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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독 청소년 ‘인터넷 게임’ 위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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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크리스천 1500명 대상 실태조사]?

기독 청소년 ‘인터넷 게임’ 위험수준 기독 초중고 학생들조차 오락시간 증가로 인한 인터넷 중독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30대는 인터넷 포털사이트,40대 이상은 성인사이트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이에 따른 예방 및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삼일교회(담임목사 전병욱) 의료선교부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인 15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초등부와 중·고등부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점수가 각각 44.5점,47.5점으로 나타나 가장 높았다.?

의료선교부가 안전(20∼39) 위험(40∼79) 중독(80∼100)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인터넷 중독 정도는 인터넷 접속시간과 사용 빈도,이용 패턴 등에 따른 측정치로 학생들의 경우 모두 ‘위험’군에 포함됐다. 특히 오락을 좋아하는 연령대는 초등부(64%)와 중·고등부(28%)가 92%를 차지할 만큼 학생들의 인터넷 오락 선호가 인터넷 중독의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성인사이트 방문 비율은 40대 이상이 17.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30대(7.2%)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인터넷 사이트로는 포털(48%) 정보(38%) 오락(8%) 순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사용시간은 1시간 미만(39%)이 최다였고 1∼2시간이 23%,2∼4시간은 18%,4시간 이상도 15%로 나타났다.?

한편 삼일교회가 인터넷 이용 실태와 함께 교인들의 기도 및 성경읽기 시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당 기도시간은 40대 이상이 3.6시간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1시간,20대 2.3시간 순으로 조사됐다. 성경읽기 역시 40대 이상이 주당 3.9시간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8시간,20대 2.1시간 등으로 나타났다.?

남윤영(연세대 정신과) 교수는 “인터넷 중독은 우울증과 사회공포증,주의력 결핍 증은 물론 심할 경우 의사소통 장애까지 야기해 학교 성적이나 업무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을 위한 계획을 작성하고 정보 습득 경로의 다양화,현실에서 대인관계 강화,인터넷 외의 여가활동을 개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남 교수는 소개했다. 이성훈 길르앗 치유문화원 원장은 “크리스천들에게 인터넷 중독은 또 다른 영적전쟁”이라며 “교회가 앞장서서 인터넷을 선교와 치유의 공간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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