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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인간의 길을 걸었다 - SBS TV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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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인간의 길을 걸었다.
- SBS TV 스페셜 신의 길, 인간의 길에 대하여-

성경본문 : 요한복음 1:1 ~ 14


빌라도 총독은 예수님을 향해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물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 네 말이 옳도다 』라고 하셨습니다(마 27:11; 눅 23:3). 수가성 우물가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자와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가 말하기를 『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라 』고 할 때 예수님은 『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고 하셨습니다(요 4:25-26). 

예수님은 친히 내가 왕이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8장 37절에 『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 』고 했습니다. 
예수는 만물을 창조하신 제 2위 되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장 1-3절에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신성을 모독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조롱하기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쓴 죄패가 붙었습니다(마 27:37; 막 15:26; 눅 23:38). 

요한복음은 좀더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9장 19-22절에 『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예수의 못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하니 빌라도가 대답하되 나의 쓸 것을 썼다 하니라 』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 전에 왕이 입는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면류관을 씌웠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라고 조롱했습니다(막 15:17-20). 
지상파 민간 방송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공영 방송이라고 할 수 있는 SBS(서울방송)는 신의 길, 인간의 길이라는 제목의 4부작 방송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의 반대로 끝내 방송을 다하지 못하고 중도에 그쳤습니다. SBS는 예수는 신화다 라는 책을 저술한 티모시 프리크의 주장(가설)이 사실인 것 같은 뉘앙스로 제작했습니다. 

S.B.S는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라는 이슬람의 입장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키는 우(愚)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며 왕이라고 했던 말이 참이듯이 철학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은 진실로 신의 길, 인간의 길을 걸었습니다.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다고 하던 빌라도 총독(눅 23:14, 22)은 유대인들에게 『 보라 너희 왕이로다 』(요 19:14)라고 아이러니컬한 말을 했습니다. 

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Son of God). 

마태복음 3장 17절에 『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7절에 『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에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54절에 『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1장 35절에 『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7절에 『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3위(三位)중 제 2위이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성부 하나님과 그 위와 격에 있어서 완전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초기 이단들은 예수님에 대해 부정적이었습니다. 
① 에비온파(The Ebionites)는 예수님의 완전한 신성을 부인했습니다. 
② 영지주의자(The Gnostic)들은 예수님의 완전한 인성을 부인했습니다. 
③ 아리안파(The Arians)는 신성의 일부분을 부인했습니다. 
④ 아폴리나리스파(Apollinarians)는 인성의 일부분을 부인했습니다. 
⑤ 네스토리우스파(The Nestoriaus)는 신성이 인성에 흡수되었다고 했습니다. 
⑥ 유티키안파(The Eutichians)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신성만큼 키웠다고 했습니다. 

A.D 325년 5월 20일에 니케아에서 니케아 종교회의가 열렸습니다. 여기에서 아리우스는 예수님을 하나님과 유사본질(Homoiousios)로 보았고 아타나시우스는 동일본질 (Homoousios)로 보았습니다. 여기에서 아리우스는 이단으로 정죄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인성과 신성 두 성(性)이 있습니다. 각 성(性)은 각각 완전하십니다. 이 두 성은 유기적으로 불가분리(不可分離)하게 연합되어 있습니다. 

1) 도성인신(道成人身, Incarnation) 以前의 그리스도 입니다. 

예수님은 영원 전에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 5절에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본체(本 )와 속성(屬性)과 사역(使役)에 있어서 성부와 동일하십니다. 존재에 있어서 양 위는 영원 전부터 같이 존재했습니다. 존재의 원인은 항상 성부가 앞서 있습니다. 
좀 어렵게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것이 유감입니다만 독생자 (모노게네스 )는 발출(發出)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그렇게 발출시켰습니다. 
사역에 있어서 성자는 성부에게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성부가 인간 창조 시에 성자와 의논했습니다. 

창세기 1장 26절에 『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라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8장 6절에 『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고 했습니다. 
성자 예수님은 말씀, 즉 로고스 로서 창조에 참여했습니다.
① 성부는 창조를 계획하시고 ② 성자는 로고스 로서 존재를 명령하신 분이십니다. ③ 또 성령은 생명이 있게 하시고 보존케 하십니다. 

2) 도성인신(道成人身, Incarnation)하신 그리스도입니다.

신성이 인성과 합쳐서 한 인격체를 이룬 사건입니다. 하나님과 아담과의 행위언약이 파괴된 후에 하나님은 제 2 아담과 구속언약을 맺었습니다. 이 언약을 조건으로 인간과 다시 은혜언약을 맺은 것입니다. 
여기 구속언약은 그리스도가 인성을 입고 인간이 당할 죄벌을 받으므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켜드린 것을 말합니다(단 9:26; 슥 11:12-13, 13:1-7; 사 52:14, 53:3-6; 창 3:21; 시 16:8-10, 22:1-17). 

