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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인 무지에 빠지면 사랑도 긍휼도 없다 (마 8: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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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무지에 빠지면 사랑도 긍휼도 없다 (마 8:28-34)   

지금 여러분 개인과 가정 그리고 직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메시지를 들으면서 질문을 하길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알게 될 것이다. 또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가진 내용에 따라서 열매는 달라진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게 무엇이고, 내가 귀중히 여기는 게 무엇인 지’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막연히 믿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붙잡고 말씀에 뿌리를 내릴 때 복음을 누리게 된다.  

* 예수 그리스도가 믿어지는 만큼, 기도가 되어진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라고 했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매달리는 기도가 아니라, 24시간 삶 속에서 얼마나 하나님과 소통하느냐가 중요하다. 광풍을 잠잠케 하신 창조주 아버지가 얼마만큼 우리의 아빠가 되어주시느냐가 중요한데 이것을 누리는 방법이 기도다. 

진리를 알면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는 말은, 진리를 알면 참 자유와 해방, 즉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기에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ㆍ권세로 넉넉하게 살아간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창조주 아빠로 믿는다면 아무 염려 말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믿는 날이 되길 바란다. 이것을 못 누리고 못 찾아내면 교회를 다니면서도 영적문제로 인해 시달린다.  

얼마나 시달리느냐면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노예로 전락한다. 이것이 성경의 증거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믿지 않아, 430년 동안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했다. 

그 뿐 아니라, 바벨론과 앗수르 그리고 블레셋의 공격을 받아 포로로 잡혀갔고, 하나님이 위로하시고 회복시켜주셨고 모든 능력을 부어주셨음에도 로마에 속국이 되었다. 또한 전쟁을 2천 번이나 치러야 했고, 2천만 명이 죽어야 했고, 나라 없이 2천년동안 떠돌아다니는 기구한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본문에 나오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귀신에 들렸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귀신들린 사람을 도와주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귀신들린 사람으로 인해 유익을 보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영적인 무지에 빠져 그리스도 이름을 믿지 않고 부르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도 긍휼도 없고,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음에도 어느 날 인생이 쪼그라들고 귀신들리고 정신문제가 오고 삶의 균형이 깨지고 거짓말쟁이 마귀에게 속아서 자녀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남기지 못한 채 죽고, 자녀들은 제사로 인해 가문의 저주를 받는다.
  

* 영적인 무지에 빠지면 사랑도 긍휼도 없다  

본문에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보인 동네 사람들의 반응과 귀신 들린 사람의 반응이 나온다. 예수님을 거부하는 영적무지에 빠지면 우리 영혼에 사랑도 없고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할 힘조차 없다. 귀신 들린 자의 소리에 시달려야 하고 귀신들린 사람은 소리를 질러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 모든 것을 손해 보지 말고, 귀신들린 자의 반응과 동네 사람들의 반응을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무너뜨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축복의 대열 속에 들어가길 바란다. 

하나님이 가장 소중히 여기시는 것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위해 주신 이름, 그리스도다.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는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그 이름으로 결단하고 도전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시작된다.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일에는 관심 없고 눈에 보이는 유익 때문에 예수님을 부인하고 영접하지 않는 동네 사람들의 무능에 빠지지 말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최고의 날이 되길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면 예상치 못하는 저주와 재앙이 찾아와서 2천 마리나 되는 돼지 떼가, 수많은 재산이 하루아침에 사라진다. 그 뿐 아니라 귀신들린 사람에게 붙잡혀서 자기들도 시달린다. 귀신들린 사람이 해코지를 할까봐 차꼬에 채웠지만 끊고 동네로 내려와 사람들을 괴롭혔다.
  

