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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생활 (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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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기독교를 책의 종교라고 말한다. 고등종교는 하나같이 그 종교의 경전이 있다. 
but 저급한 미신적인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경전이 없다. 다시 말해서 신의 뜻이나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신의 능력(기도응답, 기적, 축복 등) 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어떤가?
하나님의 능력보다는 하나님의 말씀, 뜻이 더 중요하다.
  사실 능력은 말씀속에 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말씀에는 집중하지 않고 능력에만 집중하는(하나님에게서 무언가를 자꾸 뺏으려고 하는 듯한) 미신적인 신앙생활을 한다. 미신적인 생활을 청산하고 말씀으로 돌아가자.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자.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말한다. 
→ 1차적으로는 계시록의 말씀 but 더 나아가 모든 성경말씀을 의미한다. 그래서 눅11:28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다. 

2. 말씀을 읽는 자가 복이 있다.

여러 가지 방법(기도,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그러나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방법은 성경을 읽은 것이다.
매일 말씀 묵상을 통해서 어제 이야기도 아니고 내일 이야기도 아닌 오늘, 지금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레마)을 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1) 믿음을 가지고 읽으라.

지금 읽는 말씀 가운데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읽으라. 마치 보물을 캐는 사람처럼 지금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까지 고집을 가지고 읽으면 들을 수 있다. (단순히 시간채우기, 장수채우기 하지말고...)

2) 매일 꾸준히 성경을 읽으라.

조금씩이라도 매일 읽으라. 그래야만 말씀에 대한 감각이 산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감각을 위해 매일 조금이라도 공부한다.

3) 정독하라.

다독도 좋지만 주석성경등을 참조하며 정독하라. 성경공부를 병행하라.
시119:103 주의 말씀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3.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다.
but 듣는 자가 다 복이 있는 것은 아니다. 

1)들을 자세가 되어야 한다.

① 말씀을 갈망하는 심령이 되어야 한다. 
② 말씀으로 채우기 위해 먼저 비우라(죄, 불신, 염려...)
③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 
유두고는 말씀을 듣는 시간에 졸다가 창문에서 떨어졌다. 졸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말씀을 듣기 위해 전날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아이들을 위해 과자나 장난감을 준비하라. 
④ 외모도 단정하게 하라.
Sunday Best라는 말이 있다. 주일에 입는 최고로 좋은 옷이라는 말이다. 청교도들은 아무리 가난해도 Sunday Best가 한 벌씩은 있었다.(TV 초원의 집) 율법주의 형식주의가 아니라 예의, 상식이다. 
⑤ 좋은 자리에 앉으라.
기둥뒤에 앉는 사람, 에어컨 등 편한 곳에 앉는 사람
극장, 음악회에 가면 S석 A석 B석 C석 이 있다. S석에서 예배를 드리라. 
야구장에서...
⑥ 긍정적인 마음으로 설교를 들어라.
모든 금은 돌 속에 있다. 돌이 금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언제나 금보다는 돌이 많다. 그러나 금을 캐는 사람들은 돌을 버리고 그 속에 있는 금만 캔다. 설교에도 금보다 돌이 많을 수 있다. 그러나 설교 속에서 돌을 찾지 말고 금을 찾아라.

2) 예습과 복습을 잘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를 나서면서 설교내용( 본문, 제목 등)을 잊어버린다.
   예습, 복습을 잘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한다. 만약 학생이 강의만 듣고 적지도 않고 복습도 않는다면 낙제할 것이다. 마찬가지이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싶으면 예습과 복습을 하라.
김동호목사 - 한 권사님의 몇 권이나 되는 설교노트 : 설교시간에는 간단하게 메모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정리함
들은 말씀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말씀이 중요하다. 
예습 - 설교 전에 본문말씀과 앞뒤를 묵상하라. 성령의 도우심을 기도하라.
복습 - 설교를 노트하라. 복습하라. 어려우면 설교를 녹음하여 반복하여 들으라. 
 설교를 표어(결단)로 만들어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
질문 - 
교제 - 초대교회와 청교도들에게 교제의 시간은 친목회가 아니었다. 그들은 선포된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토론하고 경험을 주고받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선포된 말씀을 흘려보내지 않고 되새김질 하였던 것이다. → 주일 점심식사 시간

4.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1) 행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된다.

말씀을 읽고 듣는 것 자체가 복이지만 그 말씀이 실천되지 않으면 심령 속에서 죽은 말씀이 된다. 온 우주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한다. 말씀 한마디에 천지가 생겼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이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들이 말씀을 읽고, 듣기만 하지 순종하지 않으면 되겠는가?
고등학교 때 수학을 가장 좋아했다. 그러나 지금은 중학생들 수학문제도 잘 못 풀겠다. 12년 동안 수학을 전혀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그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 잊어버리게 된다. 

2) 성경은 행함을 강조한다.

마찬가지로 성경을 열심히 읽고 들어도 그 말씀이 삶에서 실천되지 않으면 신앙이 자랄수 없다.
그러므로 성경은 행함에 대해서 강조한다.
약1: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눅11:27-28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눅10:30-37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의 핵심 -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우리가 말씀대로 행할 때 그 말씀이 진리임을 깨닫게 된다. 
미국 시카고에서 기독교대회가 모였을 때 '성서오류 유무'에 대해서 3일 동안을 토론했다. 러시아에서 온 대표 세사람은 3일 동안 참석하면서 아무 말이 없었다. 맨 끝에 “당신들도 몇 마디 하시구료” 했더니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보면 오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될 텐데 뭘 토론합니까?” 모든 사람들이 숙연해졌다. 
R.A.토레이목사 - 성경 번역이 많이 있는데, 가장 위대한 번역은 내 삶으로 성경을 번역하는 것이다. 

3) 사단은 우리가 말씀대로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속인다. 

부자청년 : 눅18:22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초대교회 : 행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이 말씀대로 살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굶어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잠11:24-25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신다. 당신은 누구의 말을 더 신뢰하는가? 이 세상의 주인은 사단이 아니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신앙생활의 상승작용 - 물론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어렵다. 그러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 치다보면 점점 더 쉬워지고, 즐거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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