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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정말 좋은 일을 해 봅시다 (롬 10:1~18) -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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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에 대 지진 
쓰촨성 = 살기 좋은 땅이어서 한번 들어오면 떠나지 않는 지역이랍니다. 
08년 5월 12일 오후 2시 28분 30 여초 동안 = 리히터 규모 8.0 강진 발생. 
[6월11일 현재 피해 상황] 
피해 면적 10만여 ㎢ - 남한 전체면적보다 더 넓다. 
사망 6만 9146명, 실종 1만 7516명, 인명피해 9만명에 가깝다. 
고아 4000 여명, 부상자 37만4072명, 피해액 60조 ~ 81조원

“내 가족, 내 친척, 내 친구, 내 이웃이 순식간에 무너진 건물더미 아래서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받은 충격은 엄청났죠.”[왕전 36세 ] 
죽을 사람을 구한다는 것은 귀한 일이고 좋은 일입니다. 

아이를 살리고 죽은 엄마

베이 촨현 폐허 속에서 구조대는 두 팔을 땅에 짚고 무릎을 꿇은 자세로 숨을 거둔 20대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구조대가 여성의 몸을 들어 올리자 그 밑에는 태어난지 서너 달 되는 어린 아기가 잠들어 있었습니다. 아기 엄마는 무너져 쏟아지는 건물더미 속에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땅에 버틴 채 죽어간 것입니다. 구조대가 아기를 발견했을 때 아기는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고 편안하게 잠들어 있었답니다. 아기 옆에 놓여진 엄마의 휴대전화에는 “사랑하는 보배야, 만일 네가 살아남게 된다면 엄마가 너를 사랑했다는 것을 꼭 기억하렴” 이라는 문자가 남아 있었습니다. 


1. 사람의 종류 

사람은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신자, 구원받은 사람, 거룩하게 사는 사람, 천국 갈 사람, 하나님의 자녀 
2) 불신자, 구원받지 못한 사람, 저속하게 사는 사람, 지옥 갈 사람, 마귀의 자식 

사람은 태어날 때 원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에덴 동산에 창조된 아담의 마음은 깨끗하였고 생각하는 능력과 일하는 능력은 탁월했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죄를 지음으로 이런 능력을 상실하였습니다. 그 후 아담의 후손들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부패한 자연인 

1) 마음이 부패했습니다. 
마음이 캄캄해졌고 허무와 무지와 어리석음에 빠져 있습니다. 
헛된 생각을 하고 세상 열락을 찾습니다. 

2) 의지가 부패했습니다. 
의지가 나약하고, 무력하고, 쓸데없는 고집을 씁니다. 
빛 보다 어두움을 좋아하고, 진리를 싫어합니다. 악하고, 음란하며, 환경을 파괴하고, 
사람을 속이며 거래를 하고, 좋은 관습을 파괴하고, 대인관계를 못해 늘 다툽니다. 

3) 심령이 죽은 상태입니다. 
자신은 잘났다고 떠들어 대지만 영적으로 죽은 사람입니다. 

4) 총명치 못합니다[엡4:18] 
분별력, 분석력, 판단력이 약합니다. 부도덕 합니다. 
영적인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2. 부패한 자연인의 영적 상태

하나님에 대해 무지합니다. 육신의 안락과 쾌락만 추구하여 먹고 노는 것을 좋아 합니다. 세상에서 공부도 하고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 직업을 가지고 돈도 벌고 높은 사회적 지위도 가지지만 영적인 것, 신령한 것은 알려고도 하지 않고 무시합니다. 

자연인은 흑암의 세력 아래 삽니다. 
신령한 것, 거룩한 것, 영적인 것을 무시합니다. 
가족, 인척, 친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도 그를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거칠게 공격합니다. 
불신 남편은 아내의 신앙도 무시합니다. 
불신 아내는 남편이 믿는 하나님도 무시합니다. 
불신 부모는 자식이 교회도 못 가게 합니다. 

그러다가 난치병에 걸리거나, 큰 사고를 당하면 믿는 가족을 통하여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목사도 와서 기도해 달라고 하며 자기의 어려움을 모면해 보려고 합니다. 

