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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르심의 은총 (마 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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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의 은총 (마 9:9~13)
 
 기독교는 부름의 종교, 우리를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주님 앞에 나오게 됩니다. 왕의 왕이신 주님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주님이 불러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은 삶입니다. 부름 받음의 축복입니다. 

아브라함아, 야곱아, 모세야, 사무엘아, 사무엘아, 기도하던 이사야를 부르셨습니다. 엘리야와 엘리사를 부르시고,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세리 마태를 주님이 불러 주셨습니다. 열 두 제자를 주님이 친히 불러 주셨습니다. 우리를 부르심에는 하나님 스스로 절대 권력자이신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한없는 사랑의 동기를 가지고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우리는 부름 받지 않으면 아무 쓸모없는 인생이 됩니다. 우리의 앞날은 우리를 불러 주신 하나님에 의해서 결정될 것이고 그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부름은 참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은혜입니다. 인생은 얼마나 짧습니까? 허무합니까? 구름이 흘러가듯 흘러가면 그만인데, 불러 주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영원히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우리를 불러 주셨습니다. 이 은혜에 감사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 때마다 큰 기쁨과 감격으로 불러 주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겁니다. 

미스 코리아 마지막 결선에 갔을 때, 저는 미스 코리아 결선을 잘 봅니다. 세계 유니버스 미인대회도 늘 봅니다. 왜 그러냐? 우리 교인이 나가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참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이름을 부르는 겁니다. 처음에는 시시한 것 부릅니다. 인기상, 모범상, 착한상 부르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미스 진!하고 부릅니다. 이것 나올때는, 드럼으로 드르르륵 드르르륵 합니다. 모두 숨을 안 쉽니다. 누굴 부르느냐? 이름 부를 때의 그 감격은 말할 수 없습니다. 대종상이나 음악 대회나 콩클이나 모두 이름을 부릅니다. 이 세계에 모든 중요한 것은 이름을 부르는 겁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전능하신 하나님이 영원하신 여러분을 세계적인, 우주적인, 복을 주시기 위해 불러 주셨으니, 이 얼마나 축복입니까! 아브라함이 부름 받지 않았으면 아무것도 아니었을 노인이 부름 받아 인류에 온 인류의 복의 근원이 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 앞에 부르심에 대해서 늘 감사하고, 찬송가에 있는 대로, 날 불러 주시니 고마워라 

♪날 불러 주시니 고마워라♪ 

불러 주셨습니다. 남편은 불러 주지 않았는데, 아내를 불러 주신 분이 있고, 부모는 불러 주지 않았는데 자녀를 불러준 분이 있고, 학생은 불러 주지 않았는데 스승을 불러준 분이 있고, 어느 학교는 교장 선생님을 불러 주고, 어느 집에는 자녀를 통하여 불러 주십니다. 어떤 부대에는 당번을 불러 주셔서 나중에 사단장을 전도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부름 받은 자의 축복을, 부름 받은 자의 은총을 우리는 영원토록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인생은 잠깐입니다. 10대는 10km, 20대는 20km, 30대는 30, 50대는 50km 속도로 빨라진다라는 겁니다. 빨리빨리 간다라는 겁니다. 70대 되면 70km속도로 간다 그러잖아요. 60대가 되면 해마다 늙고, 70대가되면 달마다 늙고, 80대가 되면 날마다 늙고, 90대가 되면 시시때때로 늙는다 그럽니다. 막 늙어가는 겁니다. 잠깐으로 지나가는 겁니다. 자기는 아무리 좋은 음식 먹고 운동해도 자기 늙는 것은 본인이 잘 모르는 겁니다. 늙는 겁니다. 아니 모든 곳에 이상이 있습니다. 

서울에 어떤 공원에 85세 된 할아버지가 늘 조깅하고 운동하니까 자기가 자기를 60대로 착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하루는 길을 걸어가다가 예쁜 아가씨가 핸드백을 들고 죽-- 걸어오는데 그래서 아가씨보고 오늘 내가 아유, 내가 저 아가씨한테 내가 몇 살 되는가 물어봐야 되겠다 그러고 이제 딱 서있습니다. 아가씨가 걸어옵니다. ‘아가씨, 아가씨 너무 반가워요. 아가씨한테 물어 볼게 있어요. 아가씨, 내가 몇 살되 보여요?’ ‘아가씨가 이래 보더니만 아유, 85세잖아요.’ 그러니까 ‘아유, 아가씨 그걸 어떻게 알아요? 그걸 어떻게 알아요? 85세인지 어떻게 알아요?’ ‘어제도 똑같이 물었잖아요.’ 

