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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렇게 살고, 이렇게 물리치라 (마 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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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고, 이렇게 물리치라 (마 4:1~13)   
 
 
올림픽을 몇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교인들로 여러분이 참석하는데 꼭 금메달을 따오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열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메달 정말 그렇게 따게 될 줄로 믿고 선수들 새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우리 성도들은 잘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잘되게 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못되는 인생,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을 성공하게 하시려고 금메달 인생을 만드시려고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저주의 메달을 받으시고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승리하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오시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시고, 이렇게 살아라, 이렇게 믿어라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기도하면, 반드시 금메달 인생이 되고, 승리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일생을 잘 마쳐야 합니다. 끝까지 잘 가야 합니다. 중간에서 사람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 하나님 앞에서 평가 받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때까지는 한 순간도 마음 놓지 말고 잘 달려가는 경주자가 되고, 금메달 인생이 되도록 기도하는 성도되시기를 바랍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은 끝까지 공부에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세계적으로 되는 길입니다. 오직 공부여야 합니다. 옷 잘 입는 것은 뒤로 미뤄야 합니다. 잘 먹는 것 뒤로 미뤄야 합니다. 친구 사귀는 것 뒤로 미뤄야 합니다. 좋은 남자 친구 사귀고, 여자 친구 사귀는 거 뒤로 미뤄야 합니다. 공부에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세계 대학의 흐름입니다.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잠깐이기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치면, 공부를 놓치면, 인생은 어리석고 모두 바보인생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남자 친구도 늦게 사귀어야 합니다. 옷도 성공하고 나면 백화점 옷이 다 내겁니다. 몸서리나게 사 입을 수 있습니다. 세계가 전부 다 옷 시장인데 너무 그런거 밝이지 마세요. 여자 친구도 너무, ‘얘 놓치면 안된다.’ 생각하고 그 집 문앞에 가서 기다리고 그러지 마세요. 공부 다 마치고, 성공하고 나면, 영광굴비 같은 기회가 한없이 주어지는데 뭣 때문에 그렇게 하나 얻으려고 몸부림치고, 아닙니다!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는 딱 한 번입니다. 

공부를 다 마치고 난 다음에 좋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군에 가 있는 분은 제대하기 까지는 끝까지 참아야 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참아야 됩니다. 우리 교회는 천여명의 학생들이 군에 가 있습니다. 항상 그 정도가 유지됩니다. 제가 늘 기도합니다. 너 제대하는 날까지 옆도, 뒤도 돌아보지 마라. 제대 오직 제대다 제대! 참아라 억울해도 참고, 힘들어도 참고, 제대하기 까지 흔들리면 안된다. 

저는 최전방에서 군복무를 해서 집에 갈 때도 휴가가면, 이틀이나 걸려서 집 엘가고 복귀할 때도 이틀이 걸려야만 돌아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갈 때는 언제나 삼일 전, 사일 전에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왜 이렇게 일찍 가냐? 어디 다른데 가냐?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저는 가는 길이 버스도 수없이 갈아타야 되고, 기차고 몇 번이나 갈아타야 되는데, 제가 만약에 가다가 기회를 놓치면 안 됩니다. 

시간 놓치면 안 됩니다. 제가 제대하면 집에 와서 평생있을텐데, 지금의 며칠이 무슨 소용입니까? 저는 지금 무사히 제대하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사람은 무슨일이든지 자기 가는 길의 중간에 머무르면 안 됩니다. 끝까지 마쳐야 되고, 잘 마쳐야 되고,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하는 겁니다. 인생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까지는, 한순간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인생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짐이 무겁습니다. 길이 멀고 험한 준령을 넘고 넘어 가야 하는 것이 인간인 겁니다. 

