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신년] 새해엔 부흥케 하옵소서 (요 3:1~2)

  • 잡초 잡초
  • 312
  • 0

첨부 1


새해엔 부흥케 하옵소서 (요 3:1~2)
    
       
사람과 동물이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다 같이 보는 눈이 있습니다. 듣는 귀가 있습니다. 말하는 입이 있고 의사를 전달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장기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식욕도 있고 성욕도 있고 우두머리가 되고자 하는 명예욕도 있습니다. 생식욕도 있고 가족에 대한 사랑도 가지고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래서 소가 도살장에 끌려가면 운다 쟎아요. 사람을 흔히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데 뭐가 다른가요. 

육신적으로만 생각하면 다를게 없습니다. 똑같습니다. 죽으면 다 같이 흙으로 돌아갑니다. 다른게 무엇인가요. 그것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것이지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생각하고 선악을 분별하고 창의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지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에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인간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생기를 불어 넣은 것이 영혼을 불어 넣은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은 동물하고 다릅니다. 동물들은 육체만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영혼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육체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잘되어야 합니다. 영혼이 잘되는 것은 영혼이 부흥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강건 해지고 더욱 고귀하게 되고 순수한 영혼을 가지는 것이 부흥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부 흥하기를 축원합니다.

영혼이 잘 되려면 그 비결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찾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되어야 영혼이 부흥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면 인생의 모든 문제들도 다 파괴됩니다. 왜 인간이 불행하게 삽니까?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불행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삶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입니다. 구원을 받음으로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인생의 모든 문제도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은 사랑 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 말씀 하고 있는 것입니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네가 부흥하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맺어서 믿음생활을 잘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면 너는 범사에 잘 될 것이요. 네가 수고하는 일에 열매를 먹을 것이요. 나가도 들어와도 복을 받을 것이요. 네 경내가 평안하고 네 자녀가 평안하고 네가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오래 기쁨으로 살 것이다. 는 말씀이지요. 이것은 우리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심야기도회 때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는 추자도에 가면 집집마다 물탱크가 있고 물을 받는 큰다라 같은 것이 많습니다. 이유는 물이 귀하기 때문이지요. 수도도 없고 지하수도 없어요. 그래서 비가 오는 날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을 한곳으로 모아 떨어지게 해서 물을 받아놓고 식수로도 쓰고 허드레 물로도 쓰는 거지요. 세 가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그릇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물 한 방울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받을 그릇이 있어야 물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은혜도 준비 된 그릇이 있어야 은혜 받는다.는 것 둘은 그릇을 준비 하는 만큼 채워진다는 사실입니다.

큰 그릇을 준비하면 준비 한 만큼 작은 그릇을 준비하면 준비한 만큼 그이상은 채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작은 그릇은 차고 넘칩니다. 그러나 비가 그치고 나니 조금밖에 없어요. 은혜도 그렇습니다. 그릇이 작은 사람은 혼자 다 받는 것처럼 요란합니다. 그러나 지나고 나면 언제은혜를 받았냐는 것이지요. 여러분의 그릇이 커지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커지기를 바랍니다. 그릇을 준비 한 만큼 받습니다. 

열왕기서에 보면 빚을 진 생도의 아내가 엘리사 선지를 찾아 가 도움을 청합니다. 엘리사 선지가 네 집에 뭐가 있느냐고 묻습니다. 기름 한 병이 있습니다. 그럼 됐다 축복하면서 그릇을 빌릴 수 있을 만큼 많이 빌리라고 합니다. 그다음 기름을 빌린 그릇마다 쏱아 채우라고 합니다. 말 같지도 않은 허황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이야기 때문에 2009년도도 아무런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고 1년 365일을 지나갈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성을 믿는 것은 좋습니다. 모든 것이 합리 적이고 과학적이고 정확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만약에 세상에 합리적인 생각 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살았다면 오늘날 과학은 이만큼 발달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과거에 누가 쇳덩이가 하늘을 난다고 생각했습니까? 비합리적인 사람들입니다. 누가 핸드폰으로 전화를 한다고 생각했습니까? 비합리적인 사람들입니다. 과거에 이런 생각을 한사람들은 다 미치광이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믿음으로 보았습니다. 그 믿음으로 사람이 믿어주지 않고 미친놈 취급해도 계속 원리를 찾아서 오늘 과학을 여기까지 오게 한사람들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하신 사실을 비합리 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당신은 당신의 삶에서 평생 어떤 기적도 체험하지 못하고 살 것입니다. 빈 그릇에 기름을 채워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빚을 진 여인은 이 허황된 이야기를 믿었습니다. 그릇을 빌렸습니다. 하나만 빌린 것이 아니고 빌릴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 해 빌렸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채웠습니다. 빌려온 모든 그릇에 기름이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기름을 팔아 빚을 다 갚고 자녀들과 잘 먹고 잘살았습니다. 과학이 아닙니다. 믿음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한해 은혜받기 위해 준비된 그릇만큼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셋은 부지런해야 은혜를 받습니다. 쏘나기가 폭포처럼 쏱아져도 노름하느라 정신이 빠진 사람은 물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가물어 매마를 때 쏘나기 한 줄금이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부지런 한사람은 딴 일을 하다가 팽개치고 후다닥 집으로 달려가 빗물 쏱아지는 곳마다 그릇을 갓다 대니 물이 가득 찼습니다. 허나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을 가지고 꼼지락거리고 어슬렁거리다 보니 비가 그치고 물은 말라버렸습니다. 제가 추자도에서 다 들은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은혜는 부지런해야 은혜 받는다. 나중에, 나중에 하다보면 쏘나기 다 지나 간거예요. 은혜 받는 일에 부지런하기를 바랍니다. 연속극은 오늘 못 보면 재방송 보면 되고 재방송 못 보면 다른 사람에게 들으면 되지요. 그러나 은혜는 은혜 받는 현장에 있어야 합니다. 그 현장에 없으면 지나간 비입니다. 

