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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창립]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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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 15:10)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이탈리아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가 예수님을 믿은지 얼마 안되어서의 일이라 합니다. 길을 지나는데 앞쪽에서 한센병 환자가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마음 같아서는 복음도 전하면서 기도해주고 싶은데 왠지 더러운 생각에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아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계속 마음이 편치 않아 마음속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저 병자를 그냥 지나친 것이 잘못입니까?”“왜 그냥 지나쳤는데?”“더럽게 느껴져서 그랬습니다”“그래? 너는 그 병자보다 나은 게 있었는 줄 아느냐? 너는 그 병자보다 더 더럽고 추한 냄새나는 죄인이었다. 그런데도 나는 너를 그대로 받아주었고 사랑해 주었다” 그는 즉시 그 병자에게 뛰어갔습니다. 프란체스코는 병자의 손을 꼭 붙들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그를 위해 기도해주었다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더러운 죄인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겸손해야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터어너"는 말하기를 너는 기억하라 네가 나기 전에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난 후에는 연약한 그릇, 일생을 통하여 죄인, 그리고 성공의 결정에 선 때라 할지라도 하나님과 땅과 양친에게 빚진자라 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 중에서 지극히 작은 자라고 소개하면서 그 이유가 자신이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기 때문임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치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또한 자신이 모든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음을 진술하면서, 자신이 그와 같이 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자신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간증합니다. 

은혜란 말은 교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죄인들을 대하실 때   선하심으로 대하시는 속성을 은혜라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은혜라는 말을 구원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시는 구원의 길이 열렸다고 합니다.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아버지 켄트 고작은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켄트 공작의 임종 시 의사가 공작을 위로하기 위해 공작의 위대한 정치적인 공적을 열거하며, 공작의 사후는 확실하게 보장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공작이 '내가 구원 얻는 것은 공작이기 때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이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인도에서는 구원을 얻기 위해 찌는 듯한 햇볕 아래서 못이 박힌 널빤지 위에 누워 있는가 하면, 일생을 벙어리로 살 것을 서약하는 사람도 있고, 수백 Km나 되는 곳을 기어서 순례 여행하기도 하며, 갠지스 강에서 목욕을 하기도 합니다. 구원을 위한 이러한 행위를 그리스정교나 카톨릭에서조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행위의 종교를 선호하며 따라갑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이 만든 종교적인 사슬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행위의 사슬은 사람을 힘들게 하고 고통으로 몰아넣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행위에 따라 좌절하기도 하고 용기를 얻기도 하지만 인간의 불완전성 때문에 확신 없는 삶을 살다가, 죽음에 앞서서도 자신의 내세가 어떻게 될 것인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확언합니다. 구원은 은혜로 주신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은혜로 의롭다 함을 얻고 상속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딛 3: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롬 4: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블란서에서 나폴레옹이 ‘황제로 즉위하고 난 초기에 파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그의 통치권에 저항하여 반란이 일어났었습니다. 어느 날 반란의 주모자가 나폴레옹 앞에 끌려나왔습니다. 재판결과 그에게는 무거운 형벌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때 문밖에서 나폴레옹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소녀가 있어 들여보냈더니 면담을 요청하는 그는 주모자의 딸이라고 신분을 밝히면서 나폴레옹 앞에 엎드려 자신의 아버지를 용서해줄 것을 애원했습니다. 너무나 간절한 소녀의 모습에 나폴레옹은 소녀에게 “나도 용서해 주고 싶지만 너희 아버지는 여러 번 반란을 주도했기 때문에 법의 심판을 받아야만 한단다.” 하면서 타일렀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황제님 저는 법의 정의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긍휼과 자비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면서 용서해줄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소녀의 말에 감동을 받은 나폴레옹이 “좋다. 너를 보아서 네 아버지를 석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죄인인 우리가 심판받는 것이 마땅함에도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은혜로 영적 복에 부요한 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살후 2: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해밀턴 대학의 유명한 교수인 바커스는 병세가 악화되어 위독한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교수 부인에 귀에 대고 “박사님의 임종 때가 가까웠습니다.”라고 속삭였습니다. 우연히 이것을 들은 교수는 만면에 웃음을 띄우면서 말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곧 죽음의 시간이군요. 미안하지만 나를 좀 일으켜 자리에서 나오게 해서 무릎을 꿇게 해 주십시오. 해밀턴 대학의 학생들을 위해 하나님의 복을 기도한 후 죽고 싶습니다.” 

집안사람들은 의사를 도와 그의 소원대로 침대 곁에 무릎을 꿇게 했습니다. 그의 안색은 점점 변하고, 죽음의 때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힘을 다하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시여, 해밀턴 대학의 학생들을 죄에서 구하여 주시옵소서.”그의 얼굴은 너무나 창백했습니다. 그가 고통 가운데 괴로워하는 것을 안타까워한 의사는 그를 다시 침대에 눕게 했습니다. 그는 침대에 누워서도 입술을 미약하나마 계속 움직였는데, 그것은 “하나님이시여. 학생들을 구하여 주시옵소서.”라는 기도였습니다. 그가 임종의 순간까지 기도한 결과는 놀랍게도 해밀턴 대학의 학생 거의 전부가 예수를 구주로 믿게 되었다합니다.

지금도 하나님 주시는 은헤로 영적 부요함이 함께 하므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가 함께 하는 줄 믿습니다. 

