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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종교개혁] 오직 믿음 (롬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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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 (롬 4:13)


(롬 4: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블론딘이라고 하는 사람은 곡예사였는데, 그는 막대기 하나를 손에 들고 미국쪽과 캐나다 사이에 걸어놓은 줄을 타고 거센 몰살과 폭포가 휘몰아치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건너가곤 하였습니다. 어느 날 그가 줄을 타고 미국 쪽에서 캐나다 쪽에 도착하자마자, 수많은 관광객들이 환호하였습니다. 블론디는 자신에게 환호를 보내고 있던 관광객을 향해서 질문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제가 다시 한번 이 막대기를 들고 미국쪽으로 건너갈 수 있다고 믿습니까?" 

사람들이 여지 저기에서 "예, 믿습니다. 당신이 다시 줄을 타고 건너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블론디는 앞자리에 앉아있던 어린 꼬마들에게 "그러면 여러분들도 내가 다시 미국 쪽으로 건너갈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예, 아저씨는 할수 있어요" 그때 그는 다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이 앞에 있는 소년들 중, 한 소년을 업고 건너갈 수 있다고 믿습니까?" 대답소리가 아까보다는 덜 요란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사람들이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습니다." 어린 꼬마들도 막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소리치는 꼬마에게 "얘야! 네가 업혀라" 그러나 그 소년은 업히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꼬마에게 "그러면 네가 업힐래?" 그러나 그 꼬마도 주저하였습니다. 그때, 어떤 꼬마 하나가 "아저씨, 저는 아저씨를 믿어요. 제가 업힐께요"하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천진난만한 어린 꼬마가 그를 믿고  등에 업혔고, 그는 안전벨트를 하여 잘 묶은 다음, 다시 막대기를 들고 미국 쪽으로 건너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인정 받습니다

(롬4:3)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미국의 대통령 가운데 아이젠하워라는 대통령은 어려서 너무 가난했습니다. 아이젠하워 어머니는 너무너무 가난하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외할아버지 댁에서 살았습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얼마나 믿음이 좋은지, 자기 외손녀를 데려다가 학교는 보내지 않고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에 보냈습니다. 주일학교를 다니게 해서 성경을 늘 가르쳐주고 외우게 했습니다.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해야 되지만 교회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어려서부터 그것을 축복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는 처녀 때에 외할아버지 댁에서 성경을 많이 외웠습니다. 외운 성경만 600절 이상입니다.  단어도 600절을 외우려면 쉽지 않은데 그렇게 성경을 많이 외워서 하나님 말씀으로 훈련을 받고, 결혼해서 아이젠하워를 낳았는데 이 아들에게 또 신앙교육을 잘 시켰습니다.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말씀을 잘 지켰습니다. 

아이젠하워는 어려서 가난하니까 사관학교를 들어가서 등록금을 내지 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1차 대전이 일어났을 때 소위가 됐습니다. 군에 가서 소위가 되어도 얼마나 믿음이 좋은지 전차 안에, 탱크 안에 아이들을 주일이면 꼭 데려다가 성경을 가르치며 하나님을 말씀을 지켰다합니다. 2차 대전 때에는 이미 세계의 모든 연합군의 책임자가 되어서 전 세계 연합군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늘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한 분도 아이젠하워입니다.   한국전쟁도 휴전을 이끈, 이 전쟁이 오래 갈 터인데 이것을 끝낸 분도 아이젠하워입니다.

신앙의 사람, 믿음의 사람입니다. 아이젠하워는 성경 한 구절을 늘 품고 있었습니다. 날마다 외우는 성경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슥 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하신 말씀입니다. 

힘으로도, 능으로도, 권력으로도 못살고, 이 세상의 어떤 군사적인 힘으로도 승리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 있으면 이 세상을 승리할 수 있습니다. 

1959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소련의 흐르시초프를 초청했습니다. 9월 27일, 그날은 주일이었습니다. 흐르시초프에게 교회에 가자고 간절히 이야기를 했으나 공산주의는 교회가, 하나님이 원수이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것 이것이 첫째인데, 하나님을 믿는 것 이것을 물리쳐야 되니, 교회에 가자 그러니까 갈 리가 있겠습니다. 안 갔습니다. 

