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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도] 하늘에 기록된 이름들 (눅 1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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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기록된 이름들 (눅 10:17~20)


예수님은 12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12제자들은 초대교회의 기초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12명의 제자들 외에 70인의 제자들이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들의 이름이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없다면 다른 역사의 문서들에라도 남아 있다면 모르는데 철저히 숨겨져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70인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속담 가운데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이름을 남겨야 그것이 영광스러운 것이요 명예스러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세계의 위인들이 이름을 남겼고 후세의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복된 사람들인지 모릅니다. 명예스런운 이름을 남기는 것은 가문의 영광이요  기쁨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름을 남기는 사람 가운데 좋지 않은 일로 이름이 기억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름을 남기되 좋은 일에 명예로운 일에 이름을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 명예로운 이름을 남기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의 이름이 세상에 명예로운 이름으로 남겨지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에는 이름이 남겨지지 않았지만 하늘에 이름이 기록되고 남겨진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떻게 하여 하늘에 그 이름이 기록되는 영광과 축복을 받게 되었는지를 살피며 함께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먼저 여러분들에게 묻겠습니다. 여러분의 이름이 세상에 남겨지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하늘에 남겨지기를 원하십니까?  세상에서 명예로운 이름으로 남겨지기를 원한다? 하늘에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기록되어지기를 원한다? 어느 쪽입니까?

두 곳 모두 손을 든 사람들이 옳은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이 이 땅에서도 명예로운 이름으로 남고 하늘에서도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기록되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70인의 제자들이 기뻐 돌아온 것으로부터 말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기쁨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는 주 밖에서의 기쁨입니다. 
육신적인 기쁨입니다. 이것은 세상적인 만족에서 얻어지는 기쁨입니다. 육체적 쾌락과 일시적인 기쁨입니다.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기쁨을 얻습니다. 노래가 나오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쾌락적이요 일시적입니다. 
또한 성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쁨도 있습니다. 목적하는 것을 이룸으로 맛보는 기쁨도 있습니다. 돈을 벌어서 기쁘고 하고자 하는 일이 잘되어서 기쁘고 남편의 승진과 자녀의 성공 앞에서 기뻐합니다. 육신적인 기쁨이 없다면 얼마나 불행한 삶인가? 여러분의 삶에도 모든 일들에서 기쁨을 맛보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주안에서의 기쁨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기쁨입니다. 믿음을 통해 경험하는 기쁨입니다. 영원한 기쁨입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바울은 권면했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맛보아야 할 기쁨입니다. 예배하는 것이 기쁘고 찬양하는 것이 기쁘고 봉사하는 것이 기쁘고 기도하는 것이 기뻐야 합니다. 주안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에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 감격과 기쁨이 없다면 성도의 영적 생활은 형식과 습관으로 전락되고 말 것입니다. 주 안에서 기쁨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불행한 영적생활인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주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70인의 제자들이 기뻐 돌아왔다고 했는데 그들의 기쁨은 두 번째 기쁨인 주 안에서의 기쁨 곧 영적인 기쁨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70인의 제자들은 주님께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항복하더이다.”

그들의 기쁨이 무엇이었나요? 

첫째, 전도하는 기쁨입니다.

70인 제자들은 전도하고 돌아오면서 기뻐서 예수님에게 보고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70인의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며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고 전도하는 자의 기쁨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사명이 무엇인가요? 전도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가장 원하는 일이고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70인의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제일 좋아 하는 일을 하고 기뻤습니다. 그들의 기쁨은 전도하는 자의 기쁨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기쁨이 저와 여러분들 속에도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목요일에 산상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교회에서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두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하는 시간 동안 혹시 기도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나 염려하면서 기도하였는데 모든 분들이 한결 같이 기도에 집중하며 깊은 기도의 자리로 들어가서 은혜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두 시간 동안 기도하고 성도들의 얼굴을 보니 기쁨이 얼굴에 충만하였습니다. 기도하는 자의 기쁨을 맛보았던 것입니다. 같이 가셨던 정영민 장로님이 두시간 기도하라고 할 때 마귀가 마음속에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이제 점심 먹어야 할 시간인데 배고파 죽겠는데 두 시간을 기도하라고...’ 그래서 마귀를 좇는 기도를 하시고 기도를 시작하셨답니다. 끝나고 저에게 묻습니다. 목사님 정말 두 시간 동안 기도하였나요. 너무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성령께서 기도의 줄을 잡아 주시니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기도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기도해본 사람은 기도하는 자의 기쁨을 압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기도자의 기쁨을 허락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70인의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전도하였을 때 그들은 전도자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전도하면 전도자의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하지 않으면 전도자의 기쁨을 알 수 없습니다. 전도하지 않으면 전도는 어려운 것이고 전도하지 못하는 무거운 마음만을 가지게 될 뿐입니다. 그러나 전도하면 전도가 참 쉬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거운 마음이 사라지고 기쁨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를 했다는 자긍심이 커지고 스스로 자랑스러워지는 것입니다. 

둘째, 함께하는 기쁨입니다.

70인이 기뻐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지금 함께 전도하고 돌아온 것입니다. 한사람의 이탈자도 없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전도하는 일에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일하는 기쁨을 맛보았던 것입니다. 
함께하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함께하는 것이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70인은 한 공동체입니다. 초대교회 공동체는 함께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그들은 함께 모이기를 힘썼고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고 서로 물건을 통용하며 모든 것을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그 공동체에는 기쁨이 충만했고 날마다 주께서 구원받는 자를 더하여주시는 축복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군대 있을 때 10키로 구보대회가 있었습니다. 완전군장을 하고 1개 대대가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경기의 방식은 소대원 전체가 결승점까지 모두 들어오는 것입니다. 한사람이 빨리 들어오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모두 낙오자 없이 들어와야 하는 것입니다. 혼자서 하는 경기보다 휠씬 힘들고 어려운 경기입니다. 처음에는 줄을 맞추어서 잘 달려 나갑니다. 그러나 중간부터는 낙오자가 생깁니다. 그래서 서로 군장을 나누어지고 어깨 동무를 해주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격려하며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경기에 승리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소대원들은 그 경기 이후에 더욱 하나가 되었습니다. 서로 우리 모두 함께해냈다는 자신감과 기쁨으로 충만해있었습니다. 