불신 자연인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습니다.’ [엡4:18]
‘마음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습니다.’[골1:21]
‘더디 믿습니다.’[눅24:23] 
‘듣는 것이 둔합니다.’[히5:11]
‘성령의 일을 받아들이지 않고, 미련하게 보고 깨닫지도 못합니다.’[고전2:14]
복음을 강하게 부정하고[denied] 거절합니다.[rejecting] 

[예]

2000년 전에 예수님이 당신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하면 나와 무슨 상관이냐고 거절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자기가 알고 배운 것과 너무나 큰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자연인은 하나님의 일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나님 믿는 것을 무식하고 어리석고 비과학적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지하는 인간 

사람은 나무나 돌과 같지 않고 인지 능력이 있습니다. 
영적인 것을 식별할 줄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1:22-28] 우리 속에는 이성도 있습니다. 
인간은 지혜와 이성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불신 자연인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물론 힘이 듭니다. 귀찮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일은 매우 귀한 일입니다. 

불신 자연인을 구원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은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에게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그를 부드럽게 대해야 합니다. 
좋은 선물을 주며 그의 마음을 사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 복음을 들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권면하여 교회로 인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게 해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복음이 사람에게 전달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복음 전파자와 듣는 자와 함께 하십니다. 
전파자는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이 일에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우리가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고 나가야 합니다. 

성령이 역사 하시면 누구나 그리스도를 믿게 됩니다. 
[고전2:12] 성령님은 - 자연인에게 하나님의 뜻,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피, 구원의 진리를 믿게 합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나와 성령님의 합작 사역입니다. 성령님은 언제나 전도자와 함께 하셔서 구원할 자를 구원하십니다. 

우리 모두 오늘 전도하러 나갑시다. 나가 전도 합시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죽을 영혼을 구원하러 나갑시다.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좋은 일 합시다.

요즘 성도들이 전도를 안 합니다. 
너무 배가 부르고 둔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교인들은 십자가를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 이익만 챙기고 부담되면 피해 버립니다. 
요즘 교인들은 전도를 귀찮게 여깁니다. 
전도해도 안 믿는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전도해서 멸망 
받을 사람을 구원해야 합니다. 전도는 좋은 일입니다. 
한 분이 ‘5명’씩은 전도하여 등록시키시기 바랍니다. 

본문

사도 바울의 소원은 이스라엘이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이었습니다.[1] 그러나 저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히 있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았습니다.[3] 
이스라엘은 그리스도를 몰랐습니다. 
저들은 복음에 무지 했습니다. (2-4) 
이스라엘은 율법을 지켜야 의를 이루고 구원받는 줄 알았습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구원받는다고 증거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의가 참 의 입니다.(5-13) 

믿음은 어떻게 가지게 되는가?(14-18)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마음으로 믿을 때 의를 얻게 되고, 입으로 시인할 때 구원을 얻습니다. [10]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11]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13]

=찬양=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로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구원을 얻으리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구원을 얻으리로다

아이를 살린 엄마

중국 쓰촨성의 지진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은 한 여성의 시신 앞에 갑자기 얼어붙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윗옷을 머리 위로 벗어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받치고, 고개를 푹 숙인 채 3개월가량 된 딸아이를 가슴에 품고 숨져 있었습니다. 아이는 죽은 엄마의 젖꼭지를 물고 있었습니다. 구조 작업에 참여했던 산부인과 의사는 신화 통신에 “젖먹이 엄마는 자기가 죽더라도 얼마 동안은 아이가 젖을 먹고 버틸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책임 

우리는 멸망 받을 사람, 지옥 갈 사람에게 복음 전하여 구원 받게 해야 합니다. 
전하는 자가 없으면 복음을 듣지 못합니다. 
복음을 듣지 못하면 예수님을 믿지 못합니다. 
믿지 못하면 구원 받지 못합니다. [14] 
그러므로 교회는 순종하고 나가서 좋은 소식, 구원의 소식을 불신 자연인에게 전하여 믿고 구원받게 해야 합니다. [15] 
이스라엘이 고집을 쓰고 복음을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안타까웠습니다. 

우리주변에도 고집스런 불신 자연인이 많습니다. 
불신 남편, 불신 아내, 불신 부모, 불신 형제, 불신 친구, 불신 동료 선 후배도 있습니다. 
우리들도 안타까워하며 이들에게 사랑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16] 
나가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정말 좋은 일입니다. 

거절해도 전도해야 합니다.[18] 
복음을 전해도 사람들이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주님을 영접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을 주님이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 순종합시다. 
전도합시다. 
성령의 감동하심이 있기를 기도하며 전도합시다. 

그래서 지진에 매몰된 사람을 구하듯 
죄악 세상에 매몰되어 죽어가는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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