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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3.1절]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골 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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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골 1:13~14)

사람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건짐 받은 경험들을 이야기 합니다

개인적인 위기에서 건짐 받습니다

한국 기독교 구라회 이사장, 신정하 장로님은 매년 6월 25일이 가까워지면 그 전쟁의 와중 속에서 내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과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고 간증합니다. 

인민군이 서울까지 들어왔지만 빨리 피난을 못하고 남아있던 그는 그들의 가택수사에 의해 붙잡히고 말았다. 19세 한창 나이에 대학생이란 그의 신분은 그들에게 더할 수 없는 징집대상자였다. 그는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과 낮에는 자고 밤에는 걸으며 북으로 끌려갔다. 유엔군의 폭격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생각할수록 아득한 절망감만이 엄습했다. 그는 도망갈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 보았으나 워낙 감시가 심해 불가능했다. 인간은 극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신을 찾는 본능이 내재되어 있는 모양이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하나님이 계신다면 저를 이곳에서 건져주소서. 인민군의 손길에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곳에서 탈출할 수만 있다면 평생을 하나님사업에 참여하며 살겠습니다." 

일행이 임진강을 건너자 경비가 약간 느슨해진 것 같았다. 문산의 장단이란 곳까지 왔을 때 초등학교를 빌려 낮잠을 잔 뒤 밤에 출발하기로 했다. 꿈속에서 흰옷을 입은 나이든 분이 나타나 깨웠다. "지금 빨리 일어나 이곳에서 도망가라." 그분의 힘찬 음성에 놀라 잠이 깼다. 모두들 자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탈출에 대한 용기와 담력이 생겼다. 화장실에 가는 척하고 건물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울타리를 넘어 반대쪽으로 힘껏 내달렸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신 것이다. 

따라서 인생목표는 궤도수정 되어야 했다. 외교관이 되어 세계만방을 누비리라는 원래의 포부대신 봉사의 삶을 살기로 했다. 그래서 세계적인 봉사선교단체인 선명회 간사로 들어갔다. 이곳에서 나병환자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소외되고 천대받으며 살아야 하는 그들의 삶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늘 나환자들과 접촉하게 되니 전염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더 나은 직장으로 초빙 받은 적도 많았다. 그러나 그것들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약속한 서원기도를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동안 보람이 있다면 나병환자를 돕고 그들을 선교하자는 취지로 지난 70년 [한국기독교 구라회]를 창립, 21년째 이 모임을 이끌어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근에는 일본 구라회와 협력해 방글라데시나 인도네시아 등 제3세계 나환자 지원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자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늘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다. 

자연의 위험에서 건짐 받습니다.

어느 부부가 필리핀 루손 섬 동북지방을 여행하던 중,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강물은 금새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강에 이르렀는데 그 강에는 다리가 없어서 자동차들은 물이 적을 때 건너야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촉박했고 다른 길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차를 몰고 강을 지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 건너편에 닿기도 전에 차의 엔진이 멎어버렸습니다. 강물은 빠른속도로 불어났고, 그들은 정말 곤란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헤엄쳐 마을로 가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간사이에 강둑에 트럭이 한 대 나타나더니 '이 줄을 자동차 범퍼에 묶으시오.'라는 말 과 함께 로프가 날아왔습니다. 자동차는 트럭에 의해 눈 깜짝할 새에 그 강물에서 건져 내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도와 준 트럭운전사에게 감사의 말을 하기도 전에 트럭은 떠나버렸습니다. 그는 필경 '착한 사마리아 사람'이었다고 간증합니다. 
풍랑이는 바다에서 제자들을 건지시고 홍해 바다에서 이스라엘을 건지셨습니다.

짐승의 위험에서 건짐 받습니다

바벨론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된 메대 사람 다리오 왕은 방백 일백 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했는데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어 방백들을 관리하게 했습니다. 그 총리 셋 중에는 다니엘도 있었습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이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남을 인하여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려고 하자 총리들과 방백들은 다니엘을 모함하여 좌천시키려고 했습니다. 이는 다니엘이 포로 된 자로서 왕의 신임을 얻어 자신들 위에서 다스리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연고였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모든 일에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으므로 악한 자들이 그의 허물을 찾아 고소하려 했으나 고소할 틈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니엘을 고소하려고 기회를 찾았으나 다니엘이 고소할 틈을 주지 않자 악인들은 다니엘을 모함하여 고소할 계략을 꾸몄습니다. 그것은 다니엘에게서는 다른 모든 것으로 흠을 찾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율법에 대하여서만이 모함 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방 나라는 국가적으로 우상을 숭배하는 일이 많았으므로 다니엘의 신앙적인 문제로 그를 고소하여야 한다는 계략이었습니다. 바사의 총리들과 방백들은 다니엘을 고소하기 위하여 계략을 꾸미고 다리오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들이 꾸민 계략은 다니엘을 사자 굴에 잡아넣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왕에게 나아가 법령을 세워 공포하되 삼십 일 동안에 왕 이외의 다른 신에게 경배하는 자는 사자 굴에 던져 넣자는 것이었습니다.  

