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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백 배 제자 (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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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배 제자 (요 15:1~8)


워렌 버핏은 주식 투자의 귀재입니다. 버핏은 100달러를 밑천으로 시작해서 2000년까지 주식 투자로만 280억 달러를 벌었습니다. 총 재산이 50조원이나 됩니다. 빌 게이츠 다음가는 세계 제 2의 부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37조원을 기부했습니다. 앞으로도 재산의 99%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검소하기로 유명합니다. 삼십대에 이미 억만장자가 되었지만 60세가 되어서야 고급 양복을 구입했습니다. 그러고도 양복 값을 복리로 계산해 보고는 아까워서 그날 잠을 못 이뤘다고 합니다. 그는 중고차를 끌고 다니며 50년 전에 산 허름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제 자선 단체인 글라이드 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경매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버핏과 점심 한끼를 먹는 경매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작년에도 있었는데, 작년보다 3배 이상 치솟은 210만 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22억이 필요한 셈입니다. 모두 9 명이 입찰에 참여해서 5일 동안 78번이나 입찰가를 수정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최후 승자는 중국 선전에서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자오단영 씨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는 버핏과 점심을 먹으면서 투자에 대한 견해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버핏의 연 평균 수익률은 22%입니다. 100원이 일 년 후에 122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별 거 아닌 걸로 보입니까? 이런 수익률을 큰 기복 없이 유지하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이 22%는 세계 최상위 부자가 내고 있는 수익률입니다.

그런데 만일 100% 수익률을 얻는다고 합시다. 100원이 일 년 후에 200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두 배라고 합니다. 버핏보다도 5 곱절 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초 울트라 짱 갑부가 되겠지요.

장사를 하건 투자를 하건 배로 남는다면 그야말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누가 30배로 남기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면 어쩌겠습니까? 그건 틀림없는 사기입니다. 그런 말에 속으면 안 됩니다.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60배를 남긴다면 더더욱 믿을 수 없겠지요. 오늘 설교 제목이 ‘백 배 제자’입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오늘 저는 백 배 남기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거 믿을 수 있습니까?
백 배를 남기는 이야기가 성경에 있습니다.

먼저 씨 뿌리는 비유입니다.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립니다. 그런데 어떤 것은 길가에 떨어집니다. 이것은 싹이 나기도 전에 새가 먹어버립니다. 더러는 돌밭에도 떨어집니다. 이것은 싹이 나지만 햇볕에 타서 이내 말라버립니다. 어떤 것은 가시덤불에 떨어집니다. 자라지만 기운이 막혀 열매가 없습니다. 하지만 옥토에 떨어진 씨는 백 배, 혹은 육십 배, 혹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합니다.

이 말씀은 농사에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벼 이삭에서 낱알이 얼마나 열릴까요? 재래종은 낱알 100개가 열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70년대 품종 개량된 통일벼는 낱알이 230개가 훌쩍 넘습니다. 이 통일벼로 우리나라가 매년 풍년의 기쁨을 누리기 되었습니다.

창세기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장면이 있습니다. 창세기 26:12~14입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았다‛고 했습니다.

장사로는 백 배를 남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농부는 이내 백 배의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농사를 잘 지으려면 햇빛이 좋아야 하고, 바람이 잘 들어야 합니다. 때에 맞춰 비가 와야 하고, 토질이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복이 임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농부들은 하늘을 의지했습니다. 애써 지은 농사이지만 홍수가 나거나 태풍이 지나가면 끝입니다. 가물어도 농사를 망칩니다. 그래서 수고하지만 하늘의 은혜를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제자의 도를 가르치신 곳입니다. 8 절 마지막 말씀에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제자가 되려면 꼭 무엇이 필요한지 일러 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8 절에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제자가 되려면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것도 많이 맺어야 합니다. 또 그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제자가 되는 제 1 조건이 바로 열매입니다. 그러면 열매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그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당신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포도밭의 농부이십니다. 하나님은 농부로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를 잘라 버립니다. 가지치기는 농사법에 아주 중요한 기술입니다. 쓸모없는 가지를 쳐내야 영양분의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열매 맺는 좋은 가지에 영양분을 모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 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5절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제자가 되기를 원하는 우리는 가지입니다. 가지는 포도나무 원 줄기에 붙어 있어야만 합니다. 가지가 줄기에서 떨어지면 말라 죽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다. 가지는 줄기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과 우리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예수님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생리적인 관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생명을 공급받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 가는 길에 하신 말씀입니다. 기드론 시냇가를 옆에 심겨진 포도나무를 보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과 곧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 제자들이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할 텐데… 하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열매 맺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가지는 참 포도나무 줄기에 붙어 있기만 하면 됩니다. 참 포도나무여야 합니다. 1 절에 예수님은 분명히 나는 참 포도나무라고 하셨습니다. 들 포도나무는 막 자랐기 때문에 열매도 부실하고 맛이 없습니다. 시어서 먹기 어렵습니다.

