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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한 사람 (신 3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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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신 33:26~29)


사진모델이며 영화배우인 세계적인 섹시 스타인 마릴린 몬로의 고백입니다 "나는 한 여성이 지닐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나는 젊고. 아름다우며. 돈이 많고. 사랑에 굶주리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수백 통의 팬레터를 받고 있으며, 건강하고, 부족한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미래에도 이렇게 살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뭇 남성의 사랑 속에서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살 것 같았던 그가 웬일인지 또 다른 고백을 합니다. 

 나는 공허하고, 불행합니다. 이유 없는 반항이라는 말도 있지만 나는 이유 없이 불행합니다. 행복을 찾고, 찾고, 또 찾았지만 완전한 행복을 잡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행복은 살짝 무지개처럼 지나갑니다. 붙잡으면 현실이 아닙니다. 모래처럼 새어 나가 버립니다. 그것은 환상이고 환영 이였다고 고백합니다. . 

 그녀의 고백처럼 그녀는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 이혼, 극작가 A.밀러를 포함한 세 번의 결혼실패 등 그녀의 사생활은 불행한 삶의 연속 이였습니다. 할리우드의 화려함과 전 세계의 뭇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한 그녀는 결국에 양물중독자 되었고, 마침내 36살을 끝으로 자살로 보이는 의문의 죽음으로 그의 삶을 마감했습니다. 

 전1:2절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라는 솔로몬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할 지혜임이 틀림없습니다. 유럽을 정복한 전쟁영웅인 나폴레옹은 네가 세계를 정복했지만 나의 왕국은 아무데도 없다. 그러나 예수는 죽임을 당했지만 그의 사랑의 왕국은 날로날로 번져 가지 않는가? 라고 고백했습니다. 

시127:1절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이 말씀처럼 인간의 노력이 아무리 크고, 크다고 할지라고, 이 땅에 수많은 것을 이루고 쌓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보호하시지 아니하면, 그 수고와 노력이 허사가 되고 물거품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인간의 행복은 이 땅의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29절에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인 아브라함의 후손을 말하고 있지만, 또한 저와 여러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땅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찾아서 이리저리 밤 낯을 가리지 아니하고 수고를 아끼지 아니합니다. 그렇게 까지 수고하고 땀 흘려 행복을 찾아 헤맸지만 과연 행복을 찾았습니까? 그토록 갈망하고 찾아 헤매던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가까이에 여러분의 안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저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일곱 가지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1) 부드러운 미소와 웃는 얼굴을 소유할 때 행복은 저와 여러분에게 다가옵니다. 
그래야만 여러분의 주위에 부드러운 미소와 행복을 소유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러나 반대로 험한 얼굴과 독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의 주변에는 역시나 싸움꾼만 모여들게 됩니다. 

2)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참 잘생겼어, 나는 지혜로운 사람이야, 나는 복 있는 사람이야, 나는 의리가 있는 사람이야, 나는 성공 할 거야 나는 작은 것이라도 베풀 줄 아는 사람이야 라고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타인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해집니다. 저 사람은 착한 사람이야, 저 사람은 아름답고 세련됐어, 덕스러우며, 너그러운 사람이라고 상대를 칭찬할 때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은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3) 명랑한 언어로 말이 경쾌하고, 부드럽고 덕스러운 말, 행복에 넘치는 말은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므로 상대방은 물론이요, 자신 역시도 행복해집니다. 반대로 말이 상스럽고, 표독하며, 신경질적이며, 매사에 자신이 없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는 사람을 멀어지게 하며, 기피 인물로 낙인 찍혀 행복은 저절로 멀어져갑니다 그래서 세일즈맨이나, 영업사원, 상담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목소리는 언제나 솔의 목소리로 상냥하고 경쾌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4)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과 감사함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누구 나에게 일을 할 때는 그 이 일이 생업 때문에 할 수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은 나의 취미생활이며, 나가 제일 좋아하는 오락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하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그 누구에게나 해당이 됩니다. 일을 할 때 억지로, 할 수 없어서, 마지못해서, 일이나 공부를 한다면 참으로 견디기 어렵고 지루하며 힘이 들고 시간이 가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은 소속이 없는 사람입니다 가고 싶어도 갈 곳이 없는 사람, 일을 하고 싶어도 일할 곳이 없는 사람이 제일 불행한 사람입니다 

요즘 아침 방송드라마에 한 젊은 사람이 회사가 망하여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어 하루가 지났는데 몸살이 날 지경이라고 하소연합니다. 전에는 직장에 가는 일이 짜증이 나고, 만원버스에 시달리는 것이 끔찍했는데, 지금은 갈 곳도 일할 곳도 없는 실업자의 신세가 되니 저 사람들이 부럽고, 그 때가 행복다고 하소연합니다. 여러분 성실함 마음으로 즐겁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 사람은 행복하며, 주변 사람들과 직장에서, 사회에서, 인정을 받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은 형들에 의하여 애굽의 노예로 팔리어 종살이를 하고 보디발의 아내에 의하여 억울한 감옥살이까지 무려 13년의 노예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한번도, 그 누구를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아니하고,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즐겁게 최선을 다하여 일을 할 때, 그는 보디발의 가정의 모든 것을 관할하는 집사가 되었고, 감옥에서도 간수장의 마음에 들어 감옥을 관할하는 일을 합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을 받아 애굽의 총리가 되고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5) 입에서, 마음에서, 즐거운 노래가 절로 나오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근심과 걱정이 있는 사람,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노래가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기독교인은 늘, 언제나, 어디서나 감사와 찬송이 여러분의 입에서 흘러 나와야 합니다 설령 괴로움이 있다고 할지라도 감사의 찬양을 할 때 괴로움은 물러가고 행복이 임합니다. 

