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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라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사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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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사 2:1~5)

    
설교내용       
요즈음 우리가 즐겨 부르는 노래가운데 「물이 바다 덮음같이」라는 노래가 있지요.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 심장 가지고 우리 이제 일어나 주 따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 영광 보도록 우릴 부르시는 하나님, 
주의 손과 발 되어 세상을 치유하며 주 섬기게 하소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보리라. 그 날에 주의 영광 가득한 세상. 
우리는 듣게 되리. 온 세상 가득한 승리의 함성”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영광을 보도록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주의 손과 발되어 세상을 치유하며 주 섬기게 하소서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해지는 나라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오면 주의영광이 가득한 세상이 될 것이요 주의 영광이 가득한 세상이 오면 성도들의 승리의 함성이 온 세상에 퍼질 것입니다. 이 노래는 하나님의 나라를 갈구하는 노래입니다.

오늘 성경에도 이사야 선지에 의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로 하여금 하나님의 비젼을 보게 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비젼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온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외친 첫마디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평화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는 회개하고 구원 받은 자들이 들어가 더불어 사는 나라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기원전 8세기경 이스라엘이 남쪽은 유대왕국, 북쪽은 이스라엘 왕국으로 분열 되었을 때, 남쪽 유대왕국에서 활동하던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이사야의 히브리표현은 "예솨야후"이고 그 뜻은 “야훼 하나님은 구원이시다”입니다. 귀하고 소중한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의 이름대로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찌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 (민 10:9)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왕하 19:34) 

하나님은 나라를 구원해 주시고 가족을 구원해 주시고 개인을 구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행위는 은혜요 구원이십니다. 슬픔에서도 구원, 고난에서도 구원, 질병에서도 구원, 실패에서도 구원, 어둠에서도 구원, 죄와 죽음에서도 구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날마다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하며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어려운 때마다 오셔서 구원하여 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에 처한 이스라엘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위로하시고 구원의 음성을 그 백성에게 들려주고 계십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신앙적으로 해이해져 있습니다. 도덕적 타락하여 부패해져 잇습니다, 나아가 국제 정세가 불안한 상태입니다. 초강대국 앗시리아가 등장하여 주변 약소국가들을 차례로 침공하여 정복했고 기원전 722년에는 북이스라엘을 침공해서 멸망시켰습니다. 이제 남쪽 유다가 위험에 빠졌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속에는 불안의 기운이 팽배합니다. 

이러한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살길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일의 하나가 신앙의 회복입니다. "오라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자. 그 분이 우리를 가르치실 것이라"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자기 길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면서 백번이고 천번이고 물어 야 할 것은 하나님께로 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것만이 살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가야 합니다. 그래서 시대, 시대마다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이어서 주시는 말씀은 평화의나라를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죽이는 칼을 불에 녹여 밭을 가는 쟁기를 만들고 사람들을 찔러 죽이던 창을 불 에 녹여 곡식 추수하는 낫을 만들 것이다"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 싸우지 않을 것이고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무기와 농기구는 똑같은 물질인 쇠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을 죽이는 도구가 되고 하나는 사람을 살리는 기구가 됩니다. 하나는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하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는 파괴 적인 것이고 하나는 생산적인 것이 됩니다. 

똑같은 물질 쇳덩어리지만 쓰임 받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동과 서입니다. 극과 극입니다. 사람도 생각해 봅니다. 똑같은 사람이지만 쓰임받기는 각기 다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람을 죽이는 일에 쓰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에게 소망을 주는 일에 쓰임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사람에게 절망을 주는 일에 쓰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수 천년동안 내려오고 있는 인사는 "샬롬"입니다. 전쟁이나 다툼이 없이 하늘의 평화를 누리자는 것이 샬롬입니다. 그들은 만날 때마다 이 평화를 간구하며 샬롬, 샬롬 합니다. 이스라엘은 우리 못지않게 외침을 많이 당했고 전쟁을 많이 치른 나라입니다. 지금도 전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요. 그래서 그들은 누구보다도 평화를 갈구 하고 더욱 간절하게 샬롬, 평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평안을 선언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요 14:27 ) 

예수님이 오심은 샬롬 입니다. 주님이 풍랑이 이는 바다에 오시면 바다가 잔잔해집니다. 샬롬입니다. 병든 자에게 오시면 고통을 주는 질병이 떠나갑니다. 샬롬입니다. 죽음의 자리에 오시면 생명이 돌아옵니다. 샬롬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옵니다. 샬롬입니다. 샬롬은 하늘의 평강이요, 하나님의 평안입니다. 

