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벧전 2:1-10 버림부터 출발되는 새로운 시작

첨부 1


프로야구 이승엽 선수가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처음에 했던 것이 있습니다.

타격 폼을 고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이승엽 선수는 우리나라에서 50개의 홈런을 친 사람으로 홈런왕에 오른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왜 타격 폼을 고치려고 했을까요?

그것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투수들과 시합을 해야 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 투수들과 다른 투구법을 가진 일본 투수들과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투수에 맞추어져 있는 타격 폼이 아니라 일본 투수들에 맞는 타격 폼을 가져야지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승엽 선수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50개의 홈런을 쳤던 자신의 타격 폼을 버려야 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위해는 먼저 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육신의 삶에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삶에도 동일하게 해당 되는 것입니다.

2013년 새해를 시작하는 첫 주일 우리에게 주어진 올 해에 새로운 영적 성숙을 위해 버림 의미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위한 버림의 의미를 묵상하려고 합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왜 버려야 하는지 버려야 어떤 목적을 위해 버리면서까지 신앙의 성숙해야 하는지 돌아보고 2013년이 주님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는 변화되고 성숙한 신앙의 삶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버려야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나누고자 하는 말씀은 “버려야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앞 말씀 드렸듯이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버려야 할 것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당뇨병에 걸린 사람이 병을 고치고 새로운 몸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전에 있던 식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전에 먹던 습관대로 먹어서는 아무리 약을 먹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모든 병을 고치기 위한 노력들이 별 효과가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거 식습관을 버려야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생활에서는 더욱도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전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가치관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성경이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에서 예수님을 믿게 되면 나타는 현상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첫째로 하지 않던 예배라는 것을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이라는 것을 하나하나씩 하게 됩니다.

그 신앙생활의 모습 중에는 믿지 않을 때는 쉽게 했던 것들을 하지 않게 되는 것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예전에 새가족에게 성경공부를 가르치면서 죄에 대한 것을 나누었던 적이 있습니다.

죄에 대한 것을 배우고 다음 주에 이야기를 나누는데 새가족 되시던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전에 아이들에게 막말하고 욕하고 했던 것들이 아무렇지 않게 했던 것들인데 그러한 것들이 죄가 된다는 것을 배우고 나니 한 주간 사는데 입 조심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으면서 우리들은 새로운 삶의 방식과 새로운 삶을 살도록 되어 있는 육적인 사람에서 영적인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님을 믿기 전에 믿는 사람으로 합당하지 않았던 것들을 버리는 일들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창세기 35장 2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이 이야기는 야곱이 벧엘로 가기 전에 자신들의 모든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했던 이야기입니다.

야곱이 자신들과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벧엘에 올라가기 전에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는 야곱은 벧엘이라는 곳을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신 곳 하나님의 집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야곱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자신의 인생 가운데 여러 가지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형 에서의 장자 권을 빼앗고 축복을 빼앗은 것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하는 도중 “루스”라는 곳에서 꿈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보게 되면서 하나님과 약속을 했던 경험과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도망쳐 나왔을 때 자신을 잡으러 오는 외삼촌 라반의 손에서 구원해 주셨고 장자권과 축복을 빼앗긴 형 에서가 400명을 데리고 자신을 향하여 오는 두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구원해 주신 것을 경험한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벧엘은 그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의 집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 야곱입니다.

그런데 그 야곱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벧엘로 오라고 말씀하신 것을 듣고 벧엘로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 창세기 35장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계신 벧엘로 가려고 생각하니 두려운 것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가족들 중에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 중에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았고 주술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들 주술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다는 것은 죽으러 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야곱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과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신들과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복을 바꾸라는 말은 옷을 단순하게 옷을 갈아입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갖고 있던 모든 생활 습관을 바꾸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하나님께서 계신 하나님의 집인 벧엘로 올라가야 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미워할 만한 우상과 주술의 삶의 습관이 되어 있는 상황으로는 결코 하나님께 갈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자신과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지 않던 모든 것들로부터 하나님께 미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스스로를 우상과 주술적인 삶으로부터 정결하게 하도록 버릴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35장 4절을 보면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모든 하나님께 합당하지 못한 것들을 버려버리고 벧엘로 올라각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합당하지 못한 것들을 버리지 않고서는 결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은 이전에 것들을 버려야지만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베드로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믿음의 삶을 위해 해야 할 중요한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버리고”라는 것입니다.

본문 1절“버리고”라고 되어 있는 단어의 원래 뜻은 “벗어 버리고” 더러운 옷을 입고 있던 것을 벗어버림의 의미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말하고 있는 벗어버려야 할 것들은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이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가 2장에 이렇게 시작하고 있는 이유는 베드로전서 1장에서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사람들임을 이야기 한 것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된다는 것은 이전에 죄인으로 하나님을 모르게 하나님과 대적된 삶을 살았던 것들로부터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에 거하는 거룩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에 믿지 않을 때 갖고 있었던 것들을 벗어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 대표적인 것들로 “악독, 기만, 외식, 시기, 비방 하는 말”로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이것만을 벗어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은

삶의 자체가 이전 믿기 전의 삶으로부터 더러운 옷을 벗어버리듯이 벗어 버리고 새로운 옷을 입듯 새로운 삶으로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것을 입기 위해서는 새로운 삶으로 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더러운 옷은 벗어야 하는 것이고 거룩한 영의 사람으로 합당하지 못한 삶을 벗어버려야 함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꿈이 가득한 가족 여러분!

2013년을 주님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시기 원하십니까?

아멘이십니까? 올해 는 아멘도 잘하는 한해가 되십시다. 아멘이십니까?

그렇다면 사도 베드로의 권면처럼 더러운 옷과 같은 예수 믿는 사람으로 합당하지 못한 것을 벗어버리십시오.