동물은 걱정하는 동물도 없고, 근심하는 동물도 없습니다. 어렵게 힘들게 고민하며, 살아가는 생명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결혼식 올리는 동물은 아무도 없습니다. 농사짓는 동물도 없고 사업하는 동물도 없습니다. 자녀 교육 때문에 걱정하는 동물도 없습니다. 동물은 군에 입대도 없고, 제대도 없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뭐, 이발하러 다니는 법도 없고, 미장원에 다니는 법도 없고, 목욕하는 동물도 없습니다. 찜질방에 다니는 동물도 없습니다. 사람만 이렇게 어려운 겁니다. 사람만, 동물은 이쑤시개도 없고, 치솔질도 안하고, 면도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태어난 그대로 가면 되는 겁니다. 가족이 있어도 인간처럼 이렇게 책임을 지고 끝까지 가는 동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만, 이렇게도 짐이 태산같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끝없이 멀고 먼 길을 가야하는 것이 우리 인간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문제는 에디슨의 머리로도 풀 수 없습니다. 나폴레옹같은 군대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카네기같은 재산을 가지고도 인간은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클레오파트라같은 미인이라도 안되는 겁니다. 무엇으로도 안되는 겁니다. 

저는 지난 주간 너무 슬펐습니다. 삼성에 이건희 회장, 저도 늘 기도했는데, 이 두 부자분이 세상에 감옥에 그 법정에서 이건희 회장이 눈물을 흘리는 걸 제가 보고 야, 정말 너무했다 이런 분, 이렇게 좀 안그러면 안되는가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이렇게 온 세계에 명예스러운, 글로벌 세계 최대의 기업도, 그 모든 걸 전부 가진 총수도 이렇게 서서 법정형을 받는걸 보게 되니까, 하나하나 재판받는 모습이 너무너무 마음이 안된 겁니다. 삼성, 아니 칠성 백성이라도, 아니 별이 만성, 십만 성이라도 안되는 것이 인간입니다. 안되는 것이 인간입니다. 연약한 것이 인간입니다. 

이렇게 연약한, 홀로는 안되는 우리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겁니다. 우리를 도와주러 오셨다는 겁니다. 우리의 친구가 되시기 위해서 오셨다는 겁니다.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믿고, 그 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분의 성전에 나와 그 앞에 예배드리고, 그 앞에 내 연약함과 부족함과 모든 어려움을 고하면서, 그의 도움을 받아야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코스입니다. 이런 간단한 코스를 우리는 평생동안 반복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농사짓는 사람은 자기 일터, 농사짓는 밭으로 나가는 일을 끊임없이 항상 반복 합니다. 여러분 사업하는 분은 회사를 반복해서 왔다갔다 합니다. 비행기 조종사는 항상 그 자리에서 비행기위에 왔다갔다 항상 하던 일을 꾸준히 하는 겁니다. 우리는 새로운 걸 개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창세기부터 우리에게 주신 이 귀한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가 되고, 그의 날을 거룩하게 지키며, 그를 믿으며, 그에게 기도할 때에, 우리의 삶은 승리하도록 되어져 있는 겁니다. 우리가 약해서 실패하는 거 아닙니다. 돈이 없어서 실패하는 거 아닙니다. 만 가지가 부족할 지라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승리하는 겁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나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주는 나의 힘이요, 구원이시오, 기쁨이십니다. 내 길을, 내 앞날을, 내 가정을, 내 기업을, 내 모든 삶을 주님에게 맡깁니다. 주여 오늘도 이 문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주여 함께해 주시고, 도와주시고, 이기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늘 이런 믿음과 기도를 가지고, 주 앞에 엎드리는 겁니다. 무릎 꿇는 겁니다. 

제가 지난 주에 유태영 박사님, 우리 교회 다녀가셨지요? 유박사님이 보낸 소록도이야기를 제가 읽어 봤습니다. 여기에 재미있는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거든요. 해드려요? 안해드려요. 해드려요? 예, 저는 몇 번 보고했는데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9남매를 둔 어떤 가정이 있었는데 그 집에 열한 살 난, 아들이 한센병에 들린 겁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서 우선 집에서 격리하고, 아무도 모르게 방에 가두어서 격리하고 했지만, 그게 오래 못가잖아요. 그래서 그런 한센병에 걸린 사람이 가는 곳이 소록도라는걸 알고는, 이 아들을 데리고 아무도 모르게 이 아버지가 집을 떠나는 겁니다. 동네도, 집안도, 모르게 해야 되니까, 얘를 데리고, 하루 이틀 사흘 계속 걸어서 차도 못 타는 겁니다. 

