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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고후 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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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고후 9:6~15)


가을은 호수를 담은 하늘과 자연이 옷 벗는 소리에 주야로 시끄러운 계절입니다. 호수를 담은 하늘에 목을 담그노라면 잔잔한 하늘 물결을 타고 그 풍성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가을 타작마당에서 농부들의 이야기는 밤을 기다리고 밤에 만난 사람들과 숱한 화제가 오가는 동안 밤이슬에 대지는 무거워만 가는 계절입니다. 

하늘의 별빛이 돌 지난 아이가 방금 잠에서 깬 눈동자처럼 반짝일 때면 저마다 농부들은 자신의 몫에 숙명의 노래를 부르며 저마다의 인연에 따라 긴 약속을 하는 계절입니다. 수확의 가을은 겨울의 동면과 봄의 파종과 여름의 성장이 가져다 주는 훈장입니다. 어느덧 우리 곁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연보의 원리를 교훈하면서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 했습니다. 
영감 받은 사도 바울은 농사의 비유를 들고 있습니다. 잠언 11장 26절에 『 곡식을 내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나 파는 자는 그 머리에 복이 임하리라 』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편 112편 9절을 통하여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헌금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 물질적 축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인색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씨 뿌리는 것과 거두는 일을 상호 비례해서 비유를 들고 있습니다. 이 농사의 비유를 통해 사도 바울은 모든 일에 항상 선한 일을 알게 하여 풍성한 결실을 가져올 수 있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Ⅰ. 심을 때는 최상의 종자를 심어야 합니다. 

본문 9장 10절에 『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라고 했습니다. 
씨는 농부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입니다. 농부는 그 해의 추수에서 다음 해의 씨를 좋은 것으로 준비합니다. 씨와 먹을 양식은 하나님이 주신다고 했습니다. 
이사야 55장 10절에 『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어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좋은 씨를 심어야 합니다. 좋은 씨는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25절에 『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고 했습니다.

씨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세상은 말씀의 씨 즉 예수 그리스도의 씨를 뿌릴 우리의 밭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9절에 『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8절에 『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라고 했습니다. 

좋은 씨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그는 한 알의 밀알이십니다. 
씨는 좋은 것이라야 합니다. 밭에 좋은 씨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은 모든 자연계나 영계에 있어서 동일한 법칙입니다. 
쉬운 예로 동물의 세계에서도 잘생기고 힘센 순록 한 마리가 암컷 50마리를 거느리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숫컷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숫컷은 암놈에게 얼씬도 못한다고 합니다. 

Ⅱ. 좋은 종자(씨)를 최상의 밭에 심어야 합니다. 

1) 길가에 씨를 뿌려서는 안 됩니다. 
마태복음 13장 19절에 『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라고 했습니다. 

2) 돌밭에 뿌려서는 안 됩니다. 
마태복음 13장 20-21절에 『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라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의 마음은 흙이 얇게 덮인 돌밭과 같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의 마음에 씨를 뿌리면 싹이 나는 듯 하다가 햇볕이나 심한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면 싹이 자랄 수 없는 땅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오히려 씨가 빨리 나서 감격적이고 희생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자리 잡지 못하고 곧 옛날로 돌아가 버립니다. 

3) 가시떨기에 뿌려서는 안됩니다. 
마태복음 13장 22절에 『 가시떨기에 뿌렸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없어서 믿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얼마 동안은 믿는 듯하지만 결국 믿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미 뿌려진 씨들로 식물들이 엉켜 있는 복잡한 땅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세상의 염려와 욕심으로 가득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환경과 처지에 따라 한 없이 요동하는 사람입니다. 

4) 좋은 땅에 뿌려야 합니다. 
마태복음 13장 23절에 『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고 했습니다. 
좋은 땅이란 다른 식물이 없는 순수한 땅입니다. 좋은 땅은 씨를 받아 성장시킬 수 있는 수용력이 강하고 비옥한 땅입니다. 이런 류의 사람은 말씀 듣기를 원하고 들은 것을 마음에 새기면서 행동합니다. 그것은 말씀하신 자를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좋은 땅과 같은 사람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성경은 세상 사람들 중에 이런 마음을 가진 자는 아무도 없다고 했습니다. 
로마서 3장 10-12절에 『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땅을 만들고자 하면 이 밭이 개간되어야 합니다. 
이 밭을 개간하는 것도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자신이 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좋은 씨는 옥토에 심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좋은 씨는 좋은 땅에 심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열매를 맺는 양은 다르더라도 결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중생 받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떨어져야 결실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사람에게 떨어져야 결실하게 됩니다. 

