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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장 소중한 것 (히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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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 (히 2:1~4)


지난 6월초 지방회 목회자들과 함께 호남지역 국내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세계적인 성자로 알려진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께서 일평생 나환자들을 돌아보며 목회하다가 공산당에 의해 순교 당한 여수 애양원을 둘러보면서 참된 성도의 상, 참된 목회자상이 무엇인가를 깊이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복음화 율이 가장 높다는 신안군 증도를 다녀왔습니다. 

증도의 주민 2,200여명 가운데 90%이상이 예수를 믿는데, 그곳에는 절이 없고, 무당과 점쟁이가 전혀 없고, 성당이 없고, 11개의 교회가 있는 “천국의 섬”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섬이 이렇게 축복의 땅이 된 까닭은 문준경 여자전도사님의 복음을 위한 헌신과 순교의 피가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문준경 여전도사님이 신안군의 섬을 돌아다니며 어린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때 복음을 듣고 자라난 어린이들 가운데 지금은 한국교회 지도자가 된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대학생 선교회 총재이신 김준곤 목사, 한국최초의 성결교회인 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이신 이만신 목사, 기독교 상담심리학의 권위자이신 한신대학교 정태기 박사가 그렇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작은 섬에서 목사가 100여명이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썩으면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가두게 되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섬의 앞 바다가 신안 앞바다인데, 여기에서 수많은 해저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유물이 실려 있었던 배와 같은 크기의 목선을 만들어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이었습니다. 해저유물을 발견하게 된 경위가 이렇다고 합니다. 어부들의 고기잡이 그물에 그릇이 걸려 올라왔습니다. 그들은 그 그릇을 가져다가 개밥그릇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그 개밥그릇이 전문가의 눈에 띄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것은 국보급 고려청자였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해저유물을 탐사하므로 엄청난 보물을 찾아내었던 것입니다. 더없이 고귀한 국보였지만 가치를 모르는 어부의 눈에는 개밥그릇으로 보였고, 어떤 사람의 눈에는 보물로 보였습니다. 가치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마찬가집니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에“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한없이 미련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를 깨달아 아는 사람은 이 신앙을 위해 생명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 생명보다 더 귀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에 대해 어느 정도로 인식하고 계십니까? 

잠언 3:15-17 말씀에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가치에 대해 말씀하시기를“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이 신앙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고, 부귀가 있고, 행복이 있고, 평강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이 소중한 믿음을 잘 지키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기록할 당시의 역사적인 배경을 말씀드리면, 히브리서는 주후 60~70년경 기독교 박해로 인해 기독교를 떠나려는 위기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히브리서가 기록된 1세기 후반은 유대교에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이 박해와 고난을 당하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동족인 유대인들과 로마제국으로부터 양면의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들 중 어떤 사람들은 육체적 고통을 당하였을 뿐만 아니라, 집과 재산도 약탈을 당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신앙 때문에 감옥에 갇히기도 했으며, 또 어떤 이들은 예수께 대한 믿음 때문에 대중들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히브리서 10:32-34). 이 같은 핍박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대인 신자들은 역경을 기쁘게 감수했습니다(히브리서 10:34).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께 대한 처음 믿음을 버리고 박해를 받지 않는 유대교로 다시 돌아가려는 배교의 경향을 띠거나, 또 어떤 이들은 세상과 타협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내에서도 신앙의 불신(不信)(히브리서 3:12), 교육의 부재로 인한 무지함(히브리서 5:12), 예배의 무성의(히브리서 10:25), 기도를 소홀히 하는 풍조(히브리서 12:12), 건전치 못한 교리 유포(히브리서 13:9) 등 신앙 전반에 걸쳐 신앙이 침체되는 현상을 빚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을 격려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을 굳게 잡고 인내하는 성숙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추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을 기독론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설명하면서 유대교의 주장을 반박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소중함과 우월성을 입증하면서 그리스도를 섬기는 믿음을 잘 지키도록 권면하는 것이 본문입니다. 그 내용이 어떠한 것입니까? 

1. 간절히 삼가라 하셨습니다.

본문 1절에“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라고 하셨습니다. “들은 것”이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들은 복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 복음은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보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은 영원한 생명의 소식입니다. 승리의 소식입니다. 행복의 소식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간절히 삼갈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의를 기울이고 말씀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부르는 찬송가 가운데 영광송이 있습니다. 3장과 4장인데 이 찬송위에“Gloria Patri”라고 되어 있습니다.“아버지께 영광”이라는 뜻입니다. 영광송의 곡은 후세의 것이지만, 찬송 시는 오래 된 것으로 사도 시대(1세기)에 이미 불렀습니다. 이것을“순교자의 노래”라고 합니다. 로마의 박해 때 성도들이 사형장에 끌려가면서 이 찬송을 불렀기 때문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찬송과 영광을 돌려보내세. 
태초로 지금까지 또 영원무궁토록 성삼위께 영광 영광!”

순교자들은 죽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끝이 아니라 행복의 길로 나아가는 것임을 깨닫고 영광의 찬송을 부르며 십자가 형틀이나 굶주린 사자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네로 황제에게는 무가치한 패배자로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피는 로마 제국뿐 아니라 유럽과 아메리카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걸쳐 복음의 개선가를 울리게 하는 결과를 낳았던 것입니다.

