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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로 나아갑시다 (에 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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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나아갑시다 (에 4:13~16) 
 
 
기도에 관한 이야기 한토막이 생각이 납니다. 이차 세계대전이 마무리 되려는 시점인 1945년 4월 12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미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갑자기 서거한 것입니다. 탁월한 지도력으로 이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던 장본인이기에 미국과 서방세계는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런데 가장 크게 놀란 사람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루즈벨트 뒤를 이어야 할 부통령 해리 트루먼이었습니다. 그는 시골이라 할 수 있는 미주리주 출신으로 경력도 일천하고 아직 능력도 검증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서거한 루즈벨트는 경제 대공황을 이겨냈고, 역사상 처음으로 세 번이나 대통령에 당선됐고 당시 이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있었습니다. 이런 신화 같은 존재였던 루즈벨트를 대신해서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했던 트루먼은 두려워 떨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취임 직후 기자들이 취임 소감과 국민들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물었습니다. 그 때 트루먼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서거한 순간 하늘의 달과 별, 모든 행성이 나를 향해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 만약에 일생에 한번이라도 기도해 본 일이 있다면, 지금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렇게 트루먼은 자기 앞에 놓여 진 일생일대의 중요한 순간을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도우심으로 모두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성공적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나아가 그는 1952년 국가 기도의 날을 법으로 제정하며 온 국민이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하게 했습니다. 그는 국가 통치의 중대사를 향해 기도로 나아갔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기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시작을 성공적으로 잘 해 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대한 일을 앞두고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결국 기도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성전 재건축의 역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 맘 때 만 시간 기도대행진을 통해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교우들이 이만 오천 시간을 작정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 기도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 결과 만 시간 기도대행진 기간 동안 숭실대학교와 테니스장 부지 대토의 길이 열렸습니다. 보다 넓은 부지에 성전재건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온 성도들이 성전재건축에 대해 마음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반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꼭 성전을 재건축 해야만 하는가?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닥친 마당에 꼭 이 때여야 하는가? 반대의 목소리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도 도중 반대의 목소리는 잦아들었고 온 교회가 성전재건축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만 시간 기도대행진이 시작된 지 만 1년이 되었습니다. 성전재건축을 기도로 시작한 지 1년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 걸음씩 나아왔습니다. 설계 업체를 선정해서 기본 설계가 끝이 났습니다. 이제 건축심의 과정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리고 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 본 설계를 진행해야 하고, 건축허가를 받아야 하고, 시공사를 선정해야 하고, 그리고 이 건물을 헐고 본 공사를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성전 재건축이라는 교회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 앞에 서 있습니다. 이 중요한 과제 앞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기도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기도 대행진을 기획했습니다. 이번에는 오만시간 기도대행진입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기도를 드려보자는 것입니다.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성전재건축 과정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에 참여한 성도들 성전 재건축에 참여한 교우들 모두 큰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제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오만시간 기도대행진을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이야기입니다. 하만의 음모로 바사 땅에 살던 유다인들이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하만의 술수에 속아 바사왕 아하수에로 왕이 나라 방방곡곡에 조서를 내렸습니다.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이제 꼼짝없이 유다인들은 전멸 당할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맞게 된 것입니다.

왕비가 된 에스더는 왕궁에서 이 절박한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아울러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왕에게 유다 민족을 살려달라고 간청하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에스더는 왕 앞에 나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누구라도 왕의 부름을 받지 않고 왕 앞에 나가면 죽이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30일째 왕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스더가 이런 상황을 전하며 왕에게 나아갈 수 없음을 알렸습니다. 이 때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다시 이렇게 전갈을 보냈습니다.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14)

에스더가 그 말을 듣고 다시 모르드개에게 이렇게 전했습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부탁을 받고 그대로 다 행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멸을 당할 위기를 맞은 것입니다. 그런데 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뿐입니다. 왕비인 에스더가 왕에게 나아가 구원을 청하는 길 뿐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여의치 않습니다. 왕의 부름을 받고 왕 앞에 나아갔다가는 죽음을 면키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왕에게 청했다고 해도 왕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에스더는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것도 삼일동안 금식기도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왕궁에서 시녀들과 함께 삼일 동안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왕 앞에 나아갔던 것입니다.

한 마디로 에스더는 민족을 구하기 위해 기도로 나아갔던 것입니다. 이 기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때를 알고 드린 기도

오늘 본문을 보면 때에 관한 표현이 눈에 띱니다. 우선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지시하면서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나님께서 유대인인 에스더가 바사의 왕후가 되게 하신 이유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과 같은 민족의 위기 때 사용하시기 위함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에스더는 모르드개에게 답하면서 또 때와 관련해서 언급합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자기가 왕 앞에 나아갈 테니 자기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해 달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바로 지금이 기도할 때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때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할 때를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기도하지 않으면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어렵게 갈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기도할 때 기도하면 어려운 길도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눅 22:39 이하를 보면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이 기록되어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 장면입니다. 39-41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생명을 걸고 기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도 기도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지금이 예수님도 기도하셔야 할 때이지만 제자들도 기도해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금은 예수님께는 십자가의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기도하지 않으면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것은 제자들에게도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함께 감당키 힘든 시험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기도해야만 했습니다.