구속언약이 성부와 성자 간에 맺은 언약이라면 은혜언약은 성부께서 자신이 선택하신 죄인들과 맺은 언약입니다. 따라서 이 두 언약은 서로 다른 언약이 아닙니다. 
전자는 하나님께서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영원 전부터 성자와 세우신 구원계획입니다. 에베소서 1장 4절에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라고 했습니다. 
은혜언약은 그것의 성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혜언약 안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구원을 약속했습니다(렘 31:31-33, 갈 2:16). 


Ⅱ. 모하메드(Mohamed)는 신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1) 모하메드의 출생입니다.
모하메드는 유대의 수도 예루살렘이 멸망된 후 꼭 5세기 후인 570년에 출생했습니다. 그는 아라비아의 성도(聖都)인 메카에서 났습니다. 그의 조상은 카아바(Kaaba)의 신당의 관리자인 코레이 쉬(Koreish)라는 특별한 족속이었습니다. 모하메드라는 이름은 칭찬 받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는 압두 알라(Abdu Allah)의 유복자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6세 때 죽었습니다. 그 후 약 2년 동안은 할아버지 집에서 자라다가 할아버지가 죽은 뒤에는 아저씨인 아부 탈립(Abu Talib)의 집에 가서 살았습니다. 모하메드는 현실보다는 미래적 환상을 추구했습니다. 
그는 꿈이나 환상 같은 주관적 계시를 믿었습니다. 그는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양치는 목동으로 있다가 12살이 되어서 그의 아저씨를 따라 시리아에 가서 살았습니다. 여기에서 모하메드는 유대인과 그리스도인들과 긴밀한 접촉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하메드는 그의 나이 40세 때에 소위 신적 계시를 받아 스스로 예언자로 자칭하고 그의 일신교(一神敎)적 원리를 포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형식과 율법적인 유대교, 세속화 되어 가는 기독교, 그리고 미신적이고 우상적인 아라비아 신앙은 이미 낡은 시대의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직 신의 지혜로 최후의 계시를 받은 자신에게 모든 신앙과 생활을 바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모하메드의 포교 초기에는 추종자가 기껏해야 그의 아내인 카하와 그의 두 양자인 알리(Ali)와 자이드(Zaid), 그리고 그의 친구인 아부 베클(Abu Bekr) 뿐이었습니다. 반면에 그의 친척들과 고향의 사람들은 모하메드의 이단적 원리에 반기를 들고 그를 오히려 추방하였습니다. 

모하메드는 메카에서 북쪽 약 250마일 떨어진 메디나(Medina)라는 곳으로 도피하였습니다. 그 해가 바로 주후 627년 7월 15일이며, 모하메드는 이 날을 「헤지라」(Hegira, 떠났다는 뜻)라 하였고, 이슬람교의 원년(元年)으로 삼았습니다. 모하메드는 메디나 사람들의 도움과 그의 추종자들을 규합했습니다. 그리고 메카 사람들과 싸워서 그 곳의 신당에 있는 우상들을 제거하고, 신흥 종교인 이슬람교의 중심지로 삼았습니다. 
아라비아의 예언자이며 자칭 알라신의 예언자였고 기독교 신앙의 대항자였던 모하메드는 632년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 이슬람교의 탄생입니다.

(1) 기원
모하메드의 당초의 뜻은 아라비아의 백성의 종교를 혁신하는 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목적이 점점 변하여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종교를 세우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 뜻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검의 사용도 사양치 않았습니다. 다른 종교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도 처음에는 같은 일신교인 유대교와 기독교 등과 손을 잡고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박해를 가해왔기 때문에 그도 역시 배타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2) 교리
이슬람교의 교리는 절충적입니다. 유대교와 기독교를 혼합한 것에다 스스로 세운 교리를 추가시켰습니다. 
신의 뜻은 최고의 권위로써 절대 복종을 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것이 모하메드의 근본 교리입니다. 모하메드교의 참 신의 이름은 알라(Allah)입니다. 알라는 우주의 절대적 신이며 전능한 창조주인 동시에 위대한 신입니다. 모하메드교는 이슬람(Islam)교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복종의 뜻을 의미합니다.
참 신인 알라는 무죄한 천사들을 인류 구원을 위해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 중 모세와 예수도 포함되는데 모하메드는 대 예언자요 인간으로서 모세나 예수 보다 우월한 지위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 예언자 중의 예언자인 모하메드를 믿고 신앙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신의 보상을 받고 천국에 간다는 것이 그들 신앙의 근본 원리입니다. 