“오늘은 주일이니까 나와 함께 교회에 갑시다.” 
한마디로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젠하워는 말했습니다. “제가 교회에 다녀올 때 까지, 예배드릴 때까지 한 시간 반만 기다려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흐르시초프를 만났습니다. “한 시간 반 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때 흐르시초프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한 시간 반 동안 생각을 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나를 이렇게 먼 길에 초청을 해 놓고 나를 떠나서 아이젠하워가 교회에 갔다 와서 내게 무슨 핑계를 댈까?” 이것을 생각했다는 겁니다. “나를 데려다 놓고 교회에 간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때에 아이젠하워가 말했습니다.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흐르시초프를 제가 초청해서 귀하지만 예배보다 귀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 인정 받는 것이 정말 제일 귀한 줄로 믿고 살므로 복된 은총을 누리게 됩니다.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 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뉴웰(W.R.Newell)목사님이 세인트루이스에서 집회를 하였습니다. 하루는 로마서 4장 5절을 가지고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한 사람이 찾아 왔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해야 구원을 받을지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 읽으라면 성경 읽고 기도하라면 기도하고 구제하라면 구제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불안하여 견딜 수 없다고 하면서 무엇을 해야할지 가르쳐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뉴월 목사가 말했습니다. "오늘 제가 한 설교를 못 들었습니까? 

로마서 4장 5절을 다시 보십시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 시나니... 이만 하면 됐지요?" "아니 뭐가 됐다는 겁니까?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죠?" "「일을 아니할지라도」를 읽으세요. 무슨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행위가 없어도, 경건치 않아도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그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고 돌아갔습니다. 

그 다음 날이었습니다. 어제 그 사람이 간증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앞에 나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명언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수많은 명언을 만났지만 이번에 발견한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 4:5) 하신 말씀이 최고의 명언입니다. 과거에는 제가 무엇을 해야 구원 얻는 줄 알고 잠을 못 이루었지만 이제는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너무 감격하여 잠을 못 잤습니다. 저의 인생은 이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멀린 케로더스라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분은 [감옥생활에서 찬송생활로]라는 유명한 책을 쓰신 분입니다. 그 책을 보면 이 목사님은 인생의 굴곡이 많은 생을 살은 분이었습니다. 그는 부끄러울 정도의 과거를 가진 분입니다. 그는 감옥을 마치 자기 집을 드나들 듯이 하던 분이었습니다. 그가 감옥생활을 하던 중, 한번은 모범수로 가출옥 혜택을 받아, 잠시 동안 자유를 누릴 수가 있었습니다. 

감옥으로 다시 돌아갈 때가 점차 다가오자 그의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가출옥 기간을 연기해보려고 담당검사를 찾아갔습니다. 검사에게 찾아온 용건을 말하자, 그는 깜짝 놀라면서 “아니, 당신은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까?” 그러면서 검사는 말하기를 “멀린 케로더스씨, 축하합니다. 투르먼 대통령께서 당신을 특별 사면했소. 당신의 모든 전과 기록이 말소되었으니, 이제 나가서 새사람으로 행복하게 사십시오” 그는 처음에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는 아무 것도 일한 것이 없었지만, 무조건적으로 사면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의 모든 죄과는 말소되었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이것이 선물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어약의 상속자가되고 영육간에 부요해 집니다.

(롬 4: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약 2:5)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은 율법보다 430년 앞서 주어졌습니다.

[창 17:4-8]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후에 생긴 율법이 이미 주어진 언약을 취소할 수 없었습니다

(갈 3: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된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약속은 율법에 선행하며, 약속의 원리를 따르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약속의 원리는 '믿음'뿐입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던 것이지 율법에 근거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롬 4: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히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상속자'란 일차적으로 (창 17: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신 말씀대로 가나안 땅을 그의 후손이 유업으로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보다 포괄적인 의미로는 (창 17: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하신 말씀대로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비'이므로, 그의 신앙의 자취를 따르는 모든 민족이 후사가 되며 유업을 이을 자가 됩니다

(갈3:29)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합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인하여 모든 땅의 족속들이 복을 받으리라는 보증'(Hendriksen)과 관련됩니다.

