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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 (계 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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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하나님의 말씀 (계 22:18~19)
 
 
수학과 논리학에서 ‘필요조건’, ‘충분조건’, 그리고 ‘필요충분조건’을 이야기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헷갈려서 진땀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필요조건’은 무엇을 위해서 꼭 필요한 조건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물이 필요합니다. 이럴 때 물은 사람의 생존을 위한 필요조건입니다. 

‘충분조건’은 무엇만 있으면 충분한 조건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목자는 양들을 정성을 다해 보살펴 줍니다. 양들의 안위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럴 때 목자는 양들의 충분조건입니다. 

“필요충분조건‘은 무엇이 꼭 필요하면서 그것만 있으면 충분한 조건을 말합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자기를 사랑하는 엄마만 곁에 있으면 충분합니다. 엄마가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엄마는 갓난아이의 생존에 필요충분조건입니다. 

필요충분조건을 다른 예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행복한 부부는 서로에게 충분한 존재들입니다. 그대로 충분하다고 고백합니다. 그대 외에 다른 여자 또는 다른 남자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이 부부는 행복합니다. 그리고 서로는 서로에게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오늘 본문에 아주 특별한 책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충분한 책입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본문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우선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성경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성경 말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조건인 셈입니다. 

다음으로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 무엇이든 더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무엇이든지 빼면 안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성경 말씀은 그대로 충분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충분조건인 셈입니다. 

결국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충분조건인 셈입니다. 우리는 이 성경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필요충분한 책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것을 잘 지켜가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선 사람이 살아가는데 성경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타종교인들입니다. 불교도들, 이슬람교도들, 힌두교도들 등등 저들은 성경 없이 살아갑니다. 성경이 필요조건이라는 점을 부정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음으로 성경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단들입니다. 이들은 성경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성경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합니다. 

대표인 예로 통일교를 들 수 있습니다. 통일교도 겉으로는 성경을 존중하고 경전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행세합니다. 그런데 성경 외에 ‘원리강론’이란 자기들 나름의 계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의 부족한 부분을 이 원리강론이 채워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성경은 겉으로 내세우는 장식용이고 실제로는 원리강론을 주로 경전으로 다룹니다. 

또 하나 좀 성격이 다른 이단도 있습니다. 성경에 불필요한 것들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단입니다. 대표적으로 초대교회의 마르시온이라는 사람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구약을 성경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신약 안에서도 누가복음과 바울 서신 중 10개(딤전후, 딛을 뺀 나머지)만을 성경으로 받아들입니다. 자기들 입맛에 맞는 것들만 성경으로 받아들이는 이런 이단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이 성경 안에 우리가 들어야 할 꼭 필요한 말씀을 담아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 없이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성경만 있으면 충분한 말씀을 담아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만 있으면 우리 신앙생활은 충분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이 성경은 왜 우리에게 필요충분한 책일까요? 이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1. 구원을 위해 필요충분하다. 

딤후 3:15를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해 준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성경은 우리에게 왜 구원이 필요한가를 말씀해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죄를 범한 죄인들이라는 것을 말씀해 줍니다. 그 죄 때문에 심판을 받아 영원한 형벌을 받을 존재들이라는 것을 말씀해 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를 말씀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다는 사실을 말씀해 줍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다고 말씀합니다. 이제 그 예수를 믿으면 구원 받을 수 있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성경 여러 곳에서 인간 구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 20:31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또 요한일서 5:13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성경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구원을 말씀해 주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얻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19세기 미국의 부흥운동을 주도했던 사람들 가운데 챨스 피니(Charles G. Finney)라는 분이 있습니다. 원래 이분은 불신자였고, 28세에 변호사가 된 수재였습니다. 서재에는 많은 책들이 꽂혀 있었습니다. 책장에 성경책도 있어야 될 것 같아 큼직한 성경을 사다가 꽂아 두었습니다. 그런데 몸이 아파 자리에 누워있던 어느 날, 성경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는데 마음이 답답해 옵니다. 열심히 기도하면서 성경을 파고들었습니다. 어느 날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사무실로 가는 도중에 마음속에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너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느냐? 너는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기로 약속하지 않았느냐? 너는 무엇을 하려고 하느냐? 너 자신의 의를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느냐?" 순간 구원의 진리가 깨달아집니다. 그리고 롬 5:1 말씀이 그의 온 마음을 강력하게 사로잡았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이후 이분은 생의 대전환을 맞게 되었습니다. 유능한 법관, 위대한 정치 지도자의 꿈을 접고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목사가 되어 19세기 미국 부흥운동을 이끌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이 무엇인지 말씀해 줍니다.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로 안내해 줍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성경은 꼭 필요한 책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성경만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구원으로 안내받기 위해 또 다른 책이 필요치 않습니다. 이 책 안에 구원을 위한 모든 것이 다 기록되어있습니다. 정말 구원을 위해서는 충분한 내용이 여기다 담겨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성경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성경을 사랑하고 이 성경을 마음 깊이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안에서 구원의 놀라운 비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원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인생을 위해 필요충분하다. 

