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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집에 심겨졌음이여 (시 9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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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집에 심겨졌음이여 (시 92:12~1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복을 받고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하신 복을 받고 누리는 삶을 살 수 있는지를 깨닫고 함께 은혜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성도들이 받게 될 세 가지의 축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째,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발육하리로다.”

종려나무는 야자나무라고 하는데 팜트리(Palm Tree)입니다. 그 푸른 잎이 손바닥 같다는 것이죠. 나무가 구부러짐이 없이 곧게 자라나는데 성장속도가 빠르고 최고 20M까지 성장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나무를 흔히 보는 것처럼 이스라엘까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가 바로 이 종려나무인데 끝없는 사막에 이 종려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서 있는 모습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종려나무는 강인한 나무입니다. 물기가 없는 사막에서도 잘 자랍니다. 이 종려나무는 그 생명력이 얼마나 강한지 비가 잘 내리지 않는 사막에서도 잘 자라납니다. 여름의 그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잘 자라고 ,종려나무는 그 푸르름을 잃지 않는다고 합니다. 종려나무가 이렇게 강인한 것은 뿌리를 깊게 내리기 때문입니다. 물기가 없는 사막에서는 50M까지 뿌리를 내린다고 합니다. 

또 종려나무는 유용한 나무입니다. 종려나무의 열매는 대추처럼 생겼는데 맛이 있다고 합니다. 그 열매는 약재료로 쓰이는데 종려나무는 약100년동안 끊임없이 열매를 맺는데 한 그루의 종려에서 30톤까지 열매를 딴다고 합니다. 목재로도 쓰이고, 잎과 줄기는 섬유질이어서 실, 로프를 만드는데 쓰이고, 바구니같은 것을 만드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으로서는 화장품, 술을 만드는데 쓰입니다. 버릴 것이 없는 아주 유용하고 유익한 나무입니다. 

그리고 백향목은 송백나무라고 하는데 레바논의 높은 고지에서 늘 푸름을 유지하는 상록수입니다. 어떤 기후조건에도 변함이 없고 색갈이 분명한 나무입니다. 보통의 나무들은 비바람 폭풍우가 몰아치면 휘어지고 구부러 집니다. 그러나 백향목은 결코 휘어지거나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으며 자라는 나무입니다.

종려나무가 무더위에 잘 견디고 자라난다면 백향목은 추운 겨울에 잘 견딥니다. 백향목은 100년 200년 사는 것이 아니라 1000년 2000년을 산다고 합니다. 높은 고지에서 추위도 이기고 자란 백향목은 그 재질이 얼마나 단단한지 벌레가 침투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벌레도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천년동안 자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백향목은 인내의 상징입니다. 어떠한 시험, 환난가운데서도 벌레 먹지도 않고 썩지도 않고 수천년을 견디는 것이 백향목입니다. 모진 비바람속에서도 강풍속에서도 꿋꿋이 자기자리를 지킵니다.

보통 나무는 봄,여름,가을에는 성장하지만 겨울에는 성장을 멈추고 잠을 잡니다. 그래서 나이테가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백향목나무는 겨울에도 자라는데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장정 7-8명이 손을 잡고 팔을 벌려 안을 정도의 크기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백향목은 대단히 큰 나무입니다. 나무가 몇천년이 지나도록 줄기와 가지를 뻗고 계속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생명력이고 창대 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때 레바논에서 이 백향목을 베어다가 사용하였고 또한 자신이 거할 왕궁을 건축할 때에도 이 백향목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이 신전이나 왕궁을 건축할 때 가장 많이 쓰인 이유는 나무의 재질이 단단하기도 했지만 그 향기가 향기롭고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향기를 내는 꽃과 과일은 많아도 향기를 내는 나무는 흔히 찾아볼수 없습니다. 백향목이 벌레가 먹거나 썩지 않는 것은 바로 향내 때문입니다.


둘째, “여호와의 집에 심겨졌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

시1:3에 보면 복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의 말씀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습니다.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합니다. 그 행사가 다 형통합니다. 
이 같은 축복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무가 어디에 심겨졌느냐가 중요합니다. 똑 같은 나무라면 어디에 심겨졌느냐에 따라서 모든 성장과 열매와 형편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가 이와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냇가에 심겨져야 합니다. 은혜의 강가에 심겨져야 합니다. 

청와대에 심겨진 나무들은 엄청 호강을 한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진단을 받고 양분을 공급받으며 정성을 다하는 관리사들의 관리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또 외국의 손님들이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곳에는 좋은 나무를 골라 심기도 하지만 심겨진 나무들은 다른 어떤 나무들 보다 호강하면서 자라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집에 심겨진 나무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특별히 하나님의 집에 심겨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들이 받은 은혜이며 받게 될 축복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집에 심겨졌습니다. 하나님의 궁정에 심겨졌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세상의 정원사들의 관리를 받는 것보다 더 좋은 하나님의 집에 정원사이신 하나님의 관리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궁정에서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흥왕한다는 것은 점점 더 풍성해지고 넉넉해지고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심겨질 때에는 비록 작은 것이었지만 심겨진 후에는 더욱 흥왕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궁정에서 이루어지는 성도들의 축복입니다. 

겨자씨는 아주 작은 것이로되 이것이 자라면 큰 나무가 되고 새들이 둥지를 틀고 나그네의 쉼을 제공하는 나무가 되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관리하심으로 통해 더욱 아름답게 자라며 성장하는 것입니다.