그걸 모르는 겁니다. 건강해도 이미 기억력이 없어진 걸 우리는 모르는 겁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 모릅니다. 모두 매일매일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 삶은 하루가 다르게 지나가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겁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의 최대의 축복은 우리를 불러주시는 축복입니다. 만왕의 왕이 우리를 불러 주셔서 우리가 그 앞에 나아가 예수 앞에 나왔습니다. 이 부름이 축복입니다. 잔치입니다. 

기독교는 잔치의 종교입니다. 
부름을 받은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하늘 문을 여셔서 우리를 축복해 주시는 겁니다. 우리의 축복이 어디에 있어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겁니다. 교회에 나오는 겁니다. 예수가 나의 구주가 되는 겁니다. 여기에 모든 축복이 있는 겁니다. 

지난 12월 달에 정몽준의원이 우리 교회에 오셔서 간증을 했습니다. 지금 한 너덧 달밖에 안되었습니다. 모두 들으셨지요? 많은 분들이 들으셨습니다. 정몽준의원이 우리가 잘 모르던 이야기를 그 날 많이 해주셨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여러 자녀인데도 그 자녀들을 모두 교회에서 결혼시켰다는 겁니다. 아버지는 교회에 안나오시면서도 모두를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식을 했다라는 겁니다. 왜요? 그 어른이 교회에서 주례해야 아이들이 복 받는다는 걸 알았다라는 겁니다. 목사님의 주례를 받아야 자녀들이 복을 받는다라는 걸, 그 정회장이 요즘 젊은 세대는 잘 모르는데, 그 어른이 우리나라의 애국자일 뿐만 아니라 큰 일을 하셨잖아요? 그런데도 그 여러 자녀들을 다, 100%교회에서 결혼식을 한 것은 그 어른도 어려서 교회에 다니셨고, 임종시에도 목사님이 오셔서 기도해 주시고, 기도해 달라 그러셨다라는 겁니다. 

축복은 하나님이 주신다라는 겁니다. 이것은 확실한 겁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 하나님을 믿는 가정이 오늘 이 지상위에 일 이 년도 아니고, 몇 천 년 동안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을 믿는 자가 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유태영 박사님도 우리 교회에 와서 간증했습니다. 본인은 이 세상에서 제일 가난했고, 그 당시 가난했던 것은  일반적인 가난이고, 자기는 특별히 가난했다라는 겁니다. 아주 특별한 거지같이 살아오고, 집안에는 초등학교 1학년도 다닌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라는 겁니다. 그런 가정에 태어났지만 어려서 부터 하나님을 잘 믿고 믿음으로 살아서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을 일으키게 되고, 그 책을 박대통령이 읽고 그걸 읽은 다음에 박대통령이 만나자 그래서 청와대에 들어가서 새마을 운동을 우리나라에 시작하게 되었다라는 이야기를 12월 달에 와서 간증했었습니다. 

강영우 박사님은 KBS 전국에 방영이 되었습니다. 보셨어요? 보셨지요? 얼마나 축복받은, 백악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것이 전국에 나왔습니다. 그 자녀들이 미국 사회에 최고의 지도자가 된 것이 나왔습니다. 몇 년 전에 부모, 형제, 누나도 모두 잃고, 혼자서 실명까지 되어가지고, 의지할 것 아무것도 없는 이 비천한 사람이 잠깐 사이에 몇 년 사이에 세계적인 인물이 되리라고 누가 생각했느냐 말입니다. 그 분에게 만약에, 하나님이 안계셨다면, 하나님이 그 분을 돕지 않으셨다면 누가 도왔겠어요. 이 사람이 누구 힘으로 그렇게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있었겠어요? 여호와, 야훼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우시면,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여러분을 이끌어 가실 때 여러분의 가는 앞날은 이 보다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축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아야 되고 그의 앞에 나가야 되고 그가 나의 하나님이요. 그가 나의 구주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이 세상에 어떤 것도 하나님을 믿는 축복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 번 주 전주에서 CBS 52주년 전주 기독교 방송국 개국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를 하기위해 내려갔습니다. 전주에 계신 지도자들이 모두 나오셨습니다. 전라북도 지사님도 오시고 이번에 국회의원 당선된 열한 분이 몽땅 다 오셨습니다. 전라북도 시장님들도 다 오시고 시의회 의장님들도 모두 오시고 교계, 뭐 대학총장 모두 다 오셨습니다.  

