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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때에 천국은... (마 25: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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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천국은 (마 25:14~30)


그 때에 천국은... 25장 1절은 그렇게 말씀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열 처녀의 비유가 나오면서 너희는 이렇게 준비하라, 깨어 있으라, 그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는 교훈을 주시고 이어서 나오는 가르침이 오늘 성경 본문입니다. 

이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때를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는 단순히 일하라는 교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24장으로 가보면 사람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사는 때입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시집장가가고 향락을 위해 그들의 몸을 바치던 시대를 말합니다. 심지어는 그들을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완전히 눈이 가리워진 때요. 우매해진 때요 힘을 의지하고 사는 때요 먹고 마시는 때입니다. 그때에 천국은 이루어집니다. 세상이 타락할 때 세상이 방 황할때 세상이 분쟁이 심해질 때 세상이 먹고 마시는데 만 정신이 팔릴 때 세상이 즐기는 일에만 신경을 곤두세울 때 세상이 자기밖에 모르고 살아갈 때 그때에 천국은 완성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바로그때에 너는 어떻게 하고 살겠느냐 는 것이지요. 너는 어떻게 하고 살고 있느냐는 것이지요. 너는 어떻게 할 것이냐 는 것이지요.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진단해보세요. 사람들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점점 자기밖에 모르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기주의가 급 속도로 팽창하고 있습니다. 온통향락산업이 전국구석구석까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먹고 노는 것입니다. 음식점에 술집에 모텔에 주말이면 고속도로가 꽉 막혀서 주차장을 방불케 해도 여전히 사람들은 놀 거리를 향해서 질주합니다. 잠시 멈추어서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지지 못합니다. 거기에다가 서로 물고 뜯는 일이 국회에서부터 저 시골 마을까지 퍼져 있습니다. 대통령이 시정 연설을 하던지 국민과 대화를 하던지 하고나면 논평은 들으나 마나 합니다. 여당은 잘했다하고 야당은 형편없다고 합니다. 웃기는 세상입니다.

저는 이 시대가 마지막 때가 아니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제 판단이지만 세상도 그렇고 우리 성도들도 그렇고 저자신도 부족한 것 같고 그래서 아직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징조는 그러하지를 않아요. 

이 시대가 꼭 노아의 시대와 같고 이 시대가 꼭 성경이 가르치는 마지막 때 모습과 같고 이 시대가 곧 종말이 올 것 같은 생각이 깊이 드는 것입니다. 저만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60여년 살아오는 동안 사람들이 이렇게 이기적이고 악한 때가 없는 것 같고 이렇게 타락하고 방탕하며 사는 때가 없는 것 같고 온통 뭐에 홀려 사는 것 같은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으로 가보지요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달란트 비유지요. 한 주인이 타국으로 가면서 종들을 불러다가 각자의 능력과 재능대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돈을 맡기지요.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 금 다섯 달란트를, 어떤 사람에게는 금 두 달란트를, 또 한사람에게는 금 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외국에 갔지요.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맡겼다는 것입니다. 소유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너 가져라 하고 준 것이 아닙니다. 맡겼습니다. 이것 가지고 나 없는 동안에 잘해봐라 맡겼습니다. 내가 있으면 내가 이것을 가지고 뭔가 할 터인데 내가 없으니 네가 해보라는 것입니다. 맡긴 것입니다. 

제가 해외에 나가면 교회를 부목사에게 맡깁니다. 나 없는 동안 교인들을 잘 돌보고 주일날 설교도 잘 준비해서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그런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갔다 돌아오면 제게 보고를 하지요 어느 가정에는 무슨 일이 있었고 그래서 이렇게 처리를 하고 어느 가정에는 이런 일이 있었는데 저렇게 처리하고 주일날 새 신자들도 많이 등록했고, 성도들은 더 많이 나왔고, 예배도 잘 드렸고 얼마나 좋아요.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는 것이지요. 제가 근사한 식당에 가서 멋있게 쏘지요 고마우니까? 감사하니까? 사랑스러우니까? 

맡겼습니다. 맡겼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두 달란트 받은 자는 맡은 일을 잘했어요. 열심히 장사를 했고 배나 이득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땅을 파고 묻어 두었습니다.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왔습니다. 종들이 나와서 보고를 합니다. 주인님 저는 다섯을 받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다섯이나 남겼습니다, 둘을 받은 자도 같은 보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를 받은 종이 보고하기를 저는 한 달란트 받았는데 땅속에 묻어 두었다가 여기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 초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분위기 잘 올라가잖아요. 주인이 보고를 받으면서 얼마나 좋습니까? 종들이 이렇게 잘해줬구나 하고 입이 함박만 하게 벌어지고 있는데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요. 땅속에 묻어 두었다니...기가 막힌 일입니다. 그러라고 맡긴 것입니까? 그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은행에 집어넣고 말지요 그러면 이자라도 나올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무슨 봉창 뜯는 소리입니까? 배신자요 나쁜 놈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한 술 더 뜨잖아요. 주인을 아주 나쁜 사람으로 몰아 부칩니다.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그렇게 했습니다. 

