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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려고 (벧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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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려고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예배는 주님을 믿는자들에게 가장 큰 특권이요 영광이며 힘이다. 오늘 처음 예수님을 소개받으신 분들에게도 예배가 가장 귀한 것임을 말씀드리고싶다.  
오래 전 캐나다에서 바다 위에 생긴 Shifting Ice에 갇힌 고래 세 마리를 구하기 위해 10m 간격으로 구멍을 만들어 숨을 쉬게 하면서 바다로 인도해내는 기사를 보았는데 이것이 예배와 흡사하다고 생각된다. 숨 막히고 힘든 세상에서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빛과 공기를 숨쉬듯 받아들이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우리의 짐을 내려놓고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숨쉬듯 받아 사는 것이다. 예배를 드릴 때 기억해야할 것은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지만 contents는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찬양의 내용은 예수님을 높이는 것이 대부분이고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며 말씀을 들을 때도 예수님에 관한 말씀을 듣고 있는 것이다. 어두운 세상에 살면서 우리의 영혼이 살고 세상에 없는 하늘의 능력과 위로를 받기 위해서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예배를 드려야한다. 왜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인 예배이며 신앙이어야 하는가?

1. 그 분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면 죄가 되는데 그 것은 반드시 사망이라는 대가를 치러야한다. 이 죄의 대가를 치르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다. 이 십자가의 사역은 구약시대부터 가르쳐주신 것이다. B.C.1500년 경에 쓰여진 구약에는 하나님께 나오는 자에게는 반드시 피를 흘리는 동물의 제사가 필요했다.  
그 것은 죄의 대가가 생명임을 알려주시기 위함이고 동물제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을 것을 구약에서 보여주신 것이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했다. 동물의 제사중에는 양이 가장 많이 드려졌고 이제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하나님은 죄인이 치러야 할 죄의 대가를 예수님에게 요구하셨고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깨닫고 그대로 순종하신 것이다. 대통령을 경호하는 사람들은 대통령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도록 훈련을 받아 위험한 순간에 몸을 바쳐 희생한다. 중요한 분을 위해 희생하는 자들은 있지만 2,000년 전 갈보리에서는 이 원칙이 뒤집혔다. 우주의 대통령이신 예수께서 평범한,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왕이 죄인인 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갈보리에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신 것이 바로 복음이요, 설명되지 않는 사실이다. 

2.  한 번 죄를 위해 죽으신 것이다.

이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온전한 희생이라는 의미이다. 구약의 제사는 온전치 못해 계속 되풀이되어야 하는 것이었고 상징적이며 부분적인 제사였지 실제적인 제사는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완전한 제사를 보이셨는데 한 번 의로운 자가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드려진 완전한 희생의 제사를 보여주셨는데 이것은 모든 사람의 죄를 다 씻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었다. 우리의 기준은 내가 아니라 절대적인 기준에서 보시는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의인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기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셔야만했다. 세상에서 아무리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이라도 우리를 대신해 죄의 값을 치를 수 없는 이유는 그 들이 우리보다는 나아도 절대적 기준으로 겉과 속을 뚫어 보시는 하나님 앞에는 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야만 했다.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 절대적이고 완전한 삶을 사신 그 분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면 우리의 죄는 다 씻어진 것이고 예수님 때문에 죄의 대가가 모두 치러진 것이다. 롬8:1-2에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음을 선포한다. 바울은 유대의 법으로 자신을 쳐 복종하려 했으나 이 것이 겉으로는 인정을 받아도 마음 속에서는 갈등이 있었고 양심으로 괴로워할 수 밖에 없었으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을 받게되었음을  선언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That’s enough.’라고 하셨다.

3.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성소의 휘장을 찢으시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대로를 여셨다 . 우리는 선천적으로 하나님을 갈망하게 되어있다. 인간이 하나님을 찾는 이유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인류에게는 나름대로 신을 찾아가는 종교가 있는데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찾는 것은 하나님께서 오라고 하시는 그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낯 선 외국에서 길을 찾을 때는 내가 서 있는 곳이 중심이 아니라 목적지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길을 잃은 자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으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길로만 갈 수 있다.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다. 확실하고 간단한 길 공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는 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그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믿음으로 받으며 이제는 내가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셔드릴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얻게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께로 나아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로 나아오십시오. 세상의 모든 것이 풍파와 함께 흔들리고 있는 이 때에 우리의 참된 소망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함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요3:16에 하나님께서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이신 것은 그냥 두면 죄악에 휩쓸려갈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하나님의 희생이었다. 이 사랑 앞으로 나오셔서 힘든 세상을 하나님과 함께 사십시오. 그리고 구원받은 형제 자매들과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주님과 함께 사시는 축복이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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