그렇게 가고 있는데, 하루는 나무 그늘 밑에 가다가 지치니까, 막 거기서 쉬면 그대로 둘 부자가 나가 떨어져 자는 겁니다. 그런데 얼굴이 망가지는 이 열 한 살짜리를 보고, 이 아버지가 저거 저대로 두는 것 보다는 내가 죽이는 것이 낫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돌을 들어 가지고 이아들에게 던졌는데 이게 안 맞은 겁니다. 그래서 또 다시 들고 던지려고 하는데, 마음에 ‘아이고, 그래도 자식인데 문둥이도 자식인데, 어떻게 죽이냐?’ 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소록도로 갑니다. 소록도는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건너야 합니다. 저도 다 가봤는데, 배타러 온 문둥병, 그 한센병 환자들이 있는데, 눈이 빠지고, 귀가 거의 없고, 입술이 전부 나가서 이가 모조리 드러나고, 완전히 망가진 이 모습을 보니 비참한 겁니다. 

너무너무 비참해서 배를 안타고, 얘를 데리고 위로 조금 가 가지고 나룻터에서, 얘한테 이야기 하는 겁니다. ‘얘, 너 가면 저래 되는데 우리 같이 죽자.’ 그러니까 얘도 받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둘이 바닷가로 걸어들어 가는 겁니다. 이래 걸어들어 가는데, 아버지는 요기까지 왔는데, 애는 이미 물이 벌써 요기까지 온 겁니다. 이제 몇 초면 그냥 물에 잠기는 겁니다. 그런데, 얘가 자기는 죽는 것이 전혀 괜찮은데 아버지가 날 따라 죽을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아버지요, 저는 죽으면 괜찮은데, 아버지는 죽으면 안 됩니다. 우리 형하고 누나들이 다 아버지 때문에 먹고 살아야 되는데,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아버지는 가셔야 됩니다.’ 아버지를 밀어내는 겁니다. 그래서 이 아버지가 이 아들을 품은 겁니다. 그래서 다시 데리고 나와서 소록도로 데려다 주고 아버지는 와서 이 8남매를 다 대학 공부를 시켜서 성공시켰습니다. 모두 성공했습니다. 

나중에 부인도 돌아가시고, 큰 아들이 서울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아버지 우리하고 같이 삽시다. 서울로 오세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부 팔아 가지고, 서울 와서 아들한테 주고, 아들 집에 사는 겁니다. 얼마나 잘해주는지 하여튼 저녁마다, 이불 다 펴주고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주고, 너무 잘해주는 겁니다. 또 방안에 냉장고 좋은거 다 갖다 놓고 세탁기, 세탁기는 없고 테레비 냉장고 막 좋은 거 다 부족함이 없이 해주는 겁니다. 그러나 한 달, 두 달 지나면서 힘들지요. 분위기가 썰렁해지고, 외롭고, 대화할 것도 없고, 만나도 그게 몇 년, 일, 이 년 지나니까, 이 아들이 하루는 그러는 겁니다. ‘아버지, 저만 아들입니까?’ 이러는 겁니다. 아버지가 늦게 깨달은 겁니다. ‘내만 아들입니까? 내만 자식입니까?’ 그래서 아버지가 동생 있는 데로, 갔습니다. 동생은 수명이 더 짧아, 여기는 2년 있었는데 거기는 한 달 있으니까 벌써 몸서리를 내는 겁니다. 한 달, 부모님 모시고, 한 달 그거 힘듭니다. 그 다음부터는 점점 줄어드는 겁니다. 한 주일이면 모두... 그래서 갈 곳이 없어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것도 없고, 집만 헌 집이 있는데, 그때서야 40년 전에 버렸던, 그 소록도에 간 아들 생각이 저는 겁니다. 살았는지 죽었는지 생각이 저는 겁니다. 이건 온 집안에 감추었습니다. 지도 오면 안되고, 여기도 가면 안되는, 그 밑에 자손들에게도, 자식들에게도 일절 비밀로 삼고, 아버지 혼자만 아는 이 아들이 생각이 난 겁니다. 그래서 소록도로 간 겁니다. 