다랑어의 일종인 세치라는 고기는 주둥이가 길고 뾰족한 창(槍)같은 것이 달려 있습니다. 보통 것만 해도 100kg에서 큰 것은 500kg이상의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란기가 오면 크고 멋진 것만 낚시에 잡힌다고 합니다. 
자연계도 이와 같이 좋은 밭에 좋은 씨를 심는 것은 천정의 법칙입니다. 

Ⅲ. 좋은 씨는 좋은 밭에 적기(適期)에 심어야 합니다. 

종자(씨)를 파종하는 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농부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들 중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인간들의 생애를 유년기, 청년기, 노년기로 나누어 생각해 봅니다. 

1) 어린아이의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9장 48절에 『 저희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이가 큰 자니라 』고 했습니다. 

2) 청년의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전도서 12장 1절에 『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희 창조자를 기억하라 』고 했습니다. 

3) 노년의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시편 71편 18절에 『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는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이 환난을 당할 때나 천재지변으로 환난을 당할 때 소망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는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1) 연보의 때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2절에 『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고 했습니다. 

(2) 전도의 때입니다. 
디모데후서 4장 2절에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고 했습니다. 사람에게 전도할 때가 인간들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장소와 시간을 초월해서 계속해서 심으면 되는 것입니다. 
디도서 1장 3절에 『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고 했습니다. 

바로 오늘 이 때가 전도할 때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1절에 『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라고 했습니다. 

(3) 예배의 때입니다. 
요한복음 4장 23절에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고 했습니다. 
유치부의 때, 유년부의 때, 초등부의 때, 고등부의 때, 대학부의 때, 청년의 때, 노년의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그 때를 따라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어진 인생의 때는 무의미하게 세월 따라 흘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의 때, 일주일의 때, 한 달의 때, 한 해의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의 모든 행사는 택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Ⅳ. 좋은 종자(씨)를 많이 심어야 합니다.

본문 9장 6절에 『 이것이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라고 했습니다. 
많이 뿌린 자가 많이 거두는 아주 평범한 진리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어떤 이들은 심기는 커녕 씨까지 까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무지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씨는 먹는 것이 아닙니다. 씨는 반드시 다음을 위해 심는 것입니다. 씨를 먹으면 결국 다음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본문은 잠언 11장 24-25절에 『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고 한 말씀의 인용입니다. 

또 잠언 19장 17절에 『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고 한 말씀을 자유롭게 인용했습니다. 
많이 베푼 자에 대한 보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적게 베푼 자는 보상이 적기 때문에 늘 가난할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선을 행하는 비례에 따라 하늘에 쌓이고 그것이 곧 상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인색한 자는 쌓아둔 것이 없으므로 받을 상이 없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19-21절에 『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12장 33-34절에 『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고 했습니다. 전도서 11장 1절에 『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고 했습니다. 

욥기 22장 24-25절에 『 네 보배를 진토에 버리고 오빌의 금을 강 가의 돌에 버리라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배가 되시며 네게 귀한 은이 되시리니 』라고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에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많이 심어야 많이 거둔다는 원리는 연보가 축복의 의미로 사용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본문은 고린도교회의 연보 행위를 교훈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 원리는 모든 것에 광범위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씨는 소중한 것입니다. 씨는 소망입니다. 씨는 약속입니다. 씨를 심는 운동은 아름다운 운동입니다. 

십일조는 헌금의 씨입니다. 십일조는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 헌금은 하나님이 주신 생활비의 씨입니다.
많이 심는 자에게 그와 그 자손에게 풍성한 열매가 보장됩니다. 주일을 성수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따로 시간을 주실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7-8절에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고 했습니다. 

우리가 받은 씨는 좋은 씨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씨 뿌릴 밭은 하나님이 자기 피로 값 주고 사신 주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이 밭은 하나님의 밭입니다. 결국 우리는 그 밭에서 열매를 봅니다. 
우리가 씨를 심을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잠언 11장 24절에 『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6장 38절에 『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너희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고 했습니다. 
적게 심느냐 많이 심느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고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는 무조건 많이 심어야 합니다.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때입니다(벧전 5:8). 

그렇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심으려고 하면 반드시 마귀가 시험합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입니다. 복 받은 사람, 형통한 사람은 그런 사람끼리 모입니다. 축복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노가 항상 머물러 있는 자는 그런 사람끼리 모입니다. 

사람이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 환경이 변화합니다. 환경이 복 받는다는 말은 없습니다. 심을 때 복 있는 사람, 형통한 사람과 함께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치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합니다(고후 9:12). 인색하지 않고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와 함께 해야 합니다(고후 9:13). 하나님이 주신 지극한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자와 함께 해야 합니다(고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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