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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놀라운 그 이름,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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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이수중앙교회 담임)

선지자 이사야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750년 전에 이 땅에 오실 메시아가 어떤 분인가를 마치 눈으로 보고서 말하는 것처럼 확실하게 예언해 주었습니다.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신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이사야는 만백성을 구원하려 오실 메시아에게 다섯 가지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그 첫째가 ‘기묘자’였습니다. 기묘자라니 참 이름도 기묘합니다. 기묘자를 영어 성경을 보면, ‘The wonderful’로 되어 있습니다. ‘놀라우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출생에서부터 그가 하신 일,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 모두가 놀라움과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놀라우신 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 한 사람, 예수의 비극적인 죽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그들을 감동시켜 새 삶을 살도록 결단하게 만듭니까? 그분의 부활은 얼마나 놀랍습니까? 성경말씀대로 죽은 지 사흘만에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무덤 문을 활짝 열어제치고 다시 살아나셔서 생명의 주가 되셨습니다. 그야말로 입이 딱 벌어질 수밖에 없는 놀라움입니다.

천군천사들의 나팔소리와 함께 그분이 재림하실 때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까? 죽은 자들이 무덤에서 살아나고, 모든 믿는 성도들이 홀연히 변화해서 주님을 맞이하는 그 영광스러운 휴거 장면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성경에는 이 놀라우신 분을 만나본 사람들의 경이로운 간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마 13:54) “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막 7:38)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오늘날 우리가 기이한 일을 보았다 하더라”(눅 5:26)

성경에서 주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고 놀라는 장면은 수도 없이 많아서 다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라고 그의 권세와 능력에 놀랐습니다. 주님 앞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고 노도와 같은 풍랑이 잔잔해지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귀신들이 쫓겨가고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세리 삭개오와 막달라 마리아,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 할 것 없이 주님을 만나는 자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예수님은 놀라움과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분이었습니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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