문화부 관광 국회위원장이신 조배숙의원이 축사를 하는데, 제가 그 전에도 여러 번 뵙고 존경하는 분인데, 그 분이 축사를 하면서, ‘본인은 판사도 하고 검사도 했는데 늘 내 마음에 늘 아쉬웠던 것은 안타까운 것은 참 불행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볼 때마다 아, 이 사람이 예수만 믿었더라면 이 죄를 안 지을 텐데, 예수만 믿었더라면 이 불행한 일이 안 일어 날 텐데, 이런 강도가 예수만 믿었더라면 이런 짓을 안 할 텐데 예수만 믿었더라면 이 엄청난 불행을 저지르지 않았을 텐데...’ 늘 그 마음이 있었다 는 겁니다. 제가 들어보고 '야, 참 이 사람 좋은 교인이로구나!' 했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이 불행의 원인을 다른데서 찾습니다. 내가 왜 강도했느냐? 뭐,뭐, 때문에 강도했다. 사회학적으로, 여러 가지로, 환경적으로 여러가지를 책임전가 하는데 아닙니다. 예수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으면 그런 죄를 짓지 않습니다. 예수 믿으면 그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중요한 겁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악에서 건짐을 받습니다. 우리를 악에서 건지시고 시험에 들지 않도록 주님이 우리를 도우시지 않습니까? 조배숙의원 같은 분은 계속 국회의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도 안하는 분은 안 찍는게 좋겠습니다. 얼마나 귀한, 진실한 말이잖습니까? 예수만 믿으면 그런 죄 안 짓죠.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고 예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면 모든 악에서 우리는 승리하고 불의에서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으로 뉘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는 겁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겁니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사는 겁니다. 이 세상을 바라보고 이 세상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잘 믿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윗같이 잘 믿어야 됩니다. 요셉과 다니엘처럼 우리는 잘 믿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잘 믿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믿음의 사람을 본받고, 일찌기 예수를 믿는 사람은 얼마나 축복입니까 이승만 대통령, 백범 김구 선생도 예수님 믿어서 휼륭한 지도자가 되고, 도산 안창호, 조만식 선생, 안중근의사, 뭐, 이, 저, 누굽니까 유관순, 김활란, 김옥길, 박사님들 모두 백낙준 박사님, 윤보선 대통령, 안국동 윤씨들 종손인데도, 일찌기 그 종손이 몇 천 세대의 종손임에도 모두 버리고 주님에게로 나온 겁니다. 예수 믿고 주일 지키고 백 칸 집에다가 주일 오후 되면 성가대원 데려다가 대접하고 열심으로 믿음의 생활한 사람은 우리나라에 지금 전체적으로 나라를 이끌어가는 축복을 자자손손 앞으로도 영원히 누리게 될 겁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너의 아버지로 섬기고 하나님 아버지를 여러분이 영원토록 여러분이 섬길 자로 섬겨서 자손 만대에 영원한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어디에도 축복은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성경에는 하나님 안믿어도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성공한 사람도 있고 복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 복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없이 잘되는 것도 좋은 것도 아니요. 