어떤 줄기에 붙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미국에 도박의 도시 라스베이거스가 있습니다. 사막에 도박을 위해 꾸며진 계획도시입니다. 도시 전체가 네온과 불빛으로 화려하게 덮여 있습니다. 호텔 규모도 최고입니다. 이용료는 아주 쌉니다. 음식도 싸고, 풀장, 온천 모두 공짜입니다. 저는 킹 크렙을 2 달러에 사 먹었습니다. 매일 밤 백여 종류의 쇼가 펼쳐집니다. 도박장에는 신선한 산소를 하루 종일 공급해 줍니다. 피곤한 줄 모릅니다. 커피도 아주 진한 맛입니다. 졸음을 쫓아줍니다. 소매치기 강도 절도범이 발을 못 붙입니다. 거대한 조직이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안전하게 보호해 줄 테니 도박만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슬롯머신에서 동전 떨어지는 소리 들어 보셨습니까? 아주 경쾌한 소리입니다. 이 소리를 들으면 누구나 끌립니다. 가지고 있는 돈 다 털려야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어떤 열매를 맺겠습니까? 죄와 욕심이 가득한 곳에서 좋은 열매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참 포도나무이십니다. 다른 곳에서 참 포도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일에 제자의 제 1 도리는 주님과 함께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설교했습니다. 4절에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했습니다. 이것은 주님과 하나가 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7 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했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마음 판에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주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죄는 말씀을 어기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을 어기면 어떤 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진리를 벗어나면 길이 없습니다.

일본 벳부에 가면 온천이 유명합니다. 이곳 저곳이 다 용암온천입니다. 그런데 이 용암온천마다 다 지옥 이름을 붙여 두었습니다. 해지옥, 산지옥, 아기지옥… 지옥탕에 들어가서 온천하는 기분이 어떨까요?
예수님 말씀을 무시하고 막 살면 그 길은 지옥 가는 길입니다. 열매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맺어야 하는 열매는 무엇일까요? 열매의 목적은 후손을 퍼뜨리는 것입니다. 자기와 같은 분신을 만드는 것입니다. 제자가 맺어야 하는 열매는 제자입니다. 제자는 또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라디오에서 매일 연속극으로 손오공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손오공이 도술을 보리면서 삼장법사를 지켜줍니다. 손오공이 잘하는 도술이 첫째가 여의봉을 쭉쭉 늘였다 줄였다 하는 것입니다. 둘째가 자기 머리털을 뽑아 주문을 외면서 입김으로 날립니다. ‚우랑바리다나라 바로웅 무따라마까 따라마까 뿌라냐 야잇 야잇~‛ 그러면 자기와 똑같은 손오공 분신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도술을 부린다고 해도 그것은 허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도로 털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도술로가 아니라 열매로 나의 분신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자의 열매는 제자입니다. 제자가 제자를 만드는 것은 마태복음 28장에 주님의 지상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했습니다.
제자는 열매를 맺어서 무엇을 얻습니까? 포도 열매는 오직 포도나무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아무런 영광이 없습니다. 정작 포도송이를 맺은 가지는 무시됩니다. 오직 포도나무가 좋았다고 합니다.

