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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능력을 나타내는 신앙인 (요 1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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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나타내는 신앙인 (요 14:12~14)  

야호!
야호!
야호!

기도는 다시 돌아오는 메아리와도 같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말씀 하시기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도 하시다가, 기도 하신대로, 하늘의 놀라운 응답이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먼저) 절박하고, 간절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어린 은선이를 잃어버렸을 때의 일입니다.
은선이가 아마 돌 때였을 겁니다.
자고 일어나 보니까 은선이가 없어진 거 에요.
처음에는 어디 있겠지 하고 별로 놀라지도 않고, 찾았는데, 이게 아무리 찾아도 나타나지를 않는 거 에요.
점점 애가 타기를 시작 합니다.

이거 어디에 있지?
어디에  간 거야?
도대체 어디 가 있는 거 야.
가슴이 타들어 오고요, 점점 입술이 바짝, 바짝 타들어 가기를 시작합니다. 
놀이터에도 없고요, 
다른 방에를 가 봐도 거기에 없구요,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한 마디로 미치겠더군요.

.뭐 별, 별 생각이 다 드는 거 에요.
.누가 유괴해 간·건 아닌가?
.아니면 볼·볼·볼 기어서 밖으로 나갔나?
.어디에서 피를 흘리고 죽어서, 버려 진 건 아닌가?
.이거 더 늦기 전에 경찰서에 신고 해야지,

거의 반미치광이가 되어 가는데요, 우연히 침대 아래를 들여다보는 데 아! 글쎄 거기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 때는 정말 간절했어요. 

기도도 그렇게 간절하게, 그리고 절박하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 얼마나 간절하셨으면 땀방울이 핏방울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였겠습니까?
여러분!
그렇게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 하신 적이 있습니까? 

기도를 하지마는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를 해본 경험이 별로 없으시죠.

습관적인 기도는 많이 하죠.

.차를 타고서 운전대를 잡고는 머리를 한 번 푹 숙이고요,
.식사가 차려지면 또 한 번 그냥 푹 숙이고요,
.아이들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게 마지막 일 줄도 모르는데 기도해 보셨나요? 
.모든 것이 너무나도 일시적이고,
.인간관계가 다 파괴 되어도,
.거짓말은 마귀의 아비인데도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 이니라”(눅11;9-10)

간절하게, 그리고 절박한 마음으로 매달리면서 기도하시다가 놀라운 하늘의 응답이 쏟아지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내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의 계획 하신대로 순종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됩니다.

요셉을 보세요.

.노예로 팔려 갑니다.
.이번에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소까지 가야합니다.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잘 해몽해서, 그 지겨운 감옥소를 벗어 날 줄 알았는데, 이것 마져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께, 나를 온전히 맡기라는 말 입니까?

시편 기자는 하나님에게 
“여호와여 어찌 내게 숨으시며, 
어찌하여 내게 멀리 서 계시며,
어느 때 까지 노 하실 것 이며,
언제까지 나를 다량의 눈물로 먹이실 거냐고“ 따지고 있겠습니까? 하였고 (시22;  )
욥은 “내가 내 모든 뼈를 다  셀 수 있다”고 하였고,

예수님께서도,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멀리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하시면서,
“왜 나를 버리시냐”고 따지십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불평을 하고, 
.원망을 하고, 
.투덜거리는데도, 
주님은 우리들을 격리하시지 아니하고 아버지에게로 인도해주십니다.

기도를 하면, 내가 아무리
.거칠고, 
.분노하고, 
.독약처럼 까불고, 
.또 불경스러워 보여도. 
기도는 결국 우리들을 하나님에게로 인도합니다.

역설적이지마는 어렵기 때문에, 
좌절 때문에, 주님에게 의지하고, 매 달리는 겁니다.
우리 중에서도 어려움이 있기에 주님을 의지하지, 만일 어려움이 없다고 해 보세요. 주님을 의지 하겠어요?

하나님은 우리들의 불평이나, 원망을 다 받아들이실 정도이고,  환영하실 정도입니다.
우리가 잘못해서 지금 어려움을 겪는데도요, 
마치 하나님이 잘 못하신 것처럼 보이게 하면서,
그러면서도 지금 속 에서는 부글, 부글 끓고 있는데도, 그런 나인데도, 그런 마음까지도 다 품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어찌 순종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순종에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는 문제들,
.응답되지 않은 어려움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도,
그래서 불평하고, 원망하고, 낙심하면서도, 순종하면 노예에서 총리가 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순종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요셉이 순종하지를 않았다면 그렇게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었을까요?
애굽 사람들은 오랫동안 그 끔찍스러운 기근으로 시달려야 했고,
야곱과 또 그의 형제들도 다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예와 아멘 뿐’ 이라고 대답한 것입니다.

기도하다가,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에 ‘예, 아멘으로‘ 순종하다가, 우리에게도 요셉 같은 기적이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마틴 루터가 40세에 결혼을 해서 13살짜리 딸을 두었는데 그 딸이 병에 걸려서 죽게 되었습니다.

루터가 얼마나 가슴이 아팠겠느냐는 말하지 않아도 알 듯 합니다.
그 어린 딸에게 죽어 가고 있는 어린 딸에게 “나의 딸아! 아버지와 함께 여기에 있는 것도 좋지마는 아버지께 가야 한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 거지”
딸의 대답은 “예 아버지!  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할 거 에요”

루터가 기도 합니다.
하나님! 살려만 주세요.
그러면 뭐든 하겠습니다.
루터는 정말 간절하게 기도 하였습니다.

그날 저녁 딸아이는 루터의 품 안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루터는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한 거죠.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알려지지를 않아서 매우 힘이 듭니다.
의심도 듭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것 이라 해도, 언젠가는 아버지는 좋은 것으로 새롭게 하신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으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왜 의심하십니까?
주님은 기적을 일으키시기 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생각과 달라도,
내 계획과  달라도,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달라도,

화해하는 사람이 되고,
핍박을 이겨내고,
원수를 위해서 기도하고,
마음이 가난하려고 노력을 하고,
나를 산 제물로 바치려고 하면, 온전하신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힘들죠.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주님은 ‘주를 따르려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라’ 고 한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의심하지 말고,
주님이 베푸실 그 놀라운 일들을 바라면서, 기적을 목도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약1;6입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말자. 이런 자는 주님께 얻기를 생각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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