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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섬김의 태도(V) (롬 1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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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태도(V) (롬 12:9~13)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로마서 12:9-13

금년 들어 우리는 섬기는 대통령, 섬기는 정부, 섬기는 교회, 섬기는 기독인을 추구하면서, 섬기는 태도를 잘 개발하여 유익한 사람이 되기 위해 몇 주 째 섬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좋은 태도를 개발하지 않으면 어떤 활동을 하든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은 컨넝 오히려 짐만 됩니다. 

최근 진행되는 국회의원 공천만 봐도 그렇습니다. 공천을 둘러싸고 많은 진통이 일고 있습니다. 낙천된 사람들은 너무 억울해서 하소연도 하고 항의도 하고 재심을 해달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살까지 시도했어요. 국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사람이 공천에 떨어졌다고 자살을 한다는 것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국민을 위해서 항의하고 국민을 위해서 자살하는 것인가요? 자기의 권력과 지위와 명예만 위하는 이기적인 태도만 보일 뿐, 섬기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섬기고자 한다면 정부도, 국회도 국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것이 무엇인자 어떤 태도로 섬겨야 하는 지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국회의원의 지위와 명예와 권력만을 추구하는 것은 섬기는 자의 모습이라 할 수 없습니다.

국회의원 공천에 있어서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점은, 그 지역에 한 번도 살지 않은 사람이 지역 대표로 공천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것이 주민을 위한 공천입니까? 아니면 정당을 위한 공천입니까? 소수의 공천심사자들이 공천을 함으로써 그 몇 사람의 의견에 맞지 않으면 탈락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공천제도가 바뀌어서 각 지역에서 오랫동안 잘 섬겨온 사람을 후보로 뽑아야 할 것입니다. 송파구의 국회의원으로 인천에 사는 사람을 뽑는다면 그 분이 송파구에 대해 무엇을 알고 어떻게 섬길 수 있겠습니까? 순전히 정치적인 노름일 뿐입니다. 미국처럼 지역 당원들이 자기 지역에서 제일 좋은 사람을 뽑아 섬기도록 한다면 한국에서처럼 자살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옛날에도 세력을 가진 몇몇 사람들이 앉아서 결정해서 공천을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국회의원은 누구의 눈치를 봐야 합니까? 자기를 공천해준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권력을 쥔 사람들의 눈치만 보고 국민의 눈치는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정치 제도는 다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지역 당원들이 국회의원 후보를 결정해야 그 지역을 제대로 섬기고 지역주민을 국회에 가서 대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곧 직분자들을 선출하려고 합니다. 장로님 10분, 안수집사 30분, 권사 100분을 정하게 됩니다. 먼저 교구에서 후보를 추천합니다. 안수집사와 권사후보는 교구 투표에서 50% 이상, 장로후보는 2/3 이상의 표를 받아 1차 후보로 선정됩니다. 후보의 자격은 첫째, 모든 공적인 예배에 충실하게 참석해야 합니다. 둘째, 정기적인 십일조와 헌금생활을 하여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지원한다는 의지가 증명된 사람들입니다. 셋째, 여러 부서에서 4-5년 이상 신실하게 흠이 없이 잘 섬긴 사람들입니다. 넷째, 교회에서 제공하는 많은 교육과정들을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섯째, 아름다운 신앙적 인격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에는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너무 많아서 뽑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금년에도 10명의 장로를 뽑으려 하는데 42명이 추천받아 4대 1이 넘습니다. 국회의원 되기보다 힘들어요. 안수집사도 30명을 선출 하는데 158명이, 권사는 100명을 세우는데 289명이 추천받았으니 거의 3대 1입니다. 장로후보의 경우, 교회가 원하는 10명을 선출하기 위해서 먼저 42명의 후보들을 1.2배수로 줄여야 합니다. 1차로 당회에서, 2차로 제직회에서, 마지막으로 총회에서 투표를 합니다. 교회 직분자가 되려면 다섯 번의 투표를 통과해야 합니다. 목사 되기보다 더 어려운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격을 갖추었다는 것이 우리 교회로서는 여간 기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후보자가 많다보니 막상 투표를 하려면 대단히 어렵습니다. 저도 선거 때마다 거룩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서 그 많은 수의 명단을 살펴보면 저도 후보들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다 아시겠습니까? 다 좋은 분들인데 선택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성령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에게 후보자 명단을 미리 드릴 것입니다. 1주일 동안 명단을 보시고 잘 생각하셔서 예비 답안지에 표시를 한 다음 투표하는 날 그대로 옮겨 쓰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투표 당일에 그 많은 인원을 다 살펴볼 수가 없습니다. 당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명단을 받고 후보들에 대한 토론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일주일 동안 기도한 후에 투표지를 제출하게 됩니다. 금년에 하나님께서 어떤 분을 직분자로 세울 것인지는 하나님만 아십니다.

