이 계명 중에서 ‘행하라’는 명령법이 248개, ‘하지 말라.’는 금지법이 36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규례만 39가지입니다.
그 많은 율법을 암기하는데 그치지 않고, 왜 지켜야 하는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토론하고 해석합니다.

율법 교육을 많이 시키면 사람이 어떻게 달라집니까?
우선 율법을 내리신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선악을 분별하게 되고 자기 절제를 할 수 있습니다.
논리적이 되고 설득력을 갖게 됩니다.
남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 합니다.
이런 태도가 유대인을 일등 민족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김영삼 대통령이 대사면을 발표했을 때 일반 사면 대상자가 1,000만 명이나 됐습니다.
즉 국민 4명 중 1명은 전과자라는 말이었습니다.
놀라자빠질 통계이지요?

거기에는 경범죄 처벌법과 도로교통법, 향군법, 주민등록법, 민방위 법등 행정법규 위반 사안이 포함되었습니다.(중앙일보, 사설:1천만 명이 전과자였다니, 1995년 8월 14일)
그만큼 우리 국민이 법을 우습게 생각하고, 안 지킨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가 없습니다.
높은 준법정신은 선진국민이 갖춰야 할 자질입니다.

2) 누가(who) 교육하는가?

쉐마교육은 부모가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본문 신6:7절을 보십시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은 가정의 제사장으로서 축복권을 가집니다.
성경에는 야곱이 열두 아들을 축복하는 내용이 나오잖아요?
또한 자녀를 가르칠 교사의 직분을 가집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부지런히 훈계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유대인 아버지를 찍은 사진의 대부분은 자녀를 무릎에 앉히고 토라를 가르치는 모습입니다.

어머니의 역할은 가정을 밝히는 불과 같으며, 어머니의 기도는 자녀의 영혼을 밝히는 불입니다.
그래서 식탁의 촛불을 밝히는 것은 어머니의 몫입니다.
유대인 자녀의 유대인다운 면모는 도덕적 형식을 갖추게 하는 아버지의 훈계와 어머니의 권면으로 결정됩니다. 

아버지는 토라의 내용을 논리적으로 가르쳐 머리를 키우는 반면 어머니는 신앙을 전수하여 마음을 키웁니다. 
아버지는 지적 능력(IQ)을 갖게 하지만, 어머니는 좋은 성품(EQ)을 자리 잡도록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금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학교가 어렵습니다.
이것은 부모들이 다음세대인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

전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인 유대인 숀 그린(Shawn Green)의 얘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는 LA 다저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에서 활약했고, 1999년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수상했고, 메이저리그 421경기 연속출장, 통산 15년간 328홈런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타자 숀 그린이 속한 LA 다저스는 2001년 9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는 4번 타자 숀 그린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숀 그린은 경기를 앞두고 감독을 찾아와 이 날 경기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 중요한 경기가 있는 날이 바로 Yom Kippur, 즉 속죄일로서 유태교의 대축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숀 그린은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그 결과 자신이 세우고 있던 메이저리그 연속경기 출장기록도 421경기로 끝나게 되었고, 팀도 그 게임에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중요한 게임도, 사람들의 비난과 소속 선수들의 원망도 그의 신앙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숀 그린은 말하였습니다.

“유태인 사회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내 결정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이것은 지금 자라나는 유태인 소년들이 나중에 스포츠 선수가 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느냐를 보여주는 일이기도 하다. 그 무엇도 내 종교와 내 사회보다 우선시 될 수 없다.”
우리라면 어떤 태도를 취하였을까요?
지금 우리는 고 3학년만 되면 하나님이고, 신앙이고, 다 집어치우라고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까?

3) 언제(when) 교육하는가?

쉐마교육의 시기는 유대인의 4차원 영재교육(1차원: 일반학교의 세상교육, 2차원: 질문식과 탈무드의 논쟁식 IQ계발 교육, 3차원: 슈르드계발교육, 4차원 지혜계발 교육)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유대인은 높은 단계인 4단계에서부터 낮은 단계인 1단계로 거꾸로 교육합니다. 

즉 세속적인 지식교육을 하기 전에 토라와 탈무드를 중심으로 한 지혜교육을 먼저 시킨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머리는 세속적인 지식으로 꽉 차게 되면 그 이상 다른 것을 추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가정에서 먼저 지혜교육이 이뤄지고, 나중에 취학연령이 되어 학교에 들어가면 일반교육이 시작됩니다. 

유대인 교육이 얼마나 강력한지 아십니까?
이스라엘 과학자들의 과학논문 발표건수는 세계 최고입니다.
1만 명당 미국이 27건, 영국이 26건, 일본이 16건인데 비하여 이스라엘은 63건으로 가장 높습니다.
이스라엘 대학들이 낸 특허출원은 미국대학의 2배, 캐나다 대학의 9배나 됩니다.
유대인 자녀들이 일반학교에 들어가면 비유대인 아이들보다 100m 정도 앞에서 뛰기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그들이 세 살 때부터 닦아온 지혜와 슈르드 그리고 논쟁식 탈무드 교육 덕분에 뛸수록 가속도가 붙어 도저히 그들을 따라 잡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한국교육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자녀가 어릴 때부터 TV 앞에서 자라므로 세상적인 것을 먼저 다 알아버립니다.
또 요즘은 무슨 ‘조기교육’ 바람이 불어 4-5세이면 일반교육이 이뤄집니다.
반면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일수록 신앙교육을 우선해야 한다.’라는 생각은 꿈에서도 하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자녀들에게 TV와 같은 영상물을 될 수 있는 대로 보여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영상물은 논리적인 사고를 방해하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TV는 생각할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TV는 이성보다는 감성에 호소합니다.
그러므로 TV에 많이 노출되면 사람이 충동적이 됩니다.
우리가 깊이 생각해봐야할 점입니다.

4. 어디서(where) 교육하는가?

쉐마교육은 전적으로 가정과 회당(교회)에서 이뤄집니다. 
신6:7절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6:9절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이런 모든 말씀은 쉐마교육이 가정에서 이뤄져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녀의 신앙교육은 가정에서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의 경우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의 신앙교육을 교회의 다른 사람에게 맡깁니다.
그런데 부모가 교회학교의 교사가 되어 자녀를 가르치게 되면 자연히 교회교육과 가정교육이 연계될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내년부터 실시하고자하는 전집사의 교사화가 이뤄지면 이 점에서 획기적인 교육효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우리교회의 교회학교가 혁신되어 교회의 다음세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우리교회가 다음세대교육에 성공하여 이 시대를 끌고 갈 인물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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