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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이를 영접하자-손양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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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영접하자. - 주님의 대명이 라 - (마 18:1∼74) 1년 중에 한번씩은 제5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5월에는 어머니 주일이 있게 되고 복음서 중의 주의 대 명령을 순종하기 위해서 6월에는 꽃 주일로 지키게 된다. 물론어머니 주일이니 어린이 주일이니 한다고해서 하나님의 날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과 자녀들을 사랑하는 법도 우리 기독자는 알아야 하는고로 특별히 이름을 붙였을 뿐인 것이다. 특히 유대인과 한국인은 아이들을 무시하는 일이 많다. 하나님 앞에서 대단히 부끄러운 일인 것이다. 이것은 특히 유교에서 아이들을 경시한 까닭이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아이들을 영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문명국이라면 노인을 존중함과 청년들을 지도함과 아이를 사랑함을 장려하는데 이런 정신의 근원을 찾아보면 결국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그 근본이되어 오는 것 이다. 1 보통으로 아이들을 무시한다. 아이들을 무시하는 것은 그릇됨 이 큰 것이다. 아이들은 힘이 없다고, 철 없다고 어리석다고 세상 정세에 무식하다 고 아무런 소유권이 없다고 해서 무시한다. 그러나 아니다. 아이들은 천진 그대로이니 모든 세정에서 멀리 떠난 인생의 본질 그대로이니 위대 하지 않은가? 잡철이 섞인 금과순금과 어느 것이 더 귀중할까? 아이는 무엇 보다도 존중히 여겨야 할 것이 아닌가? 아이들은 약한듯 하나 강한자요 세정에 어두운듯하나 명민(明敏)한 자이다. 그 아이의 또렷 또렷한 눈방울을 보라. 그 총명을 말하지 않는가? 살진 고사리 같은 두 주먹에서 용기를 보라. 철 없다기 보다도 그 깨끗한 순진미 얼마나 좋으냐! 과연 이런 아이들은 날개 없는 천사들이요 천국 갈자의 모형이 아니겠는가. 어떤이는 어른 보고는 예사이나 아이들 보고는 공손히 절하는 이가 있는데 참잘 하는 일이다. 나도오늘의 한국의 어른들 볼 때에는 실망 낙담 하다가도 아이들에게 소망을 가지게 된다. 과연 무시는 큰 죄이다. 아이들을 애호하고 영접하라. 2. 성경에는 어린이를 존중하라 하셨다. 예수께서는 아이를 영접하라고 하시었다. '소자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리라 연자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고 하시었다. 바울 선생은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라'고 하였다. 이는 왜 그런가 하면 어린 아이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자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자이요 천국에 들어갈 자의 모형이 될 만한 자인 까닭이다. 그들에게서는 우리가 배을 점이 많은 자이요 또한 우리의 뒤를이어 일을 할 자들인 까닭이다. 바울 선생이 특히 자녀들을 노엽게 말라고 한 것은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이었기 때문인 것이다. 이제 어른들에게라도존중히 여김을 받을 수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서 배을 점을 들어본다면 다음과 같다. (1) 겸손한 마음이다. 그들은 항상 우리는 아이다 하여서 모르는 줄 약한 줄 알기 때문에 어른 앞에서 큰 소리를 안한다. (2)순종심이 있다. 그들은 의례히 어른들의 심부름꾼으로 생각하고 어른에게 순종 할 줄 안다. (3) 순진한 마음이다. 아이들은 꼭 본대로 들은대로 한대로 말한다 그래서 형사들이 무슨 조사를 하게 될 때에는 아이들에게 잘 묻는다고 한다. (4) 부모를 신뢰하는 마음이 있다. 아이들은 부모 없으면 아주 못 살 줄 알고 부모를 전적으로 의지 한다. (5)성장한다. 그들은 나날이 달라져 가면서 자라난다 한참자랄 때는 하루의 차이가 큰것 같이 느껴질 때가있다. 육체만이 아니라 심령도 자란다 이 외에도 다른 여러가지 점이 있겠으나 이만한 것만 그들에게서 배운다면 얼마나 놀라운 교훈을 받아 깊은 신앙자리에 들어가겠는가. 어른들은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치려고만 하지말고 아이들에게서 배우도록힘쓰는 것이 옳은 줄 안다. 3. 영접하여 지도하자. 어린 아이들은 장래 국가의 지도자이니 우리가 잘 지도해야 하겠고 장래 교회를 인도할 사람들이니 우리가 잘 지도해야 하겠다. 장래 국가에서 좋은 인물을 요구 하거든 이 아이들을 영접하고 앞날에 우리 교회가 잘 되기를 바라거든 어린 아이들을 잘 돌보아 주라. 좋은 과실을 먹고 싶으면 과수를 잘 가꿀 것이요 가을에 거두기를 바라거든 봄에 심기와 여름에 수고하기를 아끼지 말라. 장래의 선생도 오늘께는 학생이며 앞날의 위인 역사도 오늘에는 얘들이니 장래의 인물은 오늘부터인 것이다. 장래의 성인(聖人)을 만들고 싶으면 오늘부터 잘 수양시켜야 한다. 백지 같은 아이들이니 물들이기 따라서 여러가지 인물이 될 것이요 속 빈 것 같은 아이들이니 안에 넣는것 따라서 이름이 될 것이다. 삼 사십년 전 아이들이 오늘날의 목사 장로 집사 선생이 되었고 또다시 삼사십년 후이면 오늘의 아이들이 선생도 장로도 목사도 위인도 실 인도 될 것이 아닌가. 이것은 이들을 지도하는 오늘날 우리들의 책임과 수양 지도를 받는 아이들 자신의 노력여하에 달린 것이다. 피차 오늘의 각오하는 바가 커야 한다. ㅁ결 론 그러니 잘 양육하자.오늘의 우리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아이들을 그 실력대로 발휘 시켜서 지도해야 하겠다. 예수님의 총애를 받는 자이니 삼가 조심하여서 기르자. 인물 양싱은 예수의 명령이라 예수의이름으로 어린 아이들을 영접하기를 가르치셨으니 누가 이를 마다 하리요 즉 주님의 진리와 주의 경계와 법도대로 길러야 한다. 아이들을 사랑하라, 영접하라, 노엾게 말라는 것은 오직 성경에서만 가르친 말씀이니 꼭 성경 진리와 원리대로 교양시킬 필요가 있지 않은가. 이제 어런아이 영접함이 곧 예수님을 영접함이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것을영접하는 몇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체육 보건에도 잘 도와 주어서 위생상 유익하도록해야 한다. (2) 지식 교육 방면에도 적극적으로 받들어 쿠어야 한다. (3) 도덕과 선행과 예의 방면에도 빠지지 않도록 유의해 주어야 한다. (4)신앙 방면에도 진리의 참 도리를 가르쳐 이단이나 불신앙에 떨어지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아이들은 꼭 어른들 하는대로 본받는 모방의 그릇이요 거울 같은 그림자니 조심하고 주의하라. 특히 부탁할 것은 가르치는 자나 배우는 아이나를 불구하고 한센병들었다고 자포 자기하지 말라. 이는 대 금물이다. 장인(區人)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요긴한 돌이 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들의 사명이 있으니 그 사명 완수하면 그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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