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울지 말라 (눅 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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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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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라 (눅 7:11~17)
오늘은 서수남 장로님께서 오셔서 아주 귀한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스크린에서 보는 또한 라디오에서 듣는 장로님의 모습과 음성을 보고 들으면 ‘저분이 무슨 고민이 있나? 저런 분도 무슨 아픔이 있나?’ 그런 생각이 됩니다. 아침마당에 나오셔서 늘 웃는 모습을 보이시지만 그 속은 잘 모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고통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고난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고통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에서는 ‘나인’이라는 성에 한 소녀가 살았습니다. 그녀는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좋은 남편을 만났고 그리고 아들도 낳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행복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렸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의지하고 살아가는데, 아들마저 시름시름 앓더니 세상을 떠나갔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살아갈 의욕 모두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여인이 너무 안타까워서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장례를 치러줍니다. 아들을 관에 넣고 관을 멘 사람들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 나인성 밖을 향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 또 하나의 무리가 성을 향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행렬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성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성 밖으로 나가는 죽음의 행렬과 성 안으로 들어오는 생명의 행렬이 만났습니다. 만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론은 사망은 생명에 삼키어졌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관에 있던 죽은 자가 벌떡 일어나고, 이제는 절망과 슬픔이 아니라 희망을 안고 그 어머니의 품에 아들은 다시 안기고 즐거움과 감격의 모습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저는 서수남 장로님의 가정의 고부간 갈등 이야기를 듣고 나서, 예수 믿고 이렇게 행복한 가정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성경의 이야기처럼 우리 인생의 어떠한 문제를 갖고 있을지라도 오늘 주님을 만나면 우리 인생이 놀랍게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모두 변화되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살인자들도 복음 전도자가 되고 선한 양처럼 되어갔습니다. 사도 바울, 삭개오, 수가성의 남편을 여섯 번 바꾼 여인의 생애도 그렇습니다. 예수님 만나면 다 바뀌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지나가는 상여를 보고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과부가 되고 아들마저 잃은 그 여인의 통곡 소리가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그 여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가가셨습니다. 여인에게 “울지 마라”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관에 손을 대셨는데 사람들이 관을 내려놓았습니다. 예수님의 손이 닿는 순간 생명의 능력이 관 속의 죽은 젊은이에게 전달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죽은 젊은이가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청년아 일어나라!” 말할 때 죽은 자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떤 행렬에 속해 있습니까? 지금 죽음의 행렬입니까. 아니면 생명의 행렬입니까. 이 줄을 잘 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군대 가면 줄을 잘 서야 됩니다. 앞에 사람이 보직을 잘 받으면 나도 잘 받게 되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떤 기차에 승차하고 계십니까? 지옥을 향해 가는 기차입니까? 천국을 향해 가는 기차입니까?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영접하고 여러분 인생의 근원적인 문제 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또 영생의 문제를 해결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면 이 땅을 살아가는 생도 외롭지 않습니다. 늘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에서도 성령으로 친히 만져 주시고 우리 인생을 돌봐주십니다.
오늘 예수님은 관에 손을 대셨습니다. 관이라는 것은 고대 팔레스타인 사회에서는 아주 부정한 것입니다. 죽은 사람의 시신 옆에는 가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관에 손을 대시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사람들은 부정한 것이라고, 더러운 것이라고 옆에 가지도 않았지만 우리 주님은 문둥병자일지라도 그를 안아주시고 축복해 주시고 치료해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찌 보면 다 풍족한 것 같지만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우리는 다 행복한 것 같지만 너무나 외로운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 사랑받고 싶다고 소리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사랑의 터치가 필요합니다.
제2차 대전 때 부모들이 전쟁터에서 죽으니까 아이들이 고아가 되어서 갈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 개의 고아원을 세워서 아이들을 돌보는데 두 고아원의 시설이 똑같았습니다. 물자도 똑같이 지원되고 음식도 똑같이 지원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쪽 고아원의 아이들은 아주 잘 자고 잠을 잘 잡니다. 그런데 다른 쪽 고아원 아이들은 자꾸 병에 걸리고, 설사를 하고, 그러다 죽기도 하고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의사를 보내어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모든 게 똑같았습니다. 다른 것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잘 자라는 고아원에는 전쟁 통에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 엄마는 머리에 이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만 보면 자기 아이인 줄 알고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예뻐 해주는 것입니다. 이 아줌마가 자기 아이가 여기 있는 줄 알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이 고아원에 들리는 것입니다. 그 미친 아줌마에 의해서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무럭무럭 잘 자라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사랑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함께 하실 때, 주님이 성령으로 우리를 만져주실 때 우리는 삶의 의욕을 갖게 됩니다. 어떤 절망 가운데서도, 실패 가운데서도 일어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와 함께 한단다. 내가 너를 지켜보고 있어. 내가 너를 도와줄 거야.” 주님은 오늘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내가 너를 책임질 거야.”