다리오 왕은 악인들의 꾀임에 넘어가서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렸습니다. 악인들의 궤계는 일단 성공을 거둔 셈이었습니다. 다리오 왕은 별 생각 없이 자신만을 숭배한다는 말에 넘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악인들이 이러한 방법으로 다니엘을 잡으려 한 데에는 다니엘이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확신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이 다니엘의 신앙은 악인들이 인정하는 신앙이었던 것입니다. 비록 목숨을 빼앗긴다 해도 하나님께 경배 드리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순교의 신앙을 다니엘은 악한 자들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을 해치려는 자들이 일부러 왕에게 그와 같은 조서를 내리로록 만든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그 조서에 어인이 찍혀 어느 누구도 그 법을 바꿀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했습니다. 이는 목숨을 건 기도였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을 모해하려는 자들이 자신을 감시할 것을 알았지만 개의치 않고 하나님에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이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것을 그의 대적들이 목격하였습니다. 다니엘을 해치려고 악한 생각을 갖고 있는 자들은 왕에게 나아가 다니엘의 위법 사실을 고하기 전에 금령의 내용을 다시 확인시켰습니다. 그것은 왕이 다니엘을 특별히 사랑함을 알므로 왕에게 금령을 확인시킴으로써 다니엘을 용서할 수 없게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악인들은 왕에게 다니엘이 왕의 법령을 어기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한다고 고소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제 왕에게 다니엘을 죽이라고 정식으로 요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다리오 왕은 번민에 빠졌습니다. 자신이 제일로 신임하여 모든 나라의 통치를 맡기려 하던 다니엘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되었으므로 근심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왕은 다니엘을 어떻게 해서든지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힘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나 왕이라 할지라도 어인을 찍어 공포한 법을 변개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리오 왕은 어쩔 수 없이 다니엘을 사자 굴속에 넣도록 명하였습니다. 왕은 다니엘이 죽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법을 따라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왕은 다니엘에게 말하기를 그가 섬기는 하나님이 다니엘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왕이 꼭 그렇게 될 줄로 믿었다기보다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사자 굴속에 집어넣고 근심에 싸여 밤이 다 가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였습니다. 

다리오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에 가서 다니엘을 부를 때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시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심으로 자신이 무사하다고 증거하였습니다. 다니엘은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고 사자 굴에서 구원받았던 것입니다.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왕은 그때서야 모든 것을 초월하여 다니엘과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얻고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지게 한 악인들을 사자 굴에 던지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 다니엘을 핍박하던 자들로 사자의 밥이 되게 하심으로써 공의로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영원한 사망의 죄에서 건짐 받는 일입니다

옛날에 예수 잘 믿는 한 사공이 있었습니다. 배운 것은 없지만 나룻터에서 강을 건너는 손님들을 배에 태워 정성껏 노를 저어 이쪽에서 저쪽으로, 저쪽에서 이쪽으로 실어다 주었습니다. 어느 날은 손님이 둘 뿐이었습니다. 보아하니 한 사람은 일본에서 막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는 유학생인 듯 싶었습니다. 멋진 사각모와 제복이 그럴듯하고, 손에든 가방과 짐들을 보니 이제 고국에서 그 배운 것을 써먹기 위해 돌아오는 듯 보였습니다. 얼굴은 희망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또 한 사람은 보아하니 양반인 듯 갓에 도포에 입에 문 곰방대하며 한 눈에 봐도 진사벼슬은 한사람 같아 보엿습니다. 사공은 노를 저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힘을 주어 곡조가 올라가는데 양반이 '어험'기침을 하더니 노래를 막았습니다. '이보게 사공 보아하니 예수쟁이인가 본데, 힘들지 않나 노나 열심히 젓게' 사공은 기다렸다는 듯이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으리 예수 믿어야 천당갑니다. 이 나라도 예수 믿어야 소망이 있습니다. 

