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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추수감사절] 주께 감사드립니다 (시 118: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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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감사드립니다 (시 118:19~29) 
 
 
악기를 만드는 것은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간에게 한없는 
우주만물을 선물로 주신 것은 우리가 감사히 살고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
다. 하나님은 이 소리를 듣는 것을 아주 좋아하십니다. 감사는 결코 말이 아닙니다. 인격입니다. 인간입
니다. 우리 영혼의 모양입니다. 동물은 감사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만은 감사하게 만
드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은 감사하는 정도인 것입니다. 감사의 수준인 것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택하셔서 축복하시기 위하여 훈련하시고 가르치실 때
에 감사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가운데 화목제라는 제사는 감사의 제사입니다. 이스
라엘 민족에게는 3대 절기가 있습니다. 우리처럼 여러 절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일 년에 온 국민이 지키
는 수천 년을 내려오는 감사의 절기가 있습니다. 절기가 모두 감사로 되어 있습니다. 

초막절은 광야생활을 감사하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지난 모든 날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일주일 내내 초막 속에 집을짓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무교절, 유월절 절기도 애굽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떡을 먹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수장절은 곡식을 거두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고 오순절, 맥추절 이것도 다 곡식을, 보리와 밀을 거두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그 은혜를, 은택을 잊지 말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청교도들이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117일 동안 대서양을 건너서 12월 26일 미국 프리마우
스라는 곳에 도착을 합니다. 그들은 180톤의 작은 배 속에 102명이 약 4개월 동안 그 배 속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기도하고 묵상하고 찬송하고 예배드리며 미국 땅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모
두 다 모여서 시편 100편을 읽으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해 겨울이 지독하게도 
춥고 전염병이 퍼져서 그 해 겨울에 44명이나 죽었습니다.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열심히 인디언들이 사는 땅에 살면서 인디언들이 주는 씨를 뿌려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추수때가 되어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되었고 모두 모여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들은 인디언들까지 다 불러서 큰 은혜로 이 땅에 와서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드리고 기도할 수 있는 이은혜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감사의 예배는 대를 이어서 자자손손 감사하게 되고 조지 워싱턴과 링컨 대통령에 의해서 국경일이 되고 오늘날까지 가장 큰 절기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이 땅에 사는 모든 백성은 무엇을 하든지 사업을 하든 농사를 짓든 정치를 하
든 집에서든 들에서든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두 가지 씨를 뿌
려 놓았다고 합니다. 하나는 감사의 씨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땅에, 아무것도 없는 인생 같지만 감사하므
로 사는 사람은 땅에서 황금을 캔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손은 언제나 기적이 일어나고 축복이 오는 것
입니다. 

감사하는 자의 모든 삶은 가정이나 삶이나 국가나 개인이나 무엇을 하든지 무수한 씨를 뿌려 놓았기 때문에 일생동안 감사해도 다 감사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는 자에게는 감사가 쏟아지고 그 감사는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똑같은 땅이지만 하나님은 이 땅에 원망과 불평의 씨도 뿌려 놓았기 때문에 이 원
망과 불평의 씨앗도 한도 끝도 없이 평생 원망해도 원망이 쏟아지고 불평해도 불만이 쏟아집니다. 

그래서 이것은 황금을 캐는 것이 아니라 저주를 캐고 불행을 캐기 때문에 자기가 파놓은 그 웅덩이에 본인이 망하고 가정도 국가도 다 망하고 맙니다. 오늘 지상위에 살아가는 모든 민족 가운데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은 민족은 다 감사하는 민족입니다. 감사하는 나라가 잘됩니다. 감사하는 정치, 감사하는 경제, 감사하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이번 주간에는 우리 증경 총회장님들을 모시고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3박 4일 동안 일본을 다녀오
면서 전에 보지 못한 것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혼자 다닐 때는 몰랐는데 이번에는 버스를 대절해서 어른
들을 모시고 다녔는데 호텔에 가면 직원들이 얼마나 친절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나올 때도 친절하게 합
니다. 

