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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천국을 체험하는 삶이 되라 (마 13: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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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체험하는 삶이 되라 (마 13:44~46)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마태13:44-46)      
  
성서를 보면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 라는 말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천국은 미래의 것으로서, 하나님의 약속대로,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나라이며 우리가 죽어서 갈 영원한 나라로 말씀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고 하셨습니다. 
 
천국은 죽음 이후의 미래에 참여하는 영원한 세계이지만 지금 현재 우리들 가운데서 경험할 수 있는 나라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천국은 미래에 우리가 가야 할 곳이지만, 지금 내 마음과 생활 가운데서 경험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은 우리들 가운데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소유되고 경험되는 놀라운 은혜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체험은 우리 인간의 가장 큰 기쁨과 행복입니다. 예수님은 이 천국이 우리들 가운데 임하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약속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지금 이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체험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 나라인 천국을 어떻게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겠습니까? 이 체험을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열심히 추구하므로 경험하고 체험됩니다.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에, 진주 상인은 좋은 진주를 구하기 위해서 열심히 찾아 다녔습니다. 이것은 열심히 천국을 추구하는 데서 천국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마7:7)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생활,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경험하고, 그리스도를 깨닫기 위해서 열심히 찾고 추구하는 생활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자신은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농부가 지금 열심히 씨를 뿌리는 것은 미래의 열매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현재 눈에 보이는 열매를 거두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멀지 않은 미래에 열매를 거둘 것을 확신하는데서 지금 마음속에서 열매를 거두는 기쁨의 경험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현재는 열매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에도 열매를 거두는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열심히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열매를 거둘 것을 확신하면서 지금 열심히 씨를 뿌리는 그곳에 이미 열매를 거두는 기쁨이 경험되고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가 미래의 영원한 삶을 확신하고 추구하는 그곳에서 아직 미래의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지 못했다 할지라도 천국의 삶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삶의 고백에서 우리는 그가 그리스도를 위해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았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는 고린도후서 6장 4-5절에서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하였다”고 고백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3-26절에 보면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번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 했습니다. 
  
바울은 왜 이러한 삶을 살았습니까?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고, 주님을  추구하며 주님을 위해 수고하는 삶에서 미래의 천국을 경험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바라보며 그 천국을 추구하며 살기에 어렵고 박해받는 고난까지도 천국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여기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열심히 찾는 삶을 살았던 바울은 지금 이곳에서 고난과 어려움 중에도 천국을 경험하고 있었기에 전도자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걸어갔던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기쁨과 평화가 넘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천국의 삶을 위해서 찾고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생활 속에 천국을 이미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곳에 이미 천국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을 찾고 추구하는 생활에서 이미 천국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복된 사람이 도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은 찾는 기쁨을 누리는 속에서 경험하고 체험합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감추어져 있는 보화를 발견한 후 그 보화를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온 농부의 모습을 봅니다. 팔래스틴 지역은 전쟁이 끊임없이 지속되는 불안한 지역이었습니다. 지형적으로 난리와 난리가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그칠 줄 모르는 전쟁이 일어나는 지역이었습니다. 그럼으로 전쟁이 나거나 전쟁에 참여해야 할 일이 생기면 재물을 가진 사람들은 그 재물과 보화를 땅을 파고 묻어 감추어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보물의 주인이 전쟁과 난리 중에 죽고 돌아오지 못하게 되면, 땅속의 보물은 깊이 감추어져 있게 됩니다. 이러한 보화를 농사꾼이 발견했을 때, 그 보물은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고 큰 기쁨 속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속에 깊이 감추어진 것을 찾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그 곳에 천국이 있습니다. 내 속에 깊이 감추어진 보물을 발견할 줄 아는 지혜 속에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기쁨이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천국이 되게 하는, 내게 깊이 감추어진 보물을 찾는 기쁨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깊이 감추어진 것은, 두 가지 상반적인 것임을 봅니다. 그것은 죄의 역사임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나만의 가치입니다. 
  
