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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받는 교회 (왕상 8: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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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교회 (왕상 8:27~30)
  

세상에 있는 건물 중에서 제일로 효용 가치가 떨어지는 곳을 교회라고 합니다.
다른 건물은 한 주간 내내 사람들로 붐비지마는 교회는 예배를 드릴 때에만 사람들로 가득하지 그 외에는 한산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정말로 교회는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건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런데도, 효용가치가 없는데도, 교회가 왜 필요한 걸까요?교회란 도대체 어떤 곳 입니까?

계21;3에서는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교회가 우리가 사는 이 땅에 있으니 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신다” 고 하였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고, .교회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며, .교회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입니다.오늘 본문에서는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여!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머무시는 우리 교회에서 하나님을 믿으셔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모든 어려움들이 사라지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교회 안에서 우리는 나의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따라야 합니다.
다윗은 성막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 하였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이 다윗을 보시고 말씀 하시기를 ‘내 마음에 합한 자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 한자”

좋잖아요?그런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나의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님을 사랑 한다는 게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하는 행동이 뭐 나쁘다거나, 못된 일이라거나 악한 것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마는 우리는 뭐 꼭 그런 것만도 아닙니다.
우린 그저!.좀 모아가지고 집 좀 넓히고,.좀 아껴서 차를 사고,.내 자녀들 옷사주고요, 뭐 그런 겁니다.

아! 무슨 된장녀처럼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바르려는 것도 아닙니다. 
이게 뭐가 그리 나쁩니까?별로 나쁘지 않습니다.그런데도 우리가 왜 교회를 다녀야 합니까?
성경 왕상8;10-11을 보십시다.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이 정도였습니다.그냥 놀라울 뿐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나니까 제사장들 마저도 서지를 못할 정도로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 하더라는 말입니다.이게 교회라는 거죠.그런데도 솔로몬이 뭐라고 해요?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까” 라고 오늘 본문 왕상8;27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에요?아무리, 아무리 교회를 멋있게 지어도 하나님을 그 속에 제한하거나 하나님이 그 건물 속에만 계신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하나님을 교회라는 건물 속에다가 제한할 수 없는데도, 우리에게 교회가 꼭 있어야 하는 이유는 뭡니까??
30을 보십시다.“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교회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기도를 해결하여 주신다는 거 에요.
우리가 아무리 더러운 죄를 저질렀을지라도 성전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다 그 죄를 용서하여 주신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건축한 교회 안에 계신 것만이 아닙니다.또 하나님을 이 땅에 제한시킬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에게 교회가 있어야 하는 것은, 교회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내 죄를 다 용서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게 교회의 존재 목적입니다.
이런 비슷한 내용들이 왕상8; 과 9;에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교회는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머무는 곳입니다.그러므로 우리 교회에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눈과 귀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이 머무시는 줄 믿습니다.

막11;17에서는 말하기를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 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교회에서 하나님에게 간절히 기도하다가, 용서 받으시고, 문제가 해결되고, 새 사람이 되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시온성과 같은 교회 그의 영광 한없다 허락하신 말씀대로 주가 친히 세웠다 반석 위에 세운 교회 흔들자가 누구랴 모든 원수에워싸도 아무 근심 없도다 생명샘이 흘러나와 모든 성도 마시니 언제든지 솟아나와 부족함이 없도다 이런 물이 흘러가니 목마를 자 누구랴 

주의 은혜 풍족하여 넘치고도 넘친다 주의 은혜 내가 받아 시온 백성 되는 때 세상 사람 비방해도 주를 찬송하리라 세상 헛된 모든 영광 아침 안개 같으나 주의 자녀 받을 복은 영원무궁 하도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하고도, 완벽하게 지키라고 강요 하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완벽하게 지키지도 못하고요, 그럴 많큼 완전하지도 못합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요 그게 않되요.
하나님의 말씀이 불로 단련한 순결한 은과 같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완전 하라는 게 아닙니다.완벽 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 사랑하는 것도 세월이 흐르면서 변합니다.하물며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온전하고도, 완벽하게 섬기고,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문제는 이 마음입니다.왜냐하면 주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않고, 그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해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까요?
.출25;2에서는 ‘즐거운 마음’ 이라고 하였고,.출35;21에서는 ‘자원하는 마음’ 이고,.삼하7;에서는 ‘기도로 하나님께 구할 마음’ 이라 하였고,.왕상9;3에서는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에, 주안에’ 있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건 교회에 오래 머무는 마음입니 다.

.즐거운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마음, .자원하는 마음,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려는 마음, .언제나, 항상 성전을 떠나지 않으려는 마음,
이게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이고, 이런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은 성전을 가까이 할 때, 성전을 떠나려고 하지 않고,성전 안에서 머물 때 이런 마음이 생긴다는 겁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거기에서 14일 동안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나타 나셨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눈과 마음을 항상 거기에 두고, 기도를 들으시고 기도에 응답하시고 너를 견고케 하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교회를 가까이 하십시다. 우리도 교회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새 마음을 가지십시다.그리고 교회에서 하나님께 간구 하십시다.

교회에서 간구하다가 그동안 저질렀던 모든 죄를 다 용서 받고, 우리의 염려와 걱정을 이기게 하시며, 우리를 견고케 하시며, 우리를 다시 한 번 더 써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우리교회! 그리고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우리 가슴에 새긴 주의 십자가 사랑 나의 교회를 사랑케하네 주의 교회를 향한 우리 마음 희생과 포기와 가난과 고난 하물며 죽음조차 우릴 막을 수 없네 우리 교회는 이 땅의 희망 교회를 교회되게 예밸 예배되게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오늘 임하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성령 안에 예배 하리라 자유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사역하리라 교회는 생명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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