→ 귀신들린 사람이 내지르는 첫 번째 소리-그리스도를 거부하거나 적당히 믿는 생각 “하나님의 아들이여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본문에 우리를 향해 도전해 오는 마귀의 외침이 무엇인가? 마귀는 엄청난 힘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만왕의 왕이심에도 귀신은 그 분 앞에서 얼마나 당당하게 외치는가? 군대와 같은 강력한 힘으로 예수님을 향해 도전하지 않는가. “하나님이 있기는 어디 있어? 나는 내 주먹을 믿는 거야?!” 교회를 다니든, 절을 가든, 카톨릭을 가든 대순진리를 가던 하나같이 소리 질러 “오, 하나님의 아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라고 한다. 

정치인들은 "한 표만 주면 예수를 위해서 소리를 지르겠다”고 한다. 하지만 깊은 내면에는 하나님 없다고 한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교회가 하나님 믿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기에 그런 꼴을 당하고 있다. 소리 질러 가로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다고 결론 내린다.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한다. 시편 1편에 복 있는 사람은 마귀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나는 군대라!”막5장. 귀신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예수님에게 도전한다. 군대와 같은 조직사회에 길들여졌던 노예체질로 인해 “나와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 내 힘으로 살면 되는거야, 나는 할 수 있는 거야!”라고 소리 지른다. 하지만 어느 날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 “말씀하시되 너희는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4:19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사람을 낚는 어부, 그리스도를 설명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을 실족하게 만든다. 군대 귀신들린 자이기 때문이다. 근본문제를 치유하지 않고 막연하게 하나님을 믿기에 깊은 내면에는 ‘하나님과 나는 상관없다’는 결론을 내려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다. 

십자가 구속의 사랑과 긍휼함을 받았다면, 벌레만도 못한, 쓰레기 같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사 십자가를 지게 하시고 십자가를 통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사실을 안다면 어떻게 하나님과 상관없는 일을 하겠는가? 해결할 길이 없던 인생의 근본문제에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이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나를 인치셨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하나님과 나는 상관이 있고, 예수님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본문에 마귀는 소리를 높이 질러,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한다. “내가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입니다.” 귀신 들린 자가 예수님을 향해 가까이 오지 말라고 소리 지른다. 베드로가 언제 예수님을 부인하고 언제 예수님을 저주했는가? 베드로가 예수님과 멀리 떨어졌을 때다. 베드로가 예수님과 가까이 있을 때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는데 멀리 떨어졌을 때 예수님을 저주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심령을 멸망시키는 마귀가 있기에 당신을 따라오라고 하셨다. 

그러면 인격이 변하고 새사람이 되어, 십자가 사랑과 긍휼로 모든 사람을 돕게 될 것이다. 마귀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이중생활하게 한다. 영원한 신랑,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하게 하고 간음하게 만든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결투를 벌일 때 망한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뭐라고 했는가? 두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바알을 선택하든지, 여호와를 선택하든지 결단 할 것을 촉구했다. 사단, 귀신의 세력은 적당히 믿으라고 옆에서 아예 귀에다가 말한다. 

“적당히 믿어 예수가 밥 먹여주냐, 돈을 주냐, 옷을 사주냐...” 

그리고 마귀는 즐길 것은 즐기면서 믿으라고 속삭인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즐기는 것이지 세상 풍습으로 즐겨서는 안 된다. 믿기는 믿되, 적당히 믿으라는 사단의 소리가 우리 삶에서 빠져나가길 바란다. “하나님이 나에게 소중히 여기시라고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부활의 능력되신 그리스도 이름을 주셨음에도, 육신의 생각으로 파고드는 저주의 영은 그리스도로 떠나갈찌어다!” “너는 왜 그렇게 매일 교회를 가냐”는 사단의 소리가 들리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밟길 바란다.


→ 귀신들린 자가 내지르는 두 번째 소리-항의, 원망, 불평으로 합리화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오셨나이까!” 

29절에, 귀신들렸음에도 항의를 한다. 귀신들린 사람은 항상 원망과 불평, 끊임없이 합리적으로 항의한다. 발언을 하고 싶어 한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왜 이 세상에 고통을 주십니까?” 