오늘 우리의 생활에 많은 문제와 사건을 만들어 내는 내 속에 깊이 감추어진 죄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 죄의 역사는 증오와 분노를 만들어 냅니다. 자기비하의 열등감이기도 합니다. 불안과 절망감이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의 인격을 파괴하고 감정을 병들게 합니다. 내게 깊이 감추어져 있는 죄의 역사를 발견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 죄의 역사가 만들어 놓은 것을 해결하시는 그리스도의 은총과 능력으로 구원의 삶을 찾는 기쁨을 찾을 수 있을 때, 그곳에 천국이 있습니다. 
  
여러분, 심리학에서 ‘노이로제 환자’의 치료는, 환자 자신의 깊이 감추어진 병의 근원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자꾸만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노이로제 환자가 치료받는 것은 순간적입니다. 환자에게 깊이 숨겨져 있는 자기 자신의 노이로제의 원인을 발견하여 그 원인을 이해하게 될 때, 질병에서 즉시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문제와 사건을 만들어내는 깊이 감추어진 죄의 역사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주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해결하는데서 천국의 기쁨을 체험하고 경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나의 한계 때문에 불안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나의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그 한계 속에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부여하신 그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쁨을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가능성을 드러낼 때에 그 속에 바로 천국이 있습니다.
  
내 생애 속에 감추어진 나의 비밀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새롭게 하시고 그것을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찾을 수 있을 때에 그 속에 천국의 기쁨이 경험되고 체험되는 것입니다. 

4월 중순 오후에 장기자랑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라는 영국의 유명 TV 프로그램에서 한 여인이 나와 노래를 불렀다. 푸석한 곱슬머리에 송충이 같은 짙은 눈썹 그리고 후덕한 몸매를 가진 그녀는 자신을 연애는커녕 키스도 한 번 해보지 못한 40대 중반의 무직의 노처녀라고 하였다. 
  
그녀는 2년 전 어머니가 91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어머니의 곁을 떠나지 않고 줄곧 어머니를 돌보며 외로운 삶을 살았다. 학창시절에도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았고 그녀를 지켜주는 유일한 친구는 고양이뿐이었다. 그녀의 소박한 꿈은 장기자랑프로그램에 출연해보는 것이었고 다행히 그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녀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나섰을 때에 3명의 말끔하게 차려입은 3명의 심사위원이 약간의 조소를 머금은 목소리로 이름과 사는 곳을 묻는다. 그녀는 외모와는 달리 일말의 긴장감도 없는 목소리로 “나는 수잔 보일이고 블랙번이라는 곳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나이가 몇이냐는 물음에 당당하게 “47세”라고 밝힌다. 순간 놀람의 탄성과 함께 심사위원 중 하나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때 수잔은 오히려 나이는 내가 가진 것의 작은 부분일 뿐이라고 더 당당하게 밝힌다. 게다가 그녀는 꿈이 뭐냐는 다음질문에 대해 “엘렌 페이지같은 유명가수가 되고 싶다”고 답변함으로써 관중들로부터 더 큰 비웃음을 산다. 그러나 그녀는 오히려 미소 띤 얼굴로 고개만 끄덕일 뿐이다. 

드디어 반주가 시작되었고 그녀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을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의 첫 소절이 그녀의 입술로부터 흐르기 시작한 순간 모든 것은 뒤바뀌었다. 관중들의 비웃음도 냉소적인 심사위원들의 태도도 뒤바뀐다. 그녀는 더 이상 블랙번이라는 영국의 작은 도시의 교회성가대에서 활동하는 평범한 47세의 노처녀가 아니었다. 관중들은 노래가 채 끝나기도 전에 주체할 수 없는 감격에 환호성과 기립박수를 보냈고, 냉소적이었던 심사위원들은 동그래진 눈동자와 함께 감동의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동의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너무나도 당당하고 평온한 모습으로 그리고 자연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노래를 마쳤다. 

우리 신앙인의 천국경험의 배경이 이와 같습니다. 내 속에 깊이 감추어진 가능성 찾아내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드러낼 수 있는 그 기쁨 속에 바로 천국이 있는 것입니다. 이 천국은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고 기뻐하는 삶에 있는 것입니다.

  자기 소유를 파는 곳에 천국이 체험됩니다.
  