젊은 선생님도 예수 믿어야 구원 받습니다.' 옆에 있던 유학생이 고개를 돌리더니 하는 말이 '무식한 사공이 무얼안다고, 이 나라는 하루빨리 신학문을 배워서 나라가 힘을 쌓아야 되요, 무슨 예수 따위에 소망이 있단 말이요' 그러자 옆에 있던 양반이 이번엔 유학생에게 말을 던졌습니다. 사공이 뭘 알겠소 그리고 보시오 우리나라가 망한 것은 공맹의 도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요 요즘 젊은이들이 신학문, 신학문 하는데 우리 것도 제대로 모르면서 어찌 남의 것을 알 수 있단 말이요' 유학생과 양반사이에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신학문과 구학문 그 중의 하나가 옳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였습니다. 갑자기 돌풍이 불어닥쳐 배가 기우뚱 거리더니 뒤집히고 말았습니다. 세 사람은 물속에 빠졌고 헤엄을 못치는 두 손님은 물속에서 살려달라 허우적거렸습니다. 간신히 배를 다시 뒤집어 바로 한후 사공은 두 사람을 구해냈습니다. 물에서 건져 나온 양반은 멋진 곰방대도 갓도 잃어버리고 정신이 나간 듯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어 숨을 헐떡였습니다. 학생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에서 가져온 소중한 노트와 짐들 그리고 멋진 사각모도 다 잃어버렸습니다. 사공은 조용히 말했습니다. '손님들 신학문 구학문 그것들 다 어디 쓰겠습니까?. 자신의 생명하나 못구하면서 헤엄이나 배워두시오'하였답니다. 
  
영혼은 하나님께서 건지십니다

미국의 대양횡단 기선이 대서양을 항해하던 중 폭풍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갑판 위에서 일하던 한 선원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습니다. 그는 즉시 “사람 살려!”라고 울부짖었고. 이 소리를 들은 동료가 구명대를 선미 쪽으로 내던졌습니다. 얼마 후에 구명대에 연결된 밧줄이 당겨지는 것을 느낀 동료가 캄캄한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줄을 잡았니?”하고 물었습니다. 그때 지친 목소리로 “내가 줄을 잡은 것이 아니라 줄이 나를 잡아끌고 있어!”라고 답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너무 기진맥진한 선원이 구명대를 잡고 견딜힘이 없었기 때문에 구명대를 양쪽 겨드랑이에 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면서 우리를 압도하는 심한 폭풍을 경험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힘이 다 소모되고 마음이 약해지며 더 나아가 믿음마저 없어진 것 같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잡아주시고 절망에서 건져 올리십니다. 

존 뉴튼은 당시 지중해를 오가는 상선의 선장이었던 아버지를 통해 나이 열한 살부터 선원이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경건한 신앙인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신앙적인 훈련을 받았지만, 일곱 살 되던 해에 어머니가 폐병으로 돌아가시고 난 후 선원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성격도 거칠어지고 삐뚤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자라면서 더욱 난폭한 성격으로 모든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흑인들을 노예로 잡아오는 노예선에서 일하게 되면서 그는 배 안에서 온갖 나쁜 짓만 골라서 하는 잔인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748년 3월 1일 그는 배 안에서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란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그는 오랫동안 그의 영혼 속에서 깊이 잠자고 있던 어머니의 기도 소리와 찬송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속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회개하게 하고 새로운 삶의 출발을 하며 그가 대적했던 바로 그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받고 목사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가 회개한 지 29년 되는 1779년,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작사하여 미국 민요 Amziging Grace곡에 붙여 부르게 되었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고마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놀라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발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오늘은 3.1절 기념주일로 지킵니다
일제시대 제암리 교회의 만행은 아리다 도시오라는 일본군 중위가 저지른 것으로, 이때 30여 명의 교인이 불에 타죽었습니다.

3.1운동 비사에 아래와 같은 여신도의 간증이 있어 일제의 만행을 알립니다. "나는 평양에서 3.1운동에 가담하여 그 다음날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들은 여러 죄수 가운데 우리들을 불러 세우고 먼저 기독교인만을 골라냈다. 우리 중에는 14명의 여신도와 3명의 여전도사가 있었다. 그들은 우리들의 옷을 다 벗기고 채찍으로 내리쳤으며, 벌거숭이의 몸으로 여러 남자들 앞에 세워 놓았다. 그들은 우리들의 몸을 돌려가면서 구타했고 담뱃불로 지졌으며 정신을 잃으면 찬물을 끼얹었다. 특별히 여전도사들의 수족을 묶었으며 성경을 다 빼앗고 기도는 고사하고 말조차 못하게 했다. 사람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욕과 조롱을 받았다."

총독부 통계에 보면 일제시대에 85개의 교회가 파괴되었고, 3,642명의 교인이 체포되었는데, 이 중 목사와 장로가 134명이 포함되었으며 또한 47명이 순교당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하나님은 우리나라를 일본의 손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이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이 위험한 것을 무릎쓰고 물에 빠진 아이를 건져 구해주었습니다. 소년은 그 사람에게 '선생님, 나를 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소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천만에! 다만 한가지만 언제나 기억하고 살기를 바란다. 너는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을 모험해 가면서도 구해낼 만한 가치있는 사람인 것을 잊지말고 살아다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독생자를 희생하시면서까지 구해주실만한 귀중한 사람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은 성도가 흑암의 권세에서 건짐을 받아 (rJuvomai 뤼오마이)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워졌음을 밝힙니다

나라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주시고 영적으로 지옥의 권세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말고 영광돌리며 사명 감당하는 모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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