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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종류의 사람 (요 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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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류의 사람 (요 10:10~15)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어떤 사람이 파키스탄을 여행하다가 한 시골에서 진기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검은 소 두 마리가 열심히 연자맷돌을 돌리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소들의 눈을 새까만 보자기로 가려놓은 것이었습니다.그는 동행하는 현지인에게 물었습니다."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이지만 주인을 위해 땀을 흘려 일하는데 왜 눈을 가렸습니까" 그러자 현지인이 대답했다."어리석은 짐승이라 눈을 뜨게 하고 연자맷돌을 돌리게 하면 제자리를 계속 도는 것에 금방 지쳐 그만 주저앉게 됩니다.하지만 눈을 가려놓고 회초리로 때리면 멀리 가는 줄 알고 열심히 뛴답니다"

오늘날 눈을 가리운 소처럼 목적없이 달려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노벨상 수상작가인 헤밍웨이는 "인생에는 목적이 없다.그리고 인생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물을 필요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그는 끝내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참된 목적없이 맹목적으로 달리는 인생은 불행한 종말을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에 이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살펴보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통해 우리 자신이 인생을 사는 목적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양에 접근하는 세 종류의 사람을 발견합니다. 먼저 도둑이 있습니다. 도둑의 목적은 도둑질하는 것입니다. 도둑질을 위하여는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도 서슴치 않습니다. 그 다음에 삯군이 나옵니다. 삯군은 사명감도 책임감도 사랑도 없으므로 양의 위기를 보면서도 자신의 안전을 위해 달아납니다. 반면에 선한 목자는 양을 사랑하기 때문에 양의 생명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웁니다. 여기서 양은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도둑은 사단을 의미하고 선한 목자는 예수님을 뜻하고 삯군은 무책임한 율법학자들 또는 바리새인들입니다. 

  1. 먼저 도둑에 대해 살펴봅시다.  
  
우리 인생에는 보이지 않는 도둑놈이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과 행복을 도둑질하려고 노리는 도둑놈이 숨어 있습니다. 그는 사단이라고도 하고 마귀라고도 하는 악한 영적 실체입니다. 그 도둑놈은 어느날 슬그머니 우리에게 접근해옵니다. 이 도둑놈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고 잇는 모습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들어와 훼방을 놓습니다.
 
어떻게든지 사람을 속여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하여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훔쳐갑니다. 생명도 축복도 그리고 행복도 모두 훔쳐갑니다.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생명과 영원한 생명을 빼앗고 멸망의 함정으로 밀어넣습니다. 사람이 영적인 도둑놈에게 약탈을 당하면 그때부터 사람들은 불행해지기 시작합니다. 

   1) 영적 도둑인 사단은 도둑질 해 갑니다.
  
사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좋은 보물들을 훔쳐가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조그만 헛점만 보여도 슬그머니 들어와 훔치는 작업을 합니다. 닥치는대로 우리안의 보물들을 빼앗아 갑니다. 기쁨도, 감사도, 열정도, 비전도, 사랑도 심지어는 생명까지도 노리고 있습니다. 빼앗기지 않으려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어떤 신혼부부가 자기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구할 수 없는 인기쇼의 입장권 두장을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봉투에 동봉된 쪽지에는 다만 "누가 보냈나 알아맞춰 봐요"라고만 적혀 있었습니다. 보낸 사람이 누구일까를 궁리하는 것은 재미나는 일이었으나 도무지 짐작 가는 데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극장에 간 두 사람은 썩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밤늦게 집에 돌아와보니 값나가는 보석과 온갖 물건은 깡그리 사라져버리고 없었습니다. 그리고 부엌 탁자에는 쪽지 한 장이 놓여있었는데 "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지!"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사단은 도둑놈입니다. 그것도 아주 질이 나쁜 도둑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훔쳐갑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훔쳐갑니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의미를 훔쳐갑니다.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훔쳐갑니다. 하나님이 주신 온갖 좋은 것들을 모조리 훔쳐갑니다. 사람들은 누구에게 도둑맞았는지도 모르고 다 잃어버린채 비참하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도둑놈인 사단에게 속아 온갖 좋은 보물을 쉽게 잃어버리고 비참하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런 형상을 잃어버리고 추한 사단의 종으로 허무하게 되어 방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단에게 건강을 잃어버리고 온갖 질병에 시달리며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단에게 믿음을 빼앗겨 버리고 불신과 의심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2) 영적 도둑인 사단은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사단은 도둑놈일 뿐 아니라 강도입니다. 흉기를 가진 도둑놈이 들키면 강도로 돌변하여 위협하여 억지로 빼앗고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려고 죽이는 것처럼 사단도 하나님이 주신 보물만 훔치고 빼앗아 갈 뿐 아니라 생명까지도 빼앗습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범죄하게 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는 간교한 술책을 펼칩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뿐만 아니라 허무함에 시달리게 하고 온갖 스트레쓰와 불안에 시달리게 하여 우울증에 시달리게 하며 결국 자살에 이르게 하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자살 공화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노인과 젊은이 가리지 않고 자살합니다.