함께하는 것이 기쁨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함께하는 자의 기쁨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왜 주님은 70인을 보내면서 둘씩 짝지워 보내셨을까요? 함께하는 자의 기쁨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70인이 기뻐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하는 기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몇 사람만이 짐을 지고 가는 공동체는 힘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작은 일에라도 함께 짐을 나누어지려는 공동체는 더욱 힘있게 전진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함께하는 기쁨, 이것은 일치된 순종을 통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70인의 제자들은 똑같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주님이 구체적인 전도의 방법들을 말씀해주셨는데 그들은 모두 한결같은 마음으로 순종했습니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기적이 일치된 순종에서 이루어진 것이었고 그 결과 이스라엘 공동체는 함께하는 기쁨을 위대한 승리를 통해 경험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도 하나님의 교회 속에 일치된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도록 은혜주실 줄 믿습니다. 

셋째, 영적 승리의 기쁨입니다. 

70인의 제자들은 전도하는 동안 영적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주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쁨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님께 이렇게 보고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항복하더이다.”

여러분, 얼마나 멋집니까?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귀신들도 70인의 제자들 앞에서 항복하고 굴복하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통쾌하고 놀라운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자들은 바로 그 기쁨을 경험한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 승리의 기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는 자들에게 영적 승리의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하는 자에게 영적 승리의 기쁨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주안에서 함께하는 자들에게 영적 승리의 기쁨이 있습니다. 
70인의 제자들은 바로 그 기쁨을 맛보았던 것입니다. 

영적 승리는 내 힘이 아닙니다. 주님의 권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70인의 제자들은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이 항복하였다고 했습니다. 주의 이름이 능력입니다. 
그러면 주의 이름의 능력이 누구에게 임합니까? 
믿는 자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증거 되는 것입니다. 전도자에게 주어지는 권능인 것입니다. 

주님은 기뻐하는 70인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노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할렐루야

우리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권세이며 순종하는 자에게  허락하시는 능력이 여러분들에게도 있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믿으십시오. 그러면 예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이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얻게 될 것입니다. 믿음 안에서 함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을 해할 자가 결단코 없을 것입니다. 

70인의 제자들의 기쁨은 첫째, 전도하는 자의 기쁨이었고 둘째, 함께하는 자의 기쁨이었고 셋째, 영적 승리의 기쁨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삶에도 이와 같은 기쁨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또 다른 기쁨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이것이 정말 우리가 기뻐해야할 이유입니다. 
70인의 제자들은 기쁨으로 돌아왔습니다. 전도하는 자의 기쁨과 함께하는 기쁨과 영적 승리의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이 기쁨도 큽니다. 그러나 정말 기뻐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기쁨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들에게 정말 기뻐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주안에서 기뻐하고 또 기뻐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기뻐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요? 

세상의 기쁨, 물론 필요하고 누려야 할 기쁨입니다. 영적인 기쁨, 너무나 소중한 기쁨입니다. 꼭 맛보고 간직해야 할 기쁨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기쁨 그것은 하늘에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었다는 기쁨입니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우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었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첫째, 구원받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두움의 자식들이 아니라 빛의 자녀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가장 기뻐해야 할 것은 죽음의 멸망에서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이름처럼 가장 기뻐해야 할 것은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기쁨 중에 가장 큰 기쁨은 구원의 기쁨입니다. 구원의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계3:5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하늘에 기록된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약속하시기를 반드시 그 이름을 흐리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뻐하고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졌고 그 이름이 흐리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둘째, 상급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왜 이름을 기록하고 기억하시겠습니까? 믿는 자에게 상주시기 위함입니다. 구원받은 자의 기쁨은 물론 상급을 예비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마25:21,23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은 곧 상급을 받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70인 제자들이 경험했던 기쁨을 여러분들도 경험하므로 기뻐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들의 기쁨은 단순히 세상적인 성공과 만족으로 얻은 기쁨이 아닙니다. 영적인 기쁨입니다. 그들의 영적 기쁨은 전도하는 자의 기쁨이었습니다. 함께하는 자의 기쁨이었습니다. 영적 승리의 기쁨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신앙생활 가운데 전도자의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함께하는 자의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 승리의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늘에 그 이름이 기록된 70인의 제자들처럼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대열에 동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교인 전도주일입니다. 예배 후 곧바로 나가서 익산의 전역에 흩어져 전도하려고 합니다. 전도에 동참하십시오. 전도해야 전도자의 기쁨을 알 수 있습니다. 

함께 하십시오. 함께 순종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함께하는 일치된 순종의 기쁨이 경험되어지는 전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도하는 가운데 영적승리의 기쁨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귀신이 물러가고 병든 자가 나음을 입고 묶인 자들의 묶임이 풀어지는 역사가 함께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것이 기쁨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기쁨은 영원한 기쁨입니다. 구원받은 자의 기쁨이며 상급 받을 자의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전도하는 자를 위하여 준비해주시는 기쁨입니다. 순종하는 자를 위하여 허락해주시는 기쁨입니다. 이 기쁨이 바로 믿는 자의 기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기쁨은 그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기쁨입니다. 우리 교회 사랑하는 성도들의 이름이 모두 하늘에 기록되어 그 이름이 흐려지지 않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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