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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의 일꾼 (출 35:30~ 출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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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일꾼 (출 35:30~ 출 36:5)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일하게 하시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공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공교로운 일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수놓은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공교로운 일을 연구하게 하셨나니

브사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심을 입은 자들은 여호와의 무릇 명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모세가 브사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오는 고로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정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교회 안에는 다섯 종류의 꾼들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일꾼입니다. 
일꾼은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일군입니다. 일을 하면서 일의 보람을 찾습니다. 그러나 삯군은 품삯만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말꾼입니다. 
말꾼은 말 만하고 행치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해 말만하는 말꾼이라고 마 23:2-4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셋째는 구경꾼입니다. 
구경꾼은 방관자입니다.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것처럼 어떤일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려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나 교회를 위해서 짐을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네 번째는 비방꾼입니다. 
대개 구경군이 냉소적인 태도로 발전하며 비방꾼이 되기 쉽습니다. 약 4:11절에서는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다섯 번째는 훼방꾼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방해하는 일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일명 방해꾼입니다. 훼방꾼입니다. 방해꾼도 일군입니다. 
자신이 하기 싫으면 그냥 가만이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최소한 적극적인 죄는 안 짓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다고 비방하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거나 방해하면 그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바울은 딛 3:2절에서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훼방하는 것과 성령을 훼방하는 것을 사함받지 못한 사단의 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막 3:29절을 보십시오.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라고 했습니다. 훼방하는 것이 사단의 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일에 훼방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시편 기자는 시 15:1-3절에서 여호와의 장막에 거할 자는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일꾼이 됩시다. 
엡 3:7절에 보면 바울 사도는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 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일꾼은 일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일군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성막을 지을 때 동원된 일군들을 말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성막 건축을 위해서 일군이 동원된 것처럼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일군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특히 우리 교회가 내년도 성전 봉헌을 위해서 일군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1) 아이디어 일꾼이 동원되었습니다. 
아이디어 일군은 계시 일군을 의미합니다. 성막 건축은 모세가 호렙 산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는 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시내 산에서 40일 금식 기도 중에 성막에 대한 계시를 받았습니다. 
성막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에게 계시라는 수단을 통해 하나님의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아이디어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계시를 받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아이디어(idea)가 생기는 것입니다. 
모세에게는 계시가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심으로 주어졌지만 오늘날은 우리에게 기록된 성경으로 계시가 주어집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읽다가 또는 말씀을 듣다가 성령이 역사 하시면 깨달아지면 아이디어가 생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아이디어가 바로 오늘날의 계시입니다.
계시 일꾼은 많지 않았습니다.
3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모세 한 사람이었습니다. 300만 명이 모세 한 사람을 중심으로 뭉쳤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목사는 계시 일군입니다. 교회는 이 아이디어 일군을 중심으로 뭉쳐야 합니다. 

2) 지명 받은 일꾼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 지명하여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출 3장 4절에 보면 모세를 지명하여 불러서 쓰셨습니다. 핍박자 사울을 사울아 하시면서 지명하여 불러서 전도자로 만들어 쓰셨습니다. 출35:30절에 보면 성막 건축을 위해 유다 지파 훌의 손자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출 35: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그리고 성막 공사의 총책임을 맡기셨습니다. 
지명했다고 하는 것은 일방적으로 임명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방적으로 임명받은 것은 모든 것을 하나님이 책임지신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명하신 후에 그에게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출35:30-331절은 지명하여 부르신 일군에게 다음과 같은 은혜를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 
① 성령을 충만하게 주셨습니다. 
② 지혜를 주셨습니다.
③ 총명을 주셨습니다. 
④ 지식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은 완성된 사람을 불러서 쓰시는 것이 아니라 미완성의 사람을 불러 능력을 주어서 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지명하여 부르시고 그 일에 필요한 재능과 은사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명 받는 그 순간이 신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이 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게 하십니다. 성경은 일군들을 부르시고 성령을 부어주어 성막 건축의 일을 하게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출35:31-35절까지 ...하게 하시고 라는 말이 일곱 번이나 나오는 것이 그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을 지명하여 불렀습니다. 왜냐면 신령한 성전 건축을 위해서입니다. 신령한 성막 건축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자식이었던 자에게 예수를 전하여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그 안에 신령한 성전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일이야말로 신령한 성전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이 일에 하나님은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할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주시고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지명일꾼이 됩시다. 

3) 자원한 일군이 있습니다. 
출35:34절에 보면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브사렐을 돕기위해 자원하여 일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원하는 일군은 성령의 감동으로 생깁니다. 성령이 감동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자원하지 않습니다. 자원하는 일군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일군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많은 사람이라도 혼자서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돕는 자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성막을 건축하기 위해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계시를 주시고 브사렐을 지명하자 그 일에 감동 받은 사람이 있게 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 입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감동 받아서 자원하는 사람이 많이 나타나야 합니다. 바울이 빌립보에서 가서 복음을 전할 때 루디아라고 하는 감동일군이 생겨서 바울의 전도사역을 도왔습니다. (행 16:14)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루디아는 바울의 복음전파에 감동을 받고 자기 집을 복음 전파의 장소로 내어주었습니다. 그렇게해서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이런 감동 받아서 자원 일군이 있어야 합니다.
목사가 아무리 외쳐도 감동 받는 사람이 없으면 교회의 일은 되어질 수 없습니다. 감동받는 사람이 많을수록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헌금도 감동 받아서 해야 합니다. 봉사도 감동 받아서 해야 합니다. 헌신도 감동 받아서 해야 합니다. 초대교회에 바나바는 성령에 감동을 받아 자기 재산을 다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그로 인해 교회가 얼마나 은혜가 넘쳤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아나니아 삽비라는 시기 질투와 욕심에 끌려서 자기 밭을 팔았습니다. 그러나 욕심에 끌려서 절반을 감추고 다 바쳤다고 거짓을 말하다가 저주받아 죽었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 목숨도 아깝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동 받지 않고 인간의 생각으로 하려고 인색하게 되어 시험에 넘어지고 맙니다. 