필경 은혜로 구원을 받는 다고 합니다.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딛 2: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성 잘 내고 욕 잘하는 어떤 노인이 꿈에 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천국 문을 들어가려는데 문지기 천사가 성 잘 내고 욕 잘하는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노인은 성도 안 내고 욕도 안 하기로 약속을 하고 천국의 여기저기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한 곳에 가보니 천사들이 우물에서 물을 길어 큰 물통에 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통을 자세히 보니까 밑이 뚫어져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이 노인은 너무나 답답하고 성이 나서 왜 새는 것을 막지 않고, 새는 줄 알면서 그냥 물을 길어 넣느냐고 욕을 하려다가 아까 문지기 천사와 약속한 것을 생각하고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자세히 보았더니 물이 흘러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비로소 이 노인은 '내가 욕 안 하기를 잘했구나' 생각하면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는 큰 짐차가 길가 개천에 빠져 있었습니다. 한 천사가 짐차를 끌어내기 위해 말 두 필을 끌고 와서 짐차 앞에 맸습니다. 

이 때 또 다른 천사가 말 두 필을 끌고 와서 그 짐차 뒤에 매어서 등진 채로 당기게 했습니다. 이것을 본 노인은 그예 참지 못하고 그 천사들을 보고 욕을 했습니다. '이것 봐요, 당신들은 참 바보구려. 짐차 앞뒤로 말을 매면 그 짐차가 어떻게 개천에서 나오겠소. 천사는 사람보다 못난 바보구려.' 노인이 욕을 하고 자세히 보니 그 짐차 앞뒤에 매어놓은 말 등에 별안간 날개가 나서 공중으로 둥둥 떴습니다. 

그러자 짐차도 둥둥 떠올랐습니다. 그제서야 노인은 '옳지 저렇게 하는구나. 천국은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하고 감탄하였습니다. 노인이 감탄하고 있을 때 문지기 천사가 나타나서 '기어이 욕을 하고야 말았군' 하면서 노인을 천국문 밖으로 내쫓았습니다. 이 노인은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놀라 잠에서 깨어보니 자다가 침상에서 떨어진 것이었습니다. 

이 노인은 그 꿈을 꾼 후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이며, 그것은 다 자신의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욕하거나 성내지 않게 되었다합니다. 우리의 행위대로는 구원 받을 수 없고 천국에 들어 갈 수 없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십자가의 은혜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겸손해야 합니다.

사무엘상 1장~4장을 보면, 한나의 가정과 엘리 제사장 가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나의 집안은 평범하고 소박한 가문입니다. 반면 엘리 제사장의 가문은 명문가입니다. 한나는 자식이 없었지만 기도함으로 사무엘을 얻습니다.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니 갈수록 빛나는 가문이 됩니다.
반면 엘리 집안은 배은망덕한 가운데 은혜를 까먹고 결국 패가망신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면 무엇보다 먼저 겸손해야 합니다.
[고전 15:8-9]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자기는 팔삭둥이같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낮춥니다. 사실은 바울이 엘리트 중의 엘리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되니까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자기는 가장 사악한 죄인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말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내 모습이 있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 은혜가 아니었다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늘 겸손한 모습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지속됩니다.

하나님 은혜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모든 게 감사하다고 합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감사 제목입니다. 
흔히 우리는 나에게 없는 것을 생각하면서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있는 만큼 감사한 겁니다. 그것조차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고난과 시련조차 감사의 제목일 수 있습니다.
고난을 겪을 때는 힘들었는데, 나중에 되돌아보면 그것조차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알고 감사하게 됩니다. 

[고후 12:7-10]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육체의 가시가 그를 괴롭혔습니다. 그런데 이것조차 감사했습니다. 육체의 가시 때문에 겸손을 유지하고 그로 인해 계속 능력이 나타나니까 너무 감사한 겁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오히려 약한 것을 자랑하겠다고 고백합니다. 
  
헬렌 켈러는 3중 장애인으로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 장애를 안고 살았으니 인간적으로 얼마나 안 됐습니까? 그런데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혹시 하나님이 원망스럽지 않느냐고 ... 그러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은혜를 헤아리기도 바쁜데, 어찌 원망할 시간이 있겠습니까? 감사하고 기뻐하기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고백입니까? 관점의 차이입니다. 

이런 그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계속 베푸니 마침내 장애인 최초로 대학 교육을 받고(하버드대), 사회복지가로서 세계적 명성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고난으로 인해 오히려 하나님께 더 크게 영광을 돌리는 생애가 되었습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충성해야합니다.

10절 하반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다고 합니다.
  그 은혜를 절실히 깨달을수록 더욱 더 수고했습니다.
  
‘수고하였으나’(코피아오 κοπιαω)는 탈진한 정도로 열심히 노력한다는 뜻입니다. 재미있게 설명하며 코피 나게 일한다는 우리 말하고 비슷하다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충성하자 하나님께서 계속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평생 하나님의 위대한 사도로서 쓰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음악가 하이든(Franz J. Haydn 1732∼1809)은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로 오라토리오「천지창조」를 작곡하였습니다. 그가 66세 되던 해 지나온 생애를 회고하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창세기 내용을 기초로 만든 곡입니다. 그는 매일 기도하면서 그 곡을 썼습니다. 하나님이 큰 은혜를 부어주신 결과가 그 곡입니다. 

곡이 완성된 후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이든! 하이든!” 연호를 하면서 하이든에게 「천지창조」연주를 부탁합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여러분, 잠깐만 하늘을 보십시오 고개를 들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모든 게 하나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한 게 없습니다. 

이런 고백이 있었기에 그에게 계속 은혜가 부어진 것입니다. 바로 은혜 위에 은혜(Grace upon Grace)의 역사입니다.

교회창립76주년도 교회 근속 20년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백하며 영광돌리는 모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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