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 (요 4:23~24)

  • 잡초 잡초
  • 343
  • 0

첨부 1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 (요 4:23~24)

참으로 예배하는 자가 되려면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믿지 앟는 사람은 예배가 안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는 자가 어디 있습니까? 모세는 하나님을 만났으니 하나님을 알지만 다른 사람은 하나님을 모릅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34:8)라고 하셨습니다. 예배에 참석하면서 하나님을 알기 시작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만큼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예배를 많이 드리면 하나님을 아는 것도 많아지고 하나님을 아는 만큼 예배를 예배답게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맛을 안다는 말은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부딪치면서 하나님을 지각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맛은 혀끝으로 느낍니다. 맛을 알게 되면 식욕이 발동합니다. 예배의 맛을 느끼면서 예배에 끌리게 되고 하나님을 떠날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예배준비가 필요합니다. 토요일 밤새도록 TV 앞에서 명화 극장보고 졸린 눈, 흐리멍텅한 정신으로 예배에 임하면 안됩니다. 이스라엘에 가보면 안식일 준비를 전날 오후부터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초대해 주심에 감사하며 시작한다. 

예배의 시작은 우리가 성전을 지어놓고 모여서 하나님을 초대함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초대에 대한 감사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 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55:1-2) 

초청 받았으나 사양합니다. 나는 밭을 샀으매 나가봐야겠다, 나는 소를 다섯겨리를 샀으니 길들여야겠으니 용서하라, 나는 장가들었으니 못 가겠노라 합니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을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눅14:18-20,23) 예배는 하나님의 초대해 주심에 감사하면서 예배에 임하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불러주신 주님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기도시간에는 한 마음으로 기도하라 

기도인도자는 모든 성도들을 대신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표기도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간구와 소원을 담은 기도이어야 합니다. 

기도문이 마음에 들 때까지 기도하며 기도를 준비해야합니다. 정확한 단어와 억양으로 모든 성도들이 아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로마서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니라”(롬8:26) 하신 말씀처럼 어떻게 무엇을 기도해야 할 줄 모르는 성도를 대신해서 기도한다는 책임감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사도행전의 성도들처럼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여자들과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행1:13-14) 하였습니다. 기도시간에 모든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기도인도자의 기도에 동참하여 아멘아멘 해야 합니다.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이 참된 예배자들입니다. 


설교시간은 귀를 기울여 청종하라 

말씀을 들을 때는 귀를 기울여 듣고 말씀의 핵심을 붙잡아야 합니다. 말씀을 잘 듣는 사람은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 중 마리아입니다. 예수님이 그들 집에 가셨을 때, 마르다는 예수님을 대접하기 위해 마음이 분주했고 마리아는 주의 발아래 앉아 주의 말씀을 들었습니다(눅10:39). 배우려는 진지한 태도로 낮은 자리에 앉아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르다는 마리아를 음식 만드는 일을 돕게 하라 말씀드렸지만 예수님은 마리아를 빼앗기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고넬료가 사도 베드로를 초청하고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놓고 기다리다가 들어오는 베드로를 맞으며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 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행19:33) 라고 했습니다. 

자주 장사 루디아가 사도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청종했다고 합니다. “두아디라성의 자주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있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행16:14) 하였습니다. 청종은 관계를 결정 짖는 요소입니다. 말씀을 청종하면 하나님의 백성 되고 안 하면 안됩니다. 루디아가 말씀을 청종할 때 그 집을 통해서 빌립보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말씀을 듣는 시간은 마리아처럼, 고넬료처럼, 루디아처럼 들어야 합니다. 설교를 듣고 생각이 바뀌고 생활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비 맞은 잎사귀처럼 영혼이 살아나야 합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올 때 얼굴에서 광채가 난 것처럼 얼굴이 밝아져야 합니다. 

예배는 교회의 심장과 같고 설교는 예배의 심장과 같습니다. 예배가 잘 드려질 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심장이 뛰게 됩니다. 심장이 잘 뛰게 되면 교회는 건강합니다. 예배를 잘 드리면 몸 된 교회가 활발합니다. 예배를 잘못 드리면 교회가 병듭니다.  

하나님 말씀이 성령의 감동으로 전해질 때 예배가 살아납니다. 예배의 열쇠는 하나님을 말씀입니다. 설교는 교회를 만들고 가르침은 성도를 만듭니다. 설교는 죽은 영혼을 살립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까지”(히4:12)합니다. 영이 살면 모두 살아납니다.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육체까지 강건해집니다. 

말씀을 들으며 사람이 만들어져야합니다. 설교 시간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배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엡2:10)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현장, 죽은 자가 살아나서 하나님의 군대가 되는 기적이 일어나야 합니다. 설교시간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시기 바랍니다. 


찬송할 때는 큰소리로 찬송하라 

예배자는 찬송해야 합니다. 자기 입을 벌려 찬송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원수를 제어하며, 밀의 아름다운 것으로 먹이시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만족하게 하십니다(시81:10, 14-16). 교회는 하나님께 찬양하는 공동체입니다. 예배시간에 손을 들고 찬양하고 손뼉치며 찬양할 때 하나님이 다가와 치료하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시108:1) 

요한 계시록에 여섯 날개가 있고 눈이 가득한 네 생물이 나오는데 그들은 밤낮 쉬지 않고 이렇게 찬양합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자라”(계4:8)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이란 천사들처럼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찬양하며 울고, 찬양하며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시22:3)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그때에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취한 숱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6:5-8) 

찬송 중에 죄사함을 받으며 찬송 중에 주의 음성을 듣고 찬송 중에 소명을 받습니다. 


헌금 시간에 자신을 드리라 

참된 예배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께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쉬지 않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자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제물이 없는 제사는 없습니다. 먼저 자기 몸을 산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나기 몸을 드리는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는 향기로운 제물이 드려져야 합니다. 헌금을 준비하여 드려야 합니다. 옥합이 깨어질 때 향유 냄새가 터져 나옵니다. 예배에 향기가 없는 것은 제물이 없는 탓입니다. 예수님이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오셨을 때 마리아는 아무 말도 없이 소중히 간직해온 향유를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부어 드렸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머리로 예수님의 발을 씻어 드렸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헌신이요, 참된 예배입니다. 그때 마리아를 비판했던 것은 가롯유다는 왜 허비하느냐 그것을 팔면 300데나리온을 받아 가난한 자를 구제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복음이 전해지는 모든 곳에서 여자의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헌금 시간에 자신을 드리는 것이 참된 예배자들입니다. 

   
축도 시간에 나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 

예배의 마지막은 축도가 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주의 종이 축복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할 때 나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만나는 것입니다. 그분께 경배하는 것입니다. 엎드려 절하고 입 맞추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느끼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을 쏟아 놓는 것입니다. 병든 환부를 드러내 보이고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나의 부족과 허물을 발견하고 바꾸는 것입니다. 지친 사람이 새 힘을 얻습니다. 약한 심령에 위로를 받고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