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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 (마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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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멍에 (마 11:28~30)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는 너무나 편해졌습니다. 우리의 삶이 너무나 쉽고 형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
다. 몇 십 년 전 만해도 우리나라는 원시사회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21세기 최첨단의 문화와 과학
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여성들에게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여성들이 가장 힘들었던 것은 세탁
입니다. 빨래하기 위해서 온 식구들의 옷을 냇가에 가지고 가서 하루 종일 두들겨야 합니다. 얼마나 많
은 양을 모두 씻어서 그것을 양잿물에 삶고 방망이로 두들긴 다음 그걸 씻어서 집에 가져다가 말립니다. 
그러다 비라도 오는 날이면 얼마나 어려웠는지 모릅니다. 우리 어머니들의 이러한 수고가 수천 년 이어져왔습니다. 

다음에는 밥하는 것이 참 어려웠습니다. 식구들이 참 많습니다. 밥을 아침 점심 저녁 계속합니다. 한 번도 외식이 없습니다. 동네에 무슨 식당이 있습니까? 모두 집에서 먹습니다. 그것을 전부 상을 따로 차려야 합니다. 집에 식구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소, 닭, 돼지도 많습니다. 그것이 모두 어머니들의 몫입니다. 여성의 몫입니다.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옵니다. 잔치에도 많이 옵니다. 요사이는 손님이 와도 호텔에서 만나고 커피숍에서 만나고 식당에서 만나고 바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 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보통 사흘, 일주일, 열흘씩 머물다 갑니다. 가라고 해도 안가고 계속 있습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그러면 여성들의 역할이 너무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길쌈을 해서 옷을 만들어야 합니다. 옷을 사다가 입는 게 아닙니다. 겨울 내내 그것을 밤을 새워서 이어 나갑니다. 남자들은 자도 부인들은 끈 하나하나를 이어서 물레로 돌리고 그것으로 전체를 만들어서 겨울 내내 그걸 짜야 됩니다. 넣고 당기고 넣고 당기고 끊임없이 일을 합니다.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그걸 가지고 식구들 옷을 모두 만들어야 됩니다. 바지도 만들고 저고리도 만들고 도포도 만들고 두루마기도 만들고 모두 만들어서 입었습니다. 어린 아이로부터 어른까지 모두 그런 일을 역할을 했습니다. 얼마나 어려웠는지 모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아이들은 많습니다. 병은 많이 듭니다. 병원은 없습니다. 물을 끊임없이 길어와야 합니다. 나무를 해서 언제나 불을 때워야 합니다. 제사를 늘 지내야 합니다. 고생을 많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 쉬워졌습니다. 세탁기가 전부 세탁을 합니다. 건조까지 모두 합니다. 얼마나 쉬워졌는지 모릅니다. 옷도 모두 사서 입습니다. 밥은 밥솥에서 합니다. 밥솥 정도가 아닙니다. 새로 만든 식당은 밥솥도 자동입니다. 자동으로 물이 들어와서 모두 씻어 가지고 버튼 누르면 전체가 밥 끝날 때까지 자동화 되어 가지고 퍼 먹기만 하면 됩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렇게 여성들에겐 전부 청소 모두 자동이고 세척 전부 자동으로 이번에 그렇게 모두 만들었습니다. 여성들에게는 한없는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무생채 감자깍고 그런 거 없습니다. 이제는 넣으면 모두 만들어 줍니다. 이제는 김장도 안합니다. 고추장 된장 안담아도 모두 좋은 거 사와서 영양 고추장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찌개 끓이는 것도 모두 해줍니다. 그대로 갖다가 올려만 놓으면 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가 편하냐? 그런 건 아닙니다. 오늘같이 여성들이 힘들어 하는 때가 없습니다. 못살겠다. 그럽니다. 애를 안 낳으려고 합니다. 힘들다는 겁니다. 남편이 힘들게 해서 못살겠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도 많은 분들이 부인들이 “안 살겠다, 나는 싫더라, 마음이 안 맞다.” 라고 합니다. 마음 맞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어제도 얼마나 안타까운지 남편이 이혼 안 해준다고 제초제 약을 드링크제에 넣어서 남편 죽이고 “나는 저 남자 보기도 싫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대가 편하다고 편한 게 아닙니다. 어린아이들도 힘들어하고 어른들도 힘들어하고 모든 세대가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 없는 삶은 편하다고 편한 게 아닙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평안을 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의 삶은 무엇을 해도 어디에서 살아도 힘들고 괴롭게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제 친구 목사님이 어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들을 공부를 시켜서 서울 의대에 들어갔는데 2년하고 안한다. 라고 합니다. 의사가 힘들어서 안한다는 것입니다. 치과의사가 하루 종일 이만 들여다보고 못하겠다고 나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한양대학에 또 들어갔습니다. 그 과에 들어가 보니 그 과도 쉬운 게 아닙니다. 그서래 2년하고 또 그만두고 연세대에 들어가서 또 해보니 그 과도 힘들어서 모두 2년씩하고 치웠다고 합니다. 요사이 젊은 아이들이 모두 살아가는 게 힘들다고 합니다. 이거 해보니 이것도 힘들고 저거 해보니 저것도 힘들고 그래서 모두 쉽게 사는 길만 찾으니 쉬운데도 인생은 한없이 피곤하고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오늘 수많은 젊은이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얼굴만 번들하게 꾸며 가지고 저녁이 되면 나이트클럽에서 돈 많은 부잣집 아가씨나 꼬셔서 쉽게 살아가려고 빈둥거리는 놈팽이들이 수십만이 이글거리는 것이 우리나라입니다. 어디 부동산이나 하나 투자해서 왕창 돈을 벌어서 좋은 차나 굴리고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이 오늘 시대의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에
게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부르십니다. “너희는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영적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우리 인간은 인생의 짐을 내가 집니다. 가정을 내가 짊어지고 건강을 내가 짊어지고 미래를 내가 짊어지고 자녀를 내가 짊어지는 인생은 한 명의 자녀도 너무너무 무거워서 힘들어합니다. 나 혼자 살지만 내 하나의 몸이 너무너무 무거워 지구보다 무거워서 몸 하나가 너무너무 힘들게 관리합니다. 남편이 너무 무거워서 싫고 자녀가 너무 무거워서 싫고 직장이 너무 무겁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간은 무거운 겁니다.  