원래 인간은 하나님이 안 믿어지기에 하나님이 믿는 방법을 주셨다. “내 영혼에 하나님두기를 싫어하고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게 하는 저주의 영아, 너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갈찌어다!” 이것을 해야만 믿어진다. 그렇지 않으면 믿는 척, 응답받는 척 가면을 쓰고 교회만 다닌다. 영적무지 속에서 요8:44, 거짓말쟁이 마귀에게 묶이고 육체 우상에 빠져서 정신문제에 시달리며 삶의 균형이 깨져서 미래 준비도 없이, 소망도 없이 살아가는 기독인이 너무 많다. 다시 그리스도로 깨어나길 바란다.  

29절에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오셨나이까”라는 항의, 원망, 불평하지 말고, 문제 속에서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인간 방법으로 애쓰려고 하는 불신앙을 그리스도로 무너뜨리고 하나님 살아계신 증거가 나타나도록 문제를 이길 수 있는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길 바란다. 귀신들린 사람은 “여기에 왜 오셨나이까, 괴롭게 하려고 오셨나이까, 아직 때가 안되었습니다.”라고 변명한다. 귀신이 나갈 때가 아니라고 한다. 귀신들린 사람은 이렇게 합리화를 한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로 마음과 생각에 하나님 없다고 하는 거짓말을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밟으면 하나님의 시간표가 시작된다. 그리고 귀신들려서 시달리면서도 좀 더 기다리라고 한다. 

우리 권사님 한 분은 폐암으로 사형을 언도 받고 그리스도를 붙잡고 숨 쉴 때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면서 감사하기 시작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내가 나았다”는 믿음을 가졌을 때 새롭게 시작했다. 

마16:16, 메시아 그리스도로 바로 사단의 머리를 밟고,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아 버리고, 혼미케 하는 저주의 영을 내어 쫓을 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은 시작된다. 다음기회에 보자는 사람은 차차 귀신에 묶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 세월을 아껴라, 마귀에게 빼앗기지 마라. 이때가 악한 때니라 너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자가 서있다. 이 세상 신이 혼돈, 공허 흑암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시간의 긴박성을 종말 신앙으로 선택하라고 한다. 한 부자는 날마다 수많은 친구들에게 술을 대접해줬지만, 친구들 중에 한 명도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전해 준 사람이 없었다. 그러다 부자가 죽어 심판을 받고 영원한 풀무불에 잡혔다. 풀무불에서 얼마나 뜨겁던지 자신의 집 앞에서 구걸하던 나사로라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물 한 방울만 자신의 입에 적셔 달라고 한다. 그리고 땅에 남겨진 형제 다섯은 반드시 예수를 믿어 지옥에 오지 않도록 해야 하기에 자신이 가서 복음을 전하게 해 달라고 했다. 살아있는 사람은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지, 죽은 자가 살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고 해도 믿어지는 게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가 복이 있다. 오늘밤 우리의 생명을 거두어 간다면 쌓아놓은 것이 헛것이 되고 만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은 인생 모든 문제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만왕의 왕이라고 지금 고백하길 바란다. 그러면 천국의 열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만큼 부르게 되기에 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고 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릴 것이다. ‘오늘은 적당히 하고 내일 하면 된다’는 건 무서운 육신의 생각이다 성경은 때가 왔다. 즉각 밟으라는 것이다. 

고후10:4~5, 생각을 사로잡아, 

롬8:12,육신대로 살려고 하는 행실을 사로잡아 밟으면 살게 된다고 했다. 즉각이다. 

