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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라봄의 법칙 (출 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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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봄의 법칙 (출 14:10~14) 

행복 나눔 축제에 초대받아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오늘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행복을 나누어 주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행복을 갈망합니다. 불행한 사람들은 '이제 나에게도 행복한 나날이 찾아오겠지!' 하는 기대를 안고 살아갑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할거야!' 하며 큰 행복을 소망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불행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행복을 막연히 기대하고 살았지, 행복의 법칙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아온 여러분들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불행한 사람들에게는 불행의 사슬을 끊고 행복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길을... 행복한 사람들에게는 더 큰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저는 행복의 법칙을 바라봄의 법칙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것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보느냐? 어떻게 바라 보느냐?에 따라 불행과 행복으로 운명이 갈라집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성경은 아주 유명한 내용입니다.  아마 여러분중에는 '엑소더스'라는 영화를 통해서 이 장면을 보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출애굽의 장면입니다.  히브리민족은 이집트라는 나라에서 400년동안 노예생활을 하였습니다. 이집트의 큰 왕궁과 피라밋등을 건설하는 일에 동원되어 채찍에 맞으며 일했습니다. 자유를 박탈당했습니다.  인권도 마구 짓밟혀졌습니다.  그들에게는 아무 비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세라는 지도자를 세우시고 이집트의 파라오와 맞서게 하셔서 모두 이끌어내셨습니다. 히브리민족이 이집트의 국경을 넘어 약속의 땅을 향해 전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파라오가 이집트의 병거와 마병 그리고 군대를 이끌고 추격해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앞에는 홍해바다가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히브리 백성들은 큰 두려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꼼짝없이 잡혀 죽을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아우성을 치며 진중에서는 큰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히브리 민족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노예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었다는 사실로 감격해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곧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와 꿈으로 가슴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랑으로 보살피시고 있음을 발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불행해졌습니다. 감격도 사라지고 꿈도 사라졌습니다.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는 말이 폭포수처럼 입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차라리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며 지낼 것을 괜히 출애굽하였다고 후회와 탄식에 빠졌습니다.  

  히브리 민족이 갑자기 불행해 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파라오가 군대를 이끌고 추격해 왔기 때문입니까?  지도자를 잘못 만나 위기에 봉착했기 때문입니까?  상황을 잘못 판단하여 모험을 하다가 위험해졌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시선이 잘못된 방향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은 늘 잘못된 길에 들어설 수 밖에 없습니다.  시선이 잘못된 방향을 향하는 사람은 다른 길로 가도, 어느 길로 가도 늘 후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선이 잘못된 사람은 불행의 원인을 항상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하고 원망을 일삼습니다.  시선이 잘못된 사람은 아무리 몸부림을 쳐봐도 삶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은 다른 사람에게서 자신의 불행의 원인을 찾아내어 책임전가 하기에 바쁩니다. 그리고 언제나 지나간 과거를 떠 올리며 후회와 탄식을 할 뿐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 자세를 버리지 않으고서는 백날 천날 불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여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불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속에서 모세는 다른 백성들과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벌벌 떨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답게 흐트러지지 않고 백성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모세가 하는 말을 간단하게 줄이면 시선을 바꾸라는 말씀입니다. 시선을 바꾸면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시선을 바꾸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능력을 행하시는 것이 보입니다.  시선을 바꾸면 행복해집니다. 

  그러면 우리가 시선을 어느쪽으로 바꾸어야 합니까?  우리가 시선을 어떻게 바꾸어야 행복해질 수 있습니까?

1.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아야 합니다.(10)

  히브리 민족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최악이었습니다.  당대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이집트의 군대가 추격을 해와 코앞에서 위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도망칠래야 도망칠 수도 없도록 홍해바다가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꼼짝없이 자신과 가족이 몰살당하고 사라질 것 같은 위기감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두려워 떨고 있는 것입니다. 불행한 감정에 사로잡힌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같은 상황에서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이집트의 군대를 바라보기 보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를 보내어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겠다.'(출 3:10)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 우리 앞에 전개되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얼마든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어느날 배를 타고 가다가 스승이신 예수님이 물위로 걸어 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도 스승처럼 물위를 걷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자기도 물위를 걸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라"고 하시는 말씀에 의지하여 물 위를 걸어보니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신나게 걷다가 갑자기 옆을보니 검푸른 파도가 덮쳐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환경즉 덮쳐오는 파도를 바라보고는 물에 빠졌습니다. 

  인생을 살며 주위의 환경 즉 상황만을 바라보고 살면 위험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언제나 입을 벌리고 우리를 삼킬 듯이 다가옵니다.  여러분 주위에도 언제나 위기가 여러분을 둘러싸고 위협하지 않습니까?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환경적으로 늘 우리 주변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재앙이라는 말이 들릴 때가 많습니다. 

  위기를 이기는 힘은 약속을 바라보는 데서 옵니다.  주위 환경만을 바라보는 것은 낙심만 가져다줍니다.  누구나 일시적으로 절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종 엘리야도 환경만 보았다가 실족하였습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인해 우리가 일시적으로 두려워 떨게 되지만 그럴지라도 성도는 그런 상황 속에서 분명히 바라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습니다.  성경을 펼쳐보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 위험한 순간에 우리를 도와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여러번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원수 마귀로부터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슴하십니다. 

  여러분 두려우십니까?  여러분을 위협하는 것들로 가득한 주위를 두리번거리지 말고 여러분에게 구원과 평안과 보호와 생명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시선을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2. 과거를 바라보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아야 한다(12).

