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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탄절] 큰 기쁨 좋은 소식 (눅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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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쁨 좋은 소식 (눅 2:1-14)


사람마다 생일이 있고, 그날을 기뻐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내 생일을 알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 나라마다 명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광복절은 분명히 큰 명절입니다. 그러나 일본 사람들에게는 수치의 날, 통곡의 날입니다. 이와 같이 개인의 생일이 많은 사람의 기쁨이 되기도 어렵고, 한 나라의 국경일이 다른 나라의 명절이 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탄절은 개인이나 한 나라의 명절이 아니라 온 세계의 명절입니다. 온 세계가 축제분위기에 쌓여 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해를 역사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기에 그분이 태어나신 날이 이처럼 세계적인 명절이 되었을까요? 본문 10절~11절에 말씀하시기를“천사가 이르되...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을 가리켜“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인류에게 해당되는 큰 기쁨과 좋은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왜“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겠습니까?

一. 예수님은 가장 높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만, 1960년대나 1970년대에,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면 서울거리에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나와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환영을 했습니다. 고층 빌딩에서 뿌리는 색종이 가루는 마치 함박눈처럼 광화문 거리를 뒤덮었습니다. 범국가적, 범국민적인 환영이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미국 대통령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힘 있는 나라의 대통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당시 어려웠던 우리나라를 도와주겠다는 약속이었고, 첨예하게 대립하며 위협이 되었던 북한에 대해“가만있어!”하고 견제해 주는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미국의 힘은 막강하여 세계 경찰국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대통령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도움을 구하고자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대상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지금까지 미국 역대 대통령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는 신자였습니다. 미국은 대통령을 뽑기 전 대통령후보의 신앙 검증을 합니다. 그리고 취임식을 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위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합니다. 

지난 2009년 1월 20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 때는 아이브라함 링컨 전 대통령이 1861년 취임식 때 사용했던 성경위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아이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1861년 취임식 때 사용했던 성경이 워싱턴 의회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그 성경을 사용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적으로 이 세계를 움직이는 분이 누구입니까?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토록 존귀하신 분이 낮고 천한 인생들을 찾아 오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모든 인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그해를 역사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기원전 이라는 B.C는 무엇입니까?“예수 오시기 이전”이란 뜻입니다. 기원후라는 A.D란 무슨 뜻입니까?“예수 오신 이후”라는 뜻입니다. 이는 세계적인 공통 연호입니다. 일부의 불교도들은 불기를 말하고, 일본은 황기를 말하지만 그것은 그들만의 연호입니다. 언젠가 북한이 주체연호를 말하다가 국제적 망신을 당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모든 세계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해를 기준으로 하여 B.C와 A.D로 나누고 있습니다. B.C와 A.D는 예수를 믿는 나라나 믿지 아니하는 나라나 모든 나라와, 모든 인류가 함께 사용하는 국제공통연호입니다. 그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二. 예수님은 가장 고마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악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착하고 고마운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고마움에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이 어려운 사람에게 주는 도움은 지극히 작은 한 부분이며 일시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시는 도움은 근본적인 것이며, 영원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도움이란, 목마른 사람에게 약간의 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 물은 얼마 지나고 나면 곧 없어지고 맙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목마른 사람에게 솟아나는 샘물이십니다. 근본적인 해갈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4장 13절~14절 말씀에“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어려운 일들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그 어려움 중에는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모든 문제의 해결 자가 되십니다.

1. 예수님은 우리의 근심과 걱정을 해결해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곤경에 처해 큰 근심을 하게 되면‘아이구’하고 한숨을 쉽니다.‘아무게 때문에’라며 남을 원망하고‘이놈의 세상 될 대로 되라’하면서 타락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근심된 일이 생기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무릎 꿇고 겸손히 기도하려는 마음이 일어납니다. 

기도하면서 조용히 하나님의 약속인 성경 말씀을 생각합니다.“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

그러면서“하나님 아버지! 내 힘으로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돌보아 주옵소서.”하고 간절히 기도를 드립니다. 또한“하나님, 내 근심의 원인이 나의 죄 값입니다.”라고 하면서 죄를 용서해달라는 회개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이처럼 자기의 못난 것을 회개하면서“전능하신 하나님!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면 이렇게 살겠습니다.”라고 마음에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해 마음에 응답을 주십니다. 

마음에 응답이 오면 염려와 근심이 다 사라지고 마음의 평안과 기쁨이 샘솟게 됩니다. 어려움을 해쳐나갈 용기와 함께“이렇게 하면 되겠구나.”하는 지혜가 떠오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로서 문제는 해결되고 생각도 못한 복이 뒤를 따라옵니다. 근심이 변하여 찬송이 됩니다. 실패가 변하여 성공이 됩니다. 