셋째,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중년의 여자분 이야기입니다. 그는 평소 책도 쓰고 신문에 자주 기고하는 분입니다. 한번은 지방에 갔는데 한 젊은 여자가 자기를 알아보더랍니다. 기분이 좋았겠죠. 그런데 그가 건넨 인사말이 마음에 탁 걸렸습니다. 그 인사말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어머, 어쩌면 그렇게 곱게 늙으셨나요? 직접 뵈니까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고우시네요.” 자신은 여태껏 한번도 자기가 늙었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늙었다는 말을 듣고 보니 그 말이 생각할수록 괘씸했습니다. 그냥 곱다고 하면 될 것이지 왜 늙었다는 말을 붙이는지 생각할수록 심통이 나더랍니다. 

이번은 60대의 남자분의 이야기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선 채로 신문을 읽고 있었는데, 뒤에서 청년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 요즘에도 저런 기특한 청년이 있구나 싶어 무심코 뒤를 돌아다보았답니다. 그랬더니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에게 다가오면서 다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 저쪽에 가서 앉으세요.” 자기가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다가 그 말을 듣고는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야, 내가 왜 할아버지냐?” 하면서 고개를 홱 돌리고 못 들은 척했다는 겁니다. 

우스개 소리 같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입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연령이 높아지는 반면, 사람들은 나이 드는 것을 부정하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고 나이가 들지 않는 게 아닌데 말입니다. 분명히 나이는 들어갑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이런 저런 변화들이 생기게 됩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아픔도 생기고, 예기치 못한 어려움도 생기고 ... 이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세월의 무게에 짓눌려, 나의 무게에 짓눌려 살다가 인생을 마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세월이 흐르면서 어떤 일이 생겨도 항상 승리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말입니다. 항상 청년의 모습처럼 푸르고 청청한 인생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 인생입니다. 그런 인생은 생물학적인 나이를 초월합니다. 물론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있기에 100% 초월한다고 말 할 수야 없지만, 인생의 어느 시기이든, 나이가 적든 많든 활기차게 기쁨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인생을 가리켜 이름을 붙여 봅니다. 영원한 청춘! 정말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우리 모두가 소원하는 인생의 모습입니다. 바로 오늘 성경 본문이 그런 인생을 소개해 줍니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이같은 축복된 인생의 길을 걸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들 모두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같은 성도의 복된 삶이 가능한 것일까요? 
어떻게 이와 같은 축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일까요?

그 해답은 “여호와의 집에 심겨졌음이여”라는 말씀에 있습니다. 

똑같은 나무라도 어디에 심겨지느냐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 심겨진 위치에 따라 나무의 장래는 달라집니다. 잘 자라기도 하고, 말라 죽기도 합니다. 

종려나무와 백향목이 그 자체로 좋은 나무지만, 더 좋은 것은 여호와의 집에, 하나님의 궁정에 심겨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이며 또 하나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관계를 말합니다. 

첫째,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에 심겨졌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가 끊어지면 안됩니다. 나무가 잘 자라려면 물가에 심겨져야 하듯 성도는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해야 합니다. 

시1:1~3의 말씀과 동일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마치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다는 것입니다. 뿌리를 박고 물을 흡수할 수 있으므로 가뭄이 와도 괜찮습니다. 
이것은 곧 말씀을 늘 묵상함으로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백향목은 높은 산 거친 바위에서 자라지만 바위 틈새로 깊이 뿌리를 박고 물을 빨아들입니다. 그래서 큰 나무로 굳세게 자라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에 환란과 핍박의 거센 풍파가 불어 닥쳐도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끊지 않으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육체의 젊음을 유지하려고 엄청 신경 쓰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나쁜 일은 아닙니다. 우리가 육체를 가진 존재니까 육체도 건강하고 싱싱하면 얼만 좋습니까?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젊음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붙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관심 같고 노력해야 할 것은 영적인 젊음입니다. 영적인 젊음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늘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됩니다. 그럴 때 신령한 능력으로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 하리로다”

여호와를 앙망하면 새 힘을 얻습니다. 영적인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를 통하여 영적 젊음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하나님께 계속 쓰임 받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집에 심겼다는 것은 또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쓰임 받아야 됩니다. 

조지 휫필드(청교도 설교가)가 너무 열심히 일하니까 주위 사람들이 걱정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늙어서 죽느니 차라리 닳아서 없어지겠소.” 맞는 말이죠. 쇠는 가만히 둬도 녹이 슬어서 없어집니다. 그러느니 쓰이면서 닳아 없어지는 게 훨씬 낫습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인생의 마지막 날 이렇게 고백하기를 소원합니다. 
딤후4:6~8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성도 여러분! 육체의 노화가 문제가 아닙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무조건 추하고 약하고 나쁜게 아닙니다. 신앙의 노화가 문제입니다. 늙는 것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과 동행하며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갈렙은 85세가 되었어도 그때나 지금이나 매 일반이라고 말씀하면서 이 산지를 내게 주시옵소서하면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중앙에 무화과 나무를 심은 것은 열매를 얻기 위함이었드스이 하나님의 집에 심으신 하나님의 목적은 성도들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 심겨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더욱 쓰임 받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의 집에 심겨져 자라는 성도들은 높이 높이 자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자라며 성장하여야 합니다. 비록 나이는 들어 늙어갈 지라도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더욱 푸르고 청청하게 잘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에 심겨져 자라는 성도들은 넓게 넓게 가지를 펼쳐야 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고 푸르고 청청함을 보이듯 담장 너머로 뻗은 가지가 되어 푸르고 청청한 싱그러움과 달콤한 열매들을 이웃을 향해 나누고 베풀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에 심겨져 자라는 성도들은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말라 죽게 될 것입니다. 뿌리를 깊이 내린 나무가 더 높이 더 넓게 자라며 왕성할 수 있습니다. 가뭄에도 견디며 비바람에도 견디고 흔들리지 말고 잘 자라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집에 심겨진 아름다운 나무들입니다. 
종려나무같이 번성하고 백항목같이 발육하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한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를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계속 쓰임 받는 복된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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