성경은 그런 것을 부러워하지 말아라고 시편 37편에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 번 시편 37편을 찾아보겠습니다. 1절서부터 7절 까지 우리는 하나님 없이 복 받는 사람을 부러워해서는 안됩니다. 저가 며칠 전에 조용기 목사님께서 이 말씀하실 때에 참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일생동안 시편 37편이 내게 모든 의문을 풀어주었고, 이 말씀에 저는 놀라운 은혜를 몇 십 년동안 시편 37편을 읽으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가 이번에 안 것은 37편을 링컨 대통령이 제일 좋아한 성경이고, 링컨 대통령이 이 성경 읽고 눈물 자국을 흘린 것이 지금 링컨 기념관에 보존하고 있습니다. 시편 37편을 펼쳐놓고 있다고 합니다. 링컨도 좋아했던 시편 37편, 여러분도 좋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은 너무 귀합니다. 1절서 부터 7절 까지 읽겠습니다.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희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여러분 악인이 잘 되는걸 부러워하지 말라는 겁니다. 하나님 없이 잘되는 거 부러워하지 말라는 겁니다. 하나님 없이 잘되는 건 축복이 아닙니다. 풀은 빨리 자라납니다. 이것은 속히 베임을 당하게 될 겁니다. 풀은 속히 쇠잔하게 될 겁니다. 저는 시골에서 보면 풀은 한 주일만 지나면 이 만큼 커 올라갑니다. 하나님을 믿는 참된 것은 십 년을 믿어도 별로 자라나지 않습니다. 모든 정상적인 길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도 듭니다. 하지만 악인은 풀과 같이 번성하지만 풀같이 속히 쇠잔하고 버림을 받게 된다는 겁니다. 

시편 37편  밑에도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에 무성함같으나 사람이 지날 때에 저가 없어졌으니 내가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도다 악인은 풀같이 생장하고 죄악을행하는 자는 다 흥왕할찌라도 영원히 멸망하리로다” 시편 92편 7절입니다. 

오늘 날 인류역사를 보십시오. 악이 잠깐은 성장합니다. 그러나 영원히 잘 되는 것을 보셨습니까? 악인의 후손이 오늘 날까지 잘 되는 일을 보신 일이 있느냐 말입니다. 온 나라를 쥐었다, 놓았다, 세계를 쥐었다, 놓았다 하지 만 그들은 잠깐 풀같이 일어났다가 쇠잔하는 겁니다. 의인은 안되는 것 같아도 영원히 잘되고, 오늘 37편에도 의인의 자손이 망하는걸 보셨느냐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정오의 빛같이 환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따라 믿음의 길을 변함없이 낙심하지않고 꾸준히 달려가고 본문에 말하잖아요. 참고 기다리라는 겁니다. 좋은 것은 오래오래 기다려서 얻는겁니다. 시편 92편에 보면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발육하리로다. 여호와의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여호와의 정직하심을 나타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번에 레바논에 가서 백향목을 보았습니다. 난생 이후에 그렇게 보고 싶던 백향목을 처음 보았습니다. 레바논 하면 백향목입니다. 그래서 레바논 국기에는 백향목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얼마나 백향목이 귀한지 저가 있던 곳에 마침 백향목 한 나무가 있어서 사진을 찍고, 나무를 만지면서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가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 나무가 800년이 됐다고 그러는데도 건강한 겁니다. 백향목은 1500년 3000년 가는 나무 입니다. 나무가 똑같은 소나무과 인데도 그렇게~ 높이가 50m씩 올라가고 하늘 끝까지 그 그늘이 얼마나 크고 향기가 얼마나 나고,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성도는 백향목이라 그랬습니다. 여러분은 백향목의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천대에 가는 나무가 되어야지 몇 달 갔다가 쇠잔하는 이런 나무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교인은 권력이나 한 순간에 잘 되는 것을 절대로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도 그런 분이 있습니다. 자기 형부는 어마어마하게 돈많은 재벌인데도, 의지하지 않고 여기서 우리교회 새벽기도 나오고 교회 충성하고 직장생활 하는 겁니다. 하루는 그 형부를 저가 만났습니다. 그 분을 만났는데 그러는 겁니다. “우리 그 사람이 참 몰라 가지고 그렇지 저한테, 뭐 좋은 자리 달라 그러면 내가 돈도 주고 직장도 잘 줄텐데, 멋지게 해 줄텐데, 이 사람이 내게 한 번도 도와달라는 말 안한다‘라는 겁니다. 왜인줄 아세요? 이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니 형부를 의지하지 않는 겁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기도하면 된다는 걸 가지고 늘 나오더니만, 이 분은 지금 멋지게 잘되 가지고 그 공무원생활 오래 하더니 하나님이 출세하게 해 주시고 잘 되게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잘 되는 사람은 오래가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사람은 백향목 같이 잘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인들은 빨리 복받으려고 해도 안되고, 빨리 행복하려고 해도 안되고, 땀흘리지 않고 돈벌려고 해도 안되고, 공짜로 출세하려고 해서도 안되고, 줄을 잘서서 높은 사람 만나 가지고 한 순간에 잘 되리라고 하는 사람은 모두 가지가 짤려지고, 잎이 다 무너지듯이 그의 생애가 한순간에 끝나 버리는 겁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멀리바라보고 충성하기를 바랍니다.  