빈손으로 다녀도 무겁습니다. 옷도 무겁습니다. 그래서 잠옷을 입어도 잠옷도 무겁고 팬티만 입어도 팬티도 무겁다 라고 합니다. 모두 무겁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무겁다고 합니다. 피곤하고 무겁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입니다. 우리를 무겁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데 서 옵니다.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멍에를 메어야합니다. 주님을 믿고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주님의 멍에를 메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멍에를 메면 세상의 멍에는 모두 벗겨집니다. 죄의 멍에는 벗겨집니다. 주님의 멍에를 멜 때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할 때 모든 인간의 짐이 벗겨집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믿는 믿음의 멍에는 원래 우리 인간이 처음부터 져야할 멍에인데 이걸 벗고 세상을 쉽게 살려고 하니 세상이 힘들어집니다. 

처음부터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으로 살고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주님에게 기도하면서 살도록 멍에를 영적 멍에를 메도록 만들어 주었는데 사람들은 이런 영적 멍에를 벗고 세상에 나아가서 쉽게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하지만은 절대로 하나님을 떠나서는 인간이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가면 모두가 짐입니다. 아무리 잘살아도, 아무리 권력이 높아도, 아무리 부족함이 없이 살아도 인간은 피곤하고 힘든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여 죄의 짐을 벗기 전에는 인간은 고통스런 삶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내 영혼속 깊이 박혀있는 우주보다 더 무거운 짐을 벗겨 주실 이는 예수밖에 없습니다. 

