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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쁘게 사십시다 (합 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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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사십시다 (합 3:17~18)

 
사람이 기쁘게 산다는 것 이건 매우 좋은 일입니다. 
한번 웃으면 한 번 더 젊어지고, 한번 성내면 한 번 더 늙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 웃는 얼굴에는 침을 못 뱉는다고도 하고요.
의학적으로는 웃으면 엔돌핀이 몸에서 나와서 건강에 좋고, 성질을 내면 그 반대인 아드라닌이 나와서 건강에 아주 나쁘다고 합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항상 기뻐해야 한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교회에 오셔서 예배를 드리시는 여러분들은, 웃음이 가득한 보약을 먹는, 기쁨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쁨에는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사라가 아들을 낳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하였고,

두 번재로는).창24:에서 이삭은 모친의 장례를 치루고 마음이 슬프고, 괴로울 때에 “아내를 얻고 매우 기뻐하였다“ 한 것을 보면 부부가 만나서 서로 기뻐한다는 거, 이거 슬픔을 이기고, 어려움을 이기는 힘 인듯 합니다.
여러분의 부부들도 만나면 서로 기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가하면 영적으로는 구원을 받은 기쁨이 있습니다.
시13;5 에서는 “내 마음이 주의 구원을 기뻐한다” 하였습니다.
그래요!
나 같은 걸, 주님이 불러내 주셨으니, 그저 감사하고요,
거기에다가 사명까지 주셨으니, 감격스럽고요,
인간적으로 보면 아무 쓸데가 없는 것 같은 데도, 아직 까지도 나를 붙들어 쓰고 계시니 그저 놀랍기만 하고 요,
내가 기뻐할 수 있도록, 기쁨의 조건을 주시니 감사 할 뿐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예수를 믿게 해 주시고, 하늘나라를 바라 보며 살게 해 주시니 웃음을 빼앗길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구원의 큰 기쁨이 언제나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모시면, 구원의 확신을 가지면 가려던 길로 가게 됩니다.
전에는 대학교를 나와서, 현대와 같은 대기업에 취직을 하고, 진급을 하면, 그게 다 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자기의 전공을 살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게 행복이라고 하는군요.
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상실한 채 지친채로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들을 봅니다.
왜냐하면 그게 자기가 걸어야 할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6;21 에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모시면 “저희의 가려는 땅에 이른다” 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셔서 구원받은 사람이 우리가 꼭 누려야 할 기쁨의 땅에 안착 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그럼 어떻게 해야 빼앗을 자 없고, 빼앗기지 아니하는 진짜 기쁨을 누리면서 사는 걸 까요?

첫 번째로) 시19;8 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여 내 마음을 기쁘게 한다” 하였습니다.
눈을 감아도 말씀이 떠오르고,
앉으나, 서나, 그저 말씀이 생각나고,
입을 열 때 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줄, 줄, 줄, 외워지고,
그리고 행동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이면서 산다면,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말하기를 ‘이마의 미간에 성경을 써서 붙이고, 문설주와, 문인방, 에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쓰라’ 고 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문설주와 문인방에 쓰지 않아도 이 마음에는 
꼭 쓰시고, 
기억하시고, 
생각하시고, 
지키시다가, 
빼앗을 자 없는 진짜 기쁨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기쁨은 주 안에서 누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빌4;4 에서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하였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임원 수련회가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딸이 경주에를 왔습니다.
저는 아닌 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왔느냐고 물으니까?
아빠를 놀래줄라고 그랬다는 거에요.

정말 얼마나 놀라고, 반거웠든지, 눈물이 다 나려는 걸 꾹 참았습니다.
딸을 만나는 것도 이렇게 즐거운데, 하물며 이 안에 주님이 계신다는데 그 어떤 게 무섭겠습니까?
그래서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고 하신가 봅 니다.
그런데 ‘주안’ ‘주안’ ,,, 이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저에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명 이었습니다.
나에게 맡겨 주신 사명이 무언가? 하는 거 였고요,

나는 과연, 사명을 감당하면서도 기쁘게, 즐겁게 사명을 수행 하였는가? 하는 것 이었습니다.
만일 내가 사명을 수행하면서도 기쁘게 감당하고, 감사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했다면,,, 
그건, 내가, 주님 안에 거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교회 다닌다는 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지난 번 임원 수련회 때 몇 교구든가요?
철야기도 ,새벽기도, 횃불기도, 중보기도학교, 지역사회 대청소
하면서 어렵다, 부담스럽다, 하는 걸 표현 하더군요.
그래도 할 때는 해야죠.
할 때는 해도요, 그게 어떤 모습 이었느냐 하는 겁니다.
여러분! 주어진 사명을 즐겁게 감당하시다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요, 
그 누구도 빼앗지 못하는 기쁨이 여러분의 가슴 속에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려워도 기뻐해야 합니까?
사도바울은 살전1;6에서 이렇게 말 합니다.
“많은 환난이 우리를 주님 본받는 자로 만들었다고,,, ”
그래요. 이거 정말 이더군요.

전 어려움이 별로 없었습니다.
중학교 때 좀 어려웠지마는 그 어려움은 다 윗사람들이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였고요, 저는 그저 만고강산 이었습니다.
그런데 병에 걸렸습니다.
참 힘이 드는군요. 어렵습니다. 어느 때는 험한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내가 기쁘고, 즐겁게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한다면 주님이 지신 십자가의 그 아픔을 느끼게 하시면서 주님을 본받는 자로 만드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마지막으로) 우리는 주님을 다시 만나 볼 그 날을 기다리며 기뻐해야 합니다.

살전2;19 에 보면, “우리의 소망은, 우리의 자랑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라고” 하셨습니다.
언젠가는 부활하신 주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실 것입니다.
그 때에 주님은 나를 보시고, 
그래 잘했구나, 잘 참았구나, 힘들었지? 어려웠지?
하시면서 우리의 눈에서 흐르는 이 눈물을 다 닦아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외칩니다.
“아멘, 주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울다가 웃으면? 뭐라 그래요?
그러나 우리는 지금은 웁니다. 
울면서도, 어려움 가운데서도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기쁘게 감당할 때,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고, 
그 무엇도 빼앗지 못하는 기쁨이 넘치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진짜 기쁨이, 진짜 치유가 넘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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