이 종은 제가 어려서 부터 치던 겁니다. 저는 주일학교 때부터 교회생활 열심히 하고, 학생회 때도 학생 회장하면서, 집사도 하고, 청년회 회장도 하고, 변함없이 꾸준하게 기도하고, 이 종을 가지고 내가 몇십년 새벽종을 친 종이, 진짜 이 안에 있는 이것이, 제가 종치던 그 종입니다. 어려서 치던 종입니다. 고향 교회를 새 건물로 지어주고, 저는 이 종만 하나 달라고 그래서 가져 왔습니다. 이거 비싼 종입니다. 

우리 교회 역사 자료실에 가면 오르간이 있습니다. 이 오르간은 1963년부터 65년 까지 내가 월전 교회라고 하는 교회 전도사로 있었는데 제가 치던 오르간입니다. 그 교회에서 목사님이 치던 오르간이니까 이걸 가져가시라고 그 교회에서 보관했다가 저에게 준겁니다. 저가 그 오르간을 얼마나 아이들 가르치면서 탄일종이 땡땡땡 열심으로 쳤던 겁니다. 지금 한 번 가보세요. 아주 낡은 오르간 제가 치던 겁니다. 교회 나오면 처음부터, 한 순간에 잘 믿으려고 그러고 이거는 욕심입니다. 욕심, 한 순간에 잘 살려고하는거나, 한 순간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거, 여기에 사탄이 늘 역사하는 겁니다. 마귀는 언제나 ‘얘야, 한 순간에 잘되라. 한 순간에 하나님이 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교인은 이런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교인들이 사기꾼에 걸리지 않는 것은 절대로 그런 소리 듣지 않습니다. 성실하게 땀 흘려 일하고 아껴 살고, 항상 깨어 기도하면서 하루하루 올라가도 하나님은 백향목의 복을 내려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성실하게 믿음으로 사는 성도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부름 받은 삶은 너무 감사해서, 나 중심의 삶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봉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세리 마태의 집에 들어가셔서 이 분을 제자로 부르신 겁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열둘이지 않습니까? 열 둘 가운데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은 마태 한사람 밖에 없습니다. 마태복음을 기록한 저자가 바로 마태,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마태입니다. 마태는 요사이로 말하면 국세청 직원입니다. 로마가 지배하던 세대에 유대인이 그 경쟁을 뚫고 그 시험에 합격한 것은 대단한 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태는 헬라어도 잘했고 히브리어도 잘했고 아람어까지 하는 삼 개 국어를 능숙하게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마태복음 기록이 아주 지성적이고 질서 있게 기록이 되어있는 겁니다. 바울서신과 함께 마태복음이 우수한 복음서로서 학자들도 학문적으로도 우수하게 보고 있는 이유는 마태가 굉장한 지성인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 국세청직원으로 있으면서 많은 세금을 거두어서 그 당시에 자기는 부유했지 만 영적으로 늘 갈급하고 죄에 매여 있어서 답답하던 영혼이 주님의 부름을 받고, 이 모든 걸 버리고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 분이 그 은혜에 감사해서 남을 섬기는 겁니다. 삭개오도 세리장인데 학자들에 의하면 마태가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삭개오도  마태보고 감동을 받아서 이 사람도 예수를 영접하여 새 사람이 되었다라는 겁니다. 