♪주 예수 주 예수 주 예수밖에 누가 있으랴 슬픈 일을 당할 때 날 붙들 친구는 구주 예수밖에 다시없도다.♪ 

예수님이 우리가 져야할 십자가의 멍에를 죄의 멍에를 주님이 대신 져주시고 저주의 멍에를 주님이 대신 져주시고 인간의 모든 고통스러운 내 영혼의 괴로움과 걱정과 근심과 염려를 모두 져주시고 우리 앞날의 모든 염려를 주님이 모두 져 주심으로 우리는 주님에게 맡김으로 내 짐을 벗게 됩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짐을 벗는 종교입니다. 세상의 짐을 모두 벗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멍에, 영적인 멍에를 다시 메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주님의 멍에를 메고 보면 인생은 행복합니다. 남편이 짐이 안 됩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믿음의 생활을 해보면 자녀가 짐이 아닙니다. 아무리 많아도 자녀, 아내, 직장, 사업이 집이 아닙니다. 쉽습니다. 저도 목회가 한없이 굉장히 어렵지만 한 번도 짐으로 느껴본 일은 없습니다. 40년 동안 나는 행복하게 짐을 짊어지고 있는 것은 주님이 주시는 짐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짐은 가볍습니다. 세계를 섬겨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주시는 짐으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짐은 쉽고 가벼움이니라. 세상이 주는 짐은 쉽고 가벼운 것 같지만 세상 짐이 너를 무겁게 하느니라. 너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세상의 짐이니라.” 주님이 주시는 짐으로 인생을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주님만 따라가리♪ 

그래서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살림살이가 짐이 안 됩니다. 너무 기쁩니다. 빨래가 기쁘고 청소가 기쁘고 밥하는 것이 기쁩니다. 음식으로 온 식구들이 이렇게 맛있게 먹고 사는 것이 너무 기쁩니다. 집을 몸서리 내지 않습니다. 집에 안 들어가려고 막 돌아다니지 않고 집이 천국같이 느껴져서 빨리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남편이 있는 곳으로 자녀가 있는 곳으로 빨리 가고 싶어집니다. 

여성이 어린아이를 안고 좀 어렵고 힘든 모습이 보이지만 그것이 행복입니다. 고추장 담고 된장 담고 한 숟가락 뜯어먹으면 이게 행복하다 라는 겁니다. 여성의 아름다움이 어디 있느냐? 여성의 길을 가는 것이 아름다움입니다. 자녀를 기르고 살림살고 밥해먹고 세탁하는 것이 아름답다는 겁니다. 화장만하고 손톱 길게 하고 그게 아름다움이 아닙니다. 저는 여성들 모두 좋은데 왜 손톱을 자꾸 키우느냐 말입니다. 

저는 여름 되면 드라큐라 같은 거 보면 손톱이 깁니다. 손톱 색깔 하나 안 칠해도 여성의 길을 걸어갈 때 행복하고 아름답습니다. 저녁이 되면 남편 기다립니다. 그것이 절대로 여자 약한 게 아닙니다. 그게 제자리입니다. 아름다움입니다. 음식을 따뜻하게 해서 대접하는 것이 좋은 일입니다. 전화로 아예 밥 먹고 들어와요. 그러면 안 됩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우리의 길로 돌아가야 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멍에를 메면 세상 멍에를 모두 메어도 짐이 안 되
고 오히려 짐 속에서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주님이 주신 멍에를 메고 좋은 교
인이 되십시오. 속히 세례를 받고 주일을 지키십시오. 주일을 지키는 멍에를 메십시오. 말씀을 들으십시
오. 예배를 드리십시오. 짐이 아닙니다. 예배가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성도는 이렇게 살아야합니다. 

저는 어제 아침에 정진경 목사님을 만났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 나오는 어떤 여자 교
수가 있는데 자기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 나오는데 교회 100m밖에 있으면 벌써 가
슴이 두근두근 한대요. 오늘 무슨 말씀을 들을까 평생을 교회에 다니는데도 오늘 목사님이 내게 어떤 말
씀으로 은혜를 주실까 가슴이 둥둥 뛴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멍에를 메면 예배가 절대로 힘든 것이 아닙니다. 연속극 장희빈만 좋은 게 아닙니다. 교회 나와서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 더 은혜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애기안고 고생했습니다. 저 멍에 메고 나가는 것이 아름답다라는 겁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나아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너희는 내게 나와 내 멍에를 메라” 그랬습니다.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멍에를 메고 하나님의 자녀의 멍에를 메고 신앙을 가지고 세상을 살라는 겁니다. 그리고 내 제자가 되어 철저하게 나를 배우라는 겁니다. 