포도나무나 포도가지나 열매 외에는 내세울 것이 없습니다. 포도나무는 제 멋대로 꼬여 있고 볼 폼이 없습니다. 가늘고 물러서 목재로 쓰지 못합니다. 지팡이로도 쓰지 못합니다. 나무젓가락이나 이쑤시개도 못 만듭니다. 나중에 토막 내어 불 피울 때 불쏘시개로 쓸 뿐입니다. 포도나무는 오직 열매 하나 가지고 승부를 겁니다.

그러니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은 가지인 제자에게만 기대할 수밖에 없으십니다. 포도나무가 가지를 무시하고 직접 줄기에 포도송이를 맺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열매를 기다리면서 가지만 바라보십니다. 가지는 영광이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가지에게 충분히 보상해 주십니다.

마가복음 10:29~30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여기 분명한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 일하다 보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집과 전토를 버릴 수 있습니다. 가족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그것을 아십니다. 복음을 위해 치룬 희생을 주님은 기억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것들을 갚아 주십니다. 저 천국에서 갚는 것이 아닙니다. 금세에 지금 살아 있을 때에 백 배나 받게 됩니다. 내세에 영생도 당연히 받습니다.

성경에 가장 큰 축복은 천 배의 복입니다. 신명기 1:11에 딱 한 군데 나옵니다.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이 천 배의 복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축복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후손을 바닷가의 모래알 같이, 하늘의 별과 같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이 언약대로 이스라엘이 천 배로 번성하기를 기원한 것입니다.

이 천 배의 번성의 복 외에 최고의 복은 백 배입니다. 어떤 장로님이 식사 기도를 하시면서 천 배 만 배의 복을 비는 것을 들었습니다. 자장면 한 그릇 대접하고 만 배로 받으면 얼마입니까? 삼천 원짜리 만 배면 삼천만원입니다. 천 배 만 배 축복기도는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디서 기도할 때 최고로 백 배까지 축복합니다. 그것이 성서적으로 최고의 복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제자로서 이 백 배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인생에서 나와 같은 백 명의 제자를 세운다는 뜻입니다. 일 년에 세 명씩 세운다고 해도 30년 넘게 걸립니다. 여러분의 이제까지 몇 명을 전도해서 구원 받게 했습니까? 전도 목표를 백 명씩 잡으시기 바랍니다. 벅차다고 느낍니까? 내 힘으로 하려고 하니까 벅찬 것입니다.

가지는 참 포도나무 줄기에 붙어 있기만 하면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주님께 맡기고 백 명 제자의 비전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전도하고, 양육하고, 세례 받기우고 제자 삼으면 됩니다. 기도하십시오. 열매 맺으려고 주님께 달라붙어 있으면 기도하는대로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7절을 다시 보십시오.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고 했습니다.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가 어떻게 됩니까? 6 절을 보면 잘려 밖에 버려집니다. 사람들이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릅니다.

여러분! 인생을 축구 경기에 비유해 봅시다. 축구는 전반전 45분, 중간에 쉬는 시간 10분, 후반전 45분 경기합니다. 저는 50이 넘었으니 벌써 후반전 시작한지 15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축구 경기에서 시간이 얼마나 남았습니까? 골을 넣었습니까? 그것이 중요합니다.

달리 물어 보겠습니다. 여러분! 제자로서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열매를 맺기 위해 집이나 전토를 포기할 수 있습니까? 때로 소중한 가족까지 버릴 수 있습니까? 그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자는 복 받고 은혜 받기만 바라는 자가 아닙니다. 받은 복을 나눠 주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열매 맺는 제자는 주님이 반드시 챙겨 주십니다. 그것도 백 배로 다시 채워 주십니다. 주님을 위해 잃는 것이 많을수록 받은 복이 커집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비밀입니다.
백 배의 열매를 맺으십시오. 그러면 워렌 버핏도 부럽지 않습니다. 버핏이 거꾸로 우리를 부러워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백 배를 맺으면 어떻게 될까요? 교인 만 명이 넘게 됩니다. 열 배만 맺어도 천명이 넘게 됩니다. 너무나 즐거운 상상입니다. 그러나 이 상상이 비전이 되고 열매가 될 것입니다. (황금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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