45절 이하에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셨지만 제자들은 기도해야 할 때 잠자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신 예수님께서는 성공적으로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셨습니다. 그러나 기도해야 할 때 잠자고 있었던 제자들은 예수님 십자가 앞에서 다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자기들에게 다가온 시험에 지고만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할 때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중대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를 놓치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성전 재건축이라는 교회의 중대한 과제 앞에서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이 때 기도하면 성공적으로 성전 재건축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 기도하지 않으면 성전 재건축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해야 할 때를 잘 분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함께 드린 기도

본문 16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모르드개에게 수산성에 있는 유다인들 모두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하고 자기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혼자 기도하고 나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정 그것이 부족해 보인다면 모르드개에게만 기도 부탁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수산성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유다인들 그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해서 함께 그것도 삼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스더는 함께 드리는 기도의 능력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의 능력은 기도를 깊이 해 본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기도를 깊이 체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도무지 알 수 없는 비밀 아닌 비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실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마 18:19-20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인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이름하여 합심기도의 비밀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두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그 기도 자리에 우리 주님께서도 영으로 그 자리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1차 세계 대전시 영국 공군전투기들이 독일 공군전투기들에게 거의 전멸되다시피 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편대 전략이었습니다. 두 대가 함께 출격하는 전략입니다. 영국 전투기들은 한 대씩 출격했지만 독일 전투기들은 늘 두 대씩 충격했습니다. 그래서 번번히 영국 전투기들이 격추 당했던 것입니다.

이 전략은 독일의 한 전투기 조종사가 성경을 읽다가 발견했답니다. 신 32:30을 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이 말씀을 읽다가 둘 씩 편대를 지어 싸우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답니다. 그래서 바로 실험을 해 보았답니다. 비행기 한 대가 기관총을 쏘면 8자 둘레 안에 들어오는 비행기가 추락되었답니다. 그런데 두 대가 편대를 지어 공격하면 16자 둘레 안이 아니라 그 몇 배의 둘레 안에 들어오는 비행기가 추락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전략으로 영국 공군전투기를 거의 초토화시켰던 것입니다.

기도도 이와 같습니다. 혼자 기도하는 것 보다 두 사람이 합심해서 기도하는 것이 더 큰 기도의 힘을 발휘합니다. 두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합심해서 기도하면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큰 기도의 힘을 발휘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이 비밀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온 교인이 자주 성전에 모여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에게도 이런 기도가 필요합니다. 함께 성전에 모여 기도해야 합니다. 같은 기도 제목을 가지고 성도들이 합심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3. 실천이 있는 기도

본문 17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기도 부탁을 그대로 실천했다는 것입니다. 수사성의 모든 유다인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그리고 금식하며 삼일 동안을 기도했습니다. 물론 에스더는 왕궁에서 시녀들과 함께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5:1은 제 삼일에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성 안에서 그리고 왕궁에서 삼일 동안 철저하게 기도를 실천한 뒤에 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약속한 대로 충분히 기도한 후 에스더는 죽기를 각오하고 왕 앞으로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지난 월요일 청년부 부감  집사님이 직장에서 근무하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응급실 진단결과 심장에 있는 대동맥이 박리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수술은 복잡해서 세 분야의 담당 전문의가 있어야 수술이 가능하답니다. 지금 그 병원에는 세 사람의 전문의가 없어서 수술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병원을 수소문해 보니 이런 조건이 맞았고 또 수술실도 비어있었습니다. 신속하게 병원을 옮겼습니다.

집사님이 수술실로 들어갈 때 부인 집사님이 신속하게 교회에 연락했고 다급하게 중보기도팀에게 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중보기도팀이 이 시간 일제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조금 늦게 소식을 들었지만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7시간 이상의 대수술이지만 3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났고, 회복도 놀라운 속도로 진행 중입니다.

나중에 확인된 사실이지만 대동맥 박리는 대부분 사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료진들과 주변 사람들이 기적이라고까지 말한답니다. 하나님의 세밀한 돌보심이 있었고, 아내인 정 집사님과 함께 기도한 중보기도팀의 기도가 이런 놀라운 일을 이룬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하기만 하면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귀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에 세밀히 귀 기울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를 망설이지 마십시오. 기도할까 말까를 망설일 시간에 기도하십시오. 기도해야지 마음만 먹지 마십시오. 마음 먹은대로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실천입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고 기도의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것입니다.

이제 내일부터 오만 시간 기도대행진을 시작합니다. 아직 작정하지 않은 분들은 빠짐없이 참여해 주십시오. 주님을 위한 일이고, 교회를 위한 일이고, 무엇보다 여러분 자신을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작정하셨으면 계획을 세우십시오. 어떻게 작정한 시간을 채울 것인지 구체적으로 계획하십시오. 그리고 계획한 대로 실천하십시오. 

이제 우리의 기도가 빗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시내를 이루고 큰 강을 이루듯이 모이고 모여 큰 기도의 물줄기를 이룰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큰 일을 이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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