예수 안에 진정한 평강과 평화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가정에 샬롬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마음 속에 모셔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가정에 모셔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이곳에 모셔지기를 바랍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토마스 칼라일(Thomas Carlyle 1795∼1881)은 "인류의 역사는 투쟁과 전쟁의 역사이 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500-1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전쟁만도 25만 건 이나 된다고 합니다. BC 1496년부터 AD 1861년까지 3357년 동안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고작 227년뿐이고 전쟁은 3130년 계속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사는 세상은 전쟁이 그친 날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전쟁을 중단시키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숱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모든 전쟁은 하나같이 그 결과가 비참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다만 패자뿐입니다. 승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암 제임스 (William James)는 "인류의 전쟁 역사는 피의 목욕탕이다"라고 했습니다.

1912년 제네바회의 에서 세계 여러 나라 대표들이 모여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도록 하자 해서 "전쟁 영구 종식 선언" 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선언한지 2년도 채 지나기 전에 1914년 7월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함으로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습니다. 1000만 명이 죽고 2100만 명이 부상을 했습니다. 

이 전쟁이 끝난 후 1919년 1월 전승국 27개국 대표가 프랑스 파리에 모여 회의를 열었습니다. 국제 연맹을 창설 하여 평화의 나라 스위스 제네바에 그 본부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선언하기를 "이제부터 모든 국가 간의 분쟁, 문제들은 이곳에서 평화롭게 해결 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 1920 - 1939(19년 동안) 무려 4568회나 평화조약을 체결 했습니다. 1939년 세계 제 2차 대전이 일어나기 11달 전 330일 동안 에는 무려 211회, 그러니까 3일에 2회 꼴로 평화조약이 체결 되었습니다. 찍은 도장이 채 마르기도 전에 또 찍고 또 찍고 211회나 찍었지만 1939년 제 2차 대전이 터지고 이 전쟁으로(1939 - 1945 ) 2700만이 전사했고, 5조 1천 억불의 전비를 소모했습니다. 

그 후 사람들은 또 다시 국제 연합 - UN을 창설 하여 전쟁을 방지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6.25전쟁을 비롯하여 월남 전, 중동 1-3차 전, 이란 이라크 전, 소련의 각종 동구권 침공, 쿠바 전쟁... 다시 페르시아만 전쟁, 팔레스타인 분쟁, 미국과 이라크 전쟁...요즈음 우리는 북핵문제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와야 합니다. 인간의 문명과 과학의 발전은 전쟁을 막는 것이 아니라 더 무서운 무기를 개발하고 더 첨단의 장비를 만들어 앞으로 전쟁이 났다하면 가장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다이너마이트에서 원폭, 원폭에서 수폭으로........ 미사일에서 우주선으로, 더나아가 레이저로....... 이제는 빈국도 생화학무기를 적은 경비로 대량 생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 만 아니라 비정규전인 테러는 그 양상이 점점 더 심각해져 가고 있습니다. 

인간 자체의 본성의 변화 없이는 전쟁은 계속 될 뿐입니다. 그 본성을 누가 변화 시킬 수 있습니까? 복음입니다. 성령의 임재입니다. 주께로부터 성령받아 변화 되지 않는 한 바꿀 수 없습니다. 바울은 바꿀수 없는 자신의 본성을 놓고 탄식을 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곤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골짜기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가 답을 얻은 것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만이 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지배할 때만이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진정한 평화가 올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나라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고로 여호와의 산에 올라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해야 합니다. 주의 심장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우리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 되고, 우리 본성을 하나님이 지배하는 세상이 와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다스리길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의 산에 올라 주님을 찬양하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예수 우리 왕이여 이곳에 오셔서 보좌로 주여 임하사 찬양을 받아 주소서 주님을 찬양하오니 주님을 경배 하오니 왕이신 예수여 오셔서 죄정 하사 다스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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