마12:28, 하나님이 성령, 그리스도로 우리 안에 있는 더러운 영을 내어 쫓을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성경 속 인물들은 하나님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고 결단을 내렸다. 노아, 즉각 응답을 받고 결단을 내렸다. 아브라함은 사람들과 싸울 게 아니라, 상수리 나무에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모세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발랐고, 야곱은 홀로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얍복강가에서 그리스도로 도전하여 하나님까지 이겼다. 즉각 벧엘로 올라가는 결단을 내렸다. 머뭇거리지 마라, 마귀는 머뭇거리게 하고 기도를 잃어버리게 하고 그리스도를 이름을 찾지 못하게 한다. 마귀는 그리스도를 조금만 잃어버려도 틈을 타고 공격한다. 깨어있어야 한다. 

고후5:17,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어제에 비해서 오늘 달라져야 한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이전 것을 즉각 밟아서 버리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다. 100년 미만을 사는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시간을 발견하고 그 시간에 매달려야 한다. 살아있는 동안 마귀로 인해 형성된 마귀의 체질이 벗어질 때, 귀신들림에서 벗어난다. 

오늘부터 성령 충만을 구하면 삶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된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즉각 시행할 수 있다. 즉각 밟지 않으면 나중에 이상한 말을 한다. 돈 귀신과 살게 해 달라고 구한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바깥 세상의 엄청난 위기를 이길 수 있다. 세상은 공중 권세를 잡은 마귀가 세상 풍습을 좇게 만들고 세속주의로 우리를 끌고 가고 있다. 

블랙 박스인 TV는 우리를 향해 들어오라고 손짓하고 있다. 사람들은 TV를 통해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아무리 고상을 떨어도 똬리를 틀고 있는 사단의 성이 무너져야 아름다워진다. 즉각 그리스도에 응답하길 바란다. 계3:20, 예수님이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가셔서 더불어 먹고 마실 것을 약속하셨다. 
  

→ 귀신은 사람이 죽어 되는 게 아니라 사단의 심부름꾼이다

성경만이 귀신의 존재를 밝혀준다. 귀신은 사단의 지배아래 있는 심부름꾼이다. 부모님이 죽어서 귀신 되는 게 아니라, 악령이 부모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서 제사 지내게 만들고 굿을 하게 만들고, 부모가 하는 것처럼 속여서 부모와 자식 간에 원수 맺어 상처를 받고 미움을 쌓이게 해서 정신병자가 되든지 자살하든지 한다. 

한 영문과 교수가 어느 날 말할 수 없이 가슴이 쪼그라들었다. 병원에 가도 소용없고 굿도 하고 제사도 많이 섬겼는데 어느 종교단체에 갔더니 죽은 아버지가 교수안에 들어왔다고 했다. 그래서 그가 매일 “아버지 그만 나가시지요”라고 신사적으로 말하면서 가슴을 두드렸다고 한다. 그런데 부인이 옆에서 “시아버지 귀신...예수 피... 어쩌고...” 하면서 험한 말을 하자, 부인과 거리를 두었다고 한다. 제게 물어보시길래, 말씀드렸다. 아버지가 들어온 게 아니라, 마귀의 심부름꾼인 영물, 귀신이 질병을 뿌려놓고 아버지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귀신을 내어 쫓으면 다시는 들어오지 않는다고 했다. 

귀신은 이렇게 우리를 속여서 섬기게 만들고 매달리게 만든다. 그런데 기독교는 귀신의 세력을 내어 쫓으라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그리스도 이름을 주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것은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귀신들리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귀신이 시키는 대로 행동한다. 93년도에 이호성이 다섯 명을 살해한 사건이 있다. 그는 척추가 구부러진 장애자였는데 부모와 형과 형수 조카까지 망치로 죽여서 마당에 포크레인으로 판 것처럼 땅을 파서 묻었다. 삽질하기도 힘든 척추 장애를 가진 사람이 그럴 수 있느냐면 경찰과 검찰이 가담자가 누구냐고 배후에 누가 있냐고 계속 물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 영적인 비밀을 알고 있던 교도관이 이호성을 앉혀놓고 물었다. “눈에 보이는 자가 있지? 귀에 들리는 게 있지?” 그러자 이호성이 계장을 바라보며 울었다고 한다. 어떻게 죽였냐고 묻자, 너무 어려워서 부모님에게 돈 좀 달라고 하자 때마다 돈이냐며 혼이 났다고 한다. 한 번씩 강력한 힘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느꼈는데, 꾸중 듣고 오는 길에 “죽여!” 하는 소리가 들렸고 안 죽이면 어둠의 실체가 자기를 가루로 만들어 날라 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마침 그 때 신발장 옆에 큰 망치로 살인을 저지르고 묻었는데 “네가 어떻게 부모를 살해하고 살 수 있냐, 너도 죽어!”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요1:12,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고, 눅10:19, 원수를 제어하는 능력 그리스도를 주셨고 막3:15,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를 주셨다. 하나님 살아계시는데 가난하고 무능하고 질병으로 시달린다고 탄식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리스도로 오늘 일어나 걷길 바란다. 