갔는데, 이아들이 살아있는 겁니다. 한센병이 들었지마는, 요사이 의학이 얼마나 발달했습니까? 얼굴이 너무 평화스럽고, 기쁨이 넘치는 겁니다. 아버지를 보더니, ‘아버지요’ 그러면서 너무너무 반가워하는 겁니다. ‘아버지요, 저는 아버지 한 번만 다시 보게해 달라고 40년을 항상 기도했습니다.’ 갈 수도 없고, 올 수도 없는 걸, 이건 어디라도 내가 누구 아들이라는 걸, 감추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아버지요 40년을 기도 했습니다. 너무너무 반가운 겁니다. ‘얘야, 내가 원망스럽지 않느냐?’ 물었더니, ‘아닙니다. 저는 여기에 와서 예수 믿고, 은혜 받고, 얼마나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넘칩니다.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다시 만났으니 저는 소원이 없습니다. 이제 다 이루어졌습니다.’ 

아버지가 너무 기쁜 겁니다. 너무너무 소록도가 좋은 겁니다. 서울보다 열배 좋은겁니다. 그래서 이 아버지가 목사님 찾아가서 예배드리고, ‘목사님 나도 여기 살게 해 주세요. 내 이 아들하고 살게 이 아들이 내 아들입니다.’ 그래서 거기서 잘 살았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리 버려진 인생이라도, 아무리 불행한 소망 없는 사람이라도, 예수님이 나의 구주되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믿고, 믿음으로 살아가면, 이 세상 기쁨이 그에게 있고, 능력이 그에게 있고, 사랑이 그에게 있고, 감사가 그에게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는 겁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40일을 금식기도 하셨습니다. 무엇 때문에 금식하셨느냐? 이 세상을 승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일에 승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왜 기도해야 합니까? 왜 기도하라는 말을 항상 합니까? 이 세상, 험한 세상을 끝까지 잘 가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보다 더 귀한 무장이 없고, 힘이 없고, 능력이, 기도보다 더 큰 능력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라는 겁니다. 

기도하면, 우리는 모든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떤 마귀의 대적도 물리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기 때문인 겁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삶을 파괴하는 세력은 원수 마귀입니다. 아직도 암의 원인을 찾아 발견하지를 못한 오늘 우리를 보면서, 우리 인간이 왜 슬픔과 고통과 불행과 파멸과 죽음과 저주를 당하고 있느냐? 이것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오는 겁니다. 

우리는 이 사탄을 알아야 하는 겁니다. 에덴동산도 이 사탄 때문에 무너졌고, 가룟 유다도, 사탄이 범죄하게 하고, 자살하게 했고, 압살롬의 모든 불행도 사탄이 가져다 준 선물인 겁니다.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승리하는 길은 기도밖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은 기도하시고, 그 다음에 시험을 마귀로 부터 시험을 당했습니다. 다 이겼습니다. 100%이기는 겁니다. 기도하면 이기는 겁니다. 어떤 문제도 이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기도를 먼저 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제일 먼저 당한 시험이 뭐지요? 이 돌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귀가 유혹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삽니다. 말씀으로 복을 받습니다. 말씀으로 성공합니다. 말씀으로 잘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물질의 유혹 이 많이 옵니다. 물질로 인하여 사람이 잘못 됩니다. 물질 때문에 죄짓습니다. 물질 때문에 교만 합니다. 너무 있어서 죄짓습니다. 없어서 낙심합니다. 물질 때문에 싸웁니다. 형제간에 싸웁니다. 부모 간에 싸웁니다. 이웃 간에 싸웁니다. 물질 때문에 온갖 유혹을 받아서 범죄 합니다. 타락합니다. 너무 있어도 탈이고, 너무 없어도 탈이고, 물질 따라 가다가, 사람이 못되는 겁니다. 온갖 흉악한 죄를 저지르는 것이 우리 인간인 겁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물질로 인해 염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로 잘살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물질로 인하여 범죄하지 않습니다. 물질로 인하여 넘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저의 가장 아주 가까운 친척 한 분이 있습니다. 남매간에 소송해 가지고요, 부모님이 얘들아 너희 왜 그러냐 해도, 돈 그거 몇 푼 안되는 거 가지고 서로 죽이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 순진하게 큰 사람들이 왜 그렇게 됐는지 몰라요. 물질 때문에, 요사이 서로 죽이라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로, 잘 사는 줄로 믿습니다. 너무 물질하나 때문에, 이것 때문에, 죽는 사람도 한도 없이 많습니다. 이것 때문에 인생 망치는 겁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내 모습 이대로 주님이 매일매일 맛나를 주시고, 메추라기를 주시고, 반석에서 생수를 주시고,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물질에 대한 염려가 없기를 바랍니다. 불경기라고 해도 두려워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면 됩니다. 기도하면 물질로 인하여, 죄짓지 않고, 시험 들지 않고, 잘못되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이 하나님을 잘 경외하며, 특별히 기도생활 잘 하시라는 겁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데리고,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뛰어 내려라. 모두가 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전부 다 박수 쳐 주고 믿어 줄테니까, 뛰어 내려라 이게 무슨 시험입니까? 사탄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시험 대표적인 겁니다. 