시 107:4-5를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우리네 인생의 문제를 분명하게 설명해 주는 말씀입니다. 

첫째, 방황한다는 것입니다.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고 돌아다닌다는 말입니다. 더듬이가 잘린 개미가 집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캄캄한 밤중에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른 채 항해 길에 나선 배와 같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시 119:105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성경이 우리에게 갈 길을 안내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읽고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더 이상 방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침반은 중국이 발명한 4대 발명품 가운데 하나라고 자랑이 대단합니다. 그 원리는 간단합니다. 우선 지구가 거대한 자석이라는 점을 이용합니다. N극과 S극을 붙여 만든 막대자석은 지구의 자기장의 힘 때문에 어디에 있든지 늘 같은 방향을 가리키게 됩니다. 즉 N극은 언제나 지구 북극점을 가리키게 됩니다. 그래서 이 나침반을 보면 자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성경이 바로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늘 하나님을 향한 길을 안내해 줍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 방향을 가리켜 줍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우리가 방황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피곤하다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서 고달프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마 11:28 말씀처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짊어지고 가야 할 수고의 짐이 너무 무겁기 때문입니다. 그 짐을 감당할 만한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군생활하는 동안 몇 개월 병참부대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부대는 군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보관하고 있다가 각 예하 부대에 보내주는 일을 합니다. 

한 번은 김장철이 돼서 고춧가루가 들어왔습니다. 작은 것은 60키로, 보통 것은 80키로, 큰 것은 100키로가 넘는 것도 있습니다. 트럭에서 내려서 창고에 쌓아두는 일을 일일이 손으로 해야 했습니다. 처음 그 부대에 갔을 때 제일 가벼운 60키로짜리를 짊어졌습니다. 창고 안까지 30미터 정도를 지고 가는데 얼마나 힘이 드는지 쩔쩔 맸습니다. 그러다 80키로짜리를 지게 됐습니다. 중간에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상관에게 혼이 났습니다. 그날부터 힘 기르기 지옥훈련에 내 몰렸습니다. 온 몸에 알이 배길 정도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근육에 힘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균형 잡고 달리는 요령도 터득하게 됐습니다. 한 달이 채 안 돼서 100키로짜리를 등에 짊어지고 달리게 됐습니다. 100키로짜리를 여러 번 짊어졌는데 끄떡없었습니다. 힘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눅 5:5를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시몬 베드로가 밤새 고기 잡느라 피곤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을 듣고 새 힘을 얻었습니다. 그 말씀대로 다시 그물을 던질 수 있게 됐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말씀은 우리에게 새 힘을 줍니다. 성경은 읽고 묵상하는 사람들에게 새 힘을 얻게 해 줍니다. 피곤에 지친 사람들이 힘차게 인생길을 걷게 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성경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보물을 귀히 여기며 일고 묵상할 때 우리는 풍성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3. 행복을 위해 필요충분하다. 

미국의 영화배우였던 마를린 먼로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한 여성으로서 지닐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아직 젊고 건강할 뿐 아니라, 매우 아름다우며 돈도 많이 모았습니다. 하루에도 수 백 통의 팬레터를 받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부족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나의 마음은 외롭고 공허하여 기쁨이나 평안이 없습니다. 나는 불행합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사람들은 마를린 먼로가 가졌던 것 그것을 가지면 행복할 줄 압니다. 그래서 행복하기 위해 그것을 가지려고 애쓰며 삽니다. 그런데 정작 그 모든 것을 가진 마를린 먼로는 불행하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행복을 찾아 나서보지만 결코 스스로 그 행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행복을 연구해 온 데이비드 마이어 박사는 행복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행복은 주관적인 자기만족이다.” 행복은 철저하게 주관적이라는 것입니다. 행복은 객관적인 기준으로 따질 수 없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또한 행복은 자기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만족할 때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스스로 만족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행복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줍니다. 무엇이 행복이고 어떻게 해야 행복을 찾을 수 있는지 말씀해 줍니다. 

대표적인 예로 시 1편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복 있는 사람은 행복 아닌 것을 행복인 줄 알고 잘못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그 말씀을 늘 마음속에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눈을 열어줍니다.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줍니다. 행복 아닌 것을 행복으로 착각하고 달려가던 사람들에게 그것이 행복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해 줍니다. 그리고 전혀 모르고 있는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행복이라고 깨닫게 해줍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준비시켜줍니다. 자족하는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 그래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책이고, 또한 성경 말씀을 묵상하기만 하면 늘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게 되는 책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이 성경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필요충분한 책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위해서 필요충분한 책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필요충분한 책입니다. 이 책을 가까이 하십시오. 이 책을 늘 읽고 묵상하십시오. 그것이 풍성한 삶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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