또한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라고 했습니다.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찬송하는 가운데 여러분의 문제가 해결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약3:11절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물을 내겠느뇨/ 이 말씀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사람은 악인이 없습니다.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낼 수가 없듯이 찬송하는 입에서 악독과 비방의 말이 나오지 못하므로 그 사람은 선한 사람이 되어 사랑하게 됨으로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6) 행복한 생각이 좋은 아이디어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좋은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시고, 마음속에 새겨 둔다면 언젠가 그 좋은 아이디어가 여러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송 속에서 설교의 주제와 내용, 예화거리를 찾을 때가 많습니다. 

7)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산다는 그 사람은 행복한 일만 생길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항상 그분의 말에는 부정적이고, 낙심 적이며, 절망적이 말이 입에서 튀어 나옵니다 힘들어요, 안 돼요, 죽겠어요, 잘될지 모르겠어요.잠6:2절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이 말씀처럼 부정적인 말을 하는 말이 그분의 말이 그 삶을 지배해서 말 그대로 되는 일이 없고 늘 힘든 삶을 삽니다. 잘 될거야 라고 시인하는 사람은 잘되고, 안 될거야 라고 시인하는 사람은 하는 일마다 안 됩니다, 죽게다 고 말하는 사람은 매사에 죽을 일만 생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불평대신 감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내게 처한 현실이 비록 어렵고 힘들다고 할지라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주위를 둘러보면 지금도 밥을 굶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잠 잘 곳이 없어서 지하도 공원, 남의 처마 밑에서, 또는 낡은 트럭의 화물칸에서 생활하는 가족도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그래도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누가 갖다 주는 선물이 아닙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네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은혜의 산물입니다 그 삶 속에, 내가 행복의 주인공이 되도록 만들어 가야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행복은 눈에 보이는 것 보다는, 보이지 아니한 것이 더욱 값지고 귀하다 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보이는 것은 극히 부분적이요. 제한적이지만, 보이지 아니하는 것은 전체적이고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진실로 행복은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데 있다 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찬송시 작가 크로스비은 여자의 몸으로 생후 6주일 만에 소경이 된 불행한 여인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와 믿음으로 영의 눈을 뜨고 그리스도를 보았으며. 참 행복을 보았고 사랑을 보았고 가능성을 보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95세를 사는 동안 6,000곡에 가까운 찬송시를 써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육의 행복은 제한적이고 쇠퇴하지만. 그러나 영으로 보는 주님의 나라는 영원한 우리의 행복이다 라는 말입니다 

본문 26절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자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시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여수룬 은 '의로운 백성'이란 뜻의 이스라엘의 일컫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의로운 자가 된 이스라엘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행복한 사람은 여수룬처럼 하나님께서 인정한 사람,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사람이 바로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행복을 말할 때 좋은 학교에 들어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또는 사업을 해서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어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신10:13절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이 말씀처럼 진행한 행복은 하나님 안에서, 그분의 도우심과 보살핌을 받으며, 그분께서 명하시는 규례를 잘 지키고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당신께서 명하신 규례를 지키고 사는 사람을 결코 외면하시지 아니하고 축복하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미국의 윌버 채프먼(Wilbur Chapman)목사님은 개척교회 목사로 시무하고 있을 때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았지만 그는 비행기 표를 살 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설교에 감화를 받은 한 부자가 조용히 백지수표를 내밀었습니다. "얼마든지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어머니에게 다녀오십시오. 목사님은 부자의 도움으로 어머니에게 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비행기 안에서 성경을 묵상하던 도중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를 성경 속에서 발견합니다. 

빌4:19절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의지하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며, 감사함으로 사는 사람을 축복하시고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29절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이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출세하고, 돈 많이 벌고, 풍요하고 사치를 즐기며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행복한 이라는 말은 (히) 아쉬레라는 말로서 충만하고 완전한 행복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지극히 행복한 사람입니다. 

스위스의 철학자 중에 힐티라는 사람은 특별한 인간 행복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했습니다. 그는 아무리 인간적인 방법과 논리, 그리고 지식을 가지고 행복을 추구하려 해도 이는 추상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고백합니다. 마지막에 힐티는 성경을 읽고 성경 안에서 참다운 행복론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77년의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일같이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는 생활을 하므로 그는 모든 사람들의 추앙을 받는 행복론 자가 되었습니다. 

행복이란? 주님 안에 있는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며, 찬송하는 시간이 평화로운 시간임을 강조하고 그의 논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그리스도에게 있으니 파랑새를 잡으려 하는 허황된 행복론자들이여 어서 속히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라! 고 적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우선 행(幸) 이 글자는 `행복하다'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한자입니다. 이 행자에다 가로된 막대기 하나가 없으면 신(辛)자(유래는 옛날 중국에선 노예의 이마에 문신을 새겼는데, 문신을 새길 때의 통증이 아프다는 뜻의 한자가 만들어 졌고 현재의 매울 신이 되었습니다. 이 글자는 '고생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명예, 권력, 지식, 돈, 향락, 사치, 술, 등등으로 행복을 채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허무와 슬픔뿐입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알고 보면 한 가지가 모자라서 그렇습니다. 그 모자란 것 하나만 채운다면 누구든지 행복해 질수 있습니다. 우리가 꼭 채워야 될 한 가지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입니다. 여러분이 불행하다고 느끼십니까?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여러분 마음에 모시면. 행복하고. 만족하고. 평안하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지난주 부흥성회를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 속에 넣었습니다. 이제는 이것을 잘 누리면서 다른 것에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행복한 우리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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