   
상솢가가 되었으니 정죄 받지 않습니다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디오네시우스' 라는 아주 악한 황제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기 궁전 근처에 땅굴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굴을 개발해서 자기의 모든 노예들을 그 속에 집어넣고, 그리고 기독교를 믿는 많은 사람들을 그 속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는 혹독한 핍박을 가하고 심한 노동을 시킵니다. 거기에는 감시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거기에 있던 노예들은 그 속에 갇혀 있으면서 황제한테 온갖 욕설을 퍼붓습니다. 요즘말로 하면 욕설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황제가 그 땅굴 입구 근처를 가는데 이상한 소리가 막 들립니다. 그래서 귀를 기울여서 조용히 들어보니까, 그 밑에 있던 노예들이 전부 자기를 향해서 온갖 저주와 욕을 하고 있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황제는 화가 치밀어서 참다못하여 하인을 불러서 거기에 있는 사람을 한 사람씩 불러서 밑에서 한 욕을 그대로 반복하게 했습니다. 안 하면 매질을 하니까...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노예들은 그곳에서 한 대로 그대로 재현을 합니다. 그러면 그 욕한 정도에 따라서 처참하게 죽음을 당하게 되는.... 이런 사건들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선하신 왕이시기 때문에 우리 인간이 아무리 악한 행동을 해도, 하나님을 섭섭하게 해도, 하나님의 마음에 상처를 주어도, 하나님은 이 악한 디오네시우스와 같이 우리를 그렇게 징벌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확신케 합니다

어느 교회에 유명한 대학의 생화학자이며 의학박사인 교수가 나왔습니다. 그는 예수 믿으러 나온 것이 아니라 부인을 감시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의처증이 심해서 부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데 교회까지 따라나왔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앉아 설교를 듣는데 믿으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그 교수를 만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으라고 전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교수님이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제가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십니까? 목사님 참 불쌍하다. 생긴 것은 멀쩡한데 설교는 늘 바보 같은 말만 하는구나. 생화학적으로 의학적으로 볼 어찌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을 수 있는가? 어떻게 죽은 예수가 사흘 만에 부활할 수 있단 말인가? 사람이 죽어서 사흘이면 세포가 와해되고 피도 썩는데 어떻게 다시 산단 말인가? 이런 이야기를 듣고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한심하다 제가 이런 생각하고 앉아 있습니다." 과학자다운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그 교수님은 아내를 감시하기 위해 여전히 따라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날 목사님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설교하였습니다. 그 교수님은 아예 믿지 않을 것이므로 관심도 두지 않고 설교했습니다. 그런데 예배 후에 사무실에 가보니 그 교수가 눈물을 닦고 있었습니다. 부부싸움을 했느냐고 물으니 그렇지 않다고 하면서 하는 말이 "목사님, 오늘 설교를 듣고 있으려니 갑자기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말씀이 믿어졌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듣는 가운데 믿음과 확신이 생겼던 것입니다. 

그후 교수는 신실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의심하던 동정녀 탄생을 증명하는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처녀가 아기를 낳을 수 있습니다. 생화학적으로 제가 증명할 수 있습니다. 양서류 동물은 개구리나 뱀은 수컷이 없어도 바늘로 알을 찔러주든지 전기로 쇼크를 주면 새끼가 되어 나옵니다. 하물며 성령이 임하셔서 쇼크를 주면 처녀도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육간에 부요케 하십니다

로스앤젤레스에 가면 유명한 유대인 노인이 있다고 합니다. 이 노인은 길을 걸어 다니며 항상 중얼거린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여 물어 보았습니다. "영감님, 무엇 때문에 길을 걸어  다니며 중얼거리십니까?" 그랬더니 그 노인이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이제 나이가 많이 들어 하나님의 일을 할 수도 없고 후손들을 위해서도 특별히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주었노니(수 1:3) 라는 말씀이 있어서 그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하더랍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그 노인이 밟고 다니는 곳에 유대인들의 상가가 들어서고 유대인들이 부동산을 취득하더라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주일을 맞았습니다. 종교개혁의 표어가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입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성도로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인정 받으며 의롭다 함을 받고 언약의 상속자로 부요함을 누리며 사명 감당하는 모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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