주인은 열심히 자기 일을 감당한 종들을 칭찬했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그러나 자기 일을 하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낸 종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 무익한 종이라 책망했습니다. 분명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 있는 것이고 악하고 게으른 종이 있습니다. 착하고 충성 된 종은 상 받는 종이고 악하고 게으른 종은 벌 받는 종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은 미래가 풍성해지는 것이고 악하고 게으른 종은 미래가 말라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지금 잘해야 합니다. 지금 맡았을 때 잘해야 합니다. 지금은 조금 힘들고 어려워도 주인이 오는 때가 있습니다. 그때 축복입니다. 지금 빈둥빈둥 놀아서 편할런지 모르나 주인이 오는날 불행해집니다.

피어슨 박사라는 분이 즐겨 이야기하는 한국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분이 은퇴하여 농촌에 들어가 처음으로 젖소를 사서 기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소를 산지 얼마 안 되어 소의 젖이 마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웃 농부에게 어쩐 일인가 물어 보았습니다. 이야기를 다 들은 농부는 그 이유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당신의 젖소가 젖이 마른 것은 젖을 다 짜주지 않았기 때문이요. 

젖소는 젖을 최대한도로 짜내야 계속 더 많은 신선한 젖을 생산하는 법이요 하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 분은 그동안 자기가 필요 한만큼만 젖을 짰습니다. 한 병이 필요 하면 한 병 만큼 만 우유생각이 나지 않는 날은 아예 젖을 짜지 않았습니다. 짤수 있는데 짜지 않은 것이 젖을 마르게 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지금 다 짜야 합니다. 지금 충성 할 수 있을 때 있는 힘을 다해서 충성해야 합니다. 그것이 더 풍성하게 하는 비결입니다. 힘을 남겨두어야 다음에 쓸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충성은 저축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 흐르듯이 오늘사용하지 않으면 다 흘러가고 맙니다. 연세 드신 분들은 생각해 보면 알 것입니다. 지금은 힘이 드니까? 이 다음에 해야지 그러고 아껴놓으셨던 힘이 지금 남아 있습니까? 지금은 더 힘들지요. 지금 건강한 것, 지금 돈 있는 것, 지금 능력 있는 것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금 쓰라고 주신 것입니다. 지금 안 쓰면 다 없어지고 다 사라지고 쓰고 싶을 때는 하나도 없는 거예요 나중까지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충성은 ‘지금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모든 것을 짜내는 것’ 그것이 충성입니다. 

오늘 달란트를 맡은 충성된 종들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주인으로부터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 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 축복을 받았습니다. 칭찬을 받았습니다. 충성 된 종이라 인정을 받았습니다. 많은 것을 주시겠다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마지막 때에 충성 하는 사람들이 받을 축복을 말합니다. 

세계적인 부자 빌 게이츠가 번 돈을 다 합쳐도 록펠러가 번 돈의 반도 안 된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그렇게 많은 돈을 벌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록펠러가 가장 신임했던 사람 중에 하나가 아치볼드(Archibald) 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본래 Standard Oil의 말단 직원이었는데성실과 열정으로 자기 회사를 자기 것으로 생각하며 일했습니다. 아치볼드는 출장 가서 호텔에 묵을 때면 숙박부에 자기 이름을 적고 그 옆에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오일’이라는 문구를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그의 동료들이 그의 이런 행동을 조롱했지만 그는 자신의 작은 이 일이 반드시 회사에 큰 도움을 주리라는 생각을 잊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켈리포니아의 작은 도시로 출장을 간 아치볼드는 밤이 늦어서야 방에 들어왔는데 숙박부에 이름만 쓰고 온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내려가 종업원에게 숙박부를 달라고 해서‘한 통에 4 달러 스탠더드 오일’이라고 적었습니다. 그 때 한 신사가 유심히 그의 행동을 보고는 물었습니다. “왜 그런 문구를 넣지요?”“저희 회사를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이 일이 있고 나서 한 달쯤 지나 아치볼드는 자신의 회사 회장에게 특별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 회장이 바로 호텔에서 만났던 록펠러였던 것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였더니 큰일을 맡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칭찬 받는 믿음도 있고 책망 받는 믿음도 있습니다. 더 많이 받는 그릇도 있고 있는 것 마져 빼앗기는 그릇도 있습니다. 알량한 충성과 헌신은 하나님 앞에서 면류관을 얻지 못합니다. 충성하지 못한 자의 잘못이 무 엇입니까? 주인을 잘 몰랐습니다. 주인을 오해 했습니다. 그 성품이 악하였습니다. 그리고 게을렀습니다. 성경은 부지런하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했습니다. 

할머니 다섯 사람이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할머니 A가 말했습니다. "예수가 죽었대" B 할머니 "십자가에 걸려 못에 찔려 죽었대며?" C할머니 "그래 맞아. 예수 그 양반 머리 풀고 다닐 때부터 알아 봤지. 그럴 줄 알았대니까" D할머니 "예수가 누구야?" E할머니 "우리 며느리가 아버지 아버지 불러 대는 것 보니까 우리 사둔 영감인가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지막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천국이 가까웠습니다. 그때에 천국은 충성하는 자들이 들어 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섬김이 여러분의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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