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무인도에 세워진 두 개의 교회
- 강필구
- 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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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 세워진 두 개의 교회
어떤 사람이 드넓은 태평양 한가운데서 난파를 당해 황량한 무인도에서 혼자 살게 되었다.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멀리 배가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그 사람은 배를 탄 사람이 자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미친 듯이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였다.
결국 그를 발견한 배가 섬을 향해 다가왔다.
배에서 내린 선장은 여기 저기를 둘러보다 질문을 했다.
“저기 오두막이 왜 세 채나 됩니까?”
“저쪽에 있는 건 제 집이지요 ”
“그럼 그 옆에 있는 건요?”
“그건 제가 다니는 교회랍니다.”
“그렇군요. 그럼, 그 옆에 있는 건요?”
“아, 그건 전에 다니던 교회죠.”
어떤 사람이 드넓은 태평양 한가운데서 난파를 당해 황량한 무인도에서 혼자 살게 되었다.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멀리 배가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그 사람은 배를 탄 사람이 자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미친 듯이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였다.
결국 그를 발견한 배가 섬을 향해 다가왔다.
배에서 내린 선장은 여기 저기를 둘러보다 질문을 했다.
“저기 오두막이 왜 세 채나 됩니까?”
“저쪽에 있는 건 제 집이지요 ”
“그럼 그 옆에 있는 건요?”
“그건 제가 다니는 교회랍니다.”
“그렇군요. 그럼, 그 옆에 있는 건요?”
“아, 그건 전에 다니던 교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