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칼럼 웃음은 지친 세포를 깨워줍니다.

첨부 1


- 김필곤 목사(열린교회)

미소짓는 사람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미소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만드는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로(Lau)는 실험을 해 보았답니다. 피실험자들에게 사람들의 프로필 사진을 보여주며, 그들에 대해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실험에 쓰일 사진은 얼굴의 매력도가 중간 정도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의 사진만을 선정했습니다. 조건에 따라 사진 속의 얼굴은 미소를 짓거나 아니면 미소를 짓지 않은 표정이었습니다. 피실험자들에게는 단 한 장의 사진만을 보여 주었으며, 그들은 그 사진을 보고 단계적 형태로 구성된 설문지에 답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4개의 질문은 사진에 나타난 사람의 매력도에 대한 것(친근해 보임/친근해 보이지 않음)이었고, 다음은 사진에 나타난 사람의 정서적 성격(좋음/나쁨)을 판단하는 4가지 질문이었습니다. 또 다른 질문 하나는 그 사진 속 사람의 현명함 정도에 관한 것이었고, 마지막 질문은 사회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결과는 모든 변수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얼굴 사진이 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미소를 지을 때 사람들은 좀더 친근하고, 더 좋은 사람이며, 사회성이 더 좋고, 게다가 더 영리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미소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사람의 인간성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한다고 합니다. 오타(Otta)와 그의 산하 연구원들도 비슷한 실험을 해 보았답니다. 실험자는 사람들에게 사진을 통해 그들이 모르는 사람들에 대해 평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은 전혀 웃지 않는 경우, 최소한의 미소(미소는 지으나 치아가 보이지 않는 경우), 환한 미소(치아는 보이지만 턱이 다물어진 경우), 최상의 미소(치아도 보이고 턱도 벌어진 경우)를 보이는 사람들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피실험자들은 그들을 현명해 보이는 정도와 친절해 보이는 정도, 매력도, 행복해 보이는 정도, 외향성, 동정심, 순종성, 야심이 보이는 척도에 따라 판단했습니다. 여기서도 긍정적 평가가 미소와 연결되어 이루어졌고, 더 환하게 웃을수록 평가가 더 좋게 이루어졌답니다. 니콜라 게겐이 지은 [소비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나오는 사례입니다.

미소는 세포를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웃으면 인체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고 면역기능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웃음이 자신의 건강관리에 유효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웃음은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성공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웃는 사람은 상대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원만한 대인관계는 승진을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웃음은 지친 세포를 깨워주고 마음의 빗장을 열어줍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항상 기쁘게 살기를 원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 4:4)”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