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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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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18~20)


지난 주일 “주님만 바라보고 삽시다”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가 주인 삼았던 세상의 것들을 내려놓고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삼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구원자이시며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그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여 말씀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할렐루야 

주님께서 세상 끝날 까지 항상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가정과 우리 교회 위에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든든합니다. 아무 염려 걱정할 것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싸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나 보다 더 잘 아시는 우리 주님께서 다 아시고 책임져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풀무불 속에 던져졌을 때 분명 세 사람이 던져졌는데 불속에는 네 사람이 있었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유령입니까? 아닙니다.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렇게 주님을 바라보고 사는 성도들을 주님은 항상 함께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오늘 성경은 모든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8절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온 우주와 만물을 말씀 하나로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권세와 능력을 주셨다고 예수님 친히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와 능력이 우리 주님께 있습니다. 바로 그 주님께서 세상 끝날 까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하늘의 권세는 무엇일까요? 

창조의 권세입니다. 모든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자의 권세입니다. 말씀으로 모든 것을 만드신 창조주의 권세입니다. 모든 생명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주권자의 권세입니다. 
사람의 권세와는 비교될 수 없는 우주적인 권세입니다. 해 아래 모든 것들은 그 권세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하늘의 모든 권세입니다. 

하늘의 권세는 죽은 자를 살리시는 생명의 권세이며 모든 사람의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주관하시는 권세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죄의 값을 치르시며 사랑하여 구원하시는 권세입니다. 또한 사망의 권세에서 일으키시고 부활케 하시는 권세가 하늘의 권세입니다. 

땅의 권세는 무엇입니까?

이 땅의 모든 악한 결박들을 푸는 권세입니다. 
병든 자를 고치시는 권세입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키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는 권세입니다. 
묵인 자를 자유케 하며 은혜의 해를 온 땅 가득히 선포하시는 권세입니다. 
연약한 자를 붙들어 주시며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워주시고 위로하시는 권세입니다. 
가난한 자를 부요케 하시며 굶주린 자를 먹이시고 벗은 자를 입혀주시는 권세입니다.   

우리 주님께 이 모든 하늘과 땅의 권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권세를 우리 주님께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권세로서 생명을 살리고 주의 은혜를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할 때 주님은 모든 권세로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성도들에게 하늘의 권세로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해주시고 구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또한 땅의 권세로서 모든 악한 결박을 풀어 자유케 하시고 우리의 약함을 강하게 하시며 복과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주님께서 세상 끝날 까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2009년에도 승리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약속을 받는 사람도 있고 약속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축복을 받고 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축복을 받지도 못하고 누리지도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우리교회 성도들은 모두 약속을 받고 축복을 받고 기적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을 받고 축복을 누리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1. 약속을 믿는 사람입니다. 

약속을 받는 사람은 약속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약속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약속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축복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셨으면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그러면 그 약속이 성취되는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믿는 것과 믿지 못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믿으면 복을 받습니다. 믿으면 역사를 봅니다. 오직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은 믿음 없는 사람들이 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믿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십니다. 성경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성령의 내주하시고 교통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병든 자가 고침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모든 문제를 이기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싸움에서 이기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한 것은 다 이루게 될 것입니다. 

히11:33-34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 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아멘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의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 
한나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간절한 소원을 품고 하나님께 기도 하였습니다. 한나의 기도를 보고 있었던 엘리 제사장은 한나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 상황을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상1:17 “엘 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18절 “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한나는 엘리 제사장의 기도와 축복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러기에 얼굴에 수색이 없었고 다시는 그 일로 근심하거나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하나님께서는 한나에게 사무엘이라는 위대한 아들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또 있습니다. 열 두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고통받던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나음을 얻으리라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사람들의 방해를 극복하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혈루의 근원이 마르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것을 성경은 계속 증언하고 있습니다. 만찬가지입니다. 오늘도 믿는 성도들에게 동일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하여 믿음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에게 그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다같이)


2.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우리 주님의 약속은 순종하는 사람에게서 이루어집니다. 
기독교는 순종의 종교이며 아멘의 종교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길도 순종에 있고 아멘에 있습니다. 저의 목회 경험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었던 것은 순종하는 사람들이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사람들을 주님께서 함께해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그러면 복이 임할 것입니다.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힘은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이 순종할 수 있고 순종하는 사람이 믿음대로 이루어지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순종할 수 있고 순종하는 사람이 믿음대로 복을 받는다.(다같이)

가나안 정복의 주인공 여호수아의 능력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말씀에 그대로 순종한 결과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이었습니다. 무너질 것 같지 않던 견고한 여리고 성도 믿음과 순종으로 나가는 여호수아의 앞을 가로막을 수 없었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면 우리 인생의 앞을 가로 막는 그 어떤 장벽들도 무너뜨릴 수 있고 하나님의 형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믿는 것도 아주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행위도 없이 믿음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그 믿음이 역사하는 능력이 되는 것은 바로 순종을 동반할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면 여러분의 삶에도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가나의 혼인잔치 자리에서 포도주가 떨어져 잔치가 위기를 맞았을 때 예수님은 하인들을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물을 떠서 항아리에 부어라 그리고 그것을 연회장에게 갖다 주어라.”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을 목격했습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입니다. 기적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리에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의 삶이 항상 기적을 경험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십시오.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약속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입니다. 2009년을 믿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기적으로 채워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너희와 항상 함께하시리라는 약속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영혼구원은 주님의 명령이며 성도들에게 주어진 최고의  사명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남기신 가장 마지막 부탁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께서 그 권세로써 마지막 부탁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그 권세 있는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은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은 살아계신 주님이십니다. 
믿습니까? 아멘. 그러면 이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목사님의 설교를 목사님의 설교로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설교로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기본이며 원칙입니다. 이 기본이 무시되면 온전한 성도의 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화려한 어떤 것이 아닙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겸허히 말씀에 순복하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 끝 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 약속의 말씀이 누구에게 주어지고 이루어지는 말씀인가요? 
바로 주님을 믿고 순종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그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약속입니다. 복음 들고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약속입니다.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사랑으로 전도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약속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2009년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영혼을 품는 일입니다. 다시 한번 주님의 사명을 붙들고 내가 전도해야 할 사랑하는 영혼들을 내 가슴에 품는 것입니다. 태신자를 품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주님의 일이며 순종하는 길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가슴속에 품을 태신자들을 준비된 용지에 기록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안내위원들과 전도사님들께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올해 5000명의 태신자를 품고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 거룩한 주님의 일에 여러분 한사람의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일치된 순종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고 기적을 보는 복된 2009년을 만들어 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길이 활짝 열리고 형통의 복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우리 주님께서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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