마리아 같이 발아래 앉아서 말씀을 듣고, 혈루증 들린 여인처럼 옷자락을 잡고 주님을 가까이하며 주님을 배우라는 겁니다. 교회로 나와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스승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예수님을 나의 생명으로 예수님을 나의 멘토로 목자로 빛으로 알고 지도자로 알고 따라가는 삶을 말하는 겁니다. 말을 해도 예수님처럼 말합니다. 생각을 해도 예수님처럼 생각을 합니다. 일을 해도 자든지 무엇을 하든지 사업을 하든지 예수의 사람으로 예수님을 본받아 예수님을 사랑하며 그 안에서 생활하는 겁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요 우주의 통치자이시요 전능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을 따라가고 우리가 주님을 본받아 살아가면 주님이 우리를 위대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모든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훌륭한 사람은 훌륭한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혼자서 
훌륭한 사람이 나온 일은 역사에 한 명도 없습니다. 모두 훌륭한 사람 곁에서 보고 배우고 따라가고 책
을 통해서든지 학문을 통해서든지 반드시 훌륭한 사람을 통해서 훌륭한 사람이 나오게 되어져 있습니
다. 

이번에 아시아 청소년 수영대회에 여자 평형에 100m에 한국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정하은양이 나왔습니다. 경기 체육고등학교 학생인데 한국기록을 세웠습니다. 수영과 육상은 신기록을 깨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육상 100m는 20년이 넘었는데도 0.1초도 기록을 못 깨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달리는데도 한국기록을 1초도 지금 0.1초를 당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수영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하지만 한국기록을 깨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건데 이번에 정하은양이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수영 못하는 분이야 뭐 뭔지 알게 뭐예요. 그러나 수영을 해보면 그게 쉽지 않습니다. 0.1초가 그렇게 어렵습니다. 정하은양이 어떻게 이겼느냐? 작년 북경 올림픽이 열렸는데 한국 대표로 정슬기가 대표로 나갔는데 자기는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정슬기의 훈련 파트너로 태릉선수촌에 몇 달 동안 함께 했습니다. 그 사람 옆에서 같이해야 힘이 나니까 훈련 파트너를 해준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장점을 배웠습니다. 그 사람을 본받아서 역전을 시켜서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리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28살 난 스위스 청년인데 4년 연속 세계 1위를 했습니다. 여자는 월리암스라고 하는 두 자매가 세계 테니스를 석권하고 있는데 남자들은 그렇게 참 어렵습니다. 유럽은 테니스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에 1등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페더리가 계속 1등을 하는 이유가 어디 있는지 압니까? 중요한 게 딱 하나 입니다. 그는 13살 때 바젤에서 유명한 선수 밑에서 볼 보이를 하면서 배웠습니다. 거기에 도전을 받고 자극을 받고 끊임없이 그를 따라다니면서 계속 커갔습니다. 

세계적인 복싱선수 알리라는 분이 있습니다. 알리의 복싱 스파링 파트너가 래리홈즈라는 사람입니다. 날마다 알리에게 얻어터졌지마는 터지면서 홈즈는 자라났습니다. 세계적인 복싱 선수의 스파링 파트너가 되면서 그의 장점을 배우고 그의 훌륭한 점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홈즈가 알리와 마지막 게임에서 알리를 이깁니다. 알리를 너무너무 잘 압니다. 어디로 쨉이 들어오는지 벌처럼 쏘는 걸 너무너무 잘 피합니다. 이래서 홈즈가 세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섹스피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유명한 극단에 들어가서 밑에서부터 시작해서 올라갔습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연이는 엄마를 보고 배워서 이번에 줄리아드에 들어갔습니다. 엄마 김인애 교수님은 지금 서울음대 교수인데 줄리아드에서 아시아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딸이 또 거기에 들어갔습니다. 엄마를 보면서 계속하다가 따라간 겁니다. 간단합니다. 

