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과거의 장벽을 깨라 (신 1:1~8)

  • 잡초 잡초
  • 558
  • 0

첨부 1


과거의 장벽을 깨라 (신 1:1~8)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늘 가게에서 매일 아침 제일 먼저 온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거저 준다고 했더니 매일 아침 열심을 다하여서 제일 먼저 나타나는 사람이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어떤 때는 조금 늦으면 새 치기를 해서라도 제일 앞자리에 섭니다. 조금 더 늦으면 울며불며 읍소를 하면서도 반드시 제일 앞자리에 서서 자기의 원하는 것을 받아 갔습니다. 이 사람은 금고를 가져가기도 했고 출세의 상자를 가져가기도 했고 성공의 상자를 가져가기도 했고 쾌락의 상자도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어느 날 아침에 검은 테를 두른 상자도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검은 테를 두른 상자를 가져간 뒤에는 다시는 그 가게에 나타나지 않자 상점의 점원이 가게의 주인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 개걸스런 소유자가 이제는 왜 오지 않습니까? 어제 가져간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이렇게 물어 보았더니 상점 주인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무엇이나 가져가겠다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줄 것이 무엇이겠느냐? 죽음의 상자를 주었더니 그것도 넙쭉 받아가더구나" 그러면서 이런 말을 덧 붙였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오늘 만 있지 내일이 없었던 사람이야”. 

여기에서 우리들은 내일을 잊어버리고 오늘 눈에 보이는 것에게 집착하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노예로 전락된 인간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살아온 어제도 존재하는 것이고 살아가는 현재도 존재하는 것이고 그리고 살아야 할 내일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사람은 내일을 향하여 열려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로 어제를 허락하여 주셨고 은혜로 오늘도 허락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일도 은혜로 허락하여 주실 것 이라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알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인생이야말로 지나간 어제와 살고 있는 오늘과 돌아올 내일을 살아가는 존재가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인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시간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40년 동안 계속 되었던 광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가나안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신명기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서 두 번째 주시는 말씀인데 첫 번째 말씀은 40년 동안 광야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서 하시는 말씀이고 본문에 말씀에서 시작되는 신명기는 40년을 결산하고 점검하면서 다가올 가나안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준비하고 그곳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이 신명기의 중심 내용입니다. 신명기의 말씀은 어제를 위하여 주시는 말씀이 아니고, 어떤 측면에서 오늘을 위하여 주시는 말씀도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내일을 위하여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일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을 오늘 말씀으로 들려주고 있는 하나님의 음성이 신명기입니다. 
  

과거의 노예는 되지 말라   

“과거를 통해 배우되 과거의 노예는 되지 말라. 과거를 포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어디서 출발하여 어떻게 해서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동시에 과거는 말 그대로 과거에 이미 끝난 일임을 잊지 말라. 그래서 나는 '옛날에 좋았는 데'라는 말을 잘 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과거의 영웅이었다는 것으로 사람들의 현실 생활을 갉아 먹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향수병은 과거가 현재보다 좋았다면 믿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환상에 불과하다. 옛날이 더 좋았노라고 하면서 퍼져 앉아 있는 사람들은 좀 더 나은 현실을 창조할 시간이 없다.”-조지 포먼이 들려주는 인생교훈입니다. 

"뒤를 돌아보는 자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현재를 살고 있지만 과거의 기억에 묶여, 혹은 미래에 닥쳐올 일들에 대한 두려움에 발을 담근 채로 현재 삶에서는 온전히 서 있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산다면 어떨까요? 아마 우리는 현재 앞에 놓여진 가장 중요한 일들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마지막인 것처럼 주님 앞에 온전히 서길 원합니다. 
 

거추장스러운 짐 보따리를 어느 곳에 둘 수 있나?   

우리가 어디로부터 왔고 지금 어디에 머물러 있으며 앞으로 어디를 향해 가야 할 것인가를 살펴볼 때에 우리는 과거의 중요성과 그것이 현재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지금까지 어디를 통과했는지에 대해 분명히 알아야만 합니다. 자신의 삶의 과정을 생각해 볼 때 무엇이 그 힘과 생각을 움직여 왔는가가 중요합니다. 그것이 참 자아의 능력으로부터 나온 삶이었을 수도 있고 자신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또 하나의 다른 존재로부터 나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조종하려고 하는 이러한 ‘또 하나의 다른 존재’를 일컬어 ‘과거에 속한 내적 어린아이’ 라고 부릅니다. 이 내적 어린아이는 어린 시절에 겪었던 부담이나 어려움들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심리적 세계의 일부분을 반영합니다. 어떻게 오늘날의 내가 형성되었나? 내 존재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한다면 성령께서 자신의 숨은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되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고아처럼 살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대해 매일매일 감사드리면서, 오늘 그분이 원하시는 삶은 무엇인지를 항상 물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여행을 할 때 가져가야 할 짐을 잘 선택해서 챙기지 않으면 엄청나게 많은 짐 보따리를 가져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짐 가운데서 꼭 필요치 않은 것들을 선별해야 하는데 아무리 세심하게 골라내어도 짐이 여전히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여행에 거추장스러운 짐을 너무 많이 가져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의 여정에서도 거추장스러운 짐 보따리를 질질 끌고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출생에서 시작하여 유년기와 사춘기를 거쳐 성인이 되기까지 짐 보따리를 주워 모으게 됩니다. 이 보따리들은 우리가 어렸을 때 부모나 다른 사람에게 받은 영향과 압력인데 우리의 성년기 삶 속에 중대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우리는 유년기의 구습에서 벗어나 성인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자기 마음에 있는 장벽   

