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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Good Night! 또는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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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 목사(남서울교회)

미국의 어떤 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평생을 신앙으로 살아오던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4명의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아들들을 쳐다보면서 작별인사를 합니다. 그 때 첫째, 둘째, 셋째 아들에게 차례로 인사를 하는데 "Good Night!” 이라고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넷째 아들에게는 “Good Bye!” 라고 인사를 합니다. 그러자 넷째 아들이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왜 형들에게는 ‘Good Night!’ 이라고 하고 나에게는 ‘Good Bye!’라고 합니까?” 그 때 어머니가 눈물을 흐리며 마음에 품었던 말을 합니다. “막내야, 너희 형들은 이제 머지않아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기에 ‘Good Night!’ 이라고 인사했지만, 너와는 이제 헤어지면 영원히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Good Bye!'라고 하는 것이란다.” 그러면서 말했습니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많이 너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했느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가 없단다. 나는 지금 이 세상을 떠나도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천국에 이를 것이고 너희 형들도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이 세상을 떠날 때 내가 가는 그 천국에 오게 되겠지만 너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니 어떻게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겠느냐? 그러니 ’Good Bye!'라고 인사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 그러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때 막내 아들이 어머니의 손을 붙잡으면서 말했습니다. “어머니, 나도 예수 믿을께요. 나에게도 ‘Good Night!’이라고 인사해 주세요.” 그리고는 눈물을 흘립니다. 그 말과 그 모습을 보고 어머니는 다시 아들의 뺨에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는 ‘Good Night! 아들아’ 라고 하고는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우리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할 때가 옵니다. 부모와 자식이 형제들이 성도들이 이 땅에서 다시 볼 수 없게 이별을 하는 때가 옵니다. 그 때에 우리가 어떤 인사를 하게 될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이별이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면서 잠시 잠깐 동안 헤어지는 일시적인 이별입니까? 아니면 다시 보지 못할 곳으로 가는 영원한 이별입니까?

바라기는, 우리의 인사가 “Good Bye!” 가 아닌 “Good Night!" 의 인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영원한 작별이 아닌 일시적인 이별의 인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우리 가족들에게 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예수 믿어서 죄 사함을 받고 죽어도 다시 사는 영생의 세계로 들어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예수 외의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 받을 수 있는 이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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