성공은 성공한 사람 가까이 가야합니다. 선하게 살기를 원합니까? 선한 분 가까이 가십시오. 정욕을 좇아서 제비족을 가까이 하면 제비족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를 따라가느냐가 중요합니다.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감으로 주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비천한 사마리아여인도 예수님 따라가니 거룩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기독교역사에 어거스틴 (아우구스티누스)라고 하는 분은 2000년에 제일 위대한 사상가요 성자인데 이 분 인간도 아니지만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변화되었습니다. 누구를 따라가느냐 입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볼보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훈련 파트너가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에게 바짝 붙여서 주님을 따라가면 위대한 인물이 모두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
은 사람들이 세상의 정욕을 좇아서 얼마나 헛된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많습니까? 예수님을 따라가지 아
니함으로 짐을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지 않음으로 인생이 불행하고 멸망합니다. 

예수를 따라간 나라들은 모두 위대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이 왜 저렇게 일어났습니까? 미국을 따라갔습니다. 그래서 북한 대표가 중국에 왔을때 중국 주석이 우리를 보라고 했습니다. 너도 우리 따라오라고 말했지만 안 따라가서 지금 북한이 어렵습니다. 북한이 중국이라도 따라가면 저기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미국을 왜 안 따라갑니까? 미국을 욕하는 사람이 사실 자기 아들들 모두 미국으로 유학 보내놓고 엉뚱한 말을 합니다. 

주님 따라가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나와서 예수님을 철저하게 바짝 붙여서 예수님의 볼보이가 되어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주님 하는데로 따라하세요. 주님 기뻐하는 일을 빨리빨리 순종하며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은 변화될 수 있습니다. 한 발은 교회 들여다 놓고 아직도 세상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세상의 짐을 짊어지고 세상의 정욕의 멍에를 메고 있는 성도들은 속히 멍에를 벗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십시오.
 
제가 제주도에 가서 위례라는 마을에 가니까 마을에 있는 위례교회 장로님 한 분이 위례라는 마을에 이
사를 와서 하는 일이 모두 잘됩니다. 그래서 교인들이 오 장로님을 따라 행하였습니다. 오장로님이 귤을 
심으면 따라 귤을 심었습니다. 오장로님이 교회를 다니니까 전 동민들이 장로님을 따라서 교회에 나왔습
니다. 저는 시골마을에 가서 놀랬습니다. 저녁예배인데도 온 동민들이 모두 나왔습니다. 오장로님 따라
서 나온 것입니다. 오장로님이 아이들 공부시키니까 따라서 공부시켰습니다. 오장로님이 주일날 아무 일
도 안하니까 모두 일을 안했습니다. 이것이 마을을 복되게 해서 전국 최고의 마을이 되었습니다.  

그때 갔을 때 이미 이 시골 마을에 박사가 18명이 나왔고 교수가 18명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 오방식 교수님도 그 마을 출신입니다. 하나님을 따라가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나와서도 잘 믿는 분을 따라가십시오. 오장로님같은 분을 따라가십시오. 예수님을 바짝 붙여서 따라가는 예수님의 볼 보이 예수님의 파트너를 따라가시면 여러분도 그대로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멍에를 매어라고 말합니다. 제가 시골서 이렇게 보면 멍에가 소 멍에
를 말합니다. 소에게 멍에를 메우면 아주 안 매려합니다. 송아지가 한 5개월, 6개월 될 때까지는 엄마 뒤
를 잘 따라 갑니다. 그러나 5개월, 6개월 넘어서면 자기도 멋대로 돌아다닙니다. 그래 가지고 옆집 콩밭
에 가서 콩 뜯어먹고 배추밭에 가서 배추 뜯어먹고 다음에는 동네의 문제가 됩니다. 그냥 되는대로 내버
려두면 네 발로 뛰고 부엌에도 들어오고 아무데나 들어오면서 모두 깨뜨리고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빨리 멍에를 멜 것을 말합니다. 빨리 멍에를 메야 됩니다. 그래서 주인을 따라서 가는 소가 잘 사는 길입
니다. 