죄는 만족이 없습니다. 세상의 것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주님을 모시고 우리의 삶을 바꾸어야 합니다. 새로운 삶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이기적인 삶이 아닙니다. 욕심의 삶이 아닙니다. 믿음의 삶이요, 성령의 삶이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요, 이웃을 섬기고종이 되고, 낮아지고, 섬기고, 머슴같이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삶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았을 때는 마태와 같이 군림하고, 모으고, 잘살고, 지배하고, 통치하고, 남을 다스리고, 남보다 더 좋은 것을 가져야 행복한 이런 삶을 누렸지 만 예수 믿는 삶은 변화된 삶은 내 안에 천국이 이루어져서 내 안에 보화가 차고 넘쳐서 남에게 기쁨을 주고, 사랑을 주고, 나누어 주고, 낮아져서 섬기는 삶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겁니다. 오늘 이런 내면적으로 천국이 이루어져서 섬기는 삶으로, 마태의 삶같이, 삭개오의 삶같이, 변화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바로 성도의 삶입니다.

그저께 연대에서 부총장님이 오셔서 우리 새벽설교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하는데 그런 말을 하셨습니다. 연세대학교는 전교생이 봉사 점수 학점을 안따면 졸업을 안시킨다 라는 겁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굉장히 걱정이 되었지 만 지금은 전교생이 그렇게 관심을 갖고 있다라는 겁니다. 참 잘한 일입니다. 

연세대학이 기독교 대학이고,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대학인데, 봉사하는데 맞추어야지 오늘 우리가 많이 배워 가지고 군림해야 되겠다. 권력을 가지고 군림해야 되겠다. 잘 살아서 남보다 앞서야 되겠다. 이런 생각은 기독교 정신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없는 잘못된 목표를 가진 하나님 없는 자들이 목표를 둔 삶입니다. 우리는 공부해서 남을 섬겨야 되고 잘 살아서 남을 섬겨야 되고 출세해서 남을 섬겨야 할 줄로 믿습니다.

 미국이 기독교국이면서 저렇게 세세토록 발전하는 이유가 어디 있느냐? 남을 섬기는데 있는 겁니다. 남을 섬기는 것이, 낮아지고, 봉사하고 머슴같이 사는 것이 이게 축복이라는 겁니다. 우리 한국 학생이 전 미국에서 일등을 했는데도 하버드 대학에서 안받아 주었습니다. 이 학생을 받아주지 않는 겁니다. 불합격한 겁니다. 부모들이 화를 내면서 항의를 했습니다. 아니 전국에서 일등을 했는데, 왜 안받아 주냐고. 막 시위하고 그랬는데 학교에서 해명한 게 이겁니다. 공부만 잘하면 뭐하냐 하는 겁니다. 그게 사람이냐 하는 겁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을 어디에 쓰냐 하는 겁니다. 이 사람의 학적부 전체를 조사했는데 봉사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우리 대학이 기독교 정신으로 하버드 대학교가 세워 졌는데, 남을 섬기기 위해서 지도자를 길러 내는데 이런 학생, 머리만 좋은 학생은 우리 학교에 필요 없다라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머리만 좋아서 인물이 되는 거 보셨습니까?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은 머리가 좋아도 봉사하는 자세가 없는 사람은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삶이기 때문에, 그 결과가 모두 좋지 않다라는 겁니다. 저는 이번에 귀한 자료를 한 번 보았습니다. 미국 스텐포드 대학 연구 팀이 몇 년 동안 집중적으로 연구한 것이 있는데 이번 4월 5일자 신문에 나왔습니다. 

