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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손양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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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6:1-20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인생의 본분이요 목적입니다. 요리문답에 가르쳤고 성경 66권에 밝히 가르친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입니다. 온 우주에 충만한 피조물이 다 하나님의 창조하신 바이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자연 이치입니다. 만물만인의 목적 입니다. 하늘의 세 빛과 사시의 만물은 다 자연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건만 오직 인생 만이 영광 돌리는데 등한합니다. 보라, 작은 방안에 모든 물건이 다 주인을 위해서 둔 것이지 어찌 물건 그 자체를 위해서 있겠는가! 바울 선생도 빌 1:20에,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나니'한 말씀으로 보아 그의 생활 목적이 무엇 이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져 하는 정신은 그 첫째요,행실은 그 결과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광 돌리는 일에 손해 되는 일이라면 다 내려야 할 것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신 일이라면 나의 생명까지도 바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지음 받은 이 몸이니 주 위해 살다가 주 위해 죽는다면 이 이상 더 성공이 있겠는가. 이것이 인생의 고귀한 생활이라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바울 선생이 왜 신영(新營)생활이 당연하다 하였는가,본문중 3개 이유) 몸을 하나님께 받은 연고(고전 6:19) 이 몸은 단순하게 부모에게 받은 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부모가 맘대로 낳을 수 있다면 적당한 수대로 낳았을 것이고 자녀 못 낳는 사람도 없었을 것입니다. 또 낳되 성격도 알맞게 체격도 알맞게 낳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것을 보면 인간이 인간을 맘대로 못 낳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실은 이 몸 전체가 하나님의 것 아닌 것이 없습니다. (시 100:3)사지백체 중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세포(細朧)하나 하나가,모발(毛髮)한개까지도 하나님께 안 받은 것이 없습니다. 날마다 먹고 마시고 입고 가지고 하는 것 중에 위에서 주시지 않은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런고로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할까 신 한켤레 주는 자에게 감사하거든 발을 주신 주께에야 더 말할 것 있겠는가. 만년필 주는 자에게 감사하다고 하겠거든 하물며 손을 주신 하나님께는 어떠하겠는가. 우리 동양에서는 신체발부(身體髮膚)는 부모에게 받았다고 하여서 부모에게 효를 하는 이는 있으나 영과 육을 주신 하나님은 생각지 않으니 가소롭다. (사 46:3,4) 이와 같은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다른 이에게 돌리는 것은 큰 죄입니다. 사신 우상을 섬기는 것이 그래서 죄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만 영광을 돌리는 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가 됩니다. 국가나 사회나 어떤 단체제 돌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자기 자신만 위하는 것도 죄입니다. 자신의 명예나 지위나 세력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고전 10:31). 자기의 몸으로,의식주(衣食住)로,기술로,재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몸은 성신의 전이 된다고 집은 집주인을 보호하며 편안케 하며 즐겁게 합니다. 그 집을 보아서 그 주인의 인격 위신을 알게 됩니다. 성경 중에는 네가지 종류의성전이 있습니다. ① 건물인 성전(마 24:1) ②주님의 몸된 성전(요 2:21) ③성도의 모임(엡 2:21~22) ④ 개인의 몸(고전 6:15, 19)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솔로몬의 성전,스룹바벨의 성전,대 헤롯의 성전이 섰고, 신약시대에는 주님의 몸된 성전, 신자 자신의 성전,교회집단의 성전이 있는 것입니다. 이 본문에 취급된 성전은 크리스찬 자신의 성전을 가리킵니다. 이 몸을 깨끗이 하여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 죄인된 몸이 한번 중생되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고 악마의 소굴이였던 몸이 바꿔어 성신의 전이 되었으니 진실하고 깨끗하고 거룩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지 않겠는가. 얼마나 감사한 일이며 얼마나 조심스러운 일이냐. 따라서 우리 몸이 거룩하면 주께서 계실 것이요 만약에 불결하면 멸하실 것입니다. (고전 3:16, 17)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계실 전도 거룩해야 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집 짓는데도 그 살 사람의 계급 따라서 짓는데 하물며 성신이 계실 집이랴! 하나님이 계신 곳은 바로 천당인데 신자의 몸이 천당처럼 밝고 깨끗하고 거룩하여 우리 몸을 볼 때에 바로 천당을 보는 것처럼 보여져야 하지 않겠는가, 옛날 성전 안에는 항상 불이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처럼 우리 마음의 등불도 꺼지지 않아야 되지 않겠는가. 마태복음에는 세상의 빛으로 말씀이 되었고, 계시록에는 별과 촛대로 비유했습니다. 그러나 두렵건대 옛날 솔로몬의 성전이 죄악으로 더러워 질 때에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왕을 통하여 불태워 버리셨습니다. 음란과 우상으로 더러워진 스룹바벨의 성전을 허시고 돼지 피로 더렵혀진 헤롯의 성전을 깨트리신 하나님께서는 주의 성전인 우리 몸을 더럽히면 멸하시겠다고 하시었습니다. 성결한 몸으로 영광을 돌리자. 주님에게 팔린 몸인고로 오늘의 우리 몸은 우리 주께서 은금보화 이상으로 귀한 십자가와 보혈로 사신 몸이니 이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림이 당연하지 않을까? 보라 이런 천하게 가치 없는 냄새나는 더러운 몸이 하나님이 계시는 전으로 변하다니! 지옥에서 멸망 받을 몸이 영생을 얻을 존귀한 몸으로 바뀌다니 ! 마귀의 자식으로 보낼 수 밖에 없는 몸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몸으로 팔리우다니! 어찌 영광을 안 돌리고 지내랴! 하나님께 받은 몸이란 성부의 소유가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요 성전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성신의 소유가 되었다는 뜻이요. 피로 사셨다는 것은 성자 예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뜻인 것입니다. 이처럼 성부 성자 성신의 소유가 된 이 몸이라면 어찌 하나님께 영광을 안 돌릴 수있으랴! 「샀다」는 것은 「얻었다」 「되었다」 「만들었다」 보다는 공로와 댓가(代價)가 든 것을 의미합니다. 과연 그리스도교가 은혜의 종교라는 것은 우리 편에서 하는 말이지 성부 성자 성신께서는 무한하신 노력과 공적이 많은 것입니다. 성부는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셨고 성자 예수는 33년 간의 눈물, 땀, 피를 쏟으셨고 성신은 우리 일생을 보호 지도 완성하시기에 무한한 탄식을 하시니 어찌 샀다고 안하겠는가. 이처럼 고귀하게 사게 된 우리이니 하나님께 영광을 안 돌리겠는가. 자! 이제는 빌립보 1장 20절을 생각하자.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하려하나니」한대로 생사고락 간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는 생활을 하도록 목표를 세우자. 이런 이치를 참으로 알게된 바울이 일생동안 주의 종이 되었고, 베드로 요한 등 열 한 제자가 순교의 제물이 되면서까지 사도 노룻을 했고, 옛날 모든 성도가 다 그같은 성결 생활 축복 생활을 달게 받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참으로 진리를 아는 진정한 기독자냐? 그렇다면 우리도 죽도록 충성하자 우리를 사게 된 주인에게 죽도록 충성하자! 롬 14:7-8에,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가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한대로 우리는 일분간도 자기를 위하거나 인간을 위해서 살지말고오직 우리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리를 사(買)신 이를 위해서 살자! 그리고 그 주님을 위해서 죽기까지 하자! 그래서 영광을 돌리기로 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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