오늘 우리가 어린아이야 괜찮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벌써 십대만 지나가도 17살, 18살만 되어도 인간은 멍에를 잘 메어야 됩니다. 학교를 선택해서 선생님 밑에서 지도를 잘 받고 부모님 밑에서 멍에를 잘 메고 인생을 잘 따라가야 합니다. 자기 잘 난 줄 알고 세상을 돌아다니면 오토바이타고 돌아다니면 안됩니다. 제가 아는 분도 좋은 오토바이 수 천만원짜리 타고 가다가 88도로에서 그대로 즉사해 버렸습니다. 젊은 사람이 강남에서 돈 억수로 많은 번 다음에 좋은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그대로 한 순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인생이 그렇게 송아지같이 막 날뛰면 모두 집집마다 망칩니다. 가정, 인생, 행복, 재산 모두 망칩니다. 사람은 정욕으로 날뛰면 안 됩니다.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믿음으로 살아야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안내를 온 인류의 목자이신 주님은 우리를 영광스럽게 해 주십니다. 주의 멍에를 메는 자를 축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좀 잘났다고 멍에를 안 메는 사람 더 어려워집니다. 나는 뭐 실력이 있으니까 이라면서 멍에를 안 메고 세상에 좀 날뛰다가 모두 만신창이가 됩니다. 나중에는 동네 사람들이 와서 송아지 다 때려 잡아먹어 버립니다. 모두 안 됩니다. 오늘 주님의 멍에 교회에 나오셔서 속히 집사도 되시고 권사도 되시고 충성하셔서 성가대 가운도 입어요. 저 멍에 메는 겁니다. 성가대 모두 가운 입히는 거예요. 할렐루야! 

 저는 스무 살 때 일찍이 멍에를 멨습니다. 너무 일찍이 메는 것이 원통해서 한 30 지나서 메고 싶은 마음
이 있었지만 주님이 일찍이 메는 걸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저는 청바지입고 돌아다니는 친구들, 여학
생 꼬시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친구들 모두 자기 명에 못살았습니다. 하나도 되는 친구
가 없습니다. 

여러분! 주님의 멍에를 빨리 매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우리를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영광스러운 길로 인도하십니다. 주의 멍에를 메는 자들이 모두 잘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멍에를 메고 주님을 배우는 겁니다. 적극적으로 따라가는 겁니다. 

마태복음12장 42절에 보면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려고 땅 끝으로부터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바의 여왕이 어떻게 솔로몬을 찾았습니까? 지혜를 배우려고 에티오피아에서 수 천리 광야의 길을 거쳐서 예루살렘을 다녀갔다 라고 합니다. 무엇을 얻으려고 지혜를 얻으려고 온 것입니다. 여왕이 사막의 길에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습니까? 길이 얼마나 불편합니까? 전부 비포장도로 길이지 않습니까? 산 넘고 계곡을 지나서 얼마나 어렵습니까? 어디 화장실이 준비되어있습니까? 여왕이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그러나 무엇을 얻으려고? 지혜를 얻으려고 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뭐라고 그랬습니까? 나는 솔로몬의 지혜보다 억만 배 더 큰 지혜가 있는데 시바의 여왕은 솔로몬도 그렇게 찾아갔는데 너희들이 나 찾으려고 나 믿으려고 내 제자가 되려고 멍에를 메고 내게 어떻게 너희들이 메어 달렸느냐? 는 겁니다. 여러분! 주님을 적극적으로 찾고 시바의 여왕처럼 주님을 사랑하며 사모하며 지혜를 얻으려고 가는 여왕처럼 주님을 사모하며 가까이 하기를 바랍니다. 교회생활을 시바의 여왕처럼 하십시오. 