자기 마음에 있는 장벽은 누구도 깨뜨리지 못합니다. 어떤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절대 할 수 없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무서운 적은 마음에 있는 셈입니다. 마음속에서 패한 사람은 현실에서도 여지없이 패합니다.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꿈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스스로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일은 헛된 꿈이 되어 버립니다. 장벽은 바로 마음에 있습니다. 성경은 이 장벽을 ‘견고한 진’ 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패배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은 그릇된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망과 믿음, 승리 같은 긍정적인 것들을 마음에 품는 일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자신감을 꺾으려 할 수도 있지만 그들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누가 감히 우리를 대적하랴? 마음속에서 과거의 장벽을 뚫고 믿음이라는 새로운 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장벽을 부수는 순간, 우리 삶이 변하고 나아가 우리 자손의 삶이 밝아집니다. 과거의 장벽을 깨지 못한 결과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 신세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애굽을 떠났던 히브리 백성이 바로 그랬습니다. 그들은 수백 년 동안 노예로 살던 애굽에서 풀려나 약속의 땅을 향해 길을 떠났는데 약속의 땅까지 11마일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가 히브리 백성에겐 40년이란 기나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왜 히브리 백성은 한두 번도 아니고 몇 번씩이나 똑같은 산 주위를 맴돌면서 광야를 헤맬 수밖에 없었나요?   

하나님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예비해 놓으셨는데 그 땅은 엄청난 풍요와 완벽한 자유가 있는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너무 오랫동안 압제자의 그늘에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평생 이용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살아온 히브리 백성은 하나님이 행하시려는 새로운 일을 도무지 이해할 수도 마음으로 받아들일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복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연약하고 소극적인 마음가짐에 머물렀습니다. 항상 문제만 바라보고 불평하며, 자신들과 목표 사이에 있는 장애물에 질려서 안절부절 못했습니다. 

마침내 노예근성에서 빠져나오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렸습니다. “너희가 이 산에 거한지 오래니”(신1:6) 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같은 말씀을 하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현재에 머문 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제는 과거의 상처나 고통, 실패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떠날 때입니다. 더 큰 복을 믿고 나아갈 때입니다. 눈앞에 성장과 초자연적인 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굴레에서 맴돌며 매년 똑같은 일만 되풀이 한다면 그런 놀라운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비전을 얻기 위한 세 번째 열쇠는 ‘과거의 장벽을 부수는 것’ 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과거에 어떤 일을 겪었는지, 얼마나 많은 실패를 경험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나 사건 때문에 번번이 앞길이 가로막혔어도 상관없습니다. 과거야 어쨌든 오늘은 새로운 날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새로운 일을 행하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큰 계획을 세워놓고 계시니 과거의 잣대로 미래를 판단하지 마십시오. 어렸을 적 누군가에게 학대받았거나 아니면 누군가에게 버림받은 적 있습니까? 누군가에게 크게 당한 적이 있습니까? 어떤 경우든 과거의 상처에 연연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미래가 펼쳐지는 데 큰 걸림돌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고통과 상처, 온갖 학대와 슬픔을 빠짐없이 기억하셨다가 때가 되면 두 배나 큰 기쁨과 평화와 행복으로 갚아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해선 안 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좋은 일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나침반을 올바른 방향에 맞추십시오. 패배자의 마음을 갖고 승리자의 삶을 기대하는 어불성설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꽉 차 있으면서 왜 인생이 풀리지 않느냐고 의아해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습니다. 

우리가 똑바로 사는데도 계속해서 나쁜 일만 생길 때, 하나님은 모두 알고 계십니다. 누군가 진실로 대하는 우리를 속이고 우리의 것을 빼앗아갈 때도 하나님은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용당할 때도, 우리가 왼편 뺨을 대면서 모욕을 참아 넘길 때도, 하나님은 곁에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상대를 용서하고 관계를 바로잡으려고 애쓰는 모든 현장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무엇도 하나님의 눈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기록 장치는 쉼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악을 복으로 바꿔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겠는가? 하나님의 능력이 무한하다는 것을 인정하겠는가?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겠는가? 