감동 받으면 어떻게 됩니까?
① 즐거움이 생깁니다. 
② 자원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③ 헌신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성령으로 감동 받아 일어나는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4) 물질 일꾼이 있습니다. 
성막을 건축할 때 엄청난 물질이 필요했습니다. 성막을 건축할 때 땅 파서 한 것이 아닙니다. 빚을 내서 한 것도 아닙니다. 백성들이 바친 것으로 했습니다. 
모세가 성막을 건축하겠다고 선포하자 감동받은 수 많은 백성들이 저마다 물질을 바쳤습니다.

출36:5절에 보면 “백성들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라고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면 그 많은 물질을 백성들이 어디에서 났을까요?
하나님이 애굽에서 나올 때 많은 재물을 얻어 가지고 나오게 하셨습니다. 
애굽 사람들이 재앙이 점점 심해지고 마지막 장자 재앙까지 당하자 뵈는 게 없게 되었습니다. 빨리 나가달라고 사정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열 가지 재앙까지 몰고 간게 아닙니다. 그것은 백성들로 하여금 더 많은 물질을 얻어 가지고 나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출12:32-33절에 보면 장자 재앙이 떨어지자 밤에 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지고 빨리 나가라” 고 말입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절하였습니다. 그냥은 못가겠다는 것입니다. 35절에 보면 애굽 백성들에게 은금과 패물과 의복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출3:22절에서 이미 모세가 백성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일렀기 때문입니다. 계획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애굽 사람들이 어서 빨리 나가기만 해달라는 식으로 있는 것 없는 것 다 내어 놓게 됩니다. 

출 12:36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애굽의 모든 보물을 다 가지고 나오게 하셨던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집 성막을 건축하게 하려고 그랬습니다. 너 잘먹고 잘살라고 애급의 모든 물질을 다 내어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쓰실려고 그랬습니다. 광야에서 성막 짓는데 쓰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광야에서 하나님께 드렸던 것은 모두 결국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에서 시내산 까지 운반하는 일을 하엿습니다. 이것이 물질로 우리가 헌신해야하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물질을 바치게 하시고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공짜로 주셨습니다. 
교회에도 물질 일꾼이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 성도 여러분 물질을 세상에서 많이 벌어서 하나님께로 운반하여다가 주의 일하시기 바랍니다. 

5) 근로 일꾼이 있습니다.
근로 일꾼은 몸으로 봉사하는 일군입니다. 출 36:2절에 의하면 마음에 여호와께로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성막을 건축하는 일은 한 두 사람의 손으로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의 손이 필요했습니다. 마음이 감동을 받고 그 마음에 원하는 사람들이 작업현장에서 땀흘려 수고했기에 성막은 완성되었습니다. 
힘 든다고 도중에 돌아간 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마에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여 성막은 완성되었습니다. 
교회마다 이런 일군들이 있어야합니다. 
말없이 묵묵하게 자기 위치를 지키며 누가 알아주든 그렇지 않든 땀 흘려 몸으로 봉사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돈 가지고도 할 수 있습니다. 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도로도 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중보 기도는 산을 그 어떤 것 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당시 위대한 개혁자 존 낙스의 기도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의 기도는 백만의 군대보다 더 힘이 있다” 

그렇습니다. 
기도도 힘듭니다. 땀 흘려해야 합니다. 근로입니다. 노동일 수 있습니다. 
몸 드리는 교인이 많은 교회일수록 부흥합니다. 기도하는 일에 전도하는 일에 근로 일꾼이 됩시다. 가만히 앉아서 말만 하는 교인이 아니라 움직이며 땀흘리는 교인이 되어야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려면 남이 하도록 말도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하는 것보다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명 감당하려고 애쓸 때 도와주십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 하나님의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필요한 일꾼들입니다. 지금 우리교회는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일에 동참하여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구경꾼이 되면 안됩니다. 어떤 모양으로든 땀흘리어 일하는 근로 일꾼이 됩시다. 즉 서비스하는 일꾼입니다. 

영어의 Service라는 말은 “봉사” “섬김”, 또는 “예배”라는 등의 뜻을 가진 낱말인데, 이 앞에 일련의 형용어구가 붙으면 그 말의 진위가 완전히 왜곡 되는 수가 있습니다.

Lip-service 이 말은 ‘말뿐인 호의, 공치사, 혹은 말 뿐인 신앙심을 말하며, 실천이 없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Eye-service 는 사람이 볼 때는 “주인이 볼 때만 일하는 체하기, 또는 성경을 보는 것이 고작이요 실천이나 행위는 없는 신자”를 가리켜 말합니다. 

Ear-service 는 “설교의 말씀을 그저 듣기만 할 뿐 행동의 열매는 없는 공허한 신자” 를 뜻합니다. 

어떤 봉사입니까? 
근로 일꾼은 주를 위해 땀 흘리며 수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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