누가복음 4장 27절에는 “엘리사 시대 때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수리아사람 나아만만 고침을 받았느니라고” 했습니다.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문둥이라고 모두 고침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아만은 몇 천리를 고침을 받으려고 몸부림을 치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구원은 똑같이 주시지만 제자가 되는 것은 그 사람 훈련을 따라서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 자신이 멍에를 메고 적극적으로 내가 주님의 제자가 되겠다. 주님의 사람이 되어야 되겠다 는 열심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하나님은 나아만에게 주시는 은혜, 시바의 여왕에게 주시는 은혜, 베드로에게 주시는 은혜, 사마리아여인에게 주시는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어려움이 있습니까? 지옥 같은 가정입니까? 이런 어려움을 이기려고 나아만처럼 나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모든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정에 문제라는 문제는 모두 우리 집에 있었습니다. 우리 가정은 자나 깨나 지옥입니다. 정말 말할 수 없는 비참하고 형편없는 우리 가정을 저는 극복하기 위해서 예수의 멍에를 일찍이 메었습니다. 예수님에게 바짝 붙였습니다. 이 종은 제가 16살부터 치던 종입니다. 20년을 한결같이 쳤습니다. 군에 가서도 새벽기도를 하루도 안 빠지고 다녔습니다. 왜? 나는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을 따라가지 않으면 내가 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 산상성회를 하고 기도원에 가면 그 때는 이런 홀이 없는 시대잖아요 작으니까. 사람들 많이 오니까 전부 밖에서 자고 밖에서 은혜 받습니다. 어떤 때는 소낙비가 막 내리면 모두 비를 피해 들어가면 저는 저 혼자 소낙비를 4시간 맞으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내가 비를 맞으나 안 맞으나 내 인생이 끝났는데 저는 주님에게 바짝 매어 달려서 은혜를 받아야 되겠다 생각하고 매어 달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은혜 받는데 시바의 여왕이 올 때 날씨가 무슨 문제입니까? 비오고 안 오고 무슨 문제입니까? 훈련을 받는 사람은 모든 것을 극복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야구선수 이치로라고 하는 야구 선수가 있습니다. 이 분은 메이저리거입니다. 최정상을 지금 7년 동안 누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사람입니다. 이치로를 알아야 됩니다. 2004년에 미국에 들어갔는데 그 해 첫해에 타격왕 신인왕 MVP 3개를 완전히 석권했습니다. 이런 일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 한국에서도 별의 별 선수들이 가서  한 순간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데 7년을 한결같이 이렇게 누리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2005년에는 얼마나 안타를 많이 쳤는지 안타만 262안타를 1년에 쳤습니다. 놀라운 사람 아닙니까? 이것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간단합니다. 훈련에서 나옵니다. 야구인이 되려고 살아나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는데 1년 365일 가운데 363일을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매일 새벽 2시까지 훈련했다고 합니다.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곳에서 나옵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적당하게 함으로 성경에 있는대로 이리저리 헤매는 것 때문에 마귀도 우습게 본다는 겁니다. 쟤는 교인이면서 교회도 아니고 세상도 아니고 뭐 저렇게 믿냐 이런다 라고 합니다. 잘 믿기를 바랍니다. 늦게 출발했는데 바짝 붙여서 멍에를 메고 제자가 되십시오. 앞날은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내 짐은 따라하세요 내 짐은 쉽고 가벼움이니라. 모든 인생을 쉽고 가볍게 사는 길주의 멍에를 메고 사는 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대에 너무나 편해진 삶속에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모두 이렇게 불
안고 걱정과 염려에 매여있습니다. 온 나라가 우울증에 걸려있어서 300만 넘는 사람들이 우울증 환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수 십만의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정욕을 좇아 수많은 도
박장으로 술집으로 주말을 헤메고 있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 주님의 멍에를 속히 매게하여 주셔서 죄
에서 떠나게 하여 주시고 모든 정욕에서 떠나게 하여 주셔서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이 세상을 승
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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