여러분 잘 들으시길 바랍니다. 성욕과 돈과 욕심은 같은 뇌 부위에서 활동을 한다라는 겁니다. 요게 같은 유전자 라는 겁니다. 이 세 가지는요.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끊임없이 이쪽으로만 발전하게 되어서 만족이 없다라는 겁니다. 성, 또 다른 성, 끊임없는, 성적으로 끊임없이 돈, 끊임없이 돈이 모자라서 계속 돈욕심, 욕심, 명예욕, 이쪽으로만 나가게 된다라는 겁니다. 돈과 성으로 만족을 하려고 하다가 소돔 성이 그 쪽으로 가서 소돔 성이 멸망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이 사회는 잘못 된 이 한 쪽이 너무너무 발전하고 있는 겁니다. 한 쪽으로만 가는 겁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서 거룩하고, 새롭고, 경건하고, 믿음으로 살고, 깨끗하게 살고,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는 이 뇌를 발달시켜야 합니다. 감사하는 뇌, 섬기는 뇌,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성령 충만한 뇌가, 그 호르몬이 발달하고, 그 DNA가 발달해서 여러분이 영원토록 정말 축복의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예쁜 사람을 선택하고 인물 좋은 사람을 선택한 사람 두 사람이 다 만족 못한다라는 겁니다. 왜 잘나봐야 별거 없으니 잘난 것도 오래못가고 잘사는거 보고 만족하려고 했는데 그래서 잘사는 신랑 예쁜 미인은 절대로 오래 갈 수 없다라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목표를 어디에 두십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자세로 낮아진 자세로 살아가면 항상 행복한 겁니다. 항상 만족한 겁니다. 누구하고 살아도 어디에서 살아도 항상 행복하게 사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은 봉사의 점수를 앞으로 따시기를 바랍니다.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아가실 것입니까? 이웃을 섬기면서, 낮아지면서 모든 분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본이 하나님의 아들이 어떻게 사셨느냐 십자가를 져 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고, 모든 분들을 가장 낮은데 죽기까지 낮아지면서 종으로서, 머슴으로서 섬기신 겁니다. 저는 명성교회를 개척하면서 머슴에 대한 머슴론을 얼마나 주장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메세지가 안 통했습니다. 좀처럼 안 통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당선되신 대통령께서, ‘나는 머슴입니다. 머슴입니다.’ ‘아, 너무 놀라운 것을 깨달으셨구나! 설교듣고 깨닫지 않았을까?’ 그런 마음이 드는 겁니다. 물론 저대로, 이제, 나이가 들면 그런 착각을 많이 하니까 저대로 이제, 아, 그런가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대통령이 낮아지면 낮아지는 겁니까? 더 높아집니다. 예수님이 낮아져서 낮아졌습니까?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가정의 앞날, 인류의 앞날, 온 세계의 미래는 섬기는 자세로, 기독교도 섬기는 자세로 돌아가야 우리 모두가 살고, 민족도 살고, 교회도 살 줄로 믿습니다. 프랑스에 어느 학교에 학생의 신상기록에는 이 아이는 가장 키가 작고 병 약한 아이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73세가 되었을 때는 전 프랑스의 국민 투표에 붙여져서 프랑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 누구냐에 이 분이 뽑혔습니다. 프랑스 역사에 가장 위대한 인물이 누굽니까? 누구예요. 이 분입니다. 이 분, 이 분의 생일은 지금 프랑스 전 국민의 국가 공휴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굴까요? 현대의학의 아버지인 루이 파스퇴르입니다. 우리나라 파스퇴르 우유 있잖아요? 바로 프랑스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섬기는 자세로 살아 왔습니다. 이것이 이렇게 이 섬김을 통하여 온 세계와 인류에게 귀중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겁니다. 자기도 살고, 남도 살고, 모두가 사는 것이 섬기는 겁니다. 이 분이 국민투표가 당선되고, 모두가 축하할 때, 한 메시지가 바로 이겁니다. 

미래 세계는 힘 가진 자들이 지배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구원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움직여져야 된다. 그랬습니다. 이 사랑의 정신없이는 행복한 세계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인류는 섬기는 자세로 온 인류가 일어나야 인류가 망하지 않습니다. 나 혼자 이쪽 뇌, 잘못 된 뇌의 지시를 받아 가지고 성적인 만족, 돈을 많이 가지려고 하는 욕심을 내어서, 명예심을 가지고 남을 짓밟고, 내 혼자 잘 되어야 되겠다라고 하는 이런 이기적인 마음은 안되는 겁니다. 