 카드빚에 시달리다 못해 자살하는가 하면 재벌도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합니다. 죄가 드러나서 수치심을 극복 못해 자살하는가 하면 죽음으로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자살하고 아무 것도 아닌 문제로도 쉽게 목숨을 버리는 이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배후에는 사단이 숨어서 간교하게 충동하여 스스로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사단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을 뿐 아니라 영원한 멸망으로 밀어 넣습니다. 하나님과 영원히 원수가 되게 하여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아래 멸망당하게 만듭니다.  사단은 오늘도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적하고 멸망의 길을 걷도록 미혹합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사단에게 속아서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본래 지옥은 하나님이 하나님께 반역한 타락한 천사인 마귀 사단을 가두려는 목적으로 만드신 곳입니다. 그런데 마귀 사단은 저희만 들어가지 않고 사람들을 미혹하여 끌고 들어가 함께 망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괜히 속아서 마귀 사단 쫓아다니다가 함께 멸망을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단에게 속아서 사단의 종노릇을 하고 살면 결국 사단과 함께 지옥에서 운명을 같이하게 됩니다. 마귀, 귀신, 사단의 목적은 우리를 잘 되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의 보물을 훔쳐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목적밖에는 없습니다. 아무리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다가와도  절대 가까이 하면 안됩니다. 단호하게 거부하고 쫓아버리시기 바랍니다. 

  2. 이번에는 선한 목자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도둑맞았지만 자신의 힘으로 내 인생을 도둑질한 그 도둑놈을 잡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언제 도둑맞았는지, 무엇을 도둑맞았는지, 누가 훔쳐갔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찾아 주십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가 되십니다. 어리석은 짐승인 양과 같이 근시안적인 행동을 하며 노략질당하는 우리 인생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친히 목자가 되어 주실 것을 자원하셨습니다. 위험에 처할 때 양떼를 버리고 도망가는 삯군이 아닌 양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우는 선한 목자로 우리에게 다가 오셨습니다. 

  1) 선한 목자인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영생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였던 다윗이 양 몇 마리를 사자나 곰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것처럼 선한 목자가 되셔서 사단과 싸우셨습니다. 

11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죄를 없애기 위해 친히 죄값을 지불하시고자 당신의 생명을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기에 생명을 다시 얻게 하려고 자신을 희생시키면서 까지 사단과 싸워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런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새생명을 얻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생명이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생명이란 삶의 근원이자 에너지입니다. 생명은 탄생과 성장과 열매를 반복하게 해 줍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생명은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에 생명이 있고, 마귀가 있는 곳에 죽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생명이란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취우네 수기하라의 평생의 야망은 러시아 주재 일본대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1930년대 그는 리투아니아 주재 일본 대사가 되어 그의 꿈을 순조롭게 이루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어느 날 아침 대사관 밖 한 무리의 사람들이 그를 깨웠을 때 갑작스러운 변화를 맞게 됩니다. 그들은 나치 수용소로 강제 이송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일본으로 가는 비자를 요청하는 폴란드 계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수기하라 대사는 비자 발급에 대한 허가를 받기 위해 도쿄로 세 차례 전문을 보냈습니다. 그는 세 번 "안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수기하라는 헌신된 기독교인이었고, 그의 외교관 경력이 막을 내릴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부에 상관치 않고 비자를 내주기로 결심합니다. 28일 동안 그는 24시간 내내 거의 먹지도 자지도 않으면서 비자를 써 주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그가 하고 있는 일을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은 즉시 그를 베를린에 있는 일본 대사관으로 소환했습니다. 그는 출발할 때까지 계속해서 비자를 써서 기차 창문 너머로 유대인 난민들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수기하라가 약 6000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는 도쿄로 소환되었고, 외교 사절단에서 면직되었으며, 그의 생애 나머지를 전구를 팔며 보냈습니다. 수년 후에 그의 영웅적인 이야기가 알려졌을 때, 어떤 사람이 그의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아버지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취우네 수기하라의 아들은 대답했습니다. "제 아버지의 인생은 할 바를 성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가 옳은 일 하기를 원하셨을 때, 그는 그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여러분을 위해 내어주신 분이 있음을 아십니까? 여러분을 위해 목숨을 희생하신 분이 있음을 아십니까?  하나님은 외아들을 여러분을 위해 기꺼이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영원히 살 수 있는 고귀한 생명을 주기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2) 선한 목자인 예수님은 행복한 삶을 살도록 풍성한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다시 주셨을 뿐만 풍성한 샘명을 주셨습니다. 풍성한 생명이란 다시 말해 행복한 삶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를 온갖 불행하게 하고 고통으로 밀어 넣은 문제에서 건져 주십니다. 우리를 묶고 잇는 불행의 저주의 사슬을 끊어 주십니다. 