마귀는 오늘 날 문화로, 예술로 둔갑해서 뉴에이지 사상으로 전 세계를 장악했다. 뉴에이지 음악이나 뮤지컬을 들으면 우리 영혼이 단단히 굳어진다. 그래서 죽든지 미치든지 살인하든지 한다. 문화 안에는 실제로 귀신들린 자를 세워놓고 있다. 
  

* 적당히 믿고, 합리화 하고, 물질에 집착하게 만드는 귀신의 소리를 즉각 끊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을 회복하자   

우리 내면에 귀신이 어떤 소리를 지르는지 점검해 보길 바란다. 귀신은 자신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쫓겨 나갈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귀신은 쫓겨나더라도 이왕이면 돈 귀신으로 이 땅에 살길 바란다고 한다. 우리 내면에는 이 땅에서 돈을 가지고 오래 살고 싶어 하는 게 있다. 완전히 귀신이 나가지 말고, 하나님 나라로 회복하지 말고, 돈 귀신으로 있고 싶어 한다. 

마귀는 인간이 돈에 약한 것을 알고 돈만은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사람 속에서 나온 귀신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거라사 마을 전체를 뒤집는다. 돼지 떼를 몰살시켜서 마을 사람들이 손해를 보게 만든다. 돈 귀신에 잡히면 다른 사람을 괴롭힌다. 동네 사람들이 귀신들린 사람 때문에 예수님을 환영 하지 않는다. “교회 다녀봤다”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귀신들린 사람을 만나서 실패하여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다.  

예수님보다, 마귀가 있을지라도 그들이 돼지 떼와 함께 있길 바란다. 돈 귀신이 붙어있어 인간생활을 장악하려고 한다. “예수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는 적당하게 믿으라는 소리가 들리면 끊어버리길 바란다. “예수여 아직 때가 차지 않았습니다. 내 할 일 좀 끝내놓고 믿겠나이다, 이왕이면 돈 귀신으로 이 땅에서 살고 싶습니다.”는 생각을 창3:15절 그리스도로 밟길 바란다. 

귀신 중 가장 무서운 귀신이 돈 귀신이다. 돈 귀신은 인간의 양심을 빼앗아 가고 의지도 갖지 못하게 하고 품위도 송두리째 빼앗아 간다. 마귀는 절대로 돈을 주지 않는다. 만물을 다스리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 충만을 받을 때 만물이 복종하고, 대적의 문을 취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면 열방의 재물이 돌아오게 할 것임을 약속하셨다. 여러분이 재벌의 축복을 받아서 영적무지에 빠진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긍휼을 증거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치 아니하고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소리 지르는 영적인 무지에 빠져 하나님의 사랑도 긍휼도 잃어버린 이 시대,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힘입어 노예적 운명에서 해방되는 축복의 비밀, 그리스도에 결단을 내리는 날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입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하나님을 믿는 적당주의로 원망으로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는 합리화로 물질에 집착하게 만들어 즉각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머뭇거리게 만드는 저주의 세력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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