변화는 마음에서 시작 된다   

변화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바꿔주십니다. 가난과 무력함만 생각하는 인생에 하나님의 풍성함이 들어갈 틈은 없습니다. 비좁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자그마한 생각과 믿음, 기대를 품고서도 왜 자신에게는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지 의아해 합니다. 패배의 원인이 자신의 생각에 있음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종종 기대 수준을 너무 낮게 잡습니다.“결혼 생활이 썩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견딜 만해. 얼마나 더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바라겠어?”“건강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주머니가 두둑하지는 않지만 뭐, 그래도 그럭저럭 먹고 살 만해” 이것은 하나님이 뜻하시는 인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멋진 승리의 삶을 살기 바라시지 근근이 살아가기를 바라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때가 되면 알아서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믿음에 따라 역사하십니다. 먼저 믿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실 때까지 기다려왔다면 헛수고를 한 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먼저 믿음의 크기를 더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마음에 충분한 그릇을 마련한 후에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복이 찾아옵니다. 항상 하나님이 더 큰 복을 주시리라 기대하십시오. 혹시 스스로는 부족한 게 없더라도 나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나만 잘 사는 게 아니라 남까지 도울 수 있으려면 더 큰 복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과거의 그늘에 너무 오래 머물렀다면, 과거의 산에 거한 지 너무 오래 되었다면, 이제는 길을 떠날 때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그저 그런 삶에 만족하는 소극적인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앞장서서 우리 가문의 어두운 마음 자세를 말끔히 씻어내라고 말씀하십니다. 
  

실패는 실패를 낳는다   

학대당한 아이들은 대개 부모가 되어서 자기 자식을 학대합니다. 부모가 이혼한 가정의 아이들은 결혼 생활에 실패할 확률이 꽤 높습니다. 실패는 실패를 낳습니다. 때로 두세 세대 이상 문제가 곪아온 경우도 있습니다. 그 문제는 알코올 중독일 수도 약물중독이나 가난, 우울증, 분노, 자존감 결여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든 우리에겐 악의 뿌리를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가슴을 당당하게 펴고 선포하십시오. “하나님의 도움만 있으면 악의 흐름을 끊을 수 있어. 나는 하나님을 믿고 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거야. 새로운 지평을 열거라고.”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하나님의 크신 일을 기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우리가 과거에 어떤 시련을 겪었는지는 상관없어. 우리는 빌려줄지언정 꾸는 가정이 되지 않겠어. 장애물이 아무리 커도 겁나지 않아. 우리 안에 계시는 분은 세상의 누구보다도 강하시니까.’ 


과거의 노예는 되지 말라   

과거를 통해 배우되 과거의 노예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를 포용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디서 출발하여 어떻게 해서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과거는 말 그대로 과거에 이미 끝난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옛날에 좋았는데'라는 말을 잘 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는 내가 과거의 영웅이었다는 걸로 사람들의 현실 생활을 갉아 먹는 그런 사람이 되지도 않아야 합니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향수병은 과거가 현재보다 좋았다면 믿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환상에 불과합니다. 옛날이 더 좋았노라고 하면서 퍼져 앉아 있는 사람들은 좀 더 나은 현실을 창조할 시간이 없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자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과거비판의 시각이 아닌 미래창조의 시각으로 보자   

우리가 육체적 수술을 병원에 가서 받는 것처럼 교회에 와서는 자신의 영적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수술을 할 때 제일 먼저 하는 수술은 개안수술입니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으로부터 눈 수술을 받았습니다. 모든 문제가 어디서 오느냐 하면 눈이 어두워져서 오는 것은 바로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보면 고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문제를 보는 방식만 바르게 보고, 원칙적으로 보고, 은혜롭게 보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고, 하늘의 지혜로 보면 문제는 없습니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는데 어찌하여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느냐.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자유의 색맹들. 눈이 있어도 자유를 찾지 못하는 이 자유의 색맹들이 오늘 현대인들이 걸린 질병입니다. 짧은 인생, 남만 비판하다가 짧은 인생, 남의 비판만 귀하게 여기고 물고 늘어지다가 더 짧게 만들고 말지요. 비판과 판단으로부터 자유해야 합니다. 이유 없이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고 싶은 어리석은 욕망으로부터라도 오늘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자유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비판의 시각이 아니라 창조의 시각으로 늘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하나님은 과거적 시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 창조적 시각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비판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습니다. 자신도, 다른 사람도 과거비판의 시각에서 미래창조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내 안의 내적인 능력만 회복되면 인생은 그렇게 살기 힘든 것이 아니고 그렇게 고통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왜 예배를 은혜롭게 드립니까? 그 은혜를 받으면 내적인 은혜의 힘이 나를 강권하시고 넉넉히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은 여러분이 과거의 산에 거한 지 오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새로운 비전을 품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때입니다. 과거의 장벽을 뛰어넘고 마음속의‘견고한 진’을 부수십시오. 과거에 살지 않기 위해서는 바꿀 수 없는 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의 행동에 대해 자신을 탓하는 것은 파괴적인 행위입니다. 고통스런 경험은 가능한 한 빨리 잊어야 하고 과거의 성공 사례에 정신을 집중하며, 과거의 실수로 부터 배워서 미래에는 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가문의 누가 무슨 일을 했든지 간에 여러분이 그것 때문에 포기할 이유는 없습니다. 가문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자손 대대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자가 되기로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편안함에 안주하는 삶을 살기에 빠르게 변화하는 생활에 발맞춰 내 자신이 변화하기가 숨이 찹니다. 현대를 함께 살아가려면 발을 묶어둘 수도 없는 노릇, 미리미리 미래를 향해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