그리스도인이 합당하지 못한 습과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부끄러운 삶의 습과 벗어버려야 합니다.

이것을 모두 벗어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합당한 자녀로서 2013년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벗어버리지 않으면 새로운 것은 시작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합당하지 않은 것은 벗어버립시다. 2013이 시작되었고 첫 주일을 함께 예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하나님께 합당하지 못한 것들 모두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2. 성장하고 감당하기 위해

두 번째로 나누고자 하는 것은 왜 벗어버려야 합니까? 하는 버리고 새롭게 되어야 하는 이유에 관한 것입니다.

설교 서두에 야구선수 이승엽 선수에 대해 말씀 드린 것을 다시 생각해 보면 이 선수가 50개의 홈런을 쳤던 자신의 타구 법을 벗어버리고자 했던 이유는 우리나라와 투수들과는 다른 일본투수들과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선수가 일본까지 진출한 이유는 한국에서만 홈런왕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홈런왕이 되고 더 나아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타자가 되기 위해서 예전의 자신의 타구 폼 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새로운 타구 폼을 입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기 전의 삶의 모습을 벗어버려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 믿는 사람처럼 살기 위함입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처럼 살기 위해서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장”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성장하지 않으면 결코 어떠한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태어나서 육체만 자라고 정신이 자라지 않은 사람도, 정신만 자라고 육체가 자라지 않은 사람도 어느 한 쪽만 성장해서는 제대로 된 일을 한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것입니다.

영적인 성장은 예수님을 믿고 자녀가 된 그 때부터 영적 부모이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소원하고 기대하시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낳고 그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어른이 되고 한 사람의 몫을 하며 인생을 사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부모의 소원이며 기대일 것입니다.

이러한 부모의 심정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말미암은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에게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부모의 심정으로 예수님을 믿는 그날부터 우리들이 믿음의 자녀로 성장하여 영의 사람으로 한 사람의 몫을 감당 할 수 있기를 기대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5:12-14절의 말씀을 보면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라고 성장해야 하는 사람들이 믿음의 성장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경험하지도 못하고 말씀대로 젖을 먹는 젖먹이처럼 살아가는 안타까운 사람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제때 맞는 성장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만큼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을 없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조금만 덜 자라도 안타까워하고 말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만 늦게 터져도 안타까운 법인데 육체로 정신으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미숙아가 되고 정신지체 아가 되는 것을 보는 것만큼 안타까운 것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평생을 도움만 받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은 생각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들에게 영적인 성장을 해야 하는 이유로 전해주고 있는 것이 2절의 기록처럼 자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성장을 위해 옛것을 육적인 것을 버려야 하는 이유는“믿음이 건강하게 성장함으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한 사람의 영의 사람이 되기 위함인”것입니다.

이 성장을 위해 우리들은 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육적인 것들을 버려야 하고 하나님께 합당하지 못한 것들을 버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하면 늘 다른 사람에게 섬김을 받으려고만 하지 섬길 줄을 모릅니다.

영혼을 세우는 것은 고사하고 자신 혼자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자신을 봐달라는 젖먹이처럼 살아가려고 합니다.

베드로는 오늘 본문에서 이것에 대해 2절에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하고 있고

9절에서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2013년 새해를 맞으면서 이 믿음의 성장을 위해 우리들이 버림의 은혜가 있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이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것들을 버림을 시작으로 영적 성장을 위해 한 사람의 영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사람을 섬길 수 있는 성장하는 일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어떻게 벗어버릴 수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나누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것을 벗어버릴 수 있습니까?

하는 것입니다.

본문 4-5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우리가 영적 성장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시간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산돌이시고 우리가 그분께 나아가 그분 안에 있을 때 우리들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진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본문 2절을 보시면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듯이 말씀을 사모하는 삶을 살라고 합니다.

말씀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은 결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흔히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비유합니다.

이 세상에 누구도 먹는 것 제대로 먹지 않고 건강하고 제 나이에 맞는 건강한 육체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영의 양식을 매일 매일 먹어줘야 건강한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건강에 대해 히브리서 5장 13-14절에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매일 같이 말씀의 양식을 먹어 그것을 소화하여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말씀의 능력을 맛보며 살 수 없습니다.

말씀의 능력은 깨닫고 믿은 그 말씀이 자신의 삶에 그대로 나타나 때로는 기적으로 때로는 능력으로 때로는 마음의 평안으로 주어지는 것들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쌓여서 자신의 삶에 말씀을 통해 선악 간에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러한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장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까?

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우리가 주의 인자하심으로 선하심을 맛보아 구원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9-10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아 특별한 직분을 받았고 그 직분을 주신 이유가 우리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맡기시기 위함 때문입니다.

9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그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택한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은 우리들은 더 이상 사단의 노예로 지옥으로 향하는 멸망으로 향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10절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육적인 것, 죄악된 것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것을 위해 부름받았고 택함 받았고 구원 받았기 때문입니다.

단지 천국 하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들에게 특별한 것을 맡겨주시기 위해 우리를 구원하시 건강한 영의 사람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올 한해 우리 모두가 말씀과 기도의 삶을 통해 예수께 나아가 건강한 영의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영의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고 우리의 삶에 말씀이 능력이 되어 우리 삶에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지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러한 삶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합당하지 못한 것들을 버리시기로 작정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지 못한 것 죄악된 것을 버리지 않고 새로운 영의 사람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하시는 시간들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이 우리들에게 옛 것을 육적인 것을 죄악된 것을 버림으로 새로운 영의 삶을 시작하고 성장하는 한 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2

profile image
김세광 작성자 2013.01.09. 06:46
광야생활
우리 기멀전 모든 식구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