첫 번째는, 물질로 인하여 오는 시험 두  번째는, 명예 출세 인기 영광 이런 것 때문에 오는 시험입니다. 사탄이 오는 겁니다.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명예가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출세가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성공이 있는데, 하나님을 떠나서 마귀가 주는 인간의 방법으로 얻으려고 하는, 하나님을 떠나서 오는 출세와 명예 유혹을 물리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아름답고, 하나님을 떠나서 가지는 아름다움, 예수님은 십자가 지신 그 추한 모습인데, 우리가 그렇게 좋은 모습으로만 사는 것이 그게 정상입니까? 너무 그런 데에 신경 쓰지 마세요. 예수님 따라가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목회도 잘못하다 보면, 교인들에게 인기를 얻으려고 쓸데없는 짓하고요, 하나님의 말씀도 바로 증거하지 못하고, 사람 좋도록 하는 유혹을 많이 받습니다. 텔레비젼에도 많이 나오려고 하고, 의도적으로 그런 유혹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 종들도 기도하지 않으면 자꾸 그런 유혹을 받습니다. 저도 세계적인 무슨 체육관 수만명, 수십만명, 모이는 수많은 집회가 한도 없습니다. 그런거 무슨 그런 소리 하느냐고, 무슨 신문사 무슨 방송 주의 종이 하나님 앞에 서서 날마다 기도하고, 제단 잘 지켜야지, 어디 왔다갔다 돌아다니다가는 그게 마귀에게 걸려드는 겁니다. 

가정 주부들은 너무 지나치게 화장하지 말고, 남편이 하라 는 만큼만 하고는 하지 마세요. 아멘도 안하네요. 남편 벌어주는 것만큼 옷입습니다. 옷 잘 입는 거,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기도의 옷을 입으세요. 심령의 옷을 입으세요. 성령의 옷을 입으세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 거룩한 옷을 입고 얼굴에 광채가 난다고 그랬습니다. 평화의 얼굴을 가지고, 사랑의 얼굴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할 때만이 우리가 좋은 모습을 가질 수 있습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지고, 기도하면 내 안에 내 심령이 강건해 집니다. 능력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어머니가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마귀는 마지막에 높은 산에 세우고, 세상에 나보고 절해라. 하나님 배반하고 우상에게 절해라. 사탄에게 절하라고 유혹했습니다. 

예수님은 주 너희 하나님께만 경배하라. 사탄아 물러가라. 하나님을 떠나서, 사탄은 이 세상을 전부 주겠다고, 오늘 여기에 말했습니다. 너 세상의 모든 것을 너는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을 얻는 것이 최고입니다. 세상을 얻어도 좋고, 못 얻어도 좋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세상의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도 없고, 세상의 모든 것을 전부 가질 수 없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 보다 더 놀라운 축복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오는 어떤 유혹도 물리치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해야 세상을 우습게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을 우습게 봐야 세상을 잘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귀하게 우러러 보고, 하나님 앞에 벌벌 떨어야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배드리는 건 우습게 생각하고, 기도하고 봉사하는 건 우습게 생각하고, 세상은 대단하게 생각하면 이것이 바로 사탄의 유혹이라는 겁니다. 이번에 강화도 모녀 피살사건, 여러분 보셨지요? 눈물이 납디다. 정말 고통스러운 며칠이었습니다. 