보화를 발견한 농부나, 값진 좋은 진주를 발견한 진주 장사는 그 보화와 진주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돌아와 자기의 소유를 전부 팔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신학자 폴 틸리히(P, Tillich)는 신앙이라는 용어를 설명하면서 관심(concern)이란 단어로 풀이했습니다.  틸리히의 말을 의하면 ‘신앙이란 관심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재물에 관심을 가지고 그 재물을 소유하는 관심에 사로잡히면 그것이 그 사람의 신앙이 됩니다. 곧 물질을 향한 관심이 그 사람의 신앙인 것입니다. 즐거운 취미라든지, 오락이 그의 삶의 관심이라면 그 관심이 그 사람의 신앙입니다. 고상한 삶의 예술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예술을 위해서 자기의 가정과 자신의 삶의 모든 것을 포기하기까지 합니다. 예술이 그 사람에게는 신이고, 예술의 관심에 사로잡힌 것이 그 사람의 신앙입니다.
  
어떤 분이 어찌나 낚시를 좋아하는지 주일날과 직장 일까지 잊을 정도로 낚시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일날 낚싯대를 들고 교회에 오면, 교인들이 시선이 있으니 아예 주일날 아침 일찍 저수지에 나가서 낚싯대를 드리워 놓고는,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를 마침과 함께 즉시 저수지로 향합니다. 그리고 낚시를 즐깁니다. 그분에게 있어서 낚시는 그의 삶의 관심의 중심입니다. 교회에 나와 앉아 있을지라도 그의 마음은 저수지에 가있는 것입니다. 저수지에 세워놓은 낚싯대에만 관심이 가 있는 것입니다. 낚시는 그의 관심 전부를 사로잡고 있는 것입니다. 이 관심이 ‘그의 신앙’입니다
  
그런데, ‘폴 틸리히’는 ‘궁극적인 관심’을 말했습니다. 인간의 많은 관심 중 궁극적인 관심인 하나님을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관심은 ‘궁극적인 관심’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관심인 하나님을 향한 관심에 사로잡힐 때, 일상적인 관심을 뛰어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궁극적인 관심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일상적인 관심을 팔아야만 합니다. 일상적인 나의 즐거움과 내가 추구하는 삶의 패턴 방식을 포기해야만 궁극적인 관심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10절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박해를 받기까지 자신을 팔아 희생하는 그곳에 바로 천국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궁극적인 관심이신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하나님을 위하여 나의 일상적인 관심을 팔 수 있을 때, 그곳에 천국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관심을 팔아 궁극적인 관심을 사는 용기를 가질 때 그곳에 천국이 있게 됩니다.
  
제게는 누이동생이 있습니다. 제 누이동생은 삼십대 초반에 그만 남편을 잃고 말았습니다. 미국 L A 에서 아들 하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편을 잃고 미국 땅에 들어가 불법 입국자로 가진 것 없이 미싱사로부터 시작하여 손이 닳아지도록 일하면서 아들 하나를 키웠습니다. 저의 누이동생은 자기에게 있는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그의 청춘과 인생을 팔아서 그 아들을 위해 썼습니다. 아들을 향한 더 좋은 사랑을 위해서 자기의 젊음을 포기하고 팔아서 그 사랑에 온 힘을 쏟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엄청나고 소중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을 십자가에 팔았습니다. 자기의 생명을 십자가에 팔아 온 인류를 구원하는 은혜의 역사를 사셨습니다.
  
팔아야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모두 팔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무엇을 팔 수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의 삶을 소유하기 위해서 이전에 좋게 여기던 모든 것을 팔아 그리스도를 위한 ‘궁극적인 관심의 삶’을 산 것입니다. 여러분은 천국의 삶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팔 수 있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팔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자신을 팔 수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사업을 위해서 나의 소유를 팔 수 있습니까? 나의 것을 팔고서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사는 그곳에 천국은 경험되는 것입니다.
  
한 젊은 부자가 예수님 앞에 찾아 와서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고 질문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네가 율법을 지켰느냐? 고 물었습니다. 젊은이는 ‘제가 다 지켰습니다.’ 고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젊은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너의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좇으라.” 이 말씀에 젊은 부자는 수심에 차서 되돌아갔습니다. 팔 수 없는 사람은 천국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막10장)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 천국의 삶은 소중한 것입니다. 천국을 경험하며 체험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열심히 추구하고, 깊이 감추인 것을 찾는 기쁨과, 나의 것을 팔아 하나님의 것을 사는 용기와 결단으로 천국을 소유하시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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