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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교인들이 신앙 생활을 하면서 보이는 태도를 열두 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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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오늘날 교인들이 신앙 생활을 하면서 보이는 태도를 열두 가지 유형으로 재미있게 풍자적으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나는 이 가운데 어디에 속하는가? 스스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로, 감투교인입니다.?
교회 직분을 하나의 감투처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받게되면 하나의 감투라도 쓴 것처럼 열심을 내는 척합니다. 그러나 투표에서 당선이 되지 못하면 감투를 쓰지 못하게 된 것 같아 그만 시험에 들어 교회를 떠나버리기까지 합니다. 그런 사람을 가리켜서 감투교인이라고 불렀습니다.?

둘째로, 만유인력교인입니다.?
만유인력이란 끌어당기는 힘을 말합니다. 구역장이나 교역자들이 찾아가서 심방을 해야만 마지못해서 끌려오는 사람입니다.?

셋째로, 핑계교인입니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교회 예배를 잘 참석하지 않습니다. 바빠서 못 나왔습니다. 출장을 가느라고 못 나왔습니다. 아파서 못 나왔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못 나왔습니다. 그런 사람을 가리켜서 핑계교인이라고 합니다.?

넷째로, 오락교인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도 교인들과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는 일에 더 열심인 사람입니다.?

다섯째로, 시험채점관교인입니다.?
시험을 채점하듯이 이 사람은 이렇고, 저 사람은 저렇고 하면서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목사의 설교에 대해서도 길으니, 짧으니, 재미있니, 없니, 딱딱하니하면서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여섯째로, 벙어리교인입니다.?
이런 분들은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대표기도를 하라고 하면 쩔쩔 맵니다. 심지어는 이렇게 말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목사님, 저 그런 것 시키면 교회 안 나가요. 이런 사람을 가리켜서 벙어리교인이라고 합니다.?

일곱째로, 유랑교인입니다.?
한 교회에 정을 두지 못하고 오늘은 이 교회에 갔다가, 내일은 저 교회에 갔다가하면서 유랑하는 사람입니다.?

여덟째로, 광고교인입니다.?
자기의 사업을 광고하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입니다. 장삿속으로 교회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아홉째로, 여인숙교인입니다.?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여러분이 다 아실 것입니다. 교회를 여인숙처럼 생각하고 잠자러 오시는 분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품에 안겨서 편히 쉬는 것을 누가 무엇이라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예배가 시작되기가 무섭게 눈감고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가리켜서 여인숙교인이라고 합니다.?

열째로, 국회의원교인입니다.?
여러분, 국회의원이 누구입니까? 국민의 대표입니다. 마찬가지로 한 가족 전체가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니고, 대표로 혼자서만 나오는 사람을 가리켜서 국회의원교인이라고 합니다.?

열한 번째로, 가시교인입니다.?
저 사람은 교회를 위해서라도 안 나와 주었으면 좋겠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은 가시교인이라고 합니다. 열두 번째로, 장례위원교인입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교회 묘지라도 이용할까 싶어, 앞날을 준비하면서 나오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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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유현종 2007.11.10. 18:22
나쁘게 나타나는 양상을 얘기하신것 같은데 좋은모양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구분지은것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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