강화도에 마흔일곱살 난 어머니가 그 딸 열여섯살 난 딸하고 사는데, 인삼 밭을 해가지고 돈을 많이 벌고, 남편이 또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그 보험금 탄걸 알고, 옆집에 사는 청년들, 그 시골에 있는 청년들이 살해를 한 겁니다. 모두 그 친구들이 이렇게 한 겁니다. 그들 4명 가운데, 3명이 스물 여섯 살이고 1명이 스물 네 살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한심할 수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사람들이 두 달 동안을 모의를 한 겁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혼자 있는 집에 들어가 가지고 돈 일 억 찾아오라고, 그리고 학교에 가있는 딸 인질로 잡고, 일 억 가지고 온 걸, 목 졸라 죽이고 그 다음에 딸 목 졸라 죽여서 묻었는데, 그걸 못 찾아 가지고, 시체도 못 찾았는데, 24일 만에 이게 범인이 잡힌 겁니다. 

이렇게 똑똑한 젊은이들이 이렇게 인물 좋은 젊은이들이, 공부 많이 하고, 이 세상에 이렇게 실력있는, 청년들이 인생으로 태어나서 이렇게 엄청난 죄를 지은 겁니다. 그러면서 이 사람들이 무슨 목적으로 했느냐? 세상 행복을 얻고, 기쁨을 얻으려고 많은 여자 친구 사귀면서 술집에 가서 술먹고, 재미보려고, 이걸 했다. 라는 겁니다. 

여러분 이 마음이 자기 마음입니까? 그래서 그 마음에 사탄이 들어왔다.  라는 겁니다. 여러분 사탄이 우리 마음에 이렇게 침투한다. 라는 겁니다. 자기는 몰랐습니다. 네 명이 있었어도, 조그만 양심이 한 명만 있었어도, 교회 한 번만 누가 왔다 갔어도 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 텐데, 날마다 여기에 대해서 성공해 가지고, 세상에 가서 행복을 얻으려고 하니까, 마귀의 올무에 딱 걸린 겁니다. 여러분 끊임없이 마귀는 여러분에게 침투하려고 하는 겁니다. 우리 마음을 강퍅하게 합니다. 어둡게 합니다. 원망하게 합니다. 낙심하게 합니다. 미워하게 합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게 합니다. 세상을 사랑하게 합니다. 그것이 이렇게 엄청난 죄를 짓게한다. 라는 겁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이겨낼 수 없습니다. 기도만이 능력입니다. 기도하면 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갈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우리에게 끊임없이, 물질로 유혹하고, 명예로 유혹하고, 세상의 헛된 것으로 우리를 유혹하여, 오늘도 수 천만, 수 백만이 모두 이런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여러분 보셨지 않습니까 저 마포 그 쪽에 의대 나온 친구들 전부 성공한 최고의 대학 나와 가지고 모여 앉아 가지고, 술먹다가 술집에 화재가 나서 일곱 명이 그 자리에서 전부 타 죽었지 않습니까! 안타까운 일이지 않습니까! 사탄은 우리를 은밀한 곳으로 데려가고, 술취하게 만들고, 방탕하게 만들어, 우리 인간의 일생을 망쳐버리는 겁니다. 
  
사탄이라는 말은 우리 말이 아닙니다. 사탄은 히브리 말입니다. 헬라 말은요 디아볼로스 라 그럽니다. 우리말은 뭐예요? 마귀란 말입니다. 마귀 따라하세요. 마귀야 물러가라 이게 우리말입니다. 사탄이라는 말은 히브리말 입니다. 사탄은요 한가지로 말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도 머리가 열이다. 여기 한 번 가보세요. 이래 사탄은요 우상은 이래 보면요 머리가 너무 많고, 어느 머리가 진짜 머린지 모르는 것이 귀신입니다. 사탄, 귀신, 마귀입니다. 정체가 너무너무 다양한 겁니다. 사탄의 뜻이 뭔지 알아요? 