영국 전역에 인쇄된 성경이 널리 퍼진 것은 1537년의 일이었습니다. 1535년, 종교개혁자 윌리엄 틴데일(William Tyndale)이 2년 동안의 복역 끝에 화형을 당했는데 이를 계기로 성경이 보급되었던 것입니다. 당시 틴데일은 종교계급을 비판하면서 성경을 번역하는 일에 앞장섰다가 반대파의 밀고로 헨리 8세에 의해 체포, 구금되었습니다. 그의 죄목은 성경을 영어로 번역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높은 학문을 아까워하는 영국 법정은 고위 관리를 그에게 보내 회유했습니다.“지금이라도 성경 번역을 중단하라. 지난 행위가 잘못이었다고 한 마디만 해 달라. 그럼 사형은 취소될 것이다.”그러자 틴데일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지금 내가 살고 죽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 저 밭에서 소를 몰고 있는 소년이 당신보다 성경 말씀을 더 많이 아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나는 믿습니다.”리고 했습니다. 그는 화형에 처해지기 전“주여! 왕의 눈을 열어주소서!”라는 말과 “하늘나라에 이르는 길은 이 길밖에 없다(There is no other way into the Kingdom.).”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놀랍게도 그의 마지막 기도는 응답되어 영국 전역에 성경을 보급시킨 주인공은 바로 헨리 8세였습니다.

귀한 것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그것을 해하거나 빼앗고자 하는 못된 방해세력이 있습니다. 건강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런데 원치 않는 질병이 건강을 위협합니다. 농부는 좋은 씨앗을 심어놓고 풍년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잡초와 병충해가 잘 자라는 농작물을 방해합니다. 그리고 보물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도둑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야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우리들이 이 귀한 보배를 잘 지키지 아니하면 사단이 와서 도적질을 합니다. 그러므로“간절히 삼갈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의를 기울이고 말씀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요한계시록 3장 11절에 당부하시기를“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하셨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복음의 가치를 깊이 깨닫는 은총이 있어지길 소망합니다.

2.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하라 하셨습니다.

본문 1절에“혹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하노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폭풍이 몰아치는 항구에 정박한 배가 선원들의 부주의로 묶어둔 끈이 풀어져 바다로 흘러가 표류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 1절을 다시 번역한다면“그러므로 우리들은 가르침을 받은 것들에 우리 닻을 내려서 인생이라고 하는 배가 항구로부터 멀리 표류해 파선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복을 받아 누리던 사람이 세상 유혹의 거센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파선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구약성경에 나타나 있는 소돔과 고모라성의 멸망, 노아 때의 대홍수 심판은 모두가 세상 향락의 물결에 표류하다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은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이일을 거울삼아 마태복음 24장 38절~39절에 당부하시기를“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초대 왕 사울과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룟유다는 물질 유혹의 거센 풍파에 떠내려가 처참한 말로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당시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은 명예의 유혹의 거센 풍파에 밀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악령의 미혹을 받아 순진한 하나님의 양무리들을 유혹하는 이리 같은 이단자들이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말씀하시기를“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하셨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해변에 위치한 성에 사람을 유혹하는“사이렌”이란 여신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그 근방으로 지나가는 선원들과 승객들을 그 섬으로 유인하고 돈을 다 빼앗을 뿐더러 마지막에는 생명까지 해쳤습니다. 어느 날 배 한 척이 그 섬 근처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 배에는 당시에 유명한 음악가 울피어스가 타고 있어서 마침 그때“하프”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 배에 타고 있었던 선원들과 모든 승객들은 그 음악에 심취하여 사이렌 소리의 감미로운 유혹을 이기고 그 섬을 무사히 지나갈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 고해(苦海)와 같은 삶의 바다를 지나갈 때 유혹의 사이렌 소리를 많이 듣게 됩니다. 이곳저곳에서 우리의 마음을 이끄는 악한 세력들이 많습니다. 이 사이렌에 유혹되어 파멸을 당하는 비극이 적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이렌의 감미로운 유혹이 있을지라도 거기 이끌리지 아니하고 인생의 항로를 바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내 안에 하프가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1절 상반 절에 기록된 하나님께서 내게 들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생명의 말씀 즉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시편 1편 1절~3절에 말씀하시기를“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3. 등한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3절에“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범죄한 우리들을 구원하시고자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의 공로로 우리는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곧 큰 구원입니다. 이 은혜를 우리는 등한히 여기면 안 됩니다. 

질병에서 고침을 받은 것은 기적이지만 이 큰 구원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가난에서 구원받아 넉넉하게 살아가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이 큰 구원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 큰 구원은 나에게 어떤 자격이 있어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아무 값없이 그냥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크신 은혜로 값없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내 이름을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넘치는 복을 받아 누릴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범죄한 인간들에게 등한히 여김을 받을 값싼 존재가 아니십니다. 온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섬김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실 존귀하신 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깊이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더없이 소중하게 여깁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봉사에 기쁨으로 참여합니다. 이 생명의 복음 증거에 최선을 다합니다. 

독일의 실천 신학자이며 히틀러에 대항하다가 옥사했던 본 회퍼는“값싼 은혜”란 말로 당시 실천적이지 못한 그리스도인들과 신학자들을 공격했습니다.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진리를 배워서 알기는 하여도 그 진리를 삶에 적용시키지 못하고 방종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의 사람들을 책망했습니다. 성도들의 이러한 삶은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큰 은혜를 너무도 값싼 것으로 전락시켰기 때문입니다. 

종교 개혁자 칼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참된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사랑하는, 참되고 순결한 열심과 주로써 존경하며, 죽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법을 범하기를 더 두려워하는 생활이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등한히 여기는 삶은 성공 같으나 결과는 불행이요, 실패요, 영원한 멸망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은 이 생명의 진리를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간교한 사탄의 유혹이 끊임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당부하시기를“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행복의 근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공적인 삶의 원동력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존재의 목적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되
1. 간절히 삼가라 하셨습니다. 
2.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하라 하셨습니다.
3. 등한히 여기지 말아라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삶을 살아가므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운데 살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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