나갈 때는 차에다 모두 손을 흔들어서 잘 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60년대의 그런 풍경입니다. 식당에 가면 얼마나 친절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전부 다 친절하게 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고 나오면 식당 사장과 종업원들이 다 나와서 손을 흔듭니다. 우리는 옛날에 하던 거라서 부끄러운데 그들은 끝까지 흔들어 주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우리보다 20년 먼저 예수를 믿었습니다. 

선교사들이 우리나라보다 20년 먼저 일본에 들어와서 더 많이 기독교 학교를 세우고 기독교 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전 일본 국민은 미국을 욕하고 유럽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홀랑 반해서 유럽이나 미국이라면 모두다 원더풀, 웰컴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그 민족이 우리보다, 기독교는 20년 먼저 받아들였지만 그들의 문화는 우리보다 300년이나 앞서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입니까? 

감사하므로 살아야 합니다. 어렵다고 불평하면 끊임없이 불평만 캐내게 되어 있습니다. 괴롭고 힘
들다고 원망 불평하면 끊임없이 원망과 불평만 쏟아져 나오고 하나도 좋은 것을 거둘 수 없습니다. 마음
에 안 든다고 배반하고 미워하기 시작하면 이 세상은 끊임없이 그런 나쁜 것만 쏟아져 나옵니다. 감사해
야 합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축복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어느 이발소에 경찰관이 이발하러 갔는데 그 이발소에 있는 아저씨가 얼마나 감사해 하는지 모릅니다. 
“경찰 아저씨, 우리 지역을 위해서 이렇게 치안을 위해서 너무 너무 수고하십니다.” 그러면서 이발을 다 
하고 나니까 요금을 안 받습니다. 오늘날 경찰 아저씨를 욕하는 분도 너무 많은데 이렇게 친절하게 합니
다. 고맙지 않습니까? 경찰이 얼마나 어렵고 귀한 일입니까? 감사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찰관은 돌아와서 너무 고마워서 난을 하나 보냈답니다. 고맙지 않습니까? 그 경찰들이 다니면서 그 이발소를 칭찬을 하니까 사람들이 막 몰려가기 시작합니다. 목사님이 그곳에 가서 이발을 하는데 목사님에게도 또 이발료를 안 받습니다. 목사님이 이 지역을 위해서 우리 모두를 좋은 길로 인도하시려고 너무 너무 수고한다면서 돈을 안 받습니다.

 목사님은 돌아와서 교인들에게 그 이발소 설교를 합니다. 그래서 교인들이 다 그 이발소로 갑니다. 국회의원이 하루는 그 이발소에 왔는데 이발소 사장이 그 국회의원을 보고 국가를 위해서 너무 큰일을 해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오늘 국회의원을 자꾸 욕하고 경찰에게 돌 던지고 주의 종들을 막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얼마나 그 분들이 귀한 일을 합니까? 감사하며 “모두 의원님 덕택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복을 받고 잘 사는 것, 다 의원들이 이렇게 활동하시니까 
우리가 이렇게 잘 사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 다음에는 국회의원이 다니면서 그 집을 선전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 집에는 국회의원이 많이 갑니다. 경찰서 서장님도 이발하러 가시고 목사님들도 
다 그 이발소로 가시고 그렇게 잘 살았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성경을 보시면 감사하는 가정이 잘 되
고 감사하는 지도자가 잘 되고 그 나라가 복을 받습니다. 
  
오늘 읽어드린 이 말씀은, 다윗은 감사의 시입니다. 다윗의 시편은 감사로 가득 차 있고 감사가 석류 알
처럼 꽉 차 있습니다. 건드리면 다윗은 감사가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
꼬” 시편 9편에 보면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이다” 구약성경에 가
장 축복 받은 대표적인 인물이 다윗인데 다윗의 생애는 감사였습니다. 신약에 가장 귀한 지도자는 사도
바울인데, 양대 산맥입니다. 