직분자로 추천을 받은 분들은 오랫동안 신실하게 섬기신 분들입니다. 여러분이 후보자 명단에 들었다가 혹시 선택이 안 되더라도 너무 상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섭리가 알아보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 후보에 올랐다가 선출이 안 되었다고 마음이 상해서 교회를 떠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배에도 잘 참석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신앙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는 좋은 태도가 있어야 합니다.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태도는 섬기는 태도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동안 로마서 12장을 통해 아름다운 섬김의 태도를 개발하기를 원했습니다. 오늘은 12장 12절 말씀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섬김는 좋은 태도를 잘 길어야 교회와 가정과 사회에 유익합니다. 좋은 태도를 개발하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이요,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이 됩니다. 사도 바울도 말했습니다. “나의 겉 사람은 나이 들고 병들고 쇠해 가지만 내 속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도다.” 우리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내면의 속사람을 개발하고 성숙시키면 비록 겉 사람은 후퇴해도 속사람은 계속 발전하여 축복의 사람들이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12절). 인생 자체를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찡그리고 사는 사람은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만듭니다. ‘소망’은 비전이요 꿈이요 미래요 목표입니다. 내 앞에는 언제나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사는 사람들, 이들이 소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알아줄 수도, 몰라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중요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실하였으니 내가 큰 것으로 너에게 주리라. 네 아버지 집에 들어와 나와 함께 기뻐하고 즐기자.”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주실 마지막 칭찬, 이것이 나의 소망 입니다. 이런 희망을 가진 사람들은 당장 세상에서는 어려워도 마음속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영원한 소망에 대한 잔잔하고 깊은 기쁨을 허락하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사람, 기뻐하는 사람, 고마워하는 사람, 밝은 모습을 가진 사람이 섬길 때 도움이 됩니다. 사사건건 불평불만하고 얼굴을 붉히는 사람이 어떻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하나님, 제 가슴에 소망을 주시고 예수님 때문에 제 마음에 즐거움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즐거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소망하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어치피 어려운 인생, 주 안에서 즐겁게 살려고 결심을 하십시오. 노력도 없고 기도도 없이 가만히 앉아서 어떻게 즐겁게 사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까?

“환란 중에 참으며”라고 했습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 인내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3절에는 “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나니”라고 했습니다. 환란이 오면 그 안에서 기뻐합니다. 왜? 환란은 인내를 만들고 인내는 연단을 만들고 연단은 소망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소망과 즐거움, 연단 등은 모두 눈에 보이지 않는 내적 자질들입니다. 환란이 닥쳤을 때 이런 아름다운 내적 자질들이 우리 속에 나타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환란이 올수록 더 아름다운 자질이 그 안에서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환란이 와도 인내하면서 전진해나갈 수 있습니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 함은”(롬5:5)이란 희망이 있으면 절대로 낙심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왜 낙심합니까? 앞이 안 보이고 미래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사는 여러분과 저에게는 언제나 아름다운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생을 주관하십니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위대하신 하나님, 놀라우신 하나님, 무한하신 하나님이 여러분과 저를 영원 전부터 사랑하셨고 오늘도 사랑하시고 영원까지 사랑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동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란 중에도 아름다운 영적 자질들을 개발해서 참 멋있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사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나와 동행하시고 나를 이끌어주실 텐데 왜 낙심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환란 중에 참으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다음 구절입니다. “기도에 항상 힘쓰며.” 이 문장의 세 단어 가운데 가장 중요한 단어는 ‘항상’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어쩌다 생각나면 하고 잊어버리면 하지 않는 것은 ‘항상’이 아닙니다. ‘항상’이란 꾸준하고 일관성이 있고 신실한 것입니다. 끊임없이 계속 반복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생활화, 기도의 습관이 훈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문제를 다 고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덧붙여 다시 우리에게 돌려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환란 중에도 참을 수 있고, 어려움 중에도 소망을 가지고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이것이 가능합니다. 

