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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가 됩시다 (요 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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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됩시다 (요 17:10~11)
 

하나가 무엇이기에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주님께서는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하시면서
요5;17에서는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본 자가 아버지를 보았노라고” 하시면서,
십자가에 매달려 숨을 거두시면서 까지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라고” 하시면서 하나의 중요성을 강조 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증거 하다가 나처럼 감옥에 갇히거나, 매를 얻어맞는 것을 제외 하고는 “나와 같이 주님을 위해사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하였습니다.

하나 됨이 도대체 뭐 길래, 우리에게 이토록 하나 됨을 강조 하셨을까요?

하나에는, 분열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이 지구상에 60억이나 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도, 그들의 지문이 다 다른 것처럼, 사람의 성품도 다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니 하나 되기가 어떻게 쉽겠어요?

교회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그래도 여기는 현대를 중심으로 모여서 구심점이 아닌 구심점이라도 있죠, 
더욱이 교회를 다른데서 다니다가 여기에 오게 되면, 그저 모든 게 다 달라요.

다르기에 옛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고, 
갈등도 일어나고, 
마음도 뒤숭숭하고, 
자꾸만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분열이 일어나게 되는 거죠.

내 마음에 맞는 곳이 아니라, 내 마음에는 들지 않아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아멘 하다가, 하나도 되시고, 부활의 주님도 맞이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하나는, 첫 째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서도 “너희가 세상에서 머리가 될찌언정 꼬리가 되지 말라” 하셨고
신28;1 에서는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백성이 되라” 고 하셨습니다.
저는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되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야구에서도 타자가 반드이 치겠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하고, 나는 칠 수 있다. 라는 용기가 있어야 안타든 뭐든 때릴 수가 있다는 겁니다.

주님은 “할 수 있다는 말이 무엇이냐? 하시면서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앞산이 들리어서 바다에 빠진다” 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아버지는 우리를 더 좋은 길로 인도 하시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길로 인도 하시며, 
우리의 출입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나를 위해 더하여 주시는 아버지시며, 주님은 나를 위해 대신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약속하신대로 내 자녀들이 모든 민족 위에 뛰어 난 백성들이 될 줄로 믿으십시다.
믿고, 기도 하십시다.

주님은 약속 하셨습니다.
“믿고 기도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 고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하나 된 소망의 성도들,
우리의 자녀들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 나게 되기를 믿는 모든 가정 위에 그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세 번째로) 하나란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배반을 하였습니다.
“형제들조차도 주님을 믿지 않았고요”
수석 제자라고 일컬어지던 베드로까지도 주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하고, 저주하고, 또 주님의 말씀을 무시한 채 갈릴리로 내려가서는 고기를 잡는 어부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뭐 하나 어여삐 여길 여지란 도무지 한 군데도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사람이 베드로 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베드로까지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신 후에 "내 양을 먹이라“ 하셨습니다.

이런 주님이 함께 하셨기에 베드로 같은 사람도 다시 시작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가 되십시다.

갈등이나, 
잘난척하는 것이나,
흉흉한 마음을 다 버리고, 예와 아멘으로 하나가 되면 주님은 나를 다시 써 주실 것입니다.

다시 써주시는 주님께 높이 들려서 다시 크게 쓰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하나가 되시렵니까?
주님과 내가 하나가 되면, 제일 먼저 기쁨이 찾아옵니다.
요17;13에서는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라” 하셨습니다.
기쁨이 넘친다는 거예요. 

왜 하나가 되어야 합니까? 
지금은 눈물을 흘려도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시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에스더서9;22 에서는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된다” 하였고,
렘31;13 에서는 “너희가 후에 기쁨을 얻게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하나가 되면 기뻐요.
이 기쁨은 우리를 모든 어려움에서 잘 견디도록, 잘 인내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그래서 그리도 어렵지마는, 너무나도 힘이 들지마는, 인내하게 하는 겁니다.  

여러분?
주님 위하여 일하다가 어려움을 겪어 보셨습니까?
그러면서도 인내해 보셨습니까?
인내하면서도, 어려우면서도, 기쁨이 넘치든가요?
그래야, 그게, 진짜 성도라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겪으나, 
인내하면서, 
기쁨의 단을 거두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중요한 하나가 되려면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창11;에서 “구음도 하나이고, 언어도 하나이지마는” 오히려 그 하나가 바벨탑을 쌓는 악행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장로교, 감리교하는 교단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려고 하고,
나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려고 하고,
세상 법을 바라보며 하나가 되려 하면, 그건 반드시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나를 버리고, 주님과 하나가 되어 지고,

어려울 때,
힘이 들 때,
눈물이 날 때,

주님과 하나가 되면, 빼앗기고 살았던, 
기쁨도 다시 찾고,
어려움을 이기는 새 힘을 얻고, 
면류관도 쓰게 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주님과 하나가 되시고, 
하나가 되시려는 여러분에게, 넘치는 기쁨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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