사탄은 대적자입니다. 분리자입니다. 부부간에 분리하고, 내 마음 분리하고, 주의 종과 분리하고, 교회와 분리하고, 자꾸 분리하고, 형제간에도 분리하고, 부모 자식 간에도 자꾸 분리하고, 하나님과 분리시키려고 한다는 겁니다. 따라하세요. ‘분리하다.’ 유혹자입니다. 끊임없이 유혹하는 겁니다. 고소자, 중상자, 참소자라는 뜻입니다. 계속 붙이는 겁니다. 파이팅(fighting)시키는 겁니다. 계속 여기가서는 이 말하고, 저기가서는 저 말하고, 이래 가지고 마음에 의심이 들게 하고, 끊임없이 우리에게 이렇게 만들어 주는 겁니다. 우리를 시험합니다. 끊임없이 시험합니다. 속입니다. 살인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는 거짓말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귀에게 거짓말로 늘 속아 넘어 가는 겁니다. 사기당하는 겁니다. 우리에게 수많은 환란을 가져다주는 것이 사탄이라는 겁니다. 이 사탄의 세력을 이긴 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치고, 기도하고, 성령충만하면 이 세상 끝날까지 주님이 지켜 주시고,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강철 왕 카네기는 경제 불황도 이기도록 항상 깨어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면 불황이 어디 있습니까?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할 줄로 믿습니다. 트루만 대통령은 기도 대통령이라고 할 만큼 미국의 33대 대통령으로 기도했습니다. 루즈벨트도 기도의 대통령입니다. 링컨은 기도시간이 되면요 전쟁중에라도 막사에 흰 수건을 걸면요 밑의 참모도 면회를 못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겁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나라, 세계를 움직이는 개인, 위대한 과학자, 여러분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람은 전부 똑똑하고 잘나고 배운 사람입니다. 잘 사는 사람입니다. 우상에게 가서 귀신에게 매어달리는 거는 지상에서 가장 낮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잘 믿고 기도하여 최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에디슨이 얼마나 기도 많이 했습니까? 이 사람이 세계 최고의 천년동안, 인류의 최고의 과학자가 에디슨입니다. 오늘도 세계를 움직이는 모든 나라 사람들은 기도의 사람들입니다. 부시 대통령이 얼마나 기도해요?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어렵지 않습니다. 산을 높이 오르는 산도 주님이 이끌어 주시면, 넉넉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하심이 없으실 줄로 믿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겁니다. 사람은 두 가지입니다. 항상 사람 상대해 가지고, 사람 의지하고, 사람 도움 받아서 사람만 믿고 사는 사람이 있고요, 그래서 사람, 저 놈 이겨야 내가 이긴다고 생각하고 사람을 못살게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나 또 하나 방법은 뭡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구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상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사람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도움이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이 오기 때문에,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릅니다. 인생이 피곤하지 않습니다. 괴롭지 않습니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매일매일 부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신나고,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줄로 믿습니다. 세상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기쁨은 넘치는 겁니다. 

제가 물고기를 한 십 몇 년 전에 시골에 가서 그물을 치고,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초겨울 이었습니다. 얼음이 탁 얼었습니다. 얼마나 추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물을 드니까요, 물고기가 팍 걸린 겁니다. 너무너무 기쁜 겁니다. 원래로는 30초도 못견디는데, 완전히 얼어도 3시간을 제가 거기서 고기를 잡아다가 그물에서 옮겨 가지고 넣었습니다. 덜덜 떨면서 안나오는 겁니다. 너무 좋으니까 그래서 제가 아하, 우리가 기쁨이 있으면, 추위도 이길 수 있고, 얼음도 넉넉히 이길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하여 주셔서, 여러분이 사랑의 그물이 걸리고, 행복의 그물에 축복이 막 걸려들면, 여러분의 인생도 비록 세상은 춥고 힘들지라도 찬송하며 살줄로 믿습니다. 기도하면 승리합니다. 기도하고 이겨야 이길 수 있습니다. 기도하고 나가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차를 탑니까? 기도입니다. 꼭, 눈감고 기도만 기도가 아닙니다. 차타고 하나님 앞에 할 말 하면, 다 되는 겁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아시지요? 차 타고 있는거, 운전하는거, 아시지요? 눈 안감아도 아시지요? 오, 주여 나의 가는 길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네비게이션, 네비게이션이 여러분의 지도는 안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까지 책임지는건 아닙니다. 

여러분의 모든 네비게이션은 여러분에게 극히 부분적인 네비게이션은 될지언정, 여러분의 모든 앞날 다 가도록 책임져 주시는 이는 우리 하나님만이 참 네비게이션입니다. 주여 나의 갈길 인도하여 주옵소서 

♪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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