KTF에 조서환이라는 부사장이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경영인이고 마케팅의 대가입니다. 이분이 육군 소위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훈련 중에 수류탄을 잘못 던져서 한 쪽 손을 잃고 불구자가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제일 걱정이 되는 것이 ‘내 여자 친구가 아직도 나를 사랑해 줄까?’였습니다. 전화를 해서 여자 친구가 왔습니다. 여자 친구는 이 남자친구의 딱한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했습니다. 그는 여자 친구가 떠나기 전에 물었습니다. “야! 너 아직도 나 사랑하니?” 어떤 대답을 원했을까요? 그의 여자 친구가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습니다. ‘내가 불구자이지만 내 애인은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자 친구는 계속해서 남자친구의 간병을 하고 밥도 해 주고, 빨래도 해 주고 돌보아주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여자 친구의 아버지가 왔습니다. 딸의 손을 잡고 가자고 하였습니다. “왜 이런 불구자랑 산다는 거냐?”하고 그녀의 팔을 잡아끌었습니다. 딸이 안 간다고 하자 아버지가 말합니다. “너 이 놈 부인할래? 아니면 내 딸 할래? 둘 중에 선택해라.” 그 때 이 지혜로운 딸이 말합니다. “아버지! 사람이 살다보면 누구나 어려운 일을 당할 수 있잖아요. 만약 아버지가 교통사고가 나서 한 쪽 팔을 잃어버렸는데 엄마가 만약 이렇게 말하면 좋겠어요? “나는 당신 같은 불구자하고 살기 싫어요. 이혼해 주세요.” 아빠는 이걸 원하세요? 하지만 아빠가 비록 불구자가 되어도 “여보! 난 당신의 팔 한쪽을 사랑한 게 아니야. 난 당신을 사랑해.” 하고 엄마가 아빠를 변함없이 사랑해 준다면 아빠는 얼마나 좋겠어요.”
이 말을 듣고 아빠가 아무 말도 못하고 딸의 손을 놓아버리고 돌아갔답니다. 그 때 조서환 소위는 마음속에 결심했습니다. ‘내가 평생 살아있는 한 이 여자만은 행복하게 해 줄거야.’ 아내를 위해서 지극정성입니다. 그는 장교를 제대하고 다시 대학을 나와서 지금은 KTF의 부사장으로 아주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도 한 쪽 팔이 없습니다. 의수를 차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계적인 경영인으로 촉망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주님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해주마. 병들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내가 너를 사랑할거야. 내가 너를 책임질 거야. 아니 천국까지 너를 인도할거야.” 오늘 주님의 초청에 여러분의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삶이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서수남 장로님께서 오셔서 아주 귀한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스크린에서 보는 또한 라디오에서 듣는 장로님의 모습과 음성을 보고 들으면 ‘저분이 무슨 고민이 있나? 저런 분도 무슨 아픔이 있나?’ 그런 생각이 됩니다. 아침마당에 나오셔서 늘 웃는 모습을 보이시지만 그 속은 잘 모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고통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고난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고통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에서는 ‘나인’이라는 성에 한 소녀가 살았습니다. 그녀는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좋은 남편을 만났고 그리고 아들도 낳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행복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렸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의지하고 살아가는데, 아들마저 시름시름 앓더니 세상을 떠나갔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살아갈 의욕 모두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여인이 너무 안타까워서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장례를 치러줍니다. 아들을 관에 넣고 관을 멘 사람들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 나인성 밖을 향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 또 하나의 무리가 성을 향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행렬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성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성 밖으로 나가는 죽음의 행렬과 성 안으로 들어오는 생명의 행렬이 만났습니다. 만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론은 사망은 생명에 삼키어졌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관에 있던 죽은 자가 벌떡 일어나고, 이제는 절망과 슬픔이 아니라 희망을 안고 그 어머니의 품에 아들은 다시 안기고 즐거움과 감격의 모습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저는 서수남 장로님의 가정의 고부간 갈등 이야기를 듣고 나서, 예수 믿고 이렇게 행복한 가정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성경의 이야기처럼 우리 인생의 어떠한 문제를 갖고 있을지라도 오늘 주님을 만나면 우리 인생이 놀랍게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모두 변화되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살인자들도 복음 전도자가 되고 선한 양처럼 되어갔습니다. 사도 바울, 삭개오, 수가성의 남편을 여섯 번 바꾼 여인의 생애도 그렇습니다. 예수님 만나면 다 바뀌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지나가는 상여를 보고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과부가 되고 아들마저 잃은 그 여인의 통곡 소리가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그 여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가가셨습니다. 여인에게 “울지 마라”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관에 손을 대셨는데 사람들이 관을 내려놓았습니다. 예수님의 손이 닿는 순간 생명의 능력이 관 속의 죽은 젊은이에게 전달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죽은 젊은이가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청년아 일어나라!” 말할 때 죽은 자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떤 행렬에 속해 있습니까? 지금 죽음의 행렬입니까. 아니면 생명의 행렬입니까. 이 줄을 잘 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군대 가면 줄을 잘 서야 됩니다. 앞에 사람이 보직을 잘 받으면 나도 잘 받게 되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떤 기차에 승차하고 계십니까? 지옥을 향해 가는 기차입니까? 천국을 향해 가는 기차입니까?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영접하고 여러분 인생의 근원적인 문제 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또 영생의 문제를 해결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면 이 땅을 살아가는 생도 외롭지 않습니다. 늘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에서도 성령으로 친히 만져 주시고 우리 인생을 돌봐주십니다.