감사가 넘쳐납니다. 시편 30편에는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하나님을 영영토록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 33편에는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하나님 앞에 모든 악기를 동원하고, 그래서 다윗은 성가대에 악기만 연주하는 사람을 280여 명을 항시 연주하게 하고 4천명의 성가대를 두어서 항상 찬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찬양이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악기를 동원하고 감사하는 다윗의 삶이 되면 다윗의 개인이 되고 그 시대의 평화와 번영과 축복이 주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시편 57편에는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허다하게 많은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이 절망하고 길 잃고 방황하고 술 취하고 온갖 중독자들이 가득 찬 이 땅위에 여러분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하는, 위대하시고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 79편에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로 전하리이다” 시편 95편에는 “우리가 감사하므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시편 100편 4절에는 “감사하므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하므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편 138편에는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시편140편 13절에 “진실로 의인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여러분이 의인의 길을 걸어가시렵니까?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이게 다 다윗의 일부분만 제가 인용한 것입니다. 다윗은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한없는 은혜와 복을 주셨습니다. 축복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가 빼앗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셔야 되는데 누구에게 주십니까? 감사하는 자에게, 감사하는 가정에, 감사하는 나라에, 하나님이 갑절로 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암의 원인이 크게 음식물과 관계가 있고 환경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것과 관계가 있습니
다. 그 중에 정신적인 것이 70%입니다. 환경이나 음식물에 의해서 주어지는 발병보다는 사람이 어떤 마
음을 갖고 있느냐가 이렇게 질병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불만하고 걱정, 근심, 스트레스가 쌓일 때에 
나쁜 호르몬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병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화도 빨리 진행이 되어서 빨리 늙는다
고 합니다. 

그런 나라들이 평균수명이 다 짧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희망을 가지고 사랑할 때 엔도르핀의 분비가 촉진되어서 몸을 건강하게 하고 병을 이기게 하고 더 오래 살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엔도르핀의 효과는 얼마나 큰지 아편, 마약의 열 배의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기뻐하고 감사하고 믿음으로 소망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이렇게 개인생활에도 엄청난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엔도르핀보다 엄청난 능력이 있는 또 하나의 호르몬이 있는데 그것은 다이돌핀이라
고 합니다. 다이돌핀은 엔도르핀의 4천 배의 효과가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찾아낸 것입니다. 다이돌핀
은 언제, 어떤 경우에 나오느냐? 다 우리 몸 안에 있는데 언제 이것, 호르몬이 만들어지느냐? 절대자에 
대한 믿음, 사랑, 영적인 신앙을 가지고 감사하고 믿음을 가질 때 다이돌핀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과
학자가 찾아 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 감사할 때, 돌핀은 보세요.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고 오늘도 우리 안에 놀라운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우리 몸 안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몸 안에 다이돌핀을 찾아낼 때 어떻게 찾아냅니까? 감사할 때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믿음을 들을 때 내 안에 놀라운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 속에는 인간을 수 천 번, 망하게 하는 악한 정신적인 것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미워하
고 시기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낙심하고 좌절하고 고민하고 이 세상을 허무하게 바라볼 때 우리 인간
은 어떤 것으로도 이 재앙을 막아낼 길이 없고 인간 스스로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는 주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께 감사하세 풍년을 주신 주님 온 천하 만민들아 주님께 감사하세 할
렐루야  주님께 감사하세 주님께 감사하세♬
  
우리 주님의 은혜를 특별히 감사하는 것은 우리 죄인을 구원해 주신 은혜때문입니다. 우리를 죄와 멸망
에서 건져 주신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나 같은 죄인을 구
원해 주신 이 은혜를 우리가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저주받지 않습니다. 멸망당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이제부터 영원히 우리는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건져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늘 감사해야 된다고 골로새서 1장 12절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에 모든감사의 뿌리와 근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나를 망하지 않게 하시고 저주 받지 않게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저주를 받으므로 우리는 저주 받지 않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고 그가 고통을 당하고 그가 죽임을 당하므로 우리가 삶을 얻고 그가 낮아짐으로 우리가 높임을 받고 그가 십자가에 부끄러움을 당하므로 우리가 영광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우리나라 사주팔자를 최고로 잘 보는 분이 있답니다. 그런데 자기가 보면 늘 맞아 들어가는데 항상 안 맞
는 경우가 있답니다. 교인들은 안 맞는답니다. 교인들을 보면 저 사람은 분명히 망할 사람인데도 복을 받
는다는 것입니다. 저 사람은 분명히 죽을 사람인데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저 사람은 분명히 병 들 사람
인데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안 맞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번은 어떤 사람의 사주팔자를 보니까 저 사
람은 백퍼센트 망하게 되어 있는데 차에 내리는 걸 보니 너무 좋은 차에서 내리고 옷도, 가방도 너무 멋
있어서 그 뒤를 따라갔답니다. 