사람은 늘 즐거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항상, 쉬지 않고, 범사에, 이런 것들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우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여러분을 돕기 위해 예수 믿고 구원받은 여러분의 마음에 영원히 임재하십니다. 안 될 것 같을 때도 기도하면 됩니다. 할 수 없는데도 기도하면 할 수 있어요. 내가 나 자신을 의지하고 내 눈을 의지하고 있을 때, 또 나의 한계 상황에 부딪쳤을 때, 반드시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면 하늘 문이 열립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항상 기도하는 사람은 항상 소망 중에 즐거워할 수 있고 환란이 와도 항상 참아낼 수가 있습니다. 기도가 여러분 삶의 습관이 되게 하십시오. 이 기도의 습관이 있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기쁨과 인내와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삶 속에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은 현재 세계에서 제일 잘 사는 국가입니다. 요즘 중국이 바짝 일어서고 있지만 중국의 어느 유명인사는 “우리가 미국을 따라가려면 아마 한참 더 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미국을 따라가기 힘들다”는 말을 했습니다. 미국이 이렇게 경제적으로 부강하기까지는 대표적인 세 사람의 공헌이 있었습니다. 존 디 록펠러,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 그리고 포드입니다. 이 세 사람이 자본주의 체제를 통해 미국 경제를 일으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합니다. 

이 세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성경책을 읽었고 평생 성경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록펠러는 신앙적으로 가장 신실하게 산 사람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밖에 다니지 못했지만 어려서부터 성경대로 살려고 했습니다. 10대 때 슈퍼마켓에서 일을 하면서 처음 1불 50전을 받고도 십일조를 냈다고 합니다. 후에 사업에 성공하면서 말년에는 십일조를 관리하는 회계사가 40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업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록펠러의 수입의 십일조를 하나님의 나라와 인류를 위해 잘 쓰는 일을 맡은 사람들입니다. 록펠러는 “내가 끝까지 십일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첫 봉급 1불 50전에서 십일조를 내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록펠러는 젊어서 돈을 조금 벌게 되자 돈을 빌려서 금광을 샀습니다. 광부를 모집하고 석 달 동안 땅을 팠는데 금이 한 조각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부들은 임금을 달라고 아우성이고 돈을 빌려 준 사람은 이자를 내라고 야단입니다. 완전히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록펠러는 금을 캐던 막장 속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의 습관대로 무릎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이 일을 책임져주지 않으면 저는 여기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던지 아니면 저를 여기서 죽이든지 하십시오.”

한참 기도를 하고 나니 하나님께서 갈라디아 6장 9절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낙심하지 않고 인내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가면 때가 되어 거둔다는 말씀입니다. 록펠러는 성경을 많이 읽고 암기했기 때문에 이 순간에 갈라디아 6장 9절이 떠올랐던 것입니다. 들어간 것이 없으면 나올 수가 없지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더 파라. 깊이 파라. 계속 파라.” 록펠러는 이 말씀을 붙들고 나가서 다시 광부들을 모아 석 달을 더 팠습니다. 여전히 금은 부스러기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석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록펠러는 이 석유로 거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낙심 않고 소망을 가지고 계속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어떻게 할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그 결과 성공한 사업가 록펠러가 되었고 오늘의 뉴욕에 록펠러 센터가 서게 된 것입니다. 

‘항상’이란 습관이며, 생활화된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항상 희망을 잃지 말고 환란 가운데서도 밝은 태도로 사십시오. 환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는 아름다운 습관과 좋은 태도를 길러서 록펠러처럼 40명의 회계사는 아니더라도 여러분의 십일조를 관리하는 4명의 회계사를 두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아름답고 좋은 태도가 인격이 되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 모두의 삶 속에 나타나고, 여러분이 주위에 축복의 근원이 되기를 원합니다. (김상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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