(3) 예배 및 이슬람교의 윤리 의식
모하메드교도들의 생활 원리는 알라신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고 믿습니다. 모하메드는 알라신의 예언자라는 신조를 외우고 메카에 있는 카아바(Kaaba) 신당을 향하여 날마다 다섯 가지 일정한 기도를 드리는 일을 행합니다. 그 밖에 이슬람교의 달력으로 9월인 라마단(Ramadan)에는 30일 동안 금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메카를 순례하는 것이 그들의 제일의 신앙이며 생활입니다.
모하메드교의 도덕은 계율적(誡律的)입니다. 신자가 해야 할 의무도 기도, 금식, 구제, 메카 순례와 같은 근행(勤行)입니다. 신으로부터 받게 되는 보상 역시 육감적(肉感的)입니다. 음주를 금하고 돼지고기 먹는 것을 금하나 일부다처를 허용합니다. 모하메드교는 또한 노예를 허락하고 있습니다. 

(4) 이슬람의 경전
이슬람교의 신앙과 생활의 규범은 코란(Koran)입니다. 이 코란은 모하메드의 언행록으로 11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란에 의하면 모하메드는 최종 최대의 예언자이며, 그의 가르침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따라서 그의 가르침이 전해지는 곳마다 종교, 정치 및 모든 사물을 결정하는 무상의(無上) 권위가 되었습니다. 
코란은 모하메드가 때때로 말한 것을 수록한 것입니다. 그의 사후 1년 이내에 그의 친구이자 후계자인 아부 베클(Abu Bekr)이 편집하였고 모하메드의 양자인 자이드(Zaid)가 완성하였습니다. 

(5) 이슬람교의 포교활동
이슬람교의 특징은 신앙 뿐만 아니라 정치, 군사 등 모든 면에 실권을 장악하여 이슬람교화 하는 것입니다. 「알라신에게 복종하라, 찬양하라, 그렇지 않으면 칼로 목을 베일 것이다」라고 하면서 이들은 코란경(Koran)과 검으로써 세력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들의 보상은 지상에서의 노획물이었고 죽은 후에는 정욕적 쾌락을 누리는 낙원이었습니다. 이러한 조건들은 전부 사람들의 호기심을 끄는 것들이었습니다. 모하메드 교도들은 그들의 적을 격파하고 여러 고을을 점령하여 자기들의 종교를 전파하였습니다. 비단 이교적이거나 원시적인 종교를 가진 백성들을 정복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교 국가도 정복하여 자기들의 종교를 세웠던 것입니다. 이슬람교의 포교적 확장은 모하메드가 죽은 후 더욱 가속화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S.B.S 사태 저변에 이슬람교가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예수의 신화론이나 예수의 신성과 인성에 관한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기독론에 대한 논란은 2000년 기독교사의 교리논쟁의 압권입니다. 예수 외에는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행 4:12).
한국교회가 교파 간에 교리논쟁을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제가 늘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야 신학과 교리가 발전합니다. 
성경에서 교리가 나왔고 교리는 성경을 바로 해석하는 도구와도 같은 것입니다. 기독교는 세계 제1의 종교요 그 어느 종교보다도 객관적인 생명종교로서 이른바 인프라(infra)가 구축된 종교가 아닙니까? 

SBS가 민간 지상파 방송이지만 공영방송이나 국영방송에 가까운 대형방송임에는 틀림없습니다. SBS의 이러한 작태는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세계 기독교가 좌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들은 한국교회의 방송중지 요구를 언론탄압으로 몰아 피해자인 한국교회를 가해자로 둔갑시켰습니다. 
이번 사태는 상업주의적 바이러스로 오염된 편파 방송의 저급한 의도에 의해 종교의 보편적 가치가 무참히 훼손되었습니다. 이와 병행해서 대한민국 헌법과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 2절 객관성 제 14조(객관성)와 제 31조(신앙의 자유존중)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가 침해된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종교화합 차원에서 방송을 계획한 것이 이들의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슬람교는 타종교와의 관계에서 볼 때 win win 종교도 아니고 lost win 종교는 더더욱 아닙니다. 이들은 오직 이슬람교는 살고 타종교는 죽어야 하는 win lost 종교입니다. 
그러나 창세 이후로 시대 시대마다 이단들의 횡포가 창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외 없이 예수를 구주로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와 그의 자손들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13장 48절에 『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고 했습니다. 기독교는 엄밀히 말해 사람이 동물이 아니듯이 기독교는 종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하나님의 특별계시에 의한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독교와 이슬람교와는 만날 수 있는 meeting point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는 것은 우리의 상식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반드시 거기(be there)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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