따라가 보니 너무 좋은 집으로 들어가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문 입구에 대한 예수교 장로회 그게 붙어 있는 것입니다. 저주가 없습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그런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저주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가 우리에게 무슨 욕을 할지라도 우리는 거기에 대해 화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저주는 내게 오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누가내게 저주해도, 장희빈을 쏘아서 중전을 죽이지만, 우리는 누가 무엇을 쏘아도 화살이 우리에게 날아오지 않습니다. 저주는 천리만리 떠나갈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하늘로부터 여러분을 만대에 복을 주실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와 함께 하십니다. 카터 대통령은 세 가지 감사를 했습니다. 첫째, 예수 믿는 것 
제일 큰 감사, 두 번째, 집사로 사는 것 감사, 세 번째, 목수로 좋은 일 하면서 남을 위해서 집을 지어주
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대통령을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노벨상 받은 것도 어떤 것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
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대통령을 하신 분도 수천 명이겠지만 가장 큰 축복은 예수 믿는 믿
음의 대통령, 성령의 대통령, 기도의 대통령,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대통령이 되어야 할 것입니
다. 

하나님의 주소는 두 곳에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시고 한 곳은, 감사하는 마음에 계신
다고 합니다. 아이작 윌튼이 말했습니다.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어린아이에게 감사를 가르치
기 전에는 무엇도 가르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감사가 가득 찰 때 그 다음에 지식도 약이 되고 힘이 되고 
능력이 되는 것이지 불만하고 불평하는 아이에게 다른 것을 가르쳐 보십시오. 모든 지식이 그 아이를 나
쁘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의 자녀에게 감사의 나무를 심기 바랍니다. 
  
우리는 또 감사해야 할 것이 금년에 너무 풍년을 주신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태풍이 없는 해가 2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우리만 이런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일본도 태풍이 강타를 했고 필리핀도 몇 
십 년 만에 강타를 했고 중국도 엄청나게, 대만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21년 만에 태풍
은 4분의 3박자가 다 없었다는 것입니다. 태풍도 없고 홍수도 없고 가뭄도 없고 그래서 너무 금년에는 햇
빛도 좋아서 과일도 맛이 있답니다. 얼마나 맛이 좋은지요? 너무 맛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금년에 이
렇게 우리에게 풍년을 주시고 우리 사회가 이렇게 불안하게 어렵다가 금년에 너무 많은 은혜를, G20 세
계경제 대국들이 다 우리나라에 오게 되고 WCC 총회가 결정되고 세계적입니다. 
  
성경에는 감사를 넘치게 하라 했습니다. 골로새서 2장 7절에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
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다른 것은 적당해도 감사는 넘칠수록 좋은 것입니
다. 여러분의 집이 재산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감사가 많아야 집이 행복한 거예요. ‘감사를 넘
치게 하자!’ “너희는 염려하지 말고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고 빌립보서 4장 6절에 말씀하고 있습
니다. 

기도를 해도 감사의 기도를 해야 됩니다. 항상 엉엉 울면서 ‘주세요.’ 늘 그러지 말고, 우리 자녀도 
그렇듯이 늘 ‘밥 줘 옷 줘’ 울고 그러는 것보다는 ‘밥 좀 주세요.’ 하고 ‘어머니 감사해요’ 하면 부모님이 
얼마나 기쁩니까? 우리 하나님도 아버지신데 우리 하나님 앞에 감사하므로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데살
로니가전서 5장 16절에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하고 있고 에베소서 5장 4절에는 “감사의 말을 하라 누추
함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나쁜 말을 하지 말라
고 합니다. 오늘 언어문화가 중요합니다. 

가정이 꼭 잘 살아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언어를 잘 선택해야 그 가정이 행복합니다. 오늘 우리 국가와 사회에도 폭력적인 언어, 너무 비난하고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말고 감사의 언어만 사용하면 이 나라도 신속하게 선진국으로 들어갈 줄로 믿습니다. “감사로 보답하라,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보답할꼬, 어떤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감사 감사 감사가 넘쳐 감사의 열매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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