오늘 한국교회도 얼마나 욕심이 많아 졌는지 모릅니다. 교회 크게 해서 무엇하게요? 좋은 차타고 좋은 집에서 살고 떵떵거리고 명예나 영광이나 얻으려고 하는 목회는 아예 하면 안된다라는 겁니다. 우리는 모든 축복이 나누어 주고 섬기는 자세로 나아가야, 너도 살고, 나도 사는 겁니다. 축복같이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 물질같이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섬기는 자세로 돌아갈 때만이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전에 설교한 것 들으셨지요? 반지의 제왕, 사람은 모든 부족마다 반지가 다 있는데 이 반지를 하나의 반지로 만들지 않습니까? 이 반지를 끼면 전 세계를 다 통치하는 겁니다. 이 반지를 모두 가진 사람은 다 망하는 겁니다. 이 반지를 끼고 막 좋아해 가지고 세계를 통치하던 사람은 권력은 가졌지만 망하는 겁니다. 나중에 이 반지가 누구에게로 돌아가지요? 어느 족속에게로 돌아갑니까 키가 작은 보잘 것 없는 호빗 족에게 돌아가지 않습니까! 호빗족에게, 프로도라고 하는 작은 사람이 이걸 가지고, 지배하려고 그러지 않고, 이 반지를 가지고 세계를 통치하려는 마음을 안 갖고, 여행을 떠나는 겁니다. 멀리가는 겁니다. 뭐하러 가지요? 이 반지 버리려고 그러니까, 이 사람은 그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이 사람은 안망하는 겁니다. 절대로 안망하는 겁니다. 결국 이걸 버리는데 성공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물질이 주어졌을때, ‘아, 이 물질을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씌여져야 되겠다.’라고 이걸 언젠가 빨리 이 물질로 하나님 기쁘시게 해야 되겠다. 이렇게 벗으려고, 쓸려고, 이 물질을 끼고 있으면, 이 물질의 반지는 여러분을 불행하게 안합니다. 그런데 이 돈 가지고 어디 강남가서 흥청거려야 되겠다. 좋은 차나 사 가지고 흥청거려야 되겠다. 그러면 여러분 백발백중 망하는 겁니다. 권력을 가진 거 좋습니다. 출세 하는 거 좋습니다. 아휴 이거 가지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써야지, 이웃을 섬기는데 써야지 하는 마음이 들면 여러분은 축복의 사람이 되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인 줄로 믿습니다. 주 안의 삶인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미래는 그런 식으로 가야됩니다. 이 반지의 제왕은 교인이거든요. 아, 신실한 교인이 이걸 감독해 가지고 이 작품이 성경을 풀어낸 겁니다. 성경 가지고도 위대한 작품을 만드는 겁니다. 우리는 뭐, 영화, 뭐, 조폭 마누라 뭐, 전부 이상한 막 실미도인가 이런거 잔인한 것만 자꾸 보여줍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전부 일어났다 하면 사람 토막내고 애까지 토막 내는 이 잔인한 일만 우리나라에 자꾸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막 증오심만 가져다 주고 우리 마음이 섬기고 봉사하는 이런 낮은 자세로 이렇게살면 얼마나 좋아요? 집집마다 샬롬이 오고 사회 전체에 평화가 올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우리의 사회는 새롭게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으로, 새로운 시대로 우리가 나아가야 합니다. 여의도하면 금융, 정치, 일번지, 서대문하면 대학, 우리가 다 연상하잖아요? 강남하면 패션, 과천하면 청사, 영광하면 굴비, 이미지가 있지 않습니까? 미래의 앞날은요, 젊은이 입니다. 한국교회입니다. 교회가 어떻게, 어떤 교인들의 전체 흐름이 뭐냐, 이것이 참 중요합니다. 

우리나라가 2000년대 들어와서 너무 기대하고 있을 때에, 우리의 젊은이들은 모두 촛불집회나 해 가지고 다 일어나고, 붉은 악마 일어나고, 인터넷에 들어가서 집중적으로 남 공격이나 막 해대고, 얼짱, 몸짱 해 가지고 엉뚱한데에 정신을 빼앗겼습니다.  20대 30대는 멀리 바라보면서, 자기와 싸우는 엄청난 준비를 해야지만 해가 떠오르는데, 어두운데서, 낮은데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피나는 자기와 싸움을 해야 좋은 날이 오는데, 오늘 우리 젊은이들의 의식은 너무나 잘못되어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이런 면으로 반성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젊은이들이나 우리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고, 섬기고, 누구를 죽이고, 누구를 짓밟는, 누구를 없이 하려고 하는 이런 생각을 갖지 말고, 서로 배려해 주면서 함께 손잡고, 웃고 샬롬하고, 위로하고, 사랑하면서 머슴의 정신으로 웃음을 웃어야 합니다. 정치인들같은 야심찬 웃음은 웃지 말고, 우리 모두 순수한 스마일로 돌아가서 서로 사랑하며, 감사하며, 아끼는 이런 축복의 계절이 와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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