일본의 어느 마을에 한 기독교인이 천 그루 정도의 과일나무가 있는 과수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과일나무가 거의 다 열매를 맺으려고 할 무렵에 이상한 벌레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약을 치고 잡아도 날마다 더 기승을 부려 어찌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온갖 노력을 다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철야 기도를 했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어떻게든 이 벌레를 없이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새벽 일찍이 수백 마리의 이상한 새 떼들이 날아오더니 한 나무에 하나씩 붙어서 한 서너 시간 만에 전부 빈틈없이 다 쪼아 먹으므로 나무가 깨끗해졌다고 합니다. 

전영창이라는 분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새로운 고등교육을 시도해 보려는 꿈을 가지고 거창고등학교에 교장으로 부임을 하였지만 학교에 빚이 너무 많아 1958년 4월, 학교가 부도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웅안현 산마루 언덕에 있는 굴속에 들어가 자리를 펴고 금식하며 부도를 해결해달라고 사흘 동안 주야로 부르짖어 기도했으나 응답이 없어, 사흘째부터는 “제가 1주일 동안 금식 기도를 해도 응답을 안주시면 서울에 가겠습니다. 

그리고 동아일보에 ‘하나님은 안계십니다’라고 광고를 내겠습니다.”라고 하나님을 협박하며 기도를 하고나니, 다른 것은 몰라도 가슴이 더 펑 뚫리고 시원하더랍니다. 1주일 만에 학교에 가보니 조우복이라는 미국에 사는 그리스도인으로부터 편지가 와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당시 거창고등학교의 빚을 정확하게 갚을 수 있는 당시엔 큰 돈인 2천 500달러가 적힌 수표 한 장이 들어있었고, 그로인해 부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전영창 선생님은 1971년 학교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또 필사적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미국의 유명한 수정교회의 로버트 슐러 목사님으로부터 22만 달러의 수표가 와서 그 돈으로 오늘날과 같이 유명한 거창고등학교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한숨과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됩니다. 실패가 변하여 성공이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염려와 근심이 있을 때 이를 해결해주시는“큰 기쁨, 좋은 소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문제 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이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인간의 최대난제가 무엇입니까? 죽음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무섭고 두려운 것이 무엇입니까? 죽음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공포 앞에서는 모두가 벌벌 떨게 됩니다. 죽음은 더없는 슬픔입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는 것이 죽음입니다. 죽음은 누구도 함께 할 수 없고 혼자서만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죽음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섬기지 않던 사람의 영혼은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죽음의 가장 무서운 문제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겠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지낸지 사흘 만에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셔서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 혼자만의 부활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섬기는 모든 성도들의 부활에 대한 증거입니다. 이에 대해 고린도전서 15장 20절에 말씀하시기를“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사망의 그늘에 앉게 된 것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죄는 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죄의 값을 치러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죄의 값이 무엇입니까?“죄의 삯은 사망이요”(로마서 6:23)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들을 죄악으로 인한 멸망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은 세상 사람들의 죄악을 담당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에는“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죄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범죄한 인간 사이를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죄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죄인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내가 의인이요 내가 가장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인식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난후의 나는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밝은 양심의 빛에 내 자신을 비춰볼 때 나는 죄인일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하나님 이 죄인을 용서해 주시고 바로 사는 은혜를 주옵소서.”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신체 구조는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사물을 볼 수 있는 시력의 경우 너무 멀어도 너무 가까워도 볼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얇은 종이 한 장만 앞을 가려도 볼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시력입니다. 그러므로 내 눈을 너무 믿으면 안 됩니다. 옛날에는 지구를 중심하여 태양이 빙글빙글 도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그것은 착각이었습니다. 또한 옛날에는 바다 끝에는 큰 낭떠러지가 있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것 역시 착각이었습니다. 인간의 청력도 그렇습니다. 소리가 작아도 들을 수 없고, 소리가 너무 커도 들을 수 없습니다.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는 엄청나게 큰데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사람의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큰 죄도, 너무 작은 죄도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는 불신앙의 죄가 얼마나 큰 죄악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내 마음속에서 뭉게구름처럼 일어나는 생각의 죄악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러한 죄악들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나를 불행하게 하며, 나아가 영원한 지옥의 멸망으로 나를 끌고 간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가리켜“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마태복음 4:16)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인 누가복음 2장 10절에 예수 그리스도는“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이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인간의 염려와 근심, 질병, 죄악,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본문인 누가복음 2장 10절에 말씀하시기를“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고 하셨습니다. 

이토록 존귀하신 예수님 믿고 가르치심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자녀에게 부어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있습니다. 이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반드시 승리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이 고귀한 하나님의 축복이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의 성전을 찾아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과 가정위에 충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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