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죄와 벌 (창 4:8~1)

  • 잡초 잡초
  • 390
  • 0

첨부 1


죄와 벌 (창 4:8~1)

성경은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요일 3:15)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살인의 동기일 뿐만 아니라 이미 살인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미움은 살인의 시작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살인죄를 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살인죄를 범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을 죽여 살인죄로 복역하고 있는 사람들도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거의 날마다 보게 되는 살인 사건은 지구촌 곳곳에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살인은 본문 말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인과 아벨의 사건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살인 사건의 원인을 세 가지로 제시합니다.

1. 다스리지 못한 분노

2. 극복하지 못한 질투심

그러나 이 질투심을 극복한 신앙인도 있습니다. 바로 F.B. 마이어라는 유명한 설교자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한동안 목회를 하다 고향인 런던에 돌아와 웨스터민스터 채플에서 목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런던에는 스펄전 목사가 사역하고 있었고. 또 캠벨 몰간이라는 훌륭한 목사가 미국에서 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 F.B. 마이어는 자기 마음에 스펄전이나 캠벨 몰간에 대한 질투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른 마이어는 고향으로 돌아오는 캠벨 몰간의 환영식을 자기 교회에서 성대하게 치러 주었습니다. 그리고 캠벨 몰간이 섬기는 교회를 찾아가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 이 설교가 제게 은혜가 되기 원합니다”라고 기도하였답니다.

마이어의 전기(傳記)에는 이런 기도 내용도 있습니다. “하나님, 친구인 몰간과 스펄전의 교회를 놀랍게 축복해 주옵소서. 그 교회들이 차고 넘쳐 교인이 남아돌거든 우리 교회로 보내 주십시오.”

마이어는 두 동료 목사와 함께 아주 멋진 목회를 했습니다. 그는 “내가 내 친구들에 대한 질투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소유 의식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소유 의식에서 자유를 누릴 때 질투심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진 것과 내 것을 비교하지 않을 때 넉넉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께 대한 부적절한 반응

4. 가인에게 내린 하나님의 처벌 

1). 그렇게 그의 죄의 원인이 아담과 하와에게도 있는데 어찌 가인에게만 벌을 내리는가? 
죄를 짓고도 회개할 줄 모르는 가인에게 하나님의 형벌이 내려집니다.“네가 밭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12절) 그의 이 벌은 농사를 지은 농삿군에게 있어서는 가장 혹독한 벌입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안식 없는 삶을 형벌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벌을 내리셨지만 그를 포기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순간 가인이 비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져 갔습니다.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14, 16절)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그분의 낯을 볼 수 없다고 선언하신 일이 없습니다. 가인 자신이 하나님을 떠나기로 선택했습니다. 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나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했습니다. 인간이 자기 죄 문제를 처리하지 못할 때, 죄책감을 해결하지 못할 때, 스스로 하나님을 등집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으로 떠나갑니다.

물론 가인의 죄에 아담이 제공한 원인도 있고 하와의 원인도 있습니다. 그러나 각 죄의 최종적인 책임은 사건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그의 부모는 이미 자신도 겪은 죄의 결과요, 또 이미 그들의 형벌 가운데 포함된 형벌이 지속되고 있는 것일 뿐이다. 

2).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당시의 사람은 아담과 하와 그 외에 가인과 아벨 그 외에 무슨 사람이 또 있다는 말인가? 이 문제는 난해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라고 할 때에 그 다른 사람의 가능성을 이렇게도 봅니다. ① 아담이 낳은 다른 형제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원한을 품었고 그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은 성경에 필요한 사건과 인물만을 기록했다는 전제가 있는데 그에 따르면 3년에 하나씩만 낳았어도 상당히 여러 명의 형제가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중에 낳은 딸들과 결혼도 하였을 터인데 그들의 기록이 누락되지 않았느냐? 하는 해석 ② 창세기 1장의 사건과 2장의 사건을 다르게 해석을 하는 입장인데 그것은 2장의 아담에게만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어 주신 것으로 보며 1장과 2장간의 역사 간격을 상당했을 것이다. 그래서 에덴밖에 살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바로 그들에 대한 공포였을 것이라는 說  ③④

3). 표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살인을 면하게 할 표는 무엇인가? 
그런데 하나님께서 가인을 낯선 고장으로 유랑하게 하시면서 그에게 표 하나를 주십니다. 사람들은 이 표가 가인에게 내린 형벌의 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입니다. 15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가인이 받은 표는 사랑의 표시이고 은혜의 표시입니다. 그가 죄를 지은 것이 사실이고 하나님께 형벌을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에게 특별한 표를 주어서 아무도 그를 해치지 못하게 한 것은 아직도 가인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애정과 보호가 끝나지 않았다는 하나님의 은총의 선언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계시록에 있는 “(계7: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하신 말씀과 같이 하나님과 영적 존재들이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수단으로 되어진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결어 : 가인이 살인을 한 자여도 그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징벌 뒤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우리가 지은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데 그리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 하나님,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며 나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끝없이 방황하며 에덴의 동쪽을 향해서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직도 나를 포기하지 않고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사랑 앞에 매달리며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십시오. 그분 안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새 삶을 사십시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