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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주일 (막 16: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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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막 16:14-18)  

이 세상에는 서로 다른 외모만큼이나 다양한 인생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보통 3가지로 인간을 구분하게 됩니다.

첫째는)다람쥐 같은 인생입니다.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듯이 인생을 사는 거죠.
서커스에서 접시를 돌리는 단원 같이,  
언제나, 그저 조급하게 살아갑니다.
인생에 여유가 없습니다.
그저 ‘언제나 언제 주말이 오나,,,’ 를 입에 달고 살죠.
그러면서도 내일 또 같은 일을 합니다.
다람쥐를 닮은 인생입니다.

두 번째로는)타이어와 같은 인생입니다.
이건 일반적으로 성공한 인생이라고 불리웁니다.

.남부럽지 않은 학벌을 지녔구요,
.안정된 직장이 있구요,,
.직장에서는  인정도 받고요, 
.노년을 위해서 열심히 적금도 들어가면서, 열심히 그저 열심히 마치 달려가듯이 살아갑니다,
그래서 많이 벌었어요, 그런데도  타이어처럼 몸이 닳도록 그저 일만하고 삽니다.

세 번째로는)모퉁이 돌 인생입니다.

이건 영의 눈이 떠져서 세상의 화려함이나, 사회적인 지위에 연연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하나님 나라의 든든한 머리돌이 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으며,. 순종하면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모퉁이 돌 같은 인생을 사시다가 하나님 나라의 주춧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요셉을 보세요,

.꿈을 꾸었다가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노예로 팔려가고,
.죄수가 되어서 감옥에 갇히고요,

그러다가 총리가 됩니다.
이렇게 노예가 국무총리가 된 일이 없어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도 없이, 자기의 힘으로 자수성가한 것 같이 보이지마는, 자세하게 보면 하나님의 손이 요셉을 인도 하시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과연 우리도,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손이, 나와도 함께 하시겠는가?

그리스도인은 두 개의 세계를 동시에 끌어안고 산다고 합니다.
두 눈은 하늘세계를 바라보면서도, 두 발은 땅을 디디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언제나 두 마음, 이원화 된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성공하고도 싶고,
.그런가하면 하나님 나라의 기둥이 되고도 싶고요, 그런 두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나그네처럼도 보이고요,
.그런가하면 아버지의 일군처럼도 보입니다.

우리의 두 발이 땅에 있으니,
이 땅에서도 성공하고요,
천국에서는 아버지의 자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입니까?
요셉은요, 어떤 처지에서도 절대로 원망하지를 않았습니다.
어떤 상황이 찾아왔어도 한 마디도 불평하지를  않았습니다.

.모든 상황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처지에서도 열심을 다 하였고,
.언제나 순종 하였습니다.

만약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될 줄 알았다면, 그런 상황에서도 열심을 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어찌 될 바를 몰랐습니다.
그러면서도 오직 한 가지, 이 일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연단이라는 사실을 의심하지를 않았습니다.

섭리가 무엇입니까?
‘모든 일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입니다.

그래야 어떤 상황이 나를 덮쳐도 절망하거나, 불안하지 않는 것입니다.
절망과 불안이 없는 순종!!
이게 진짜 순종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원망하고, 불평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왜 내가 바라는 대학을 갈 수 없다는 말인가?
.내가 왜 저런 사람을 만났을까?
.내 얼굴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이거 얼굴에 자꾸만 기미가 생기네,
.화장품을 잘못 사서 그러나,
.이거 좀 그만 늙고, 요 상태로 살다가 가면 안되나?
늙긴 왜 늙어?

그래서 요구르트도 발라보고요, 우유도 목욕탕에서 바르고요, 두들겨도 보지마는, 이게 잘 안 됩니다.

다 내게 주어진 처지를 섭리로 받지 못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때가 바로 순종을 선포 할 때입니다.

.낙심을 선포 하는 게 아니라, 
.순종을 외쳐야 합니다.
.순종의 깃발을 휘날려야 합니다.

그래, 난 그렇다.
그러나 난 어떤 처지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을 믿습니다.

난!! 그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께 순종 하겠나이다.

그러면 노예에서 총리로 뒤집어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당대 최고의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서 뒤집어지는 역사를 일으키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귀신을 내어 쫒으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고, 
무슨 독을 마셔도 해를 받지 아니하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니 나을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나의 모든 죄를 다 사하시고, 용서하시기 위하여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다가 역사가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중에서도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니 나을 것’ 이라는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롬 10장 10절입니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
그러므로 우리도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입으로 시인 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 계시고, 
그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는 줄 확신 합니다.

다같이
.나는 다 나았습니다.
.사탄은 나에게서 물러갔습니다.
.나는 고침 받았습니다.
.나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자꾸 입으로 시인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낫는 거예요. 
그 즉시로도 낫고, 가다가도 낫고, 나을 때 까지,,,
할렐루야!

말씀의 순종을 결단 하시고, 
입술이 복되고, 
시인한 대로 이루어지는, 
부활의 날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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