  이스라엘백성은 위기에 처하자 과거로 시선을 고정하엿습니다. 과거에 이집트에서 이집트 사람의 노예로 있으면서 생활했던 그 시대가 더 낳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비록 자유는 없었지만 생명을 잃을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민족은 이후에도 과거에 매여 이집트를 회상햇던 적이 많습니다. 여러분 자유와 인권을 잃어버리고 소처럼 일만하며 사는 삶을 동경하는 히브리인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말 어리석지 않습니까?

  남자들은 군대이야기를 자랑삼아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술자리에서도 주 안주가 군대생활입니다.  그런데 남자들에게 군대생활은 억수로 고생한 시절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제대하면서 말하기를 앞으로 군부대를 향해서는 오줌도 눟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해놓고 잊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게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라고 하면 아무도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남녀 공통적으로 어릴 적 추억을 간직하고 살아갑니다. 그 시절이 얼마나 아름답게 생각됩니까?  그런데 사실은 그 시절 고생하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됩니가?  우리 모두 억수로 고생했습니다. 먹을 것도 없어서 늘 배가 곯지 않았습니까?  일거리는 얼마나 많은지 허리가 휘도록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옛 친구를 만나면 어린 시절을 구수하게 이야기하며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지나간 것은 다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지나간 것이 아름답다고 과거만을 회상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잠깐 돌아보는 것은 좋지만 늘 과거만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은 불행해집니다. 미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비전을 바라보아야 행복해집니다. 장래의 일어날 비젼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살아야 합니다. 특히 위기를 직면할 때는 비전에 시선을 고정해야지 과거를 생각하며 '그때가 좋았지'하면 원망과 후회와 자책의 눈물이 쏟아집니다.  미래의 비전을 향해 시선을 바꿀 때 우리앞에 새로운 가능성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집트의 노예생활을 동경하는 백성들에게 '너희가 오늘 본 이집트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합니다.  지금 두렵게 느껴지는 강력한 군대이지만 하나님께서 이제 다 물리쳐 주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와 현재만을 바라보며 살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없습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면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리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1년 후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 것 같습니가?  3년 후, 5년 후, 10년 후, 20년 후에는 어떨까요?  지금과 똑 같을까요?  크게 달라져 있을까요?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요?  외모뿐 아니라 능력도, 지위도, 성품도, 믿음도 달라질 것입니다.  그런데 비전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엄청난 차이가 날 것입니다.  

  24년전에 저는 가진 것이라고는 젊음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젊은 패기와 믿음으로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땅에 와서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교회당 건물도 없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주택2층을 세내어 시작했으나 교회처럼 꾸며놓을 수도 없었습니다.  의자는 물론 강대상도 없었습니다. 교인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으나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왜 그런줄 아십니까?  꿈으로 부풀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적인 교회, 건강한 교회를 세워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할 꿈으로 가득차서 마냥 행복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전도를 해도 사람들이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으나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꿈이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 꿈이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만약 그때 꿈이 없이 어두운 현실만을 바라보며 절망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오늘 우리 교회가 이렇게 이자리에 우뚝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교회는 꿈을 파는 곳입니다. 여러분이 교회에 부지런히 나오면 꿈이 점점 커질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한없이 작고 보잘 것없는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큰 꿈을 품게 되어 큰 영향력을 소유한 거인으로 변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꿈을 심어주는 교과서입니다.  성경을 펼치면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고 살다가 잘 된 이야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떤 꿈을 품고 살면 우리 미래가 밝아지고 우리가 지금 처한 온갖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존귀한 삶을 살 수 있게 될지를 보여 주십니다. 

  여러분 행복해지기를 원하면 과거가 더 좋았다고 하며 옛날로 돌아가고자 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밝은 미래를 꿈꾸는 비전의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3. 나의 방법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을 바라보아야 한다.(13)

  울부짖는 백성들은 우리 즉 자신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부르짖는 말을 들으면 '우리'라는 단어가 수없이 반복되어 있습니다. (6번)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기상황에서 일을 더 꼬이게 만드는 것은 자기의 힘으로 문제를 풀어보려고 하는 시도에서 옵니다. 물론 우리 자신이 문제에 부딪치며 열심히 해결하여야 할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은 풀어보겠다고 덤벼 들었다가 더 엃히고 설키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처럼 인간의 방법과 노력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다가 보면 사람의 노력과 수고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때를 많이 만납니다.  

  그래서 모세는 13절에 '너희는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합니다. 가만히 서서 보기만 하면 됩니다. 
  위기의 해결책은 나의 방법, 능력에서 찾을 수 없고 나의 할 일은 위기 앞에서 행하실 하나님의 방법을 기다리며 구원하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문제만을 바라 보았지만은 모세는 문제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신앙의 힘이 위대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정말 자기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위기를 만나면 절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이는 자포자기합니다. 어떤 이는 자살합니다. 어떤 이는 사고를 크게 내고 도망칩니다. 신자들도 세상에서 역경을 만납니다. 그러나 신앙으로  능히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가만히 서서 구경하는 것입니다.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요?  강력한 무기와 막강한 전차군단을 이끌고 온 이집트의 군대는 홍해바다에 수장되었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안전하게 홍해를 건너 약속의 땅을 향해 전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안에도 많은 이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불치의 질병에서 하나님의 손에 맡기며 기도하여 깨끗이 치유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기의 가정이 회복되어진 이들도 많습니다. 삶을 포기하려고 했던 이들중에 삶의 이유와 의미를 발견한 이들도 있습니다. 인생의 방황을 접고 비전을 발견하고 기쁨으로 달려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믿음이란 시선을 바꾸는 것입니다. 행복을 위하여 시선을 바꾸시지 않겠습니까?  행복의 법칙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바라보는 대상을 바꾸고, 바라보는 각도를 바꾸면 행복은 오늘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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