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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사 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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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사 40:1~11)


주일학교를 다닐 때 하나님께서 가라사대라는 게임을 많이 했습니다. 왜 그렇게 재미가 있던지 아이들은 모두 선생님의 말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하여 게임을 하곤 했습니다. 방법은 하나님께서 가라사대라는 말이 있고 행동을 말하면 그대도 따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라사대라는 말이 없으면 행동을 따라해서는 안되는 게임입니다. 

한번 해볼까요?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손을 높이 드세요.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손을 반짝반짝 하세요
손을 내리세요. 그러면 틀리는 겁니다. 다시해볼까요? 하나님RP서 가라사대 오른손을 드세요.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왼손을 드세요. 박스를 치세요.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박수를 힘껏치세요. 잘하셨습니다. 

게임에서 집중을 하듯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일치된 순종을 보이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대로  순종하는 그 순종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놀랍게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대로 순종하는 성도들의 그 순종을 통해 놀라운 역사를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지난주 11월30일 예수생명 전도축제를 마쳤습니다. 이번 전도축제를 통해 우리들은 2000여 명의 태신자들을 품고 하나님께 봉헌하여 드렸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일인지요.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 줄로 믿습니다. 

저는 전도축제를 시작하면서 이번 전도축제의 목적은 몇 명을 전도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우리교회 성도들 몇%가 참여했느냐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00%의 일치된 순종으로 나아갈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많은 분들이 순종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시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거룩한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다시 100%에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100% 태신자를 품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제게 5000명의 태신자를 품는 교회가 되라는 비전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지금 2000여명의 태신자를 품게 되었으니 3000명의 태신자들을 더 정한다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5,000명의 태신자를 품게 해주시옵소서. 기도하면 됩니다. 아멘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12월 마지막 주일까지 모든 성도들은 3사람의 태신자를 꼭 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송구영신 예배를 드릴 때 여러분이 정한 태신자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믿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태신자를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품고자하는 마음입니다. 태신자를 정하리라는 마음가짐만 가지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영광의 박수를 올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성도들이여 세 사람의 태신자를 품을 지어다. 아멘

오늘 본문의 말씀은 제2이사야의 첫 머리글입니다. 이사야서는 유다에 임할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을 선포하는 제1이사야의 기록과 포로로 잡혀간 상황에서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회복과 위로를 선포하는 제2이사야의 기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고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고통 받고 어려움 속에 있는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질병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입니다. 지금 우리들 그 누구에게도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위로입니다. 지금 현실이 어둡고 불투명하여 불안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입니다. 단순히 괞찮다는 말의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보아야 할 희망으로의 위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계신가요?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 가운데 또한 희망을 발견하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저 절망 끝에 있다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시며 붙들어주시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내가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로다.”

지난 금향로 기도회를 하면서 성찬 예식을 진행했습니다. 그때 저는 모든 성도들에게 직접 분병을 하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그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을 사랑하는 목자의 마음이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위로하게 하시는 마음이었습니다. 저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성찬의 떡을 분병 하면서 사랑과 위로를 담아 드렸습니다. 금향로 기도가 더욱 은혜로왔습니다. 하나님의 감동하심의 은혜를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위로하고 위로받는 것은 참 소중한 것입니다. 아름다운 것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위로해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에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의 어두움 속에, 그늘진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다이 말하고 외쳐 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위로는 정다이 하는 것입니다. 거친 말로 위로할 수 없습니다. 슬퍼하는 사람에게 거친 말의 위로는 위로가 아닙니다. 욕이고 책망이고 오히려 더 큰 절망을 주는 것이 됩니다. 
정다이 말해야 합니다. 위로의 말은 정다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 외쳐 고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이 휘청거리고 절망의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어갈 때에는 외쳐 말해야 합니다. 세상흔들이고 사람들은 동요하고 있는데 정다이 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때에게 정신이 들도록 크게 외쳐야 합니다. 잘못된 길로 들어가고 있다면 크게 소리쳐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정다이 말하고 크게 외쳐 고해야 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절망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의 영원한 목자가 되사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잠간 고난을 당하지만 낙심하지 마십시오. 고난이 변하여 감사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다이 말하고 외쳐 고하라고 하시는 위로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어떤 말씀으로 위로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을까요? 