그래서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주십니다. 예수안에서 평안이 넘치게 하십니다. 예수안에서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예수안에서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찾아 주시어 존귀한 삶을 살 수 잇는 길을 열어주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단과 마귀의 세력을 쫓아내 주시고 저주와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  우리중에 예수님을 만남으로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고 가정의 행복을 찾은 분이 여럿 잇습니다. 

우리 중에 예수님 믿고 질병에서 놓임받아 건강의 복을 누리며 행복해진 분도 많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악한 사단의 사슬이 끊어지고 자유와 평안을 누리는 분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권세로 가난과 스트레쓰등 모든 불행의 원인을 청소하고 행복해진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님을 모시고 행복이 넘치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프리츠 크라이슬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였으며 공연과 작곡으로 많은 재산을 벌었지만, 대부분을 흔쾌히 기부했습니다. 그래서 여행 중 아주 훌륭한 바이올린을 발견했을 때 그것을 구입할 돈이 없었습니다.   후에 그 가격을 치르기에 충분한 돈을 모아서, 그 아름다운 악기를 구입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팔려는 사람에게 다시 갔습니다. 그러나 심히 낙담스럽게도 그것은 다른 수집가에게 이미 팔려버렸습니다. 크라이슬러는 새 소유주의 집을 방문해서 그 바이올린을 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 수집가는 그것을 가장 소중한 소장품으로 여기므로 팔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실망한 채로 크라이슬러가 그 집을 나서려는 순간 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이 악기가 침묵 속에 갇히기 전에 제가 한번만 더 연주할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허락이 떨어졌고 그 위대한 거장은 심금을 울리는 음악이 실내에 가득 차게 연주해서 수집가의 마음을 깊이 흔들리게 하였습니다. 그는 "저는 이 악기를 소유할 권한이 없습니다. 크라이슬러씨, 이것은 당신 것입니다. 세상에 가져가서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라고 격정에 차서 말하였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존귀하게 지음받고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하더라도 위대한 연주가를 만나기전까지는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이 말씀은 명장이 정성을 기울여 만든 훌륭한 바이올린같은 당신의 인생이 침묵속에 갇히기 전에 내가 한번만 연주해 볼 수 있겠니?" 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같은 고백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 당신이 나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주장하여 사람들이 나의 인생을 통해 큰 사랑과 행복을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우리도 선한 목자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선한 목자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50여명의 셀리더와 어린이와 청소년을 책임진 교사들이 모두 선한 목자가 된다면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처럼 하나님이 맡겨주신 영혼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돌보며 좋은 꼴을 먹이려고 힘쓰며 저들의 영혼을 지키려고 목숨을 걸고 사역한다면  풍성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사단이 간악한 방법으로 교회를 깨뜨리고 영혼을 노략질하려고 온갖 방법으로 다가와도 다 그 실체가 들어나 쫓겨갈 것입니다. 나아가 리더들이나 교사들 뿐 아니라 우리 교회 3-4백명의 모든 지체들이 다 선한 목자가 되어 생명을 살리고 키우고 세우는 일에 목숨을 걸고 힘을 합친다면 얼마나 더 굉장한 역사가 일어나겠습니까? 여러분을 만나는 사람마다 구원을 받게 되고 행복해지며 삶의 기쁨과 사역의 의욕이 솟아나는 생명의 역사가 계속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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