오늘 예수님은 관에 손을 대셨습니다. 관이라는 것은 고대 팔레스타인 사회에서는 아주 부정한 것입니다. 죽은 사람의 시신 옆에는 가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관에 손을 대시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사람들은 부정한 것이라고, 더러운 것이라고 옆에 가지도 않았지만 우리 주님은 문둥병자일지라도 그를 안아주시고 축복해 주시고 치료해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찌 보면 다 풍족한 것 같지만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우리는 다 행복한 것 같지만 너무나 외로운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 사랑받고 싶다고 소리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사랑의 터치가 필요합니다.
제2차 대전 때 부모들이 전쟁터에서 죽으니까 아이들이 고아가 되어서 갈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 개의 고아원을 세워서 아이들을 돌보는데 두 고아원의 시설이 똑같았습니다. 물자도 똑같이 지원되고 음식도 똑같이 지원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쪽 고아원의 아이들은 아주 잘 자고 잠을 잘 잡니다. 그런데 다른 쪽 고아원 아이들은 자꾸 병에 걸리고, 설사를 하고, 그러다 죽기도 하고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의사를 보내어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모든 게 똑같았습니다. 다른 것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잘 자라는 고아원에는 전쟁 통에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 엄마는 머리에 이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만 보면 자기 아이인 줄 알고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예뻐 해주는 것입니다. 이 아줌마가 자기 아이가 여기 있는 줄 알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이 고아원에 들리는 것입니다. 그 미친 아줌마에 의해서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무럭무럭 잘 자라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사랑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함께 하실 때, 주님이 성령으로 우리를 만져주실 때 우리는 삶의 의욕을 갖게 됩니다. 어떤 절망 가운데서도, 실패 가운데서도 일어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와 함께 한단다. 내가 너를 지켜보고 있어. 내가 너를 도와줄 거야.” 주님은 오늘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내가 너를 책임질 거야.”
KTF에 조서환이라는 부사장이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경영인이고 마케팅의 대가입니다. 이분이 육군 소위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훈련 중에 수류탄을 잘못 던져서 한 쪽 손을 잃고 불구자가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제일 걱정이 되는 것이 ‘내 여자 친구가 아직도 나를 사랑해 줄까?’였습니다. 전화를 해서 여자 친구가 왔습니다. 여자 친구는 이 남자친구의 딱한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했습니다. 그는 여자 친구가 떠나기 전에 물었습니다. “야! 너 아직도 나 사랑하니?” 어떤 대답을 원했을까요? 그의 여자 친구가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습니다. ‘내가 불구자이지만 내 애인은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자 친구는 계속해서 남자친구의 간병을 하고 밥도 해 주고, 빨래도 해 주고 돌보아주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여자 친구의 아버지가 왔습니다. 딸의 손을 잡고 가자고 하였습니다. “왜 이런 불구자랑 산다는 거냐?”하고 그녀의 팔을 잡아끌었습니다. 딸이 안 간다고 하자 아버지가 말합니다. “너 이 놈 부인할래? 아니면 내 딸 할래? 둘 중에 선택해라.” 그 때 이 지혜로운 딸이 말합니다. “아버지! 사람이 살다보면 누구나 어려운 일을 당할 수 있잖아요. 만약 아버지가 교통사고가 나서 한 쪽 팔을 잃어버렸는데 엄마가 만약 이렇게 말하면 좋겠어요? “나는 당신 같은 불구자하고 살기 싫어요. 이혼해 주세요.” 아빠는 이걸 원하세요? 하지만 아빠가 비록 불구자가 되어도 “여보! 난 당신의 팔 한쪽을 사랑한 게 아니야. 난 당신을 사랑해.” 하고 엄마가 아빠를 변함없이 사랑해 준다면 아빠는 얼마나 좋겠어요.”
이 말을 듣고 아빠가 아무 말도 못하고 딸의 손을 놓아버리고 돌아갔답니다. 그 때 조서환 소위는 마음속에 결심했습니다. ‘내가 평생 살아있는 한 이 여자만은 행복하게 해 줄거야.’ 아내를 위해서 지극정성입니다. 그는 장교를 제대하고 다시 대학을 나와서 지금은 KTF의 부사장으로 아주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도 한 쪽 팔이 없습니다. 의수를 차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계적인 경영인으로 촉망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주님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해주마. 병들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내가 너를 사랑할거야. 내가 너를 책임질 거야. 아니 천국까지 너를 인도할거야.” 오늘 주님의 초청에 여러분의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삶이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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