첫째,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이보다 더 큰 위로의 말, 기쁜 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은 그 위로받음과 기쁨을 모르실 것입니다. 그런데 저와 제 아내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87년도에 감옥에 간일이 있습니다. 억울하게 옥고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언제 재판을 받을지도 모르고 세월만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 옥문이 열리면서 나오라는 것입니다. 복역의 때가 끝났고 사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재판도 받지 않고 구치소를 나오는데 얼마나 기쁜지 제 아내가 급하게 연락을 받고 마중 나왔는데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마치 중죄인이 무기징역 같은 중형을 받고 있는데 네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 사함을 받았다는 말을 듣는 것과 같습니다.  

유다의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언제 돌아올 줄 모르는 포로가 되었고 죽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고 배나 받았으니 모든 결박과 굴욕의 때가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위로의 말이 어디 있겠습니까? 

지금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가정의 경제가 흔들리고 생업에 심각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문제들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모든 고통의 시간들은 끝났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네게 다시 회복과 부흥이 시작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보다 더 큰 위로의 말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을 위로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죄와 형벌의 시간들이 지나갔답니다. 좋지 않던 모든 상황들은 다 지나갔답니다. 비바람과 창수가 일던 재난의 기간이 끝났답니다. 이제까지 받은 고통으로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이후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겠습니까? 좋은 일만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비바람이 불고 지나간 후에는 밝은 태양빛이 찬란히 빛나듯이 새날이 밝아오게 될 것입니다. 


둘째,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다는 것은 마침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말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이 땅위에 참된 구원을 주시기 위해 메시야가 오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의 말씀은 강림절에 꼭 맞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 약속하신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이며 모든 육체가 그분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다시 오늘의 상황에서 재해석한다면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인데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이루어주시며 그 부흥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좋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들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으로 위로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진정 하나님의 약속대로 여러분의 삶에 진정한 회복과 부흥이 시작되고 풍성하게 일어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생각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우리가 그것을 보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이것은 오늘 우리들의 심령에서 해야 할 일이며 또한 믿음의 삶에서 해야 할 일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골짜기는 메우고 산들을 낮아지게 하고 험한 곳을 평지가 되게 하라” 십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오늘의 말씀으로 다시 재해석하면 여호와의 영광을 보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굴곡들을 펴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만을 낮추는 겸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굴곡들, 쓴 뿌리와 불평과 원망의 마음들을 깨끗이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는 일이며 이로써 우리들에게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우리가 그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위로를 받으십시오. 용기를 내십시오. 곧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그것을 보게 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모든 굴곡들을 메우고 평평하게 원만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나팔로 다스릴 것이라.

하나님께서 외쳐 말하게 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은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물은 마르고 꽃은 시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선다는 것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그러므로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붙들어야 할 것은 육체의 아름다움 곧 세속적인 것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곧 마르고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꼭 붙들어야 할 것은 영영히 서게 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영히 서게 될 하나님의 말씀을 꼭 붙들고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2009년을 준비하면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해를 열어야 하겠다는 비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2009년에는 성경통독을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므로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한 해를 열려고 합니다. 그래서 2009년 1월 한달 동안은 전교인 성경통독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하면서 잘 따라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게 될 것입니다. 그 말씀 속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을 발견하고 붙들고 성취하기를 위해 달려가는 모든 교우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2월 중에 성경통독에 참여하실 분들의 신청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제가 바라기는 100%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는 성경통독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틀림없이 순종하며 따라오는 분들에게는 하나님의 위로와 부흥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강한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나팔로 다스릴 것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강한자로 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묶고 있었던 모든 사단의 결박과 사슬은 한 순간에 풀려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팔로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 속에 거하여 위로와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 하시리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급을 주시고 행한 대로 보응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목자가 되셔서 먹여 주실 것입니다. 어린 양을 팔로 안으시듯 우리들을 넓은 사랑의 품으로 안아주실 것입니다. 목마른 어린 양들을 이끌어주시며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참된 위로와 평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절대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주눅들지 말고 당당해지십시오. 안 된다 안 된다 하면 안 되는 일만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용기 있게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하시면 좋은 일만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선포하게 하신 이 말씀들은 오늘 저를 통하여 여러분들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듣고 위로받고 용기를 내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곧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며 그것을 함께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강한자로 임하실 것이며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참된 회복과 부흥을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를 사랑하시고 위로하시며 회복과 부흥을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담대히 용기 있게 세상에 나가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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