은혜 받으면 영혼이 잘됩니다.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길이 어디 있습니까? 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비결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사랑을 받는 것은 공부를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 속에 살아야 합니다.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과 기도로 늘 영적인 교제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그 뿌리를 강변에 뻩힌 나무와 같습니다. 가뭄이 와도 마르지 않습니다. 가뭄이 올수록 더욱 좋습니다. 그 잎이 청청합니다. 삶의 에너지가 팡팡 솟아오르는 사람입니다. 

이사야 58장 11절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만족이 있고, 감사가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마치 옹달샘에서 샘물이 솟아서 냇가가 되고 시내가 되고 강이 되어 모든 식물이나 동물들을 풍족하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고 사랑을 받는 사람은 메마르지 않고 풍족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Andrew Carnegie)는 “내가 미국을 얻는다 할지라도 내 영혼을 잃으면 아무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시편 128편 1~2절 말씀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미국의 성공한 사업가로 선교활동도 많이 하는 스탠리 탬(1918~ )은 은을 생산해서 사업에 성공한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이 스탠리 탬은 공장 정문에다 “그리스도는 해답이다(Christ is the Answer)”라고 회사 간판보다 더 크게 해서 달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미국 30번 국도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그 간판을 보게 되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그 간판을 보고 공장으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는 찾아온 사람들에게 전도도 하고 상담도 해주면서 “사업의 문제는 영혼의 문제입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사업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은 영혼이 꼬여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올바르면 세상만사가 올바르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며칠 전 우리 교회에서 밤낮으로 교회일이 있으면 나와서 봉사 하고 수고 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년말 성적표가 나왔는데 모든 과목에서 만점이 나왔습니다. 올백입니다. 대학도 알아주는 대학입니다. 청주에 매주일 오면 교회에서 사는 친구입니다. 하나님을 사랑 하는 친구요 하나님이 그를 사랑합니다. 

김동환 전도사가 있어요 서울대학교를 나왔는데 졸업할 때 99.26으로 서울대학교 창설 이래 최고 점수를 받아 수석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비결을 물었어요. 그는 매일 새벽기도를 하고 학교에 갔습니다. 하나님께 그날 공부하는 과목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잘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4년 동안 하나님 앞에 늘 새벽 기도하고 공부한 것이 비결입니다. 

자녀들이 잘되기를 바라십니까? 하나님을 정말로 믿는다면 무엇이 길인지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생각을 초월하게 하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는 복을 받을 뿐 아니라 강건해지는 복을 받습니다. 우리 건강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건강합니다. 온갖 좋은 것 다 찾아 먹고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찾아다니며 등산이다. 조깅이다. 하는 사람도 남보다 먼저 죽는 사람도 많고 건강 잃어버리는 사람 많습니다. 

저는 총회장을 지내신 방지일 목사님을 뵐 때 마다 그 생각을 가집니다. 금년에 우리교회 한번 오시고 싶다 해서 모시려고 합니다. 현재 99살이세요. 건강합니다. 유럽미국여행을 지금도 다니시며 설교하고 다니세요. 여러분은 커피 해롭다고 안 드시는 분 있으시지요. 한 사발씩 드세요 적게 주면 섭섭하다고 하세요. 설탕 해롭다고 안 드시지요. 커피 드시면서 대 여섯 스푼씩 타서 잡수세요. 건강합니다. 과학입니까?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윤상배 장로님은 경북 예천 시골에서 친구를 따라 재미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교회에서 선물도 주고, 학용품도 주고, 먹을 것도 주었기 때문입니다. 대학을 졸업후 섬유회사에 취직을 했고 열심히 일해서 섬유회사 사장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장이 되던 해인 1997년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갑자기 12억원의 부도를 맞아 회사가 그만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있는 것도 다 잃어버리고,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병까지 얻었습니다. 그는 근육이 굳어지는 병에 걸렸는데, 현대 의학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가 없습니다. 

몸은 자꾸만 굳어져가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문득 어렸을 때 친구를 따라 교회에 다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멀리 떠났구나. 내가 너무 교만했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신앙과 믿음을 지키지 못했구나.’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눈물을 쏟으며 회개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니 굳어져있던 온 몸이 서서히 풀리게 되었습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었던 병에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고 자신감을 주셔서 ‘신풍섬유’라는 섬유회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윙 쿨’이라는 기능성 섬유를 개발해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수출을 하게 되었고, 매출액이 80~100억원까지 이르게 되어 중소기업으로서 당당히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내 병도 고쳐주시고, 내 사업도 흥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큰 축복을 주었습니다.” 하고 간증하고 지금은 교회 장로로서 충성을 다하고 삽니다

출 15장 26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병을 고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세상에 오셔서 믿음을 보시고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이며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의사는 병의 치료를 돕는 자이지 병을 고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해에는 부흥하기를 원합니다. 부흥할 줄로 믿습니다